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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 노들섬에서 만나는 서커스 공연, 전시, 체험… 어린이날 떠나는 서커스 시간여행 ‘서울서커스페스티벌’ 5월 4일 개최
2024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Seoul Circus Festival) Teaser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간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을 노들섬(용산구 이촌동)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17편의 공연작품 중 3개 작품과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24일(수)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처음 노들섬으로 축제장소를 옮긴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7편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즐기는 야외행사로, 주말 이틀 동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어린이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참여형 공연부터 서커스 동작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서커스 예술놀이터’까지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돼 있다.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이번 축제에서는 노들섬 입구 바깥부터 화려한 서커스 텐트와 함께 축제 마스코트인 피에로를 만나볼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서커스 모자를 쓴 거대한 코끼리 인형이 관객을 맞이한다. 축제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연계 서커스 조형물이 어린이에게 꿈과 환상을, 어른에게는 지난 추억과 동심을 선사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의 대표 예술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올해 제7회를 맞아 노들섬으로 장소를 옮겼다. 축제는 메인무대가 위치한 잔디마당, 노들스퀘어, 노들서가 루프탑 등 노들섬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혹시 모를 날씨 상황 변화 및 안전문제에 관한 대책도 마련됐다. 우천 시에는 라이브하우스 등 실내 공간으로 이동해 안전하게 축제를 이어간다.◇ 최초로 선보이는 제작공연 ‘옛,다!’ 등 서커스 공연 17작품 34회 진행올해 공연 프로그램의 주제는 ‘서커스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다. 전통연희부터 근대 서커스와 현대 서커스까지 시대에 따라 변화해 온 서커스의 모든 변천사를 노들섬 공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제작공연 ‘옛,다!’는 전통의 재주인 줄타기와 현대의 재주인 실크 공중곡예의 유쾌한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옛,다!’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어름사니 ‘서주향’, ‘공연창작집단 사람’, ‘재주상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약 5개월 간 치밀한 제작 및 연습기간을 가져 기대를 모은다.제7회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서커스의 과거를 경험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재주인 ‘전통연희’ △서커스 발레, 생사륜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로 구성된 ‘근대 서커스’ △작품에 메시지를 담고, 타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는 ‘현대 서커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품의 국내 초연을 선보이는 ‘해외초청작’ 등 17작품의 총 34회 공연으로 구성됐다.전통연희 공연으로 풍물놀이, 사자춤, 남사당놀이 등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연희집단 The 광대가, 현대 서커스로 △코드세시 △팀클라운 △휠러스 △소울 △서커스 디 랩 △공간 서커스살롱 △쇼갱 △프로젝트 루미너리 등이, 해외초청팀으로 △진지&에베르트얀(벨기에) △클로에 로프터스&로드니 벨(뉴질랜드) 등이 각각 참여한다. 특히 ‘서울서커스페스티벌’에 처음 참여한 △동춘서커스는 192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커스단으로, 오늘날에도 활발하게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 서커스의 살아있는 역사다. 근대 서커스를 대표하는 서커스 발레, 생사륜 등 아찔한 서커스 묘기와 현대 서커스의 공중퍼포먼스, 씨어휠(Cyrwheel)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또 뉴질랜드 공연단체 클로에 로프터스&로드니 벨(Chloe Loftus&Rodney Bell)은 ‘우리 사이의 공기’ 작품에서 휠체어 퍼포머와 비장애 퍼포머가 함께 공중에서 펼치는 경이로운 서커스를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매년 축제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예술놀이터’에서는 접시돌리기, 장대타기, 공중곡예 등 평소에 쉽게 즐겨보지 못한 서커스 동작을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잔디마당에서 1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배우는 서커스 체조’와 해외 참여팀 진지&에베르트얀이 직접 진행하는 ‘함께 배우는 아크로바틱’도 준비돼 있다.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사전 예약이 필요한 일부 공연은 오는 24일(수) 오전 11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을 접수 받는다. 회차별 참여 인원과 연령제한 등 자세한 정보는 각 프로그램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노들갤러리2에서 진행하는 축제 연계전시 ‘일상의 서커스’, 노들섬 곳곳에서 펼쳐지는 음악 퍼레이드, 꼬마기차,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즐겨볼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서커스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뿐 아니라 체험, 전시, 플리마켓까지 다채롭게 서커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작공연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서커스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경험하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 만족하는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축제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및 축제 인스타그램(@ssaf.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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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영상 제작이 필요한 전통 분야 예술인을 지원합니다 ‘2024 콘텐츠 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활동을 고민하는 전통예술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2024 콘텐츠(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2024 콘텐츠(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최근 대중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음원 스트리밍,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소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산업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작의 소재로써 음원과 영상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아진 예술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기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통공연예술 작품의 유통 및 홍보·마케팅 초석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공모는 음원과 영상 제작 참여자를 나눠 모집한다. 음원 제작 지원 참여자는 ‘기악 및 성악 부문’과 ‘무용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6곡의 음원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순수 전통예술의 복원 및 재해석을 포함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까지, 전통공연예술 분야에서 제작 음원을 활용할 계획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은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2편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기회가 제공되며 촬영 소품 및 의상 준비를 위한 제작 준비금이 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된다. 뮤직비디오, 미디어아트, 온라인 방송 콘텐츠, 공연 홍보영상 등 유형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콘텐츠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에 선정된 예술가들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에 신규 조성한 콘텐츠제작실의 시설과 장비 지원뿐 아니라 음원 및 영상 제작 전문가의 작업까지 필요한 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음원 부문은 오는 12월까지 총 100곡의 음원을, 영상 부문은 총 40편의 전통공연예술 분야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유통할 계획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제작비용 부담의 이유로 창작자의 활동 의지가 저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의 제작 결과물이 예술가들의 시장진출과 홍보에 활용돼 전통공연예술 창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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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운드, 콘테스트 기반 음악 제작·제공 서비스로 게임 업계 ‘성과’
서울-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이자 음악 콘텐츠 제작·제공 플랫폼 기업인 레몬사운드(대표 박신정)가 22일 자사의 음악 콘테스트 개최 시스템 ‘레모네이션’ 서비스를 통해 낸 성과를 소개했다.레모네이션을 통해 전 세계 작곡가들로부터 수집된 곡들은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미팅, 아티스트와의 소통, 편집 및 완성·발매에 이르기까지 음악 전문 매니저가 참여해 원활한 소통 및 높은 음악 품질을 이끌어내며, 음악 전문 용어를 모르는 작곡가라도 수월한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객사들은 이렇게 수집된 음악 중 마음에 드는 음악을 선택해 작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당선되지 않은 작곡가들의 곡도 타 작품에 사용하거나 발매하는 등의 이용에 제약이 없으며, 신규 레모네이션 출품을 위해 새로 제작할 필요 없이 기존에 갖고 있던 음원을 제출해도 된다. 일종의 음악 재활용 시스템이다.해당 서비스 출시 후 넥슨, 뉴코어 게임즈 ‘Devil Within : Satgat’, CRT게임즈, 상업영화 ‘당신의 모든 것’(2024년 하반기 개봉) 등과 작업했으며, 지난 2월 진행된 레모네이션을 통해 선정된 음악은 2025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용 타이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레몬사운드는 제작 후 발매 과정과 이후의 음원 마케팅 과정까지 의뢰자와 함께한다. 레몬사운드를 통해 음악을 제작하면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5개사(멜론,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와 국외 스트리밍 플랫폼 12개사(애플뮤직,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Deezer, Anghami, Pandora, KKBOX, AWA, MOOV, Tidal, Amazon, UMA, Boomplay)에 음원을 발매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수 증가를 위한 마케팅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박신정 레몬사운드 대표는 “음악가들을 위해 기회를 제공하고, 콘텐츠 기업엔 양질의 음악을 제공하는 것으로 두 계층을 전부 만족시키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lemonsound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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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mbattista Valli,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를 수놓다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Barcelona Bridal Fashion Week)’에서 가장 독점적인 패션쇼가 요자 데 마르의 유서 깊은 건물에서 열려 450명이 넘는 귀빈들을 매료시켰다.메종 지암바티스타 발리(Maison Giambattista Valli)는 카탈루냐 기업노동부가 후원하고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주최한 저녁 갈라 행사 브라이덜 나이트(Bridal Night)에서 브라이덜 컬렉션의 런웨이에 첫 선을 보였다.이 특별한 쇼에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작품 30벌이 고유한 개성을 발산했다. 실루엣의 진수를 선보인 이번 쇼는 현대 브라이덜 드레스에 대한 미스터 발리의 콘셉트를 종합적으로 전시했으며, 개성의 본질을 형상화하고 꿈과 축하와 사랑을 나누는 발리의 비전이 어떻게 시각화되는지를 관람객에게 보여줬다.이번 패션쇼에는 세 번째 ‘러브 컬렉션’에 드레스 10벌, 첫 번째와 두 번째 ‘러브 컬렉션’에 아이코닉한 실루엣 10벌, 아틀리에의 화려함과 노련함에 영감을 불어넣는 오트쿠튀르 작품 10벌이 무대에 올랐다.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이 작품들은 전통적인 결혼식을 탈피해 ‘순간’의 감정과 축하의 기쁨에 초점을 맞췄다. 메종의 목가적인 미감과 우수성을 담아낸 발리의 드레스 작품들은 깔끔한 선과 인상적인 볼륨감, 가상의 새로운 집단인 미스터 발리 친구들의 개성에서 영감을 얻은 파격적인 디테일까지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이러한 클래식과 모던의 융화는 순수한 발리 스타일에다 각자의 스토리텔링을 담아내 독특한 웨딩드레스를 찾는 전 세계의 많은 신부에게 어필한다.명망 있는 디자이너 발리는 쇼가 끝난 후 “러브 컬렉션 3을 처음 선보일 장소로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를 선택한 것은 전 세계의 패션 애호가, 디자이너, 바이어, 언론이 한데 모이고, 세계적인 인지도와 성공 기회를 제공해주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낭만적이고 국제적인 분위기가 사랑과 낭만을 기념하는 나의 컬렉션 주제와 완벽하게 어우러지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에는 초호화 관람객이 참석했고, 앞줄에는 인기 모델이자 국제 패션 아이콘인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 모델이자 백작 부인인 라라 코지마(Lara Cosima Henckel von Donnersmarck), 스타일리스트 겸 디자이너 펠라요 디아즈(Pelayo Diaz), 배우 히바 아부크(Hiba Abouk), 배우 겸 모델 블랑카 로메로(Blanca Romero), 모델 마르코 요렌테(Marco Llorente), TV 진행자 겸 배우인 마르타 토르네(Marta Torné) 등이 자리했다.Fira De Barcelona 소개피라 드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는 행사의 규모와 질, 높은 수준의 전시장, 조직 경험과 전문성 측면에서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박람회 조직 중 하나다. 특히 산업 및 전문 박람회 분야에서 스페인 무역 박람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무역 박람회 전통을 가진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브랜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웹사이트: https://www.firabarcelona.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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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 개최
서울-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관장 차차남)이 2024년 4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시회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소마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드로잉의 장르적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예술가의 드로잉을 통해 삶의 철학을 살펴보는 전시다.본 전시는 예술가가 표현하고 제안하는 삶에 대한 통찰을 살피고, 자본과 유행을 좇는 현시대에 전시를 보는 이들이 삶을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대하는 방식을 찾도록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소마미술관이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드로잉 주제전을 통해 대중은 현대미술의 접점을, 미술계 전문가들은 드로잉의 확장성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하고 면밀하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흔들리지 않는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삶의 중심을 단단히 지킬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Point 1. 드로잉을 매개로 본 예술가의 삶과 철학‘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는 긴 시간 예술가로 활동해 온 작가들이 깨달은 삶에 대한 고찰을 드로잉이라는 매체를 통해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기본 30년 이상의 시간을 예술가로 활동하며 작품세계가 명확하게 구축된 중견 이상의 작가를 선정해 그들의 족적을 조망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작가의 철학이 드러나도록 했다.전시 연출은 창작의 시작이 된 드로잉부터, 과정이자 완성작의 드로잉, 회화에서 입체까지 장르의 변용, 작품세계 전반에 상징성이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작가의 삶과 태도에 초점을 맞춘 개별 다큐 영상을 통해 그들만의 철학을 들여다보고 사유할 수 있도록 했다.Point 2. 전문 철학 분야의 해석 과정전시는 예술가 개인의 삶 속의 철학을 보는 차원을 넘어 전문 철학자들의 해석 과정으로 깊이를 더했다. 정통 학문의 철학과 예술가의 철학 사이의 공통분모를 발견함으로써 해석의 폭을 넓히고 전시를 더욱 다채롭게 만든다.철학자의 해석은 해설 영상(전시장 영상), 에세이(도록 원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인문학 강연과 ‘예술가와 철학자의 대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객은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시대와 세대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Point 3. 지금 우리에게 철학이 필요한 이유현재 우리는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수많은 정보를 여과 없이 수용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숏폼(Short-form)콘텐츠로 유행을 받아들이고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소비·축약하길 원한다. 자극적이고 스토리텔링이 명확한 콘텐츠에 익숙해지면 나를 돌아볼 시간과 기회는 점차 축소된다. 수동적인 환경은 사고의 폭을 좁힌다. 반면 예술과 철학은 능동적인 사고를 필요로 한다. 정답이 없는 대상과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질문하고 의심하며 생각의 힘을 키운다. 생각의 힘이 훈련되면 자신의 삶을 굳건히 할 수 있다.지금 우리에게 예술과 철학이 유효한 이유는 흔들리지 않는 삶의 의미를 성찰하고 삶의 중심을 단단히 지켜줄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서 예술가와 철학자가 표현하고 제안하는 삶에 대한 통찰로 자본과 유행을 좇는 현 시대에, 삶을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대하는 방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Point 4. 소마미술관 20주년 드로잉 전시 아카이브마지막 섹션(5전시실) 일부와 출구 로비 공간을 ‘SOMA 드로잉 전시 아카이브’로 구성한다. ‘SOMA 드로잉 전시 아카이브’에서 2004년 소마미술관 개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드로잉을 중점으로 다룬 기획 전시의 역사를 돌아본다. 2006년 ‘잘긋기’부터 2024년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에 이르기까지 소마미술관의 기록을 재조명해 드로잉 전문 전시공간으로써 역할을 드러낸다.5전시실 내부에는 각 전시가 갖는 드로잉에 대한 해석과 의의를 압축해 그간 소마미술관에서 시도해 온 드로잉 전시의 의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출구 외부에는 20년간 소마미술관 전시 포스터를 통해 전시 이미지 아카이브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로잉 특화 미술관이라는 점을 알린다.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문화가 있는 날(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소마미술관 소개2004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8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해 세계 제5대 조각공원 가운데 하나인 약 150만㎡ 녹지의 올림픽공원 안에 연면적 1만191㎡에 지상 2층의 서울올림픽미술관을 개관했다. 2006년 봄, 자연과 공존하는 소통의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서울올림픽미술관을 소마미술관(SOMA_Seoul Olympic Museum of Art)으로 개칭해 재개관했다. 2018년 9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며 연면적 2995㎡에 지하 1층의 소마미술관 2관을 개관했다. 소마미술관은 올림픽조각공원 안에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외조각초대전에 참가한 66개국 155명의 작품을 포함해 현재 유수 작가들의 현대조각 작품 221점을 소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oma.ks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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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으로 장애를 말하는 다섯가지 방법… 서울문화재단, 장애·비장애 예술가 공동창작 결과 전시 개막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 작품 전시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를 오는 5월 3일(금) 오후 3시 노들섬 갤러리(1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 개최한다.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으로 장애예술에 특화된 지원 사업과 입주 작업실 등을 운영하며, 지난 16년간 약 200명의 장애 예술인을 지원해 예술가로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으로부터의 후원을 유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이끌어 출신 작가들의 창작과 전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문화재단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공예, 문학, 무용 등 장르별 문화예술공간의 입주 예술가들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예술가들과 함께 공동창작을 하는 과정으로,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서로 다양한 감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이번 전시를 위한 창작 워크숍에서 예술가들은 사회가 장애인을 각종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게끔 하는 의식적, 무의식적인 장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런 장치는 장애인이 새로운 시도나 도전을 할 수 없게끔 만드는 것,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대할 때 자기 검열을 거친 태도를 가지는 것을 모두 포함한다. 창작 워크숍을 통해 잠시나마 이런 ‘위험’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위험 원칙’을 세우고, 참여자 간에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의견을 나누는 등 그룹별로 공동작품을 제작했다.전시명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는 서구 중심의 미술계에 홀로 건너가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도 자신의 철학과 작업세계를 관철시키고 현대미술의 결정적인 변화의 시기에 사람들 앞에 섰던 백남준이 ‘황색 재앙, 그것이 바로 나다’라고 선언한 것에 착안했다. 장애인 예술가도 비장애인 위주의 사회에서 장애인이 ‘위험’한 존재로 비치는 점을 지적하며 스스로를 ‘위험’, ‘재앙’으로 선포한다. 이로써 장애인 예술가는 기존 사회가 갖고 있는 장애에 대한 인식에 균열을 내며 장애가 사회에서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찾고자 한다. 전시는 바로 이 점을 각 팀의 색깔로 보여주며, △곤란포럼 △이노유와 림 △풍질노도 △썬더볼트 △좀비 총 5개 팀의 이름에 맞춰 5개 섹션으로 구성됐다.전시는 5월 3일(금) 오후 3시 노들섬 갤러리 1관에서 개막해 12일간 열리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월요일 휴관, 공휴일 관람 가능).한편 오는 23일까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올해 입주 예술가인 김형수, 이진솔, 정의철의 전시 ‘무성해지는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월 30일까지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지역문화재단 간 장애예술 협력전시 ‘여기 닿은 노래’에는 서울문화재단의 입주 예술가가 가장 많은 3개 팀으로 참여해 지역 간 활발한 협력을 이끌고 그간의 장애예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현재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는 6개팀 7명의 장애 예술가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의 작품은 오는 9월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같은 곳에서 열린 전시에는 8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장애가 아닌 예술 작품 자체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과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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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시암의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전 세계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물놀이와 문화 축제 선보이며 성황리에 개최
방콕, 태국-짜오프라야강의 글로벌 랜드마크인 아이콘시암(ICONSIAM)에서 송크란 축제의 유네스코(UNESCO) 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THAICONIC SONGKRAN CELEBRATION)의 일환으로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THE ICONIC SONGKRAN FESTIVAL 2024)’라는 민관협동 새해맞이 축제가 열린다.이 송크란 축제는 방콕에서 유일하게 웅장한 짜오프라야강을 배경으로 2024년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THAICONIC SONGKRAN CELEBRATION: Joyful Songkran Festival, Continuing the Legacy of World Heritage)’라는 콘셉트 아래 태국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해 태국의 정체성을 선보인다. 이 행사는 2024년 4월 21일까지 아이콘시암 곳곳을 가득 채우는 성대한 기념행사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아이콘시암 유한회사(ICONSIAM Company Limited)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Supoj Chaiwatsirikul)은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이자 방콕과 태국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아이콘시암에서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더 즐겁고 오래 기억될 송크란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말 ‘태국 송크란’ 축제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후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다.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에서는 송크란에 담긴 다채로운 전통과 관습을 소개하는 동시에 따뜻한 환대와 현대적 감각의 태국식 엔터테인먼트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역사에 오래 기록될 행사를 만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번 축제의 목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미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소개하는 것이다. 송크란 축제는 태국의 경제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아이콘시암에는 12일 동안 200만 명 이상의 태국인과 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아이콘시암의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는 태국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주요 행사는 다음과 같다.·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Mahothorndevi Parade):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7일간 펼쳐지는 이 퍼레이드에서는 아프 탁사온(Aff Taksaorn), 파이 린라다(Pie Rinrada), 베키 레베카(Becky Rebecca), 벨라 라니(Bella Ranee), 마이 다비카(Mai Davika), 다이애나 플리포(Diana Flipo)를 포함한 유명 여배우 및 아티스트 7명과 한국의 걸그룹인 (여자)아이들의 멤버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는 태국 아티스트이자 2024 미스 송크란으로 선발된 민니(Minnie)가 참여해 태국의 풍성한 문화를 선보인다.· 시힝(Sihing) 불상 목욕: 아이콘시암의 아이콘럭스(ICONLUXE)존 G층 1번 출구에는 치앙마이의 왓 프라 싱 워라마하위한(Wat Phra Singh Woramahawihan) 사원에서 가져온 프라 시힝 불상의 복제품이 전시돼 있다. 방문객은 축복과 정화를 기원하는 불상 목욕 의식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전통 의식에는 불상 목욕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행운과 번영이 따른다는 믿음이 담겨있다.·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리버 파크(River Park)에 있는 워터 스플래시 랜드마크(Water Splash Landmark)에서는 21일까지 워터 스플래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태국에서 유일하게 짜오프라야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태국 유명 아티스트들의 미니 콘서트와 다양한 문화 공연도 마련돼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아이콘시암은 다양한 부문과 협력해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 이 축제는 전 세계에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태국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전통 축제, 현대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즐거운 활동들을 한데 모아 전 세계 모든 방문객에게 즐겁고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아이콘시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iconsiam.com 또는 페이스북(ICONSIAM)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이콘시암(ICONSIAM) 소개방콕의 차오프라야 강에 위치한 아이콘시암은 세계적인 랜드마크이자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중 하나로 방콕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콘시암은 세계 최고와 태국의 최상의 것을 결합해 예술, 문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추구, 고급 식사, 초호화 레지던스,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하나의 장소로 모았다. 시암 피왓 그룹(Siam Piwat group), 매그놀리아 퀄리티 개발 공사(Magnolia Quality Development Corporation), 차로엔 포판드 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이 개발한 아이콘시암은 2018년 개장한 이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공동 창조와 공유 가치’라는 핵심 가치에 따라 상호 비즈니스 성장을 통해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iconsiam.com/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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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소개
서울-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카구라자카(神楽坂) 지역 전체를 무대로 한 전통 공연 예술 페스티벌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神楽坂まち舞台·大江戸めぐり2024)’가 5월 18일(토)~19일(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통 예술 페스티벌의 개최지 ‘카구라자카’의 매력많은 지역이 재개발로 인해 변모하고 있는 도쿄에서도 카구라자카는 납작한 돌로 포장된 골목길이 남아있을 정도로 에도시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카구라자카 화류계의 발전과 함께 예술을 중시하는 가무음곡(歌舞音曲)의 거장들이 카구라자카 주변에 연습장을 만들어 전통 공연 예술을 계승해 온 지역이다. 또한 옛날에는 카구라자카 곳곳에 공연장이 있었으며 만담 등 화술로 관객을 즐겁게 하는 예술 또한 성행했다. 이후 카구라자카 주변에는 프랑스 파리의 모습을 방불케 할 정도로 프랑스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거주자가 살게 돼 기존의 일본 문화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게 됐다.최근에는 NPO 법인과 젊은 세대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상인회, 기업 및 점포 등이 상호 협력해 전통 공연 예술을 비롯한 크고 작은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많이 실시하고 있다. 문화 자산으로 풍성한 카구라자카는 현재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전통 공연 예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에서는 돌로 포장된 골목길, 사찰의 경내 그리고 일본의 대표적인 가면 음악극 ‘능악(能楽)’이 펼쳐지는 능악당 등 카구라자카의 특징적인 명소에서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샤미센(三味線)’과 ‘샤쿠하치(尺八)’등 일본 전통악기의 연주, 공연 예술 및 일본 무용, 만담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샤미센을 연주하면서 거리를 순회하는 공연 ‘신나이 나가시(新内流し)’와 게이샤가 춤과 악기를 연주하며 손님을 모시는 ‘오자시키아소비(お座敷遊び体験)’ 체험 등 카구라자카이기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일본 전통악기와 다른 장르의 악기 그리고 컨템퍼러리 댄스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등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가 다양한 접근을 통해 전통 공연 예술의 세계로 초대한다.지역의 역사 및 문화적인 명소를 순회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프로그램 등 세대를 초월하는 페스티벌로 운영될 예정이다.◇ 카구라자카 마치부타이·오오에도 메구리2024 개요· 일정: 2024년 5월 18일(토)~19일 (일) 2일간· 개최 장소: 카구라자카 에어리어, 비샤몬텐 젠코쿠지(毘沙門天善國寺), 아카기 신사(赤城神社), 야라이능악당(矢来能楽堂), 시로가네 공원(白銀公園) 등 카구라자카 내 거리 및 역사적 명소· 참가비: 무료※ 악천후 시에는 이벤트 중지※ 프로그램 및 출연자 등의 상세 정보는 향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 예정도쿄관광한국사무소 소개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전통과 혁신이 교차하며, 항상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다양한 즐거움을 약속하는 도시, 도쿄의 새로운 관광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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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Q, 이세계아이돌 이모티콘 출시
서울-OGQ는 2018년부터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167만 스트리머 ‘우왁굳’과 협업해 지난 3월 28일 네이버 OGQ마켓(https://ogqmarket.naver.com)과 아프리카TV OGQ마켓(https://ogqmarket.afreecatv.com/)에서 ‘이세계아이돌’ 스티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세계아이돌’은 ‘우왁굳’이 기획한 6인조 버츄얼 걸그룹이다.개임방송 스트리머인 ‘우왁굳’은 현재 OGQ에서 개인 IP를 활용한 스티커 외에 이를 따르는 고멤(고정멤버) ‘왁타버스’의 스티커를 합해 총 45건을 판매 중이며, 이번에는 ‘이세계아이돌’ 스티커까지 총 51건의 스티커를 발매했다. ‘이세계아이돌’의 스티커 발매 시점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발매 시작과 동시에 일일 매출 약 6000만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아직도 많은 사용자의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OGQ는 지난해부터 많은 스트리머들과 그 팬들이 즐겨 찾는 플랫폼이 됐다. 2023년 OGQ의 총 콘텐츠 판매 매출은 약 138억7773만7226원으로 전기의 대비 118% 성장, 2024년도 1분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스트리머들의 입점 비중이 약 430% 이상 급증했다.OGQ 이승아 리더는 “OGQ에서는 이번 ‘이세계아이돌’과 같이 더 다채로운 형태의 크리에이터와 IP를 영입할 예정이며, OGQ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과의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또한 새롭게 유입되는 스트리머를 위해 패키지 및 크루 기능을 도입해 새로운 타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네이버 OGQ마켓과 아프리카TV OGQ마켓에서는 2분기부터 새로운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를 맞이하기 위해 서비스 개편 및 이벤트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오지큐 소개OGQ는 저작권 콘텐츠 마켓이다.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스티커, 음악, 이미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팬과 연결한다. ‘네이버 OGQ마켓’ 등에서 글로벌 1700만여명의 사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연결돼 있다. OGQ는 생성AI를 제공해 크리에이터가 손쉽게 창작하도록 돕고, 콘텐츠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공식 저작권으로 자동 등록된다. IP테크 1위 기업, OGQ는 크리에이터에게 판매액의 최대 70%를 지급한다.웹사이트: http://www.ogq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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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투명성 인정 받아 3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 ‘스타 공익법인’ 선정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하이라이트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한국가이드스타가 2023년도 국세청 공시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공익법인 1126개를 평가한 결과에서 별점 3개 만점을 받으며 ‘스타(Star) 공익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비영리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 및 책무성, 재무 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GSK4.0)를 토대로 공익법인들의 공시 내용을 평가해 매년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투명성과 책무성은 정보 공개 및 내부 정책 수준을 확인하며, 재무 효율성은 국세청 공시 결산서류 기준으로 기부금, 사업수행비, 모금 비용 등을 확인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49개의 공익법인이 ‘스타 공익법인’에 선정됐다.특히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공익법인 중 유일하게 3년 연속(2021년~2023년) 별점 3개를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서서도 재단은 지난해 삼일회계법인이 주최한 제9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상’의 초대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기관의 경영 투명성 등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서울문화재단은 지난달 15일(금) 노들섬에서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을 미래비전으로 정하고, 2004년부터 이어 온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등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해마다 기업을 통한 기부금을 10억원 이상 유치해 운용하는 등 기업들이 예술가를 지원하거나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후원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해나가는 등 활발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예술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려면 비영리 공익법인의 투명한 후원금 운영과 책무성, 그리고 사업 운영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계에서 투명한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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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청년미래재단, 고립은둔청년 위해 음악회 수익 기부
서울-청년미래재단이 2024년을 맞아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해 2월 17일 ‘청년희망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본 음악회 수익금 중 일부인 500만원은 4월 9일 사단법인 니트생활자에 기부됐다.청년미래재단 임상환 이사장은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응원한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자립과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기부금은 무업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커뮤니티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한편 사단법인 니트생활자는 2019년에 활동을 시작한 비영리 스타트업으로 무업 상태,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들의 일상 활력과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니트컴퍼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니트생활자 소개니트생활자는 무업 기간의 고립감이나 무기력함을 사회적 연대로 해소하고, 활력 있는 전환기간이 되도록 안전지대를 만든다.웹사이트: http://neet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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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웅기·송수현,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의 ‘우리의 계절’ 뮤직비디오 출연
안산-배우 차웅기와 배우 송수현이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iaa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OUR SEASON)’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차웅기는 2023년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화제가 된 러브 판타지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의 안경훈 역으로 출연해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기대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송수현 또한 ‘TV소설 순옥이’로 데뷔한 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도깨비’, ‘추리의 여왕’, ‘비밀의 숲’, ‘블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이번 이아의 ‘우리의 계절’ 뮤직비디오는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한 남자에게 봄의 정령이 찾아와 첫사랑의 기억을 추억하는 봄날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다.뮤직비디오 속 차웅기는 일상에 지친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송수현은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삭막한 도시 속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 봄날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배우 차웅기는 “봄날의 추억과 첫사랑에 관한 이번 노래가 너무 좋아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버추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작업도 너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배우 송수현은 “뮤직비디오에 봄날의 분위기가 잘 표현돼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노래와 뮤직비디오 모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청순한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는 스튜디오메타케이의 AI 버추얼 아티스트 그룹 ‘시즌’(SEASON)의 첫 번째 멤버다.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OUR SEASON)’을 발매했다. 또한 가수 활동 외에 영화 ‘이름에게’, 예능 JTBC ‘리얼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기존 버추얼 휴먼과 차별화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스튜디오메타케이 소개스튜디오메타케이는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하이테크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OTT 콘텐츠 등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콘텐츠 제작사를 목표로 한다.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IP 개발 및 유통, 하이테크 영상기술 개발, 드라마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www.studiome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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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코리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제2회 ‘안산패션페스티벌’ 개최
안산패션페스티벌 모델코리아 블랙팀 패션쇼 영상안산-모델코리아가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안산패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4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 시장의 개막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약 250명의 모델이 런웨이를 하는 총 6개팀 브랜드의 패션쇼가 예정돼 있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27일(토)· 1부(16:00): 모델코리아 블랙팀· 2부(16:30): 펜다(올포유)· 3부(17:00): 제이카렌◇ 4월 28일(일)· 1부(16:00): 이모델클렌(TM3)· 2부(16:30): 신안산대 모델 과정 외· 3부(17:00): 인스파이어 HK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모델코리아 진혜성 대표는 “안산패션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라며 “패션 산업 및 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젊고 활기찬 도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패션 축제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패션과 문화가 만나는 아름다운 축제 ‘안산패션페스티벌’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성공적인 지역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모델코리아 소개모델코리아는 패션쇼 화보 촬영 등을 기획 및 진행한다. 또한 패션 관련 정보를 모델 회원들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모델들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 뷰티 화보 작품 등을 촬영하고, 매체 등에 배포한다. 모델코리아는 패션 뷰티 관련 회원 및 관련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model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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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한글 콘텐츠 제작에 도전해보세요
서울-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은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과 ‘제10회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와 지원 사업은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 및 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의 주관으로 진행한다.한글 대표 상품 개발비 8억원 투자 지원한글을 소재로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상품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글 콘텐츠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의 공모작을 4월 15일(월)부터 4월30일(화)까지 접수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콘텐츠 개발 및 상품 제작 역량을 갖춘 창작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글 소재의 이야기를 비롯해 △놀이 교구 △애플리케이션 △VR, AI △생활소비재 △공예품 △패션 등 지원 분야의 경계가 없다.지원 규모는 총 8억원이며, 2024년 신규 발굴 8~10건, 기존 상품의 고도화 3~5건 등 총 15건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내용은 상품화 개발 비용(신규 선정 최대 4000만원, 기존 상품의 고도화 최대 5000만원)을 비롯해 개발상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및 교육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국내외 박람회 및 전시 참가 △수출·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지원을 원하는 기업 및 법인은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 누리집(www.hangeulmade.org, 이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참신한 한글 관련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대상 상금 1000만원지원 사업과 더불어 국적과 연령,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도 열린다. 공모전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10년간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5월 16일(목)부터 5월 31일(금)까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공모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패션과 소품, 공예작품, 문화상품 등 다양하게 지원이 가능하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적합성’, ‘심미성’, ‘대중성’ 등으로 각 분야 전문가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통해 총 1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금상 2건, 은상 3건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한글박물관장상 및 재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또한 수상자들에게는 △한글문화산업전시 참가 △후년도 상품화 지원 사업 참여 기회 제공 △상품화 지원 사업 진행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국립한글박물관 안승섭 기획운영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10년간 축적된 한글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소재로 해 참신하고 매력적인 한글 관련 콘텐츠와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지원 사업을 통해 전 세계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한글 대표 콘텐츠와 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공모전과 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사업 누리집과 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교육문화재단 소개한국교육문화재단은 청소년 및 사회취약 계층에게 평등한 교육과 문화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교육문화의 학문적 폭과 깊이를 견고히 하고 산학협력 및 연구와 현장학습을 통한 실천적 기식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을 도출해 교육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 꿈과 희망을 카우는 사회교육을 지향한다.웹사이트: http://ke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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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고세정, 3월 29일 신곡 ‘도담도담’ 공개
서울-SoulFood Label 소속 싱어송라이터 고세정이 오는 3월 29일 감성적인 신곡 ‘도담도담(Beautiful Child)’을 모든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2010년 EP ‘I say U’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고세정은 연극 ‘피치’에서는 음악 감독, 연극 ‘침수’에서는 연기 등 타 장르 분야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고세정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 ‘도담도담(Beautiful Child)’은 대한민국 최고의 블루스,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SAZA 최우준이 참여해 완성됐으며,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질감과 고세정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작품이다.‘도담도담’은 외로움과 막막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특히 요즘같이 서로가 필요한 시대에 각별히 필요한 노래다.고세정은 이번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4월 27일 첫 정규 앨범 ‘보통의 용기’를 발표하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소화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sejungmuz.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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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극장 쿼드, 4월 ‘쿼드초이스’서 명인 신작부터 실험적 전통무대 3선 연이어 선보인다
대학로극장 쿼드 이용 안내 | 대학로극장 QUAD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오는 4월 5일(금)부터 20일(토)까지 ‘쿼드초이스’ 전통장르 3편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린다. 거문고 명인의 신작부터 장르실험, 몰입도 있는 전통악기 연주까지 이어지는 각각의 작품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새로운 전통’을 수식어로 정한 이번 전통장르 라인업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정수를 충분히 소화해 내 표현할 수 있는 예술가들이 무대, 구성, 협업 등에서 기존의 전통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무대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 번째 무대는 거문고 명인이자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자인 허윤정이 연다. 장르의 한계를 넘나드는 그간의 작품행보를 더욱 발전시킨 신작 무대다. ‘즉흥, 발현하다(5~6일)’는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작 ‘악가악무-절정’에서 보여줬던 전통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탐구를 넘어 국악에서 다소 낯선 ‘즉흥’이라는 연주기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악가악무-절정’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신작이다. ‘즉흥, 발현하다’에는 기타리스트 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오정수, 바이올리니스트 나오키 키타, 그리고 머신러닝 방식의 인공지능(AI)과의 즉흥 연주를 선보인다.이어지는 김율희X황민왕XJundo가 신작 ‘틂:Lost&Found(12~14일)’라는 판을 블랙박스 극장에서 펼친다. 소리꾼 김율희, 전통타악 연주자 황민왕, 전자음악 기반 예술가 Jundo는 소리꾼과 관객이 한 공간에서 구분 없이 어울리는 모습에서 착안한 모습과 구성의 새로운 판을 준비했다. 판소리는 놀이판에서 소리꾼이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소리와 연기를 보여주며 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던 예술로, ‘여러 사람이 모인 곳’ 또는 ‘상황과 장면’을 뜻하는 ‘판’과 음악을 뜻하는 ‘소리’의 합성어다. 블랙박스 극장에 이미 펼쳐진 판을 재구성해 소리의 감상과 더불어 관객과 소리꾼이 판에서 함께 호흡하고 만들어가는 시공간적 경험을 선사한다. 대학로극장 쿼드가 가진 공간의 특성을 살려 객석 없는 무대로 구성해 관객들은 공연 중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마지막 ‘검고막다른(19~20일)’ 무대는 최근 전통음악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는 거문고 연주자 두 명이 함께 선보인다. 방송프로그램 ‘슈퍼밴드2’로 알려져 주목받은 아티스트 중 한 명인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 전통의 한계와 가능성을 확장하며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의 듀오연주가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너지가 관객과 만난다. 거문고가 가진 무한의 매력을 각기 다른 개성과 행보의 두 예술가가 조명하는 이번 무대는 직접 작곡한 자유로운 독주 무대, 각자의 자작곡 6곡을 함께 편곡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듀오무대까지 신선함이 넘친다.세대와 시대를 관통하며 동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연중 기획프로그램 ‘쿼드초이스’의 전통예술 장르 공연은 오는 9월에도 계속된다. 판소리창작집단 입과손스튜디오가 ‘구구선 사람들’과 ‘오류의 방’ 두 개 작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대학로극장 쿼드는 새로운 시대를 사는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극장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계속해 나가는 공공극장이다. 대학로극장 쿼드는 내달 5일 ‘쿼드초이스’ 개막을 시작으로 2024 시즌 프로그램(4∼12월)을 통해 쿼드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쿼드초이스’ 작품 9편을 비롯해 쿼드 제작공연 1편, 서울연극제 및 서울국제공연예술제(2024 SPAF) 협력공연 5편, ‘쿼드여름페스타’ 및 ‘쿼드클래식’까지 총 21편의 시즌 프로그램 작품이 준비돼있다.특히 ‘제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이 대학로 극장 쿼드의 제작시스템과 처음 만나는 올해의 연극 장르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제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 ‘베를리너’(작: 이실론)가 한태숙 연출과 만나 오는 11월 무대화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연출가 박근형의 ‘겨울은 춥고 봄은 멀다’와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 두 개의 계절 연작 시리즈도 준비됐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학로극장 쿼드의 올해 ‘쿼드초이스’의 전통예술 라인업은 그간 상상 속에서만 그리던 기획들을 전통장르의 새로운 전환 실험으로 구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험 무대, 창작 초연, 변화가 필요한 레퍼토리 등을 두루 소개한다”며 “전통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무대 3선을 시작으로 연간 관객에게 대학로극장 쿼드만이 선사할 수 있는 스펙터클을 준비했다”고 밝혔다.4월 ‘쿼드초이스’ 3개의 작품은 대학로극장 쿼드 누리집(www.quad.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석 4만원, 예술인·청소년·만 65세 이상 2만8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2만원이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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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4월 4일(목)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독일 음악의 중심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를 주축으로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1991년 창단했다. 창단 이래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정기적으로 국제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해오고 있는데, 지난 2019년 부산 실내악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독일 최정상의 실내악 앙상블로 호평을 받았다. 20세기 현대적인 음악을 다시 한번 창작하고 해석하는 듯한 그들만의 연주가 특징이다.세계 최정상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와 멤버로 활약 중인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은,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이 독일 정통 실내악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 피아졸라의 피아노 사중주와 슈만의 피아노 오중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산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김영실과 함께 한다.티켓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개요H-Classic - 해운대문화회관 특별기획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일시 : 2024. 4. 4.(목) 19:30·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출연진 :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바이올린 안드레아스, 바이올린 이수은, 첼로 테오 브로스, 비올라 로렌츠 운거, 피아노 김영실)· 관람정보 : 8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 1층 3만원, 2층 2만원· 문의처: 해운대문화회관·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aeundae.go.kr/culture/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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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산지역 장애인복지관 연합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제11회 담쟁이 걷기대회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걸음’부산-부산지역에 있는 17개의 장애인복지관과 연합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제11회 담쟁이 걷기대회 -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걸음’을 진행한다.이 행사는 장애인식개선 걷기대회를 통해 부산시민의 장애 이해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행사는 4월 20일(토) 오전 9시부터 부산 APEC나루공원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에는 축하공연과 걷기대회,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사전접수자에 한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접수로 500명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이 행사는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며,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와 동래구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한 부산지역 장애인복지관 17곳과 함께한다.문의사항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11회 담쟁이 걷기대회 -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걸음’1. 일시 : 2024년 4월 20일(토), 09:00~12:30 (우천 시 일주일 연기)2. 장소 : APEC나루공원(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85)3. 걷기코스 : 갈맷길 무장애코스 2.5km 걷기(1시간 소요)(APEC나루공원 출발→수영교→좌수영교→수영강동편갈맷길→APEC나루공원 도착)4. 대상 부산시민 2000명(사전접수 1500명, 현장접수 500명)※ 기념품은 사전접수 1500명만 지급※ 사전접수 및 당일신청 등록마감 4월 20(토) 09:00~11:00 (이후 시간에는 등록불가)동래구장애인복지관 소개동래구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가 ‘차이가 차별 받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복지정책의 변화에 발맞춘 서비스의 개발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당사자들이 지역주민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dnr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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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새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展 22일 개막
제주-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의 다섯 번째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Chagall, Paris-New York)’ 展이 22일 막을 올렸다.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는 2024년 3월 22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예술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 상상력 풍부한 작가의 작품을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몰입형 예술로 재해석했다.샤갈이 젊은 시절 매료됐던 예술의 중심지 파리, 전쟁을 피해 망명을 떠난 뉴욕 등 작가의 예술 세계에 전환점이 된 파리와 뉴욕에서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어느 한 화파로 규정할 수 없는 독창적인 예술가 샤갈의 업적을 소개하고 그의 여정을 따라 시대와 삶, 사랑과 예술을 되돌아볼 수 있다. 또한 샤갈은 20세기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의 목격자로서 가장 암울했던 시기부터 가장 찬란한 순간까지 자신의 예술을 통해 평화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했다.본 전시는 총 8개의 시퀀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시퀀스마다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사운드트랙이 동반된다. 빛의 벙커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 소리에 맞춰, 샤갈의 작품들이 전시장 내부의 벽과 바닥에 투사돼 역동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천장화와 뉴욕 링컨 센터 로비의 대형 벽화들같이, 회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른 작가의 작품들이 여러 장르의 음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다감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예술적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탐구하고,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창조해 간 샤갈만의 특별한 예술 세계를 선보인다.아트디렉터 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Iannuzzi)는 “샤갈이 가지고 있는 독특하고 현대적인 색채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기 위해 전시의 마지막 시퀀스를 화려한 색채의 불꽃놀이처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내한한 마르크 샤갈의 손녀 벨라 마이어(Bella Meyer)는 “할아버지, 마르크 샤갈의 작품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이유는 작품에 진실된 메시지를 담으려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250만명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제주 대표 문화 예술 공간이 된 빛의 벙커가 이번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 전시로 또다시 국내 몰입형 예술 전시의 새로운 역사를 쓰길 기대한다”며 “색채의 마술사라 불리는 샤갈의 작품을 통해 평화와 희망을 메시지를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빛의 벙커는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이었던 숨겨진 벙커를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문화 재생 공간으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K-POP, 건축, 사진, 애니메이션 등 여러 분야의 콘텐츠와 협업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자 한다.한편 빛의 시리즈는 제주 빛의 벙커와 서울 빛의 시어터를 포함해 파리, 암스테르담, 뉴욕 등 전 세계 9곳에 개관했으며 4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빛의 항구’가 개관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www.deslumie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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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최신 랜드마크 ‘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 9월 6일 선행 오픈
서울-JR오사카역 북쪽지구에서 진행되는 도시개발사업인 우메키타 2기 지구개발사업의 핵심인 ‘그랜드 그린 오사카(GRAND GREEN OSAKA)’의 북관(北館) 상업시설 명칭이 ‘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GRAND GREEN OSAKA SHOPS & RESTAURANTS)’으로 확정, 오는 2024년 9월 6일(금)에 공원부지 내 시설과 함께 선행 오픈한다.그랜드 그린 오사카 우메키타 공원 노스파크2025년 봄 오픈 예정인 남관 상업시설 내 간사이 최대급 도심형 스파입점 점포는 총 19개로, 북관 상업시설로써 선행 오픈하는 ‘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에 15개 점포, 공원부지 내 시설에 4개 점포가 입점해 영업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을 테마로 하는 ‘OSAMPO with Green’을 콘셉트로 ‘녹색 자연’이 가득한 공간에서 산책에 더해 쇼핑과 식사 등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 내 주요 입점 업체 라인업도 공개됐다.하와이 현지에서도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인기 하와이 요리점 ‘ISLAND STYLE CAFE & GRILL Koko Head cafe OSAKA’가 간사이 지방 최초로 출점하는 것을 필두로, 공원을 조망하며 풍요로운 녹색 자연이 창문 가득 펼쳐지는 카페·레스토랑 ‘THE JACKSON GARDEN’도 문을 연다.미국의 스페셜티 커피 체인인 ‘TULLY’S COFFEE’와 일본에서 1909년 창업한 서점 체인인 ‘유린도’가 처음으로 컬래버한 신감각 공간도 기다린다. 카페와 병설된 공간에 서적, 문구, 잡화 등의 판매공간이 어우러져 커피와 책, 문화가 어우러진 독특한 감성에 더해 다양한 아트 이벤트 공간으로서도 주목을 모을 예정이다.이 밖에도 아웃도어 웨어 및 잡화 등의 폭넓은 상품 라인업을 자랑하는 파타고니아(patagonia)의 일본 내 24번째 직영점인 ‘파타고니아 오사카 우메다’에 더해 DIY용품 및 인테리어, 생활잡화를 취급하는 ‘홈센터 코난’의 신규 콘셉트 점포로써 식물과 아쿠아리움에 특화해 전개하는 도시형 인테리어 매장인 ‘gardens umekita’도 오픈한다.‘그랜드 그린 오사카 숍&레스토랑’은 접근성 또한 좋다. JR오사카역은 물론, 오사카 최대급 복합상업시설로 인기인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와도 직결돼 찾기 편하다.9월 선행 오픈에 이어 오는 2025년 봄에는 남관(南館)도 문을 연다. 남관에는 최첨단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을 테마로, 간사이 지방 최대 규모의 도시형 스파와 국제적 색채 풍부한 레스토랑과 숍이 다수 출점한다. 특히 도시형 스파는 천연온천과 우메키타 공원을 바라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갖춘 것은 물론, 웰니스 허브로서 건강과 미용, 엑서사이즈, 릴렉세이션 등의 하이엔드 체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미디어 ‘Time Out’이 감수하는 대규모 푸드마켓 ‘Time Out Market Osaka’도 오픈해 신감각 미식테마를 선보일 계획이다.우메키타 2기 지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그랜드 그린 오사카(GRAND GREEN OSAKA)’는 지구 내에 도심형 공원인 우메키타 공원(노스파크/사우스파크)을 중심으로 오피스와 상업시설 등이 입지하는 오사카 최대급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북관에 이어 남관까지 완성되면 오사카의 신규 랜드마크이자 쇼핑 및 관광거점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한큐한신빌딩매니지먼트 소개한큐한신빌딩매니지먼트는 한큐한신홀딩스의 계열사로 오사카를 중심으로 하는 일본 간사이 지역의 대형 빌딩 및 상업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오사카 우메다 지역의 인기 상업 시설인 HEP FIVE의 운영 회사로 입주사와 고객에게 최상의 빌딩 관리와 쇼핑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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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스박’ 개봉 첫날 좌석 판매율 1위… 흥행 조짐 보인다
서울-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영화 ‘목스박’(감독 고훈)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전체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20일,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목스박’이 좌석 판매율에서 20일 15.1%, 21일 9.5%로 2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파묘’, ‘듄:파트 2’ 등 쟁쟁한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목스박’만의 종교 대통합 액션 코미디라는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건달 목사 ‘경철’과 조폭 스님 ‘태용’, 박수무당 형사 ‘도필’이 공동의 적인 인성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목스박’은 휴스턴 국제영화제 백금상에 빛나는 고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개봉 이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목스박’은 개봉하자마자 관객들로부터 ‘스토리도 특색 있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서 가볍게 들어가 매우 만족’, ‘액션신이 많아서 역동적이고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목스박이라는 제목에서 발휘한 재치가 영화 속에도 고스란히 들어있다’, ‘오대환 님 악역 위주로 하셨는데 이런 코믹 연기도 최고’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액션 코미디 ‘목스박’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INFORMATION·제목 : 목스박·감독 : 고훈·출연 :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 김정태·장르 : 드라마, 액션·제작 : 스튜디오 설, 스튜디오 빌·제공 : 연두컴퍼니, 씨앤씨스쿨·등급 : 15세 관람가·러닝타임 : 97분SYNOPSIS왕갈비파의 두 행동대장 ‘경철’과 ‘태용’은 삼거리파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생일파티날 자신들의 보스를 잃고 가까스로 피신해 각각 천사의 교회와 은신사에 숨는다. 사기꾼 목사 때문에 망해버린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는 ‘경철’, 은신사에 숨어든 잡범들을 내쫓으며 주지 스님과 기거하는 ‘태용’ 두 사람은 숨죽이며 복수할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삼거리파는 왕갈비파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사채와 인신매매를 일삼고 이에 분노한 박수무당 형사 ‘도필’은 ‘경철’과 ‘태용’을 찾아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한 일시적인 연합을 제안한다. 목사, 스님, 박수무당 형사의 신박한 복수! 좌충우돌 그들이 온다!스튜디오 설 소개스튜디오 설은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목스박’(감독 고훈)을 제작한 영화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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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7주년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개최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포스터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이 오는 3월 29일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관 17주년 기념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2007년 개관해 클래식, 국악, 창작오페라, 창작뮤지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양운로97의 기적, 오페라떼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통해 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해운대문화회관은 올해 17주년을 맞이해 통기타 디바 남궁옥분, 포크 가수 임지훈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 ‘재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독창적 보이스의 통기타 디바 남궁옥분은 1979년 첫 음반을 내고 1981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로 불과 2년 만에 빅히트 가수로 부상했다. 이후 80년대 후반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양희은, 김세환, 윤형주 등 1세대에서 양하영, 최성수 등과 함께 2세대 포크가수로서 명맥을 이은 싱어송라이터다.함께 출연하는 포크 가수 임지훈은 ‘사랑의 썰물’과 ‘회상’, ‘기억의 가닥 중에 너가’ 등 가수와 작사·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1부는 임지훈, 2부는 남궁옥분의 무대로 구성됐으며, 3부 듀엣 무대로 마무리된다.따뜻한 봄, 추억을 부르는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개요· 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7주년 특별기획 ‘봄을 알리는 포크 콘서트’· 일시: 2024.3.29.(금) 19:30·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출연진: 남궁옥분, 임지훈· 관람 정보: 8세 이상 관람가· 티켓 가격: 1층 VIP석 4만원, R석 3만원, 2층 S석 2만원·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문의: 해운대문화회관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aeundae.go.kr/culture/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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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물품의 공유문화 확산, 예술교육과 함께… 서울문화재단-서울시교육청,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 위한 ESG 공동 선언
공연물품 공유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 소개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18일(월) 오후 2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에서는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은 쉽게 버려지던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을 맡기고, 맡겨진 물품은 다른 이용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의 공유서비스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은 공연물품의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예술교육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시 교육청과의 ESG 공동선언을 계기로 예술가들이 무대에서 사용했던 의상이나 소품 등을 학생들이 재사용함으로써 공연예술 현장 체험은 물론 자연스럽게 재사용과 공유의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 ESG 공동 선언문은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통한 공유문화 확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리스테이지 서울’ 서비스 제공 및 활용 동참 △문화예술과 교육 영역에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공공의 가치 창출을 위한 적극적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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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 미래 비전 발표… 시민과 함께 20주년 맞아 예술로 가득 채우는 사계절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로고, 소개해드릴게요!서울-서울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인 창작지원을 선도해 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예술로 더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인다.서울문화재단은 15일 한강 노들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한층 강화된 문화 콘텐츠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한편, 예술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시민에게는 문화향유 확대로 삶의 질을 높이고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실현해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2004년 창립 이후 재단은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당시 50여 명의 직원과 사업비 146억원으로 출범했던 재단은 현재 6배 늘어난 300여 명의 직원과 10배 이상 증가한 사업비 1578억원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20년간 재단의 지원을 받은 예술가는 2만여 명에 이르며, 축제 및 문화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총 2700만 명으로, 예술가와 시민이 ‘문화예술로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한강 노들섬, 예술섬으로 재탄생재단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본관 청사를 포함해 서울 도처에 총 20개의 문화예술공간을 운영 중이다.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노들섬은 오는 4월부터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1년 내내 ‘문화가 흐르는 예술섬 노들’ 시리즈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기는 예술섬으로 변화를 시작한다. 오는 4월 20일 악단광칠,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포르테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며, 이후에도 매월 무료로 순수예술부터 대중예술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노들섬 잔디마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다양한 취향과 연령대의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대중음악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위한 ‘노들섬 케이팝 특별주간’을 비롯해 다양한 인디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이 없는 화요일에는 문화예술에 관심을 키우기 시작하는 직장인과 중년 세대를 위한 문화 교양강연 시리즈 ‘노들픽강’을 준비했다.야외활동하기 좋은 5월에서 10월까지는 잔디마당 특설무대를 활용, 총 6편의 음악영화를 상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노들섬의 통로 아틀리에 공간을 활용해 재단 입주 예술가들의 작품을 상시 만나볼 수 있다. 노들섬 한강의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선택의 폭을 넓혀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극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대학로극장 쿼드대학로극장 쿼드는 새로운 시대를 사는 예술가와 관객이 함께 극장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계속해나간다. 세대와 시대를 관통하며 동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는 연중 기획프로그램 ‘쿼드초이스’는 전통예술 분야 스타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오는 4월 거문고 명인이자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자인 허윤정을 시작으로 박다울과 박우재의 거문고 연주, 소리꾼 김율희와 타악·구음의 황민왕, 전자음악 Jundo(심준보) 등이 참여해 전통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의 무대를 보여준다. 9월에는 판소리창작집단 입과손스튜디오가 ‘구구선 사람들’과 ‘오류의 방’ 두 개 작품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연극 분야는 제1회 서울희곡상 수상작인 ‘베를리너’(작: 이실론)가 11월에 창작 초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우수한 창작 희곡을 발굴하고 제작해 연극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희곡상’의 첫 수상작이 대학로 극장 쿼드의 제작시스템 및 한태숙 연출과 만나 어떻게 무대화될지 주목할 만하다. 12월에는 연출가 박근형의 ‘겨울은 춥고 봄은 멀다’와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 두 개의 계절 연작 시리즈도 준비했다.특히 지난해 화려한 출연진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쿼드 여름페스타’가 올해는 재단 창립 20주년 파티를 겸해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글렌체크, 키라라, 노이스(윤상X이준오), 해파리 등이 참여해 축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축제로 물드는 서울의 사계 ‘아트페스티벌 서울’서울문화재단 대표 예술축제 통합 브랜드 ‘아트페스티벌 서울’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수요를 반영해 발레·오페라·시각예술 등 순수예술부터 스트리트댄스·인디음악·K-POP에 이르는 대중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축제로 확대된다. 사계절 편성된 축제는 노들섬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펼쳐져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서울을 찾는 해외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글로벌 예술도시 서울’의 대표 축제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아트페스티벌 서울’은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9개의 예술축제로 구성된다. △봄 : 서울서커스페스티벌(5월) △여름 : 서울비댄스페스티벌(6월), 문화가 흐르는 예술섬 노들-케이팝특별주간(8월) △가을 : 서울거리예술축제(9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9월), 한강노들섬발레·한강노들섬오페라(10월) △겨울 :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11월) 등이 계절마다 이어지며 △서울스테이지 2024 in 노들섬_인디음악 공연(3/6/9/11월)도 진행된다.시민 일상 곁으로 ‘서울스테이지 2024’, ‘피아노서울’시민의 일상에서 가까이에서 고품격 예술을 제공해온 ‘서울스테이지11’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서울스테이지 2024’로 확대 개편됐다. 기존의 재단 문화예술공간뿐 아니라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을 새롭게 더했다.매월 첫째 주에 만나던 공연을 매월 마지막 주로 옮기고, 공연 시간도 장소의 특성에 따라 점심시간, 퇴근시간 등으로 다양화했다. 또한 지난해 같은 날 동시간대 운영으로 선택적 관람을 해야 했던 운영방식을 개선해 모든 공연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대학로센터(전통예술), 청년예술청(클래식, 미디어아트), 서울연극센터(낭독공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재즈, 클래식)에 더해 노들섬(인디음악)을 새롭게 추가해 공간별 특성이 담긴 공연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또한 시민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도심 속 거리 피아노인 ‘피아노 서울’을 본격 운영한다. 현재 홍대, 대학로, 명동, 반포한강공원, 노들섬 등 총 6곳에 설치돼 오가는 많은 시민들이 직접 연주도 하고 관람도 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고 있다. 재단은 연내 피아노 설치를 더욱 확대하고, 해당 피아노를 활용한 거리공연, 시민참여 20주년 이벤트 등을 열어 시민들의 일상에 선물 같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글로벌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트렌드 리더로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이제 명실공히 서울은 글로벌 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넘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위치가 됐다. 재단은 한국문화경제학회, 한국예술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예술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미래 정책방향’을 주제로 오는 21일(목)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홀에서 열린다.크리에이티브 잉글랜드(Creative England)의 설립자이자 초대 의장인 존 뉴비긴(John Newbigin)이 기조연설을 통해 ‘모든 시민을 위한 도시’를 이야기하고, 세계적인 건축사무소 오엠에이(OMA)의 파트너인 크리스 반 두진(Chris Van Dujin)이 문화와 도시 디자인의 관계와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특히 지금 잠실 스포츠 마이스(MICE) 콤플렉스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포퓰러스(Populous)의 백원경(Won Kyun Paik) 한국지사 대표가 참석해 변화하는 도시에서 AI, e-스포츠와 같은 기술이 어떤 예술적 경험을 만들어 내는가에 대한 이야기로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15일(금)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이창기 대표이사는 “예술가들이 예술하기 좋은 도시, 시민들이 예술 즐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서울이 글로벌 톱5 안에 드는 문화도시로 성장하도록 견인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오는 21일 개최될 ‘서울문화예술국제포럼’을 시작으로 재단은 서울시민을 위한 20주년 기념 문화프로그램을 노들섬, 대학로극장 쿼드 등 재단의 주요 거점 공간에서 ‘아트페스티벌 서울’을 비롯한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을 제공하는데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서울문화재단 소개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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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찬혁의 ‘제로나인’, 정식 서비스 시작
서울-유조이 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RPG ‘제로나인(ZERO.9)’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제로나인’은 화려한 스킬 액션과 쫄깃한 손맛, 자유도 높은 시스템을 앞세운 모바일 액션 RPG이다. 고퀄리티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액션은 전투의 맛을 극대화했고, 이용자 전투 성향에 맞춰 자유롭게 조합하는 커스텀 콤보 액션은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여기에 자유로우면서도 개성 강한 아티스트 악뮤 ‘이찬혁’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게임의 핵심 정체성을 적극 알린 ‘제로나인’은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확보하며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제로나인’은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 아이템인 ‘제로나인 칭호’를 제공한다.론칭에 앞서는 자유로운 영혼 이찬혁과 게임 핵심 정체성을 담은 론칭 프로모션 영상(https://youtu.be/wHQiH_3gt1I )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보여지는 이찬혁의 여유로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은 ‘제로나인’의 차별화된 높은 자유도를 연상케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15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제로나인’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이용자 전원에게 실제 판매되는 14만9000원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해 이용자들의 원활한 초반 플레이 정착을 돕는다.유조이게임즈는 호쾌한 액션과 짜릿한 손맛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제로나인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며, 한정 칭호와 함께 제로나인에서 손맛 가득한 액션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ujoyga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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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차세대 ESS 앞세워 유럽 친환경 전력 시장 공략
안양-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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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홈과 이든의 지속 가능한 여행 혁신, 친환경 어메니티 협력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 홍보 영상서울-대한민국의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이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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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 노들섬에서 만나는 서커스 공연, 전시, 체험… 어린이날 떠나는 서커스 시간여행 ‘서울서커스페스티벌…
2024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Seoul Circus Festival) Teaser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어린이날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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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영상 제작이 필요한 전통 분야 예술인을 지원합니다 ‘2024 콘텐츠 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활동을 고민하는 전통예술 분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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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충남 당진 합도초등학교에 인공지능 학습 로봇 ‘뮤지오’ 도입 완료
서울-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합도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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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8.2g 초경량 무선마이크 ‘MoveMic’ 출시… 팟캐스트 마이크 ‘MV7+’도 함께 선보여
서울--미국 음향 명가 슈어(Shure)의 한국 공식 수입사 삼아사운드(대표 인준환, 니시오 케이)는 슈어의 신제품 Mov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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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AI Tech 2024 개최… 생성형 AI 활용 전략에 집중
AI Tech 2024가 ‘AI Frontier for AI Era’를 주제로 오는 5월 3일(금) 코엑스 3층 E홀에서 개최된다서울-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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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사운드, 콘테스트 기반 음악 제작·제공 서비스로 게임 업계 ‘성과’
서울-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이자 음악 콘텐츠 제작·제공 플랫폼 기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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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mbattista Valli,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를 수놓다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Barcelona Bridal Fashion Week)’에서 가장 독점적인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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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트릭, 무신사 입점 확정… 플랫폼 판매 강화
ECCENTRIC 24SS 룩북 영상서울-라이프스타일 기업 석찬의 스트리트 감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ECCENTRIC (이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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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홈 라이프 활용성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출시
수원-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22일 출시한다.스마트모니터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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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 ‘2024 1차년도 성과보고회’ 개최
서울-재생의료진흥재단 소속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단장 김현옥, 이하 사업단)은 지난 4월 18일(목)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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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2024년 1분기 흑자 기록
평택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지난 1분기에 판매 2만9326대, 매출 10,018억원, 영업이익 151억원, 당기순이익 539억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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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홈과 이든의 지속 가능한 여행 혁신, 친환경 어메니티 협력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 홍보 영상서울-대한민국의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이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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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빨래쾌감’ 비트 캡슐, 누적 판매량 천만 캡슐 돌파
서울-라이온코리아의 국민 세탁세제 브랜드 ‘비트’는 자사 캡슐세제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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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수련관, 군포 관내 7개 학교와 창의과학 사업 MOU 체결
수원-군포시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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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인공지능 기능 차세대 마이크로 모듈형 데이터센터 출시
서울-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글로벌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데이터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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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전면 RGB 백라이트 마우스 패드 파이어플라이 V2 Pro 출시
서울-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전면 RGB 백라이트를 지원하는 ‘Razer Firefly V2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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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드로잉, 삶의 철학을 그리다’ 개최
서울-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소마미술관(관장 차차남)이 2024년 4월 19일부터 8월 2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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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몬트, 광업 업계 베테랑인 프랑수아 하디를 최고기술책임자로 임명
덴버-뉴몬트 코퍼레이션(Newmont Corporation)(뉴욕증권거래소: NEM, 토론토증권거래소: NGT, 호주증권거래소: NEM, 포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