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뮤 이찬혁의 ‘제로나인’, 정식 서비스 시작
서울-유조이 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RPG ‘제로나인(ZERO.9)’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제로나인’은 화려한 스킬 액션과 쫄깃한 손맛, 자유도 높은 시스템을 앞세운 모바일 액션 RPG이다. 고퀄리티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독보적인 액션은 전투의 맛을 극대화했고, 이용자 전투 성향에 맞춰 자유롭게 조합하는 커스텀 콤보 액션은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여기에 자유로우면서도 개성 강한 아티스트 악뮤 ‘이찬혁’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게임의 핵심 정체성을 적극 알린 ‘제로나인’은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확보하며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제로나인’은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 아이템인 ‘제로나인 칭호’를 제공한다.론칭에 앞서는 자유로운 영혼 이찬혁과 게임 핵심 정체성을 담은 론칭 프로모션 영상(https://youtu.be/wHQiH_3gt1I )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보여지는 이찬혁의 여유로우면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은 ‘제로나인’의 차별화된 높은 자유도를 연상케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15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제로나인’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이용자 전원에게 실제 판매되는 14만9000원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해 이용자들의 원활한 초반 플레이 정착을 돕는다.유조이게임즈는 호쾌한 액션과 짜릿한 손맛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제로나인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며, 한정 칭호와 함께 제로나인에서 손맛 가득한 액션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ujoygames.com
-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최승완 교수 ‘에센셜 아로마테라피’ 개정3판 출간
서울-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IACC)의 최승완 대표가 의학서원에서 ‘에센셜 아로마테라피’ 개정3판을 출간했다.‘에센셜 아로마테라피’는 세계적으로 인정되는 ITEC (국제테라피자격시험위원회, International Therapy Examination Council)의 국제아로마테라피 교육기준과 함께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교수진이 병원, 학교, 기관 등에서 진행해온 다양한 아로마테라피 임상, 연구, 프로젝트 경험을 더한 책으로, 아로마테라피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며 체계적인 안내서다.이번 개정3판은 최신 아로마테라피 국제표준교육과정의 개정된 내용과 최신 국내외 임상 정보를 추가해 업그레이드했고, 아로마테라피의 원리와 이해, 중요한 52가지 에센셜 오일 및 26가지 캐리어 오일의 특성과 치유적 효능, 효과적인 블랜딩 기법 등에 컬러 사진을 추가해 이해를 도왔다. 또한 각 신체 시스템별 아로마테라피의 효과, 증상별 적용 오일, 아로마테라피의 효과적 적용법인 아로마 마사지법과 필요한 사항들을 기술했다.이 책은 출간 이후 지금까지 아로마테라피, 보건, 피부, 뷰티, 간호, 의학, 보완대체요법, 건강 관련 분야의 대학교와 대학원의 교재로 선정됐으며 아로마테라피 연구자들에게는 기본서로 사용되고 있다.저자인 최승완 대표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ITEC아로마테라피과정 지도교수 등 대학과 종합병원, 보건소, 건강지원센터 등 각급 기관에서 아로마테라피와 건강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일본 후쿠오카의 IHAK (International Holistic Academy KISSAKO) 국제아로마테라피 콘퍼런스에 해외 연자로 초청돼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신 아로마테라피 정보는 물론 컬러 사진을 추가해 이해도를 높이고, 에센셜 오일의 효능에 한국어를 병기해 처음 아로마테라피를 공부하는 사람도 읽기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에센셜 아로마테라피’ 개정3판은 전국의 주요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한편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건강전문가인 전문아로마테라피스트 양성을 위해 국제ITEC아로마테라피스트과정을 오는 3월 개강할 예정으로, 이 과정의 수강을 원할 경우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소개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가톨릭대학교에서 국제자격ITEC아로마테라피과정,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과정을 교육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기업과 대학 등에서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특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호스피스 완화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과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accaroma.com
-
오렌지해어 NFT 프로젝트, 세계 최대 NFT 플랫폼 오픈씨에서 연속 매진 행진
서울-국내 NFT 프로젝트인 오렌지해어(OrangeHare)의 컬렉션 3개가 지난 연말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 드롭스(Opensea Drops)에서 연달아 완판됐다.오렌지해어는 오픈씨 드롭스에 지금까지 22개 컬렉션을 론칭한 뒤 총 4000여 개의 아이템을 판매, 4개 컬렉션의 완판을 기록했고 현재도 여러 컬렉션이 완판을 앞두고 있어 판매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픈씨 드롭스에서 NFT 컬렉션이 연속 완판된 경우는 국내 최초로 알려진다. 오렌지해어 NFT 프로젝트가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시장을 꾸준히 개발, 확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오렌지해어의 NFT 프로젝트는 세계의 순수예술을 NFT 시장으로 옮겨오는 것을 목표로, 전시 기획사 웨이브아이(대표 최동열)의 글로벌 아트 기획력과 한국전자인증(대표 신홍식)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2년 시작한 협력 사업이다. 2023년 초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와 협력을 맺으며 국제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오픈씨는 협력사에 드롭 피처드(Drops Featured) 노출을 통해 거래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다. 오렌지해어는 한국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미국, 영국, 중국 그리고 아프리카와 뉴질랜드까지 세계의 아티스트 NFT 컬렉션을 드롭 피처드로 현재까지 총 22회 론칭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아트 중심의 NFT 시장에 ‘순수예술 NFT’의 가치를 알리며 최근 컬렉션 연속 매진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오픈씨와 협력 관계를 맺은 NFT 콘텐츠 기업은 국내에서 오렌지해어가 거의 유일하다. 이는 웨이브아이가 서울시립미술관 등 국내외 전시기획을 통해 쌓은 글로벌 네트워크, 순수예술 아티스트 NFT라는 콘텐츠 가치 그리고 한국전자인증의 기술적 백업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 오렌지해어는 NFT 사업 시작부터 컬렉터층이 약한 국내 시장 대신 글로벌 시장을 고집했고, 시장 침체 및 커뮤니티 약점 등을 극복해가며 국제 시장에서 현재와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특히 국제 시장은 NFT 시장 확대와 함께 더 큰 가능성을 안고 있어 지금 성과가 더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오렌지해어는 한국 컬렉션을 가장 많이 론칭했다. 최근 매진된 3개 컬렉션 가운데 2개의 컬렉션 역시 한국 아티스트의 컬렉션으로 세계 시장에 K-아트의 진출을 돕고 있다.이에 대해 웨이브아이 최동열 대표는 “2023년은 NFT 시장이 경직돼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하지만 Web3의 가능성을 알기에 그때를 대비하며 파이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디지털, 서브컬처 중심의 NFT 시장에 더 다양하고 예술성 있는 콘텐츠를 공급해 컬렉터층도 늘리고 기존 컬렉터 취향도 다변화하며 시장 확대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 활성화에 따라 NFT 시장이 다시 성장하고 있는데, 그곳에 오렌지해어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돼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오렌지해어는 NFT 시장 활성화에 발맞춰 앞으로 더 다양한 세계의 아티스트, NFT 플랫폼, 콘텐츠 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NFT 시장의 견인 역할을 더 본격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또 한국전자인증과 함께 아티스트의 NFT 진출을 돕는 AI 애니메이션, AI 음악 등의 하드웨어적 지원 역시 확대할 예정이다.웨이브아이 소개웨이브아이는 해외 미술 에이전트로 뉴욕 이스트 빌리지 아트 신(East Village Art Scene)을 중심으로 저명한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전시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개최해왔다. 이스트빌리지 아트는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서 1980년대 태동한 미술 사조로, 힙합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피티 아트(낙서화)와 신자유주의에 맞서 자유와 저항을 표명한 다양한 형식의 미술을 총망라하는 예술 운동이다. 2018년 서울시립미술관 ‘East Village New York: Vulnerable and Extreme’ 전을 시작으로, 서울숲아트센터에서 ‘ELEMENTS of STYLE: New York City Street Culture in the 1980s’ 전을 개최했으며, 중국 청두 메이파크 갤러리(MayPark Gallery)와 상하이의 원 이스트 아트센터(One East Artcenter)에서 뉴욕 및 중국의 스트리트 아트(Street Art)를 총망라한 ‘The Beat Goes On: Urban Art from East Village NY to SW China’ 전을 개최했다. 아울러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유수 아티스트와 작품들을 국내 미술관 및 갤러리를 통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웨이브아이는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와 아시아 미술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국제 아트 네트워크의 교두보 역할을 마련하고 있다. 웨이브아이는 최근 이런 이스트빌리지 아트의 대안적 메시지와 혁신성을 NFT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21년 블록체인 기업 IBCT와 함께 NFT 플랫폼 ‘RealCollcetion’을 공동 개발 및 운영했고, 현재 국내 전자 인증 분야 1위 기업인 한국전자인증과 NFT 플랫폼 ‘오렌지해어(OrangeHare)’를 기획부터 전략적으로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ave-i.com/
-
알라딘, 2023 한국문학의 얼굴들 독자 투표 장류진·정현우 선정
서울-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한국문학 분야 독자 대상으로 진행한 ‘2023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에서 장류진, 정현우 작가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한국문학의 얼굴들’은 한국 소설과 한국 시를 대상으로 한 해를 대표하는 소설과 시집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행사다. 2022년 11월~2023년 10월 출간된 도서를 대상으로 했으며, 2020년부터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됐다.한국 소설 분야는 장류진 작가의 ‘연수’가 20.63%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018년 창비신인소설상으로 등단한 장류진 작가는 “지금은 회사도 그만두고 소설을 쓰고 있어요. 그 과정 속에서 속 편한 날보다 불안한 날이 더 많았는데 제가 쓴 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셔서 그 마음 지킬 수 있었습니다”며 첫 수상에 대한 작가의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장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연수’, ‘달까지 가자’, ‘일의 기쁨과 슬픔’ 등이 있다. 그 뒤를 이어 ‘달콤한 픽션(최지애)’,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가 투표 2, 3위를 차지했다.한국 시 분야는 ‘소멸하는 밤’의 정현우 작가가 최다 투표 작품(19.08%)으로 선정됐다. 정현우 작가는 2021년에 출간된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로 ‘2021 한국문학의 얼굴들’ 한국시 최다 득표를 받은 바 있어 두 번째 수상이다. 정 작가는 “아, 사랑을 쓰고 말하는 일은 여전히 제게는 서툰 것이어서 (...) 그저 쓰며 잊고, 잊지 않기 위해 시인으로 삽니다. 고맙습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현우 작가의 대표작은 ‘소멸하는 밤’,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 ‘우리는 약속도 없이 사랑을 하고’, ‘우리가 사랑이라 말하는 것들’이 있다. 한편 ‘당신의 죄는 내가 아닙니까(최지인)’, ‘앙팡 테리블(안지은)’이 한국시 분야 투표 결과 2, 3위에 올랐다.2023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됐으며, 알라딘 독자 3만3295명이 참여했다. 수상자 장류진, 정현우 작가가 알라딘 독자에게 보내는 친필 메시지는 해당 투표 결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 결과 : 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59968알라딘 소개‘알라딘’이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루어 준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루어주고자 하는 기업 정신이 담겨 있다. 알라딘은 수 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상거래에 도입했으며 알라딘이 도입하면 그것이 곧 업계의 표준이 됐다. 오늘도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우리나라 전자상거래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
피알게이트,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제작 서비스 ‘AI-driven creative’ 출시
서울-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PRGATE a Deloitte business)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제작 서비스 ‘AI-driven creative’를 출시한다.AI-driven creative 서비스는 생성형 AI가 가진 높은 퀄리티, 효율성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잘파세대(Z+알파)’ 공략을 위한 창의적인 캠페인 기획 △예산, 시간, 장소 등 한정된 자원 내 효율적인 크리에이티브 구현 △기존과 다른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제안 등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피알게이트 전문 제작팀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카피라이팅, 시나리오 등 기획 △브리프 이미지, 시나리오보드 등 아이데이션 △사람, 동물, 캐릭터 등 AI 모델 생성 △조명, 구도, 배경 이미지 생성 △일러스트, 만화 등 다양한 스타일 구현 △영상 음악, 3D 등 생성 등 한정된 자원 안에서 기획부터 제작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창조한다.피알게이트는 프롬프트(입력값)에 기반한 결과물을 제공하는 생성형 AI의 특성에 따라 시스템에 최적화된 프롬프트 작성을 위한 전략 연구를 진행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Adobe Firefly, Midjourney, ChatGPT 등 이미지와 텍스트 각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AI 툴을 적절히 활용해 고품질의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한다.피알게이트는 25년 업력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에 AI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이정민 피알게이트 디지털본부 본부장은 “생성형 AI 활용으로 그동안 한정된 자원 안에서 시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실현과 새로운 아이덴티티 구현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기반으로 30여 개국 딜로이트 디지털 및 스튜디오들과의 협업을 통해 SNS 채널 운영 및 IMC 캠페인에 필요한 브랜드 콘텐츠 등 고객의 디지털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prgate.com/
-
Allroot의 질문에 대답을 더한 ‘Q_Extended ver.’ 12월 15일 발매
서울-가수 Allroot(얼룻)이 신규 앨범 ‘Q (Extended ver.)’를 12월 15일(금) 발매한다.이번 앨범은 12월 8일 발매된 Allroot(얼룻)의 ‘Q’ 앨범에 시가디 로우(Sigarddy Low)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답을 더한 협업 작품이다. 두 사람의 음악적 협업은 각자의 독특한 음악적 언어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질문을 마음에 품고 있다. 그리고 세상에는 그 질문의 수보다 더 많은 대답이 존재할 것이다. 질문과 대답은 대화와 이해를 위해 존재한다. 그래서 때로 질문과 대답은 정답을 찾는 것보다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힘과 위로가 되기도 한다. 이 앨범에는 둘의 소통이 누군가에게 그런 위로를 전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담겨 있다.특히 프랑스 파리에서 감성적인 센 강을 배경으로 촬영된 둘의 라이브 클립은 마음 깊은 곳을 두드리는 묵직한 울림으로 감동을 전한다. 두 남자의 이야기 사이로 흐르는 Eden Kim(이든 김)의 목소리는 더 자연스러운 대화의 연결고리가 돼 팬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넘어 감동을 선사한다.한편 이번 앨범 제작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를 지원하고 있는 Mik Naitsirhc를 중심으로 라이프워시퍼(Life Worshiper)가 운영하는 홀라이프워십(WLWorship)과 루아흐 크리에이티브(Ruach Creative)가 참여했다. 또 글로벌한 음악 감성으로 마이크로닷, 범키, 임도혁, 그래쓰와 곡 작업을 해오고 저스틴 비버의 믹싱 엔지니어와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DOOHEE가 작사·작곡·편곡을 총괄하며 총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 수준을 한층 높였다.이 두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Q (Extended ver.)’ 앨범을 청취해보자. ‘Q (Extended ver.)’는 12월 발매돼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유튜브 루아흐 웨이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라이프워시퍼 소개2017년 6월 설립된 한국 법인 라이프워시퍼(LIFE WORSHIPER)는 국제구호개발기구인 NGO, NPO의 F2F 후원 개발을 지원하는 전문 펀드 레이징 기업이다. 라이프워시퍼는 ‘SERVE THE PEOPLE SAVE THE PEOPLE(사람을 섬기다 사람을 구하다)’라는 슬로건을 아래 시스템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펀드 레이저를 양성한다.루아흐 크리에이티브: https://www.youtube.com/@RUACHWAVE
-
FNC-유니온픽처스, 씨엔블루 정용화의 2023년도 마지막 서울 팬미팅 개최
서울-밴드 씨엔블루의 보컬이자 얼마 전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용화의 마지막 서울 행사 일정이 공개됐다. 공연 기획사 유니온픽처스가 제작하는 이번 서울 팬미팅은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2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하루 총 2회차로 진행된다.정용화는 올해 10월 21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10월 28일 타이베이, 11월 4일 방콕, 11월 22일 홍콩까지 아시아 투어 ‘2023 정용화 라이브 - 유어 시티(2023 JUNG YONG HWA LIVE - YOUR CITY)’를 마무리하며 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이번 크리스마스 팬미팅은 다양한 코너와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정용화의 2023년 팬미팅 ‘용화와 시간을 맞출게요’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12월 6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를 진행한다.한편 정용화는 내년 1월부터 일본 고베, 나고야, 요코하마에서 6차례 솔로 투어를 열 예정이다.유니온픽처스 소개유니온픽처스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프로덕션 중 하나다. 지금까지 아이비, 루나, 워너원 윤지성,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김태우, 바다, 거미, 에릭남, 악동뮤지션, 한승연, 먼데이키즈, 휘성, 팬텀싱어 흉스프레소, 틴탑 니엘, 배우 임시완, 러블리즈, 업텐션, SF9, 빅톤 등 출신 멤버들과 스포츠 스타 황대헌, 박성현 프로 등의 프로젝트 제작·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공연-관광-미디어 사업을 확대 중이며, 연계 계열사가 함께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unionpic.net
-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 ‘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 개최
서울-대안공간 루프는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인 ‘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을 개최한다.‘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은 아날로그 기기를 활용해 기술과 인간의 관계를 생태학적으로 연결한 프로젝트다. 전시는 루크 슈뢰더(네덜란드), 루시 코즈 엥겔만(네덜란드/미국), 비 하우트(영국)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전시는 영화적 매체를 경험하는 방식을 낯설게 만드는데 주목한다. 16mm 필름으로 제작된 전시 작업들은 영화, 옵티컬 사운드 등 지금은 많이 사용되지 않는 오래된 매체를 기반으로 한다. 참여작가 루크 슈뢰더의 신작 ‘흔들리는 환영 Phantom Reels’는 물속과 물 주변, 빗속에서 촬영된 증강현실 작업이다. 관객에게 어떠한 이야기도 제공하지 않는 영상은 작가의 몸, 카메라, 물, 돌, 주변 환경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다.루시 코즈 엥겔만의 영상 작업인 ‘네할레니아의 신전 The Temple of Nehalennia’는 ‘흔들리는 환영’의 새로운 설치 작업으로 안네마리 워들로와 협업했다. 북극에서 촬영된 16mm 영상은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다. 비 하우트의 16mm 필름 시리즈는 매주 영사기를 활용한 퍼포먼스 형태로 상영된다.전시는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로부터 교육받은 시스템과는 다르게 신체와 기술은 별개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슈뢰더는 “오래된 것은 항상 새로움 속에 살아 있으며, 우리 몸은 결코 주변 환경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오래된 렌즈를 통해 새로운 생태 속 신체를 상상하기를 기대한다.◇ 전시 개요· 희미하게 흘러흘러 아른아른 빛나는(Light shine glimmer - Leak spill shimmer)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The Selected Exhibition for 2023 International Open Call of Artist)· 전시 기간: 2023년 11월 17일(금) ~ 12월 17일(일)· 전시 장소: 대안공간 루프· 관람 시간: 10:00 AM ~ 7:00 PM· 주최/주관: 대안공간 루프·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몬드리안 재단, CBK 로테르담· 크레딧: 구성: 루크 슈뢰더 | 참여작가: 루시 코즈 엥겔만, 비 하우트, 안네마리 워들로, 루크 슈뢰더, 김혜수 | 사운드 작곡: 비바 콜 | 프로젝셔니스트: 김혜수◇ 행사 일정1. 오프닝 스크리닝· 11월 17일(금) 5:00 PM· 참여자: 루크 슈뢰더, 루시 코즈 엥겔만, 비 하우트· 내용: 비 하우트의 필름 8점 상영2. 박규재 필름 스크리닝: 1990년대부터 오늘까지의 16mm 한국 실험영화· 11월 24일(금) 6:00 PM· 참여자: 임창재, 이장욱, 장민용, 장은주, 오온유, 유채정, 박규재· 내용: 필름메이커 7명의 작업 8점 상영3. 비 하우트 필름 스크리닝· 12월 1일(금) 5:00 PM· 참여자: 관객의 자율 관람· 12월 8일(금) 5:00 PM· 내용: 비 하우트의 필름 8점 상영4. 기후 퍼포먼스: 기후 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12월 2일(토) 3:00 PM· 참여자: 기후 위기 앞에 선 창작자들· 내용: 창작시 낭독 퍼포먼스5.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 12월 16일(토) 5:00 PM· 참여자: 루크 슈뢰더, 루시 코즈 엥겔만· 내용: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대안공간 루프 소개서울 홍대에 위치한 대안공간 루프는 대한민국 1세대 대안공간으로서 그동안 미술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펼쳐왔다. 미래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지닌 재능 있고 실험적인 작가 발굴 및 지원이라는 대안 공간 특유의 소임은 물론, 일찍부터 국내외 미술계와의 다양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동시대의 글로벌한 미술문화의 흐름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웹사이트: http://www.altspaceloop.com
-
2023 KNSO 작곡가 아틀리에 ‘오케스트라 리딩’ 진행… 하나의 음표가 음악이 되기까지, 작곡가의 내밀한 작업장 엿보기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KNSO 작곡가 아틀리에’ 오케스트라 리딩을 10월 31일(화)과 11월 1일(수) 국립예술단체공연연습장 오케스트라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오케스트라 리딩은 작곡가의 상상 속 음표가 실제 오케스트라 소리를 입는 시간이다. 단순히 악보를 처음 연주하는 것을 넘어 지휘자와 단원들의 의견이 더해져 창작곡이 관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수정·보완되는 과정이다.이번 리딩에는 ‘작곡가 아틀리에’ 2기 작곡가 김은성(39)·김재덕(28)·노재봉(28)·이아름(34)·조윤제(33)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해 사전 공모 통해 1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작곡가들로 10개월의 창작 기간을 거쳐 작품을 완성했다.작품 면면도 다양하다. 음악적 환상을 다각도에서 포착한 김은성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 애국적 메시지를 담은 김재덕의 ‘한국 환상곡(Korea Fantasy)’, 고령화 시대를 담은 노재봉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집에 가고 싶어’, 시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음악으로 푼 이아름의 ‘아플라(aplat)’,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 의식을 담은 조윤제의 ‘고래’ 등 폭넓은 주제만큼 다양한 작곡 기법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이번 오케스트라 리딩을 통해 최종 우수 작품으로 꼽힌 창작곡은 2024년 국립심포니의 정기·기획 공연에 오르며 해당 작곡가는 2024-2025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상주작곡가로 활동하게 된다.이들의 작품이 리딩에 오르기까지 10개월간 3회에 거쳐 전문 작곡가 멘토링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디렉터 김택수(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루체른 페스티벌 상주작곡가를 역임한 디터 암만(루체른 음악대학 교수), 퓰리처상·그래미상을 수상한 애런 제이 커니스(예일대학교 교수)가 멘토로 참여하며 한국 창작곡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더욱이 이번 기수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작곡 멘토로 함께한다. 작곡을 전공한 지휘자이자 한 악단의 수장으로서 신진 작곡가에게 기보 속 음(音)과 실제 음(音) 사이의 간극을 잘 이해시킬 적임자로 기대가 크다. 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피드백을 더해 창작곡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작곡가 아틀리에’는 2014년부터 상주작곡가 제도를 통해 김택수, 이수연, 박명훈 작곡가들의 활동을 지원해온 국립심포니의 중장기 작곡가 육성 사업이다. 세계를 아우르는 한국 창작곡 발굴을 목표로 신진 작곡가들에게 폭넓은 성장의 기회를 주고자 한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이래 전예은, 위정윤 등 5명의 작곡가가 소개됐으며, 이 가운데 전예은은 2022-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상주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1기에는 신진 작곡가와 완성도 높은 창작곡 발굴에 초점을 뒀다면, 2기에는 작곡가를 위한 저작권법 강의와 스코어리딩 교육을 신설해 직업 작곡가와 전공생에 대한 실질 지원을 적극적으로 모색, 육성의 다각화를 꾀했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한국 문화에 대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작곡가를 육성하는 것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오선지에 기록하는 것과 같다”며 “긴 호흡으로 다채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품은 한국의 젊은 작곡가들이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체화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
이은경 작가, 키프로스 ‘2023 라르나카 비엔날레’ 선정
서울-한반도와 함께 지구상 유이한 분단국가인 키프로스에서 개최되는 ‘2023 라르나카 비엔날레(Larnaca Biennale)’에 이은경 작가가 선정돼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열리는 전시에 참여한다.올해로 3회를 맞은 라르나카 비엔날레는 네덜란드와 키프로스를 오가며 활동 중인 독립 큐레이터 예브 크라브트(Yev Kravt)가 총감독으로 임명됐고, 덴마크의 미술사학자 겸 뮤지엄 디렉터 라스 케룰프 묄러(Lars Kærulf Møller)를 비롯한 국제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전 세계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2달간 라르나카 전역에서 전시된다.‘Home Away From Home’이라는 주제 속에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에서 이은경은 설치작업 ‘The End: Honeybee’s Travel(종료: 꿀벌의 여행)’을 공개한다.이질적 환경을 오가는 사이에서 포착한 독특한 감각에 집중하고, 이를 공간이나 장면에 대입한 작업을 지속해온 이은경은 그동안 유리매체를 시각언어로 사용해 설치, 조각, 이미지, 사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해왔다. 최근에는 한국작가로는 유일하게 2회 연속 ‘2023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 2023)’에 선정돼 불가리아국립미술관에서 작품이 전시되기도 했다.‘2023 라르나카 비엔날레’에서 선보이는 ‘The End: Honeybee’s Travel’은 타이틀에서 유추할 수 있듯 ‘터전’이 지닌 의미와 현재 지구상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문제들을 꿀벌들의 이동 현상과 연결 지어 다뤄보고자 한 작업이다. 용해로 속에 액체상태로 녹아있는 유리를 직접 파이프로 말아 올리고 숨을 불어넣어 고체상태의 구 형태를 구성했고, 마치 유리가마를 연상시키는 꿀벌의 집 형태의 구조물과 함께 자연환경 속에 설치했다. 그리고 이 설치작업은 8000km가 넘는 거리를 이동해 라르나카라는 새로운 장소에 터전을 잡게 됐다.끊임없는 순환을 이루는 유리구들은 고유의 투명성으로 시야를 관통하지만, 그 자체로 존재하고 있음을 감각시킨다. 그리고 흩어져 있으면서도 나름의 규칙으로 이어진 관계성은 비엔날레의 주제이기도 한 ‘Home Away From Home’의 의미와 연결을 이뤄 장소가 지닌 의미를 새로운 관점에서 인식해보기를 제안한다.키프로스 국가 최대 예술행사인 라르나카 비엔날레는 2023년 10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라르나카 시 전역에서 관람 가능하다.FeelGLASS 소개FeelGLASS는 이은경 작가의 스튜디오다. 이은경 작가는 유리매체를 시각언어로 사용해 표현한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학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정보통신으로 석사학위를 마쳤는데,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던 중 토야마 지역에서 우연히 접한 유리로부터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작업 영역을 청각에서 시각으로 확장시켰다.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지원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서울문화재단·경기문화재단 등의 공모에 선정됐고, Glass Art Society(미국), Contemporary Glass Society(영국), Tacoma Art Museum(미국),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한국마사회, 경기상상캠퍼스, 시카미술관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웹사이트: http://www.feel.glass
-
이은경 작가, 2회 연속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 선정… 한국작가 유일
서울-이은경 작가가 ‘2023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International Biennale of Glass in Bulgaria 2023)’에 선정돼 10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불가리아국립미술관 Kvadrat 500에서 개최되는 전시에 참여한다.올해로 4회를 맞은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는 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Rumen Radev)의 후원으로 열리는 불가리아 최대 규모의 예술행사로, 5대륙 48개국 작가가 참여한다.이은경은 2021년에 이어 2회 연속 작가로 선정됐으며, 이는 한국에서 유일하다.학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정보통신으로 석사학위를 마친 이은경 작가는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을 자주 오갔고, 토야마 지역에서 접한 유리에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작업 영역을 청각에서 시각으로 확장시켰다.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가 지원을 비롯해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의 공모에 선정됐으며, Glass Art Society(미국), Contemporary Glass Society(영국), Tacoma Art Museum(미국), Palazzo Albrizzi-Capello(이탈리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한국마사회, 경기상상캠퍼스 등 국내외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그동안 설치, 조각, 디지털, 사운드 등 표현 방식의 제한을 두지 않는 활동을 이어온 이은경은 이번 비엔날레에서 조각작업 ‘중첩된 시퀀스(Overlapping Sequence)’를 공개한다.작품의 타이틀은 작가의 전체 작업을 관통하는 키워드라고도 할 수 있는데, 독립적으로 불완전한 두 개의 조각이 교차돼 서로 보충적 관계를 이루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인식의 경험을 유도하며, 유리매체가 지닌 다층적이고 다면적인 감각을 시각적 감상으로 전하고자 했다.한편 2023 불가리아국제유리비엔날레는 비엔날레 기간 동안 메인 전시뿐만 아니라 협력전시, 강의, 세미나 등이 불가리아국립미술관을 비롯해 유니아트미술관, 스레데츠미술관 등 소피아 주요 문화기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FeelGLASS 소개FeelGLASS는 이은경 작가의 스튜디오다. 이은경 작가는 유리매체를 시각언어로 사용해 표현한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학부에서 클래식 작곡을 전공하고 정보통신으로 석사학위를 마쳤는데, 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던 중 토야마 지역에서 우연히 접한 유리로부터 강한 호기심을 갖게 된 것을 계기로 작업 영역을 청각에서 시각으로 확장시켰다.웹사이트: http://www.feel.glass
-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유럽투어… 클래식 본고장 찾는 국립심포니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과 체코 무대에 오른다. K클래식과 한국의 소리를 알릴 레퍼토리로 10월 1일(일) 비스바덴 쿠어하우스, 10월 4일(수) 베를린 필하모니홀, 10월 6일(금) 프라하 스메타나홀을 찾는다.이번 공연은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체코와 한국 간 문화 교류를 견고히 하고자 기획됐다. 전 세계적으로 K클래식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립심포니가 두 나라와 한국을 잇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국립심포니는 ‘한국·독일·체코’ 세 나라에 뿌리를 둔 음악을 연결고리 삼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독일을 대표하는 베토벤의 교향곡 2번과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을 연주하고, 체코 태생 작곡가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블타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의 백미는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만남이다. 소리꾼 고영열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로 한국의 정서를 알리고, 서양 관현악과 국악의 전통 리듬을 녹인 우효원의 ‘북(Drum)’으로 흥을 돋운다. 체코 공연에서는 작곡가 우효원이 한국 음악에 대한 해설을 맡아 국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이번 무대를 위해 유럽과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대거 포진했다.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주립극장의 수석 카펠마이스터(수석 상임지휘자)로 활동한 바 있는 지휘자 홍석원(광주시향 상임지휘자)을 필두로 스타 소리꾼 고영열, 고수 고석진이 출연한다. 여기에 한국 고유의 가락과 클래식 음악을 접목해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알려온 작곡가 우효원의 작품까지 선보이며 문화사절단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국립심포니 최정숙 대표이사는 “한국을 대표해 클래식 음악의 심장부인 독일과 체코에서 공연을 갖는 의미가 크다”며 “지난해 오스트리아에 이어 내년의 프랑스까지 지속적으로 클래식 음악 본토와의 교류를 모색해 한국 음악의 다양한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 10월 5~6일 전석 무료 행사로 개최
인천-10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트라이볼 공연장’에서 체코 프라하 체임버 발레단과 국내의 여러 젊은 예술인들을 만날 수 있는 춤의 무대인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가 개최된다.인천국제현대무용제(Incheon International COntemporary dance Festival)는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순수무용 예술 전문 축제로, 그동안 젊은 예술인의 작품과 해외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무대에 올려 다양한 현대무용을 관객들에 소개해왔다.인천광역시의 무용예술을 대표하는 단체인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10월 5일(목)과 6일(토) 오후 7시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를 통해 국내외의 ‘Solo & Duet’ 작품을 모아 무용의 색다른 재미를 관객에게 알릴 계획이다.특히 이번 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는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 공연이 어려웠던 해외 초청단체의 작품을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오랜 기다림의 무대로, 가장 현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인 인천의 송도에서 개최돼 기대를 품게 만든다.이번 축제를 기획한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의 김주성 지회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매번 좋은 평가를 받는 프라하 체임버 발레단을 초청해 시민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여러 국내의 젊은 안무가들이 우리 축제에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많은 관객들이 보내는 응원을 통해 지치지 않는 창작 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 사람의 예술인으로서, 관객으로서 후배 예술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제11회 인천국제현대무용제는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관객들이 부담 없이 예술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현재 예약을 진행 중이다.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소개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무용예술기관인 대한무용협회의 산하기관으로, 1982년 6월 한국무용협회의 인천광역시지회로 창립돼 2022년 4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우리 협회는 창단 이후 매년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천시민을 위한 축제 형식의 문화행사와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사업,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반 시민들의 무용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인천광역시의 문화예술 발전, 더 나아가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무용예술이 시민의 삶 속에 함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incdance.modoo.at/
-
김태근의 핀홀카메라 사진전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 15~22일 개최
서울-렌즈 없이 바늘구멍(Pinhole)으로 촬영된 사진은 어떨까.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핀홀카메라 사진전이 하얀나무 기획으로 열린다.핀홀크리에이터 김태근이 15일부터 갤러리 강호에서 사진전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 김태근은 그동안 작업한 결과물 중에서 엄선된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바늘구멍 사진기’라고도 불리는 핀홀카메라(Pinhole camera)는 렌즈가 발명되기 이전에 선명한 사진을 얻고자 하는 목적에서 제작된 사진기다.김태근은 직접 제작한 핀홀카메라로 TV 모니터의 영화를 30초간 장노출해 720컷(1초당 24프레임의 사진을 이동시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영화)의 중첩된 이미지 속에서 ‘추상 속 시간성’을 표현해냈다.김태근 작가는 “공존할 수 없는 시간들은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시공간을 압축하며, 불변의 시간들을 가변적으로 바꾸며, 다채로운 상상력을 우리에게 전달해준다”고 말한다.평론가 신경훈은 “김태근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든다. 제임스 웨브 우주망원경이 우주에서 포착한 은하단 사진처럼 현재와 과거, 그리고 서로 다른 세계를 한 프레임에 담아냈다”며 핀홀로 독자적인 사진세계를 펼친 김 작가의 작품을 높게 평가했다.한남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박사과정생인 김태근의 8번째 개인전 ‘탈주와 노마드적 사유’는 8월 22일까지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하얀나무 소개하얀나무는 전시 기획사 및 작품집 전문 출판사다. 예술의전당 및 프랑스, 미국 등 국내외에서 블록버스터급 대규모 전시 기획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시 기획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또 2011년 창사 이후 현재까지 작가의 소중한 작품을 작품집으로 출판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hite-tree.kr
-
케이아트팩토리, 순우리말 주제로 그림 공모전 개최
서울-전통문화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가 순우리말을 주제로 문자그림·캘리그라피 공모전 ‘그림 같은 글을 짓고’를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청년(만 34세 이하)까지며, 접수 마감은 9월 1일(금)까지다. ‘2023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로 진행되는 본 공모전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케이아트팩토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공모전에 선정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의 작품 총 20점은 10월 4일(수)부터 10월 10일(화)까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되는 2023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기간 내 야외부스에 전시된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 국어문화원연합회 명의의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시상식이 열리는 10월 9일(월)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발광엔터테인먼트, 연희메이커 위드타, 창작국악그룹 하모예의 공연이 펼쳐지며, 가야금 연주자 김태은과 한국 무용수 변상아가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축하할 예정이다.본 사업을 기획한 케이아트팩토리의 노영지 기획자는 “577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하며 순우리말을 탐구해보고 표현할 수 있는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신조어를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특별함을 일깨우고자 했다”고 말했다.2023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 ‘그림 같은 글을 짓고’ 공모전의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케이아트팩토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서와 작품은 우편으로 받는다.본 공모전을 주관하는 케이아트팩토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문화소외지역, 소외계층,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전통문화기획사다.K-ART 팩토리 소개K-ART 팩토리(케이아트팩토리)는 ‘전통으로 소통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진 전통문화기획사다.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한민국 전통문화가 가진 특수성을 보편성이라는 그릇에 담아 가장 한국적이면서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전통예술 콘텐츠를 만든다. K-ART 팩토리 안에서 기획을 하는 기획자, 의뢰를 하는 의뢰자, 공연을 하는 청년예술가들이 전통으로 소통하고 공감한다.웹사이트: https://www.k-artfactory.com/
-
작곡가 이상준, 폴란드 국제음악제서 전석 매진 및 기립 박수로 입상 작품 발표 성료
서울-작곡가 이상준이 폴란드에서 개최된 ‘제13회 소포트 국제음악제 연주회’에서 제7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7th Krzysztof Penderecki Composition Competition) 1위 없는 2위 최우수 입상 시상식과 입상 작품 발표를 전석 매진과 기립 박수로 성료했다고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가 밝혔다.7월 4일 폴란드 소포트에서는 현대음악의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Krzysztof Penderecki, 1933~2020)를 기념하는 ‘제7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의 시상식과 콩쿠르 최우수 우승자에게만 제공되는 연주회가 진행됐다.작곡가 이상준이 입상한 콩쿠르는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수여된 3개의 작곡 콩쿠르 가운데 하나다. 이 콩쿠르는 2011년 폴란드 도시 소포트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격년으로 열리고 있으며, 다른 폴란드 도시인 크라쿠프와 라돔에서 열리는 동명의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 중 가장 오래된 콩쿠르다. 크라쿠프에서 열리는 펜데레츠키 콩쿠르에서는 과거 몇몇 한국 작곡가들이 입상한 적이 있으나, 소포트에서 열리는 펜데레츠키 콩쿠르에서는 이상준이 동양인으로서 첫 입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공연 당일 작곡가 이상준은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부인 엘즈비에타 펜데레츠카(Elżbieta Penderecka) 여사에게서 직접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받았으며, 그의 작품 ‘19대의 현을 위한 쥐불놀이’는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교수인 지휘자 라파우 야니악(Rafał Janiak)이 이끄는 소포트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Polish Chamber Philharmonic Orchestra Sopot)의 연주로 초연됐다.특히 이상준의 ‘쥐불놀이’는 연주 이후 몇 분간 이어진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펜데레츠카 여사는 “듣는 즐거움이 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곡가”라며 그의 작품 감상 소감을 밝혔다. 소포트 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 보이체흐 라이스키(Wojciech Rajski)는 “그의 작품은 한국적인 주제를 지니지만, 폴란드의 전통적인 것들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감동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폴란드 주요 문화 전문지 오르페오(ORFEO)는 ‘그의 작품은 숨 쉴 틈 없이 촘촘하게 짜 작품’이라며, ‘레오시 야나체크(Leoš Janáček)와 프레데리크 쇼팽(Fryderyk Chopin)과 같은 슬라브 전통의 민속적인 분위기를 상기시키며, 마치 영화와 같은 생생한 울림이 있다’라고 평가했다.작곡가 이상준은 이번 작품 발표 이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블로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주가 매진됐던 부분도 좋았지만, 작품 발표 후 몇 분간 이어진 기립 박수는 저에게 큰 감동을 줬다. 공연 당일 제 작품 연주 외에도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작품 연주와 그의 다큐멘터리 상영이 진행됐는데, 펜데레츠키와 함께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입상작 발표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상준은 계명대학교 작곡과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작곡과 학사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제2회 폴란드 에우게니우사 토바르니치키에고 국제 플루트 콩쿠르 작곡 부문 입상, 미국 MAP 국제음악콩쿠르 독주악기 작곡부문과 실내악 작곡부문 3등, 폴란드 전국 대학생 콘퍼런스 Nieznane a warte poznania 선정 작곡가, 제34회 영남작곡콩쿠르 1위 없는 2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다수 선정,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신진작곡가 공모전 당선, 수원시립합창단 공모전 은상, 대학생을 위한 창작 가곡제 우수상 등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 총괄 기획자,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공연기획팀 Assistant, 서울유스콰이어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 앙상블 노바팔라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로 활동하며 폴란드와 한국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곡가 이상준 소개이상준은 작곡가, 편곡가, 공연 기획자, 언론인 등 다양한 역할에서 능숙한 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계명대학교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Aleksander Kościów, Edward Sielicki, 이승선의 지도를 받으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폴란드 저작권협회 회장이자 작곡가 Miłosz Bembinow의 지도를 받으며 폴란드 국립쇼팽음악대학교에서 석사 학위 과정을 밟고 있다. 이 밖에도 이상준은 작곡가 Marian Borkowski, Marta Ptaszyńska, 진규영, 정덕기, 류재준, 최명훈에게 마스터 클래스와 개인 교습을 통해 음악 교육을 받았다.이상준은 폴란드 제7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작곡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로 입상하며, 제13회 소포트 국제음악제에서 열린 입상 발표 연주회에서 전석 매진과 기립 박수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그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다수 선정,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신진작곡가 공모전 당선 등으로 음악 평론지 월간 리뷰에서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돼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이상준이 아닐까”라는 평을 받았다.특히 그는 폴란드 에우게니우사 토바르니치키에고 국제플루트콩쿠르 작곡 부문 입상, 폴란드 전국 대학생 콘퍼런스 Nieznane a warte poznania 선정 작곡가로 당선됐고, 제34회 영남작곡콩쿠르 1위 없는 2위, 수원시립합창단 공모전 은상, 2016 대학생을 위한 창작가곡제 우수상, 대구MBC교향악단 작곡프로젝트 입선, 제13회 일·한 창작가곡 교류음악회 입선, 제25회 한·일 창작가곡 교류음악회 입선, 동아시아국제현대음악제 입선 등 여러 콩쿠르와 음악제에서 입상 및 당선했다.이상준이 작업한 작품들은 소포트필하모닉챔버오케스트라, 쇼팽대학교모던앙상블, KBS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말러리안,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대구MBC교향악단, 코리안신포니에타, 서울유스콰이어, 현대음악그룹 이상, 부나비즈,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센트럴유스오케스트라, 메리오케스트라, 메리합창단 등 여러 연주 단체와 연주자들에 의해 한국, 폴란드, 일본에서 개최된 다양한 연주회에서 발표됐다.또 그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현대음악의 거장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의 미망인인 엘즈비에타 펜데레츠카 여사가 개최하는 제27회 베토벨 부활절 페스티벌 : KNUA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포함해 넥슨 클래식 콘서트, 워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스타크래프트 라이브 콘서트, 게임 음악회 리니지, 심포니 테일즈 :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 말러리안 시리즈 등 다채로운 연주회에서 기획으로 참여했으며, 그가 참여한 음악회들은 바르샤바 필하모닉홀, 우츠 필하모닉홀, 자브제 음악무용홀,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KBS홀, 영산아트홀, 성남아트센터, 대구콘서트하우스 등에서 개최됐다.이상준은 플래직 총괄팀 Manager 겸 파트너 작/편곡가, 아르티제/오케스트라 말러리안 기획홍보실장 겸 오케스트라 사서, 예술기획단체 후즈아트 상주 작곡가, 서울센트럴유스오케스트라 상임 작곡가,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 메리 상주 작곡가, project.yac Artistic Assistant를 역임했으며, 스마일게이트 위촉으로 ‘로스트아크 콘서트, Dear Friends’ 채보 및 편곡 일부 참여, 플래직 위촉으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 OST’ 편곡, 서울시교육청 위촉으로 ‘서진학교 교가’ 편곡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작곡가, 편곡가 그리고 공연 기획자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한편 그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과 예술을 사회 문제의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데 관심이 많다. 앙가주망은 작가들의 도덕적 의무라고 강조하는 그는 문화 전문 인터넷 신문사 ‘클래시안’의 창립자이며, 클래시안 편집인 겸 발행인으로 오늘도 젊은 예술가들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상준은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 총괄 기획자,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공연기획팀 Assistant, 서울유스콰이어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 앙상블 노바팔라 상임 작곡가 겸 기획자로 활동하며 폴란드와 한국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 소개현대음악 창작 단체 YEORO(여로)는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 음악 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음악인들이 연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2015년 작곡가 이상준이 창설했다. 현재까지 20회의 연주회와 마스터 클래스, 작곡 캠프 등을 기획해 우리나라 젊은 작곡가의 개성적인 창작곡을 발굴하고, 이들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 https://www.facebook.com/musicsocietyyeoro/
-
돌비 ‘더 문’에 한국 영화 최초로 돌비 비전·돌비 애트모스 동시 지원
샌프란시스코-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SF 휴먼 블록버스터 ‘더 문’에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모두 적용되며, 메가박스의 프리미엄 상영관인 돌비 시네마(Dolby Cinema)에서 차원이 다른 극장 경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8월 2일 개봉을 앞둔 ‘더 문’은 ‘신과 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김용화 감독의 첫 우주 프로젝트로,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이 벌이는 극한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작품은 촬영부터 VFX, DI까지 전 과정을 4K로 작업하며 미지의 공간 ‘달’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아냈다.특히 ‘더 문’은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모두 적용된 영화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용화 감독은 2013년 ‘미스터 고’에 국내 영화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믹싱을 도입해 국내 영화계에 사운드 혁명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김 감독은 ‘더 문’으로 이번에는 음향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돌비 시네마 기준에 최적화된 작품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다시 한번 관객들의 몰입 경험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도하고 있는 돌비는 2012년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시작으로 500편 이상의 작품에 혁신적인 시청각 기술을 제공해 왔다. 세계적인 영화제 수상작 대부분이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했으며, 지난해 극장가를 휩쓸었던 ‘탑건: 매버릭’, ‘아바타: 물의 길’ 역시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기반으로 관객들에게 최상의 몰입감과 영화적 경험을 선사했다.돌비 비전은 일반 영화관 스크린 대비 2배 이상의 밝기와 500배 높은 명암비,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로 실감 나는 색감과 화질을 구현한다. ‘더 문’은 영화관 최대 관람 스펙으로 알려진 돌비 비전 4K HDR 마스터링을 통해 놀라운 수준의 해상도와 선명도를 구현하며, 달과 우주가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극사실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돌비 애트모스는 3차원 공간 내 정확한 사운드 배치를 통한 섬세하고 정교한 사운드 디자인을 지원해 장면마다 공간감, 선명함, 깊이감을 더하며 관객의 온몸을 감싸는 풍성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더 문’에서는 고요한 우주와 절박한 지구, 우주복 안팎의 사운드 간극을 극대화하며 미지의 공간에 홀로 남겨진 인간의 외로움과 두려움을 생생하게 전달한다.김용화 감독은 “최고의 해상도와 사운드를 구현해 오직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돌비의 기술력으로 작품 전반에서 추구하고자 했던 하이퍼리얼리즘을 더욱 만족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 많은 관객이 올여름 돌비 시네마에서 가장 완전한 ‘더 문’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미지 돌비 시네마 사업 담당부장은 한국에서도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가 모두 적용된 작품이 제작된 것은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성과라며, 돌비 시네마를 방문하는 관객들은 제작자의 의도와 상상력이 온전히 구현된 환경에서 새로운 차원의 기술적 완성도와 감정적 임팩트를 만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웹사이트: https://www.dolby.com
-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 ‘정찬민 개인전: 행동부피’ 개최
서울-대안공간 루프는 2023년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인 ‘정찬민 개인전: 행동부피(Chanmin Jeong Solo Exhibition: Mass Action)’를 개최한다.정찬민은 효율 중심의 맹목적인 성장만을 강요하는 현대 사회가 인간에게 주는 피로감과 무기력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는 일상에서 무의미하게 여겨졌던 일상 속 신체의 움직임을 예술 작업으로 재해석한다. 경제적 가치 창출에만 몰두하는 자본주의 질서 안에서 인간이 겪게 되는 소외의 행동을 기록하고 이를 시각 예술로 변이한다.천으로 된 8개의 대형 풍선, 선풍기와 모터로 구성된 설치 구조물 ‘행동 부피’에는 64명의 하루가 담겨있다. 소속, 성별, 나이, 이념과 무관한 대중의 행동(Mass Action)을 수집한다. 산책, 기도, 커피 마시기, 영어 공부, 자전거 타기, 영양제 섭취, 다이어리 쓰기 등의 반복되는 일상의 행동을 지속한 시간을 계산한다. 각각의 시간을 부피로 재해석해 각기 다른 풍선의 크기로 표현한다. 오랜 시간을 들인 행동일수록, 풍선의 크기는 그만큼 커져간다.한때 노동의 종말을 예견했던 기술 발전은 지금 인간의 일자리를 앗아간다는 역설적 위기감을 만들고 있다. 정찬민은 “경제 성장이라는 단일한 목표 때문에 경시됐던 다양한 삶의 방식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개인마다 삶에 대한 성찰과 지속 가능한 삶을 도모하려는 구체적인 실천이 존재하고, 공생을 위한 대안적 삶을 함께 고민할 것을 이번 전시는 제안한다.전시 관람은 예약 없이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전시 개요· 정찬민 개인전: 행동부피 Chanmin Jeong Solo Exhibition: Mass Action· 2023 대안공간 루프 작가 공모 선정 전시· The Selected Exhibition for 2023 International Open Call of Artist· 오프닝: 2023년 6월 16일(금) 오후 5시· 전시 기간: 2023년 6월 16일(금)-7월 16일(일)· 전시 장소: 대안공간 루프· 관람 시간: 10:00AM - 7:00PM· 아티스트 토크: 7월 1일(토) 오후 3시· 주최/주관: 대안공간 루프· 후원: 춘천문화재단, SMIT 확장미디어스튜디오· 크레딧: 제작협업 차유나/사운드 구동현/설치 김동한/봉제 오승헌대안공간 루프 소개홍대에 위치한 대안공간 루프는 대한민국 1세대 대안공간으로서 그동안 미술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펼쳐왔다. 미래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지닌 재능 있고 실험적인 작가 발굴 및 지원이라는 대안공간 특유의 소임은 물론, 일찍부터 국내외 미술계와의 다양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인 동시대의 글로벌한 미술문화의 흐름을 알리는데 앞장서왔다.웹사이트: http://www.altspaceloop.com
-
서초스마트유스센터, 눈과 귀가 즐거운 ‘음악이 보이는 콘서트’ 개최
서울-서초스마트유스센터(이하 센터)가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음악이 보이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센터의 개관 20주년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콘서트를 연다.‘음악이 보이는 콘서트’는 4월에 봄을 주제로 ‘봄 주니어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했으며, 5월에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서초 청소년오케스트라’, ‘TVCO’와 함께 콘서트를 가졌다.이번 6월 콘서트는 여름을 주제로 한 ‘Summer Concert’로 진행된다. 24일(토) 오전 11시 센터 1층 스마트 라운지에서 열리며, 서초·강남을 대표하는 어린이합창단 ‘코리아엔젤스’와 ‘봄 주니어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눈과 귀가 모두 즐겁도록 스마트 라운지의 실감미디어월을 활용해 음악과 어울리는 미디어아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실감미디어는 현실세계를 가장 근접하게 재현하고자 하는 차세대 미디어로, 센터 내 설치된 10m 규모의 실감미디어월은 미디어보다 월등히 나은 표현력과 선명함, 현실감을 제공해 콘서트에 더욱 몰입하게 해준다.‘봄 주니어 오케스트라’의 악장인 박연후(10세)는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는 6월, 우리 콘서트를 즐기며 청소년이 친구,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고 스트레스를 풀면 좋겠다”고 말했다.매월 진행되는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서초스마트유스센터 프로그램 신청 시스템인 ‘플레이 패스’에 가입해 오프라인 관람을 신청하거나 유튜브 ‘서초스마트유스센터(톡톡TV)’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센터는 지속적으로 지역의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지원해 청소년이 문화예술 공연 경험을 쌓고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센터의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콘서트와 문화공연을 기획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다.서초유스센터 소개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cy.or.kr
-
광화문 갤러리내일, 김희진·배상희·송미리내·전유탁 ‘Prism’ 4인전 개최
서울-서울 광화문 갤러리내일에서 4월 28일(금)부터 5월 3일(수)까지 김희진, 배상희, 송미리내, 전유탁의 4인전인 ‘Prism’ 전시회가 열린다.전시명인 ‘Prism’은 빛을 굴절시켜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 내는 의미로, 4인의 작가가 자신만의 고유한 시각과 경험을 토대로 형상화한 각각의 조형 언어를 사용한 작품들을 볼 수 있으며, 작품 안에 메시지와 감정을 담아낸다.내면의 다양한 감정, 생각이 Prism이 내는 빛의 분열 작용처럼 상호 작용하며 순환·공존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관람자와 연결되길 바란다.갤러리내일 소개2019년 6월 29일 개관한 갤러리내일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중심지 광화문에 있는 갤러리다. 역량 있고 우수한 작가들의 전시와 창의적이고 새로운 작가들의 발굴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내일신문 등 언론사 협조로 언론 매체에 소개 및 홍보 효과의 장점도 가지고 있는 전시 공간으로서 한국 미술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갤러리내일: https://www.gallerynaeil.com/
-
PPG, 동시대 사진예술전 ‘이미지들의 사유思惟’ 개최
서울-200여년 동안 일반화된 사진의 개념을 뒤집는 창의성을 목표로 해마다 새로움을 표방했던 PPG (Post Photo Group)가 4월 30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이미지(IMAGE)들의 사유(思惟)’ 동시대 사진예술전을 연다.PPG 소속 작가 26명은 모두 개인전을 통해 자신의 독창적인 사진 예술관을 선보여 왔던 작가들이다. 특히 1인(人) 1파(派) 주의를 표방하며 각자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 활동하고 있다. PPG 작가들은 독창적인 작업과 표현 방식을 통해 사진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이미지(IMAGE)들의 사유(思惟) 전시에서 선보일 80여 점의 작품도 새로운 사진 예술의 향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PPG는 △반(反)사진 운동(Anti-Photo) △사진 이후의 사진(After-Photo) △지금의 사진을 뛰어넘는 사진(Trans-Photo)의 추구를 목적으로 2017년 사진 평론가 최건수 주도로 창립됐다. 미래 사진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각자 자기만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진화하며 ‘예술로서 사진’에 대한 가치 추구를 진지하게 고민해 왔다.‘사실적 재현’이야말로 사진이 가진 힘이라고 믿었던 알프레드 스티글리츠(Alfred Stieglitz) 이후 사진의 역사는 200년이 돼 간다. 사진의 영역은 디지털의 접목으로 새로운 동력을 얻어 상상 너머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회화와는 다른 결을 가진 사진 예술은 더 이상 표면적 재현이 아닌 작가의 독창적 시각에서 발현된 내면 의식에 대한 성찰과 예술로서 승화돼야 한다. 이런 사진 예술에 대한 독창적 관점을 존중하는 PPG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자성과 전위적 예술 행보를 이어가며, 사진 예술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한 예술로 향해 전진하고 있다.PPG 김유선 회장은 “오랫동안 사실적 재현이 사진의 힘이라는 믿음을 뒤로하고, 사진에 창작성과 유일성(唯一性)을 부여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매년 정기전을 통해 다양한 사진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PPG의 이미지(IMAGE)들의 사유(思惟) 동시대 사진 예술전은 5월 9일(화)까지 진행된다. 하얀나무는 이번 전시회 기획을 맡았다.◇ 전시회 개요기간: 2023년 4월 30일(일)~5월 9일(화)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2전시장하얀나무 소개하얀나무는 전시 기획사 및 작품집 전문 출판사다. 예술의전당 및 프랑스·미국 등 국내외에서 블록버스터급 대규모 전시 기획을 비롯해 크고 작은 전시 기획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또 2011년 창사 이후 현재까지 작가의 소중한 작품을 작품집으로 출판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활동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hite-tree.kr
-
리서울갤러리, 하석홍 개인전 개최
서울-제주의 돌과 자연을 소재로 회화와 설치 등 다양한 작품들을 생산하는 하석홍 작가의 제18회 개인전이 리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하석홍의 작품들은 ‘Theoria’로 명명되는 하석홍 특유의 작품들과 ‘Dream rock’으로 확장된 컬러풀한 작품들이다. 거친 질감 속에 담긴 물질과 자연의 원형을 표현하고, 무한한 빛의 스펙트럼을 시지각적 상상력으로 재현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들이다.Theoria는 일반적으로 감각된다는 것은 ‘보는 것’을 의미하나, 철학적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진리의 ‘명상적이고 자각적인 바라봄’이란 의미로 쓰인다.하석홍 작가는 1962년 제주 태생으로 2022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2020 제1회 미술과 비평 작가상, 2011 월간미술세계 창간 26주년 특별기획 인기작가상 등을 받았다. 동인미술관 4인전(1983), 觀點동인멤버(1991), 예술의전당기획 국제환경예술제 ‘맨발로걸어보세요’(2003), 부산비엔날레 ‘자연을 밟는다’(2006) 등에 참여했다. 현무암을 모티브로 한 ‘夢돌’을 특수 제작해 회화와 설치, 퍼포먼스 등의 작업에 사용해 작가적 독창성을 구현한다. 2019년부터는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자예술섬 프로젝트 책임 작가를 맡아 공공미술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하석홍의 돌 - 환경·생태·생명·자연의 메신저제주에서 나고 자라 돌을 만들고 그리는 작가, 그가 하석홍이다. 작가에게 돌은 창작의 소재이자 노동의 도구이며 인생 노정을 견인하는 성찰의 기호로 다루어져 왔으니 그를 돌 작가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 해변이나 곶자왈에 산재한 거친 질감의 화산암과 함께 살아온 것이 60여 년 세월, 그가 만들고 그려온 돌의 조형 방식도 지나온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다채롭다. 미생물로 숙성시킨 폐지 펄프에 천연광물 파우더와 색소 그리고 응고제를 사용해 만든 돌덩어리는 실재와 가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의사 자연의 메시지를 담은 신화를 만들어 냈다. 거친 질감의 표면에 숟가락이나 그릇을 올려 그리거나 물고기를 화석 이미지로 연출해 내는 작업에서 시작해, 자연물로서 까마귀나 팽나무 그리고 돌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복제해낸 시뮬라크르 연작에 이르기까지 돌의 표상 작업은 그가 거둔 독자적인 결실이었다. 이러한 그의 예술 노정은 제주라는 특수한 공간을 살아온 작가 자신의 삶에서 얻은 개성의 표현이자 서사에서 물 자체로 전환돼 온 모더니즘 미술사가 반영된 성취라 할 수 있다.이번 개인전에서 하석홍은 다시 조용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그 변화의 과정은 세 개의 시리즈를 통해 확인된다. 이른바 캔버스에 바위의 질감을 색면 추상처럼 깔아놓은 작업 시리즈, 그 바위의 표면에 자라는 석화 이미지를 나타낸 작업 시리즈, 그리고 돌멩이의 형상과 그 표면을 덮은 석화 이미지를 종합해 놓은 작업 시리즈가 그것이다. 이들 세 개의 시리즈 저변에 흐르는 공통적 주제 의식이 있다면 그것을 환경, 생태, 생명, 자연이라는 키 콘셉트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주제들은 문명사적 전환기로 불리는 오늘날 지식사회의 담론들이다. 하석홍의 세 가지 돌 시리즈에는 순수 추상의 세계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질료와 형상 자체에 대한 시선 그리고 이 본질과 순수의 터에 자라는 석화(지의류)를 통해 서사적 메시지를 드러내려는 의도가 서로 융합돼 있음을 보게 된다. 땅의 옷이란 의미를 지닌 지의류(地衣類)는 바위나 나무에 달라붙어 자라는 생물이다. 이렇듯 작가의 작업에서 위에 적은 동시대의 키 콘셉트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김영호 중앙대 교수, 미술평론가 2023.3하석홍(HA Seok-hong)1962년 제주생서울관훈갤러리에서 ‘2022년한국미술평론가협회작가상’ 수상전 ‘돌로그린화가의세상’전, 인사아트센터,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일본 아트빌리지 지바미술관 등 국내외에서 17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제1회 제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바다미술제, 경기도립미술관 가족체험 특별전, 국제환경미술전(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등 국내외 여러 기획초대전에 400여회 초대됐다.수상: 2022년 제12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작가상’2020년 제1회 ‘미술과비평’ 작가상2011년 월간미술세계 창간 26주년 특별기획 인기작가 선정.심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제주특별자치도, 대구광역시, 순천시 미술대전심사위원 역임작품 소장: 국립현대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주대학병원, 기당미술관, 일본 아트빌리지 지바미술관,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항여객터미널, 라온프라이빗리조트, 세인트포 골프리조트, 트리플시티 등 소장현재: 전업작가로 문화조형연구센터대표, 추자예술섬 디자인아트플랫폼 조성사업 총감독, 제주도 미술대전 초대작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물미술장식 심의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리서울갤러리 소개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몰(합정역)에 위치한 리서울갤러리(대표 조운조)는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한다. 한국미술을 이끌어가는 중견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모전 등을 통해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한다. 리서울갤러리는 세계 미술계의 중심으로 다가간다. 해외 유명 갤러리 및 작가와 교류하고 여러 국제 아트페어와 옥션에도 출품한다. 역량 있고, 예술성 높은 우리 작가들을 세계 미술계 중심에 소개하려고 노력한다.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미술시장 성장에 기여한다.웹사이트: http://www.leeseoul.com
-
리 갤러리 오픈 기념 기획전시 김윤기 개인전 ‘서울’ 3월 4일까지 개최
서울-리 갤러리 오픈 기념 기획전시 김윤기 개인전 ‘서울’이 느루문화예술단 주최로 3월 4일까지 개최된다.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리 갤러리(대표 이고은)는 강남구 학동역에 새롭게 전시 공간을 열고, 오픈 기념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예술 활동 중인 김윤기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였다.전시는 서울을 주제로,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서로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김윤기 작가 작품만의 시그니처 향을 공간에 담아 작품의 시각적 경험을 향기로 풀어내며 관객이 공감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한다.한국향기렌탈서비스, 더 퍼퓸 코리아(대표 문영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의 예술 지원 활동의 하나로 갤러리와 작가, 기업과의 협업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김윤기 개인전은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대표작인 ‘서울’을 비롯해서 총 10점의 작품을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리 갤러리는 지난해 하반기 예술가들의 창작발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전(주최 느루문화예술단, 주관 리갤러리)을 진행했고, 총 6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2023년 2월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총 6회에 거쳐 전시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느루문화예술단 소개느루문화예술단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국악, 사진과 관련된 청년예술가 및 신진작가들의 전시, 공연, 기획 및 작품 제작과 작품 발표 공간 등을 지원하는 순수 민간 단체로 전통 문화예술을 승계해 발전시키고 인재 양성을 통해 민족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웹사이트: http://www.nueruart.com
-
제니퍼 리, 개인전 ‘빛의 흔적Ⅱ’ 미술관가는길에서 개최
서울-최근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화가 제니퍼 리가 개인전 ‘빛의 흔적Ⅱ’을 개최한다.온라인 갤러리 씨에스타 대표이기도 한 제니퍼 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존재하는 모든 것이 남기는 흔적을 따라가며, 특별히 빛을 통해 기억되고 각인되는 흔적을 화폭에 담으려 했다. 작가는 이런 흔적을 잊혀져 가는 기억이나 무의식에 남겨두기보다 작가만의 감정을 섞어 붓을 들었다.늘 그렇듯 그녀는 그림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작품마다 작가의 감정을 표현한 짧은 작가 노트가 함께 게시돼 보는 이의 즐거움이 배가할 예정이다.◇ 작가 노트 中‘당신을 봅니다’당신의 꽃잎은 붉은 핏줄을 품고 있네요.내 피가 붉듯이 당신도 붉은 피가 흐르는 것인가요?그 투명한 꽃잎은 붉은 피로 생명력을 얻었군요.당신도 나를 보고 있나요?호기심에 가득한 두 눈 속에 당신이 들어와 있어요.나는 도무지 눈을 감을 수가 없어요.잠시라도 눈을 감으면 당신이 사라질 것만 같아 두려워요.부디 내곁에 오래도록 머물러 주세요.이번 전시회는 2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나흘간 강릉 교동에 있는 강릉 지역의 대표적인 사립 현대 미술관 ‘미술관가는길’에서 개최된다.링크뉴스 소개링크뉴스는 갤러리 씨에스타의 운영사로 미술 작가들의 온라인 전시 공간 및 관련 뉴스, 관련 커뮤니티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s://siesta.co.kr
-
국립생태원,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 개최
서천-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 째를 맞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2018년 510명을 시작으로 2022년 3063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어린이 대표 그림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제5회 공모전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소재로 상상한 손그림을 공모전 누리집에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며, 만 7세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인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연령대의 학교 밖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부문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어류·무척추동물, 곤충·식물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별 1인당 1편만 응모할 수 있다.수상작은 미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부문별 각 1편) △우수상·장려상 등 총 33편의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도 주어진다. 시상은 3월 31일 ‘제3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선발된 수상작은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 행사장을 시작으로 주요 역사에 순회 전시되고, 공모전 누리집에서도 볼 수 있다.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모전과 관련해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정보는 국립생태원 누리집, 공모전에 대한 질문이나 문의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각각 확인 가능하다.국립생태원 소개국립생태원은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고품격 생태 연구·전시·교육의 공간이다. 우리나라와 세계의 생태 연구를 선도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올바른 환경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www.nie.re.kr
-
-
한국공학대 GTEP사업단,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개척 앞장
시흥-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이 각종 ...
-
에버미디어, NVIDIA GTC에서 혁신적인 ‘ASVA’ 공개
Accelerating your AI deployment and development with ASVA새너제이, 캘리포니아-엣지 AI 컴퓨팅 솔루션 분야의 선두 주자인 에버...
-
LED 전광판 전문기업 애즈원 ‘A.N.D Award’ 수상
서울-애즈원이 ‘2023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의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 문화/예술 분...
-
녹십자수의약품, 동물복지와 사회공헌에 앞장서 ‘2024 사회공헌대상’ ESG 부문 대상 수상
예산-녹십자수의약품은 28일 열린 2024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ESG (Social) 부문 대상’을 수상했...
-
종근당건강 씨케이디 개런티드, 고효능 기미잡티 집중 케어라인 ‘비타씨테카’ 신제품 2종 올리브영 입점
당진-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건강을 바르다’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씨케이디 ...
-
투미, 싱가포르 ‘Discovering Asra’ 글로벌 이벤트 통해 ‘아스라 컬렉션’ 공개와 글로벌 앰버서더 문가영 공식 발…
에디슨, 뉴저지-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여성 핸드백 컬렉션 ‘아스라(Asra) 컬렉션’ 론...
-
해운대문화회관,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4월 4일(목)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독일 정통 실내악단 &...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하이키·청년리더 500인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 개최
서울-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청년리더 500인이 함께하는 세대 공감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
-
콩가텍, COM-HPC 캐리어 설계 가이드 개정본 2.2 공개
데겐도르프, 독일-임베디드 및 에지 컴퓨팅 기술 분야 선도 기업 콩가텍(www.congatec.com)이 COM-HPC 캐리어 설계 가이...
-
KG 모빌리티, 유럽 부품 콘퍼런스 개최
평택-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네덜란드에 유럽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
-
경희대학교, 17대 총장 임명식 개최
서울-경희대학교가 3월 27일(수) 오전 10시 평화의 전당 로비에서 17대 총장 임명식을 진행했다.축하공연 중인 경희...
-
엔씨소프트, 김택진-박병무 공동대표 체제 출범
성남-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3월 28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를 선임했다.엔씨(...
-
씨넥스존, 한국 AI PC 얼라이언스에 회원사 참여
서울-IT, 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공급 기업인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한국 AI PC 얼라이언스(Korea AI PC Alliance, 이하...
-
예스24, 파주 스마트풀필먼트센터 착공식 개최
서울-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스마트풀필먼트센터(Smart fulfillment Center, SFC) 착공식을 파주 센트럴밸리 일반산...
-
DN솔루션즈 ‘심토스 2024’ 참가… 최첨단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 소개
창원-DN솔루션즈가 ‘심토스 2024’(SIMTOS 2024)에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 및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4...
-
SK행복나눔재단, 학령기 난청 아동의 수업 부적응 문제 등 ‘Sunny Scholar’ 3기 연구 준비 완료
서울-SK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이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
-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 ‘제7회 대한민국 모범리더상·SVE특별상’ 후보 공모
서울-대한민국 모범리더상·SVE특별상 조직위원회는 ‘제7회 대한민국 모범리더상·SVE특별...
-
2024년 부산지역 장애인복지관 연합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제11회 담쟁이 걷기대회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걸음’부산-부산지역에 있는 17개의 장애인복...
-
한국환경보전원, 민간과 함께하는 수변녹지 나무심기 행사 실시
서울-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세계물의날을 맞이해 3월 27일 한강수계 수변녹지에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
-
성원메디칼, 제51회 상공의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국가 산업발전 공로 인정
청주-성원메디칼은 3월 20일 오후 3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1회 상공의 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