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몬사운드, 콘테스트 기반 음악 제작·제공 서비스로 게임 업계 ‘성과’
서울-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이자 음악 콘텐츠 제작·제공 플랫폼 기업인 레몬사운드(대표 박신정)가 22일 자사의 음악 콘테스트 개최 시스템 ‘레모네이션’ 서비스를 통해 낸 성과를 소개했다.레모네이션을 통해 전 세계 작곡가들로부터 수집된 곡들은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미팅, 아티스트와의 소통, 편집 및 완성·발매에 이르기까지 음악 전문 매니저가 참여해 원활한 소통 및 높은 음악 품질을 이끌어내며, 음악 전문 용어를 모르는 작곡가라도 수월한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고객사들은 이렇게 수집된 음악 중 마음에 드는 음악을 선택해 작품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당선되지 않은 작곡가들의 곡도 타 작품에 사용하거나 발매하는 등의 이용에 제약이 없으며, 신규 레모네이션 출품을 위해 새로 제작할 필요 없이 기존에 갖고 있던 음원을 제출해도 된다. 일종의 음악 재활용 시스템이다.해당 서비스 출시 후 넥슨, 뉴코어 게임즈 ‘Devil Within : Satgat’, CRT게임즈, 상업영화 ‘당신의 모든 것’(2024년 하반기 개봉) 등과 작업했으며, 지난 2월 진행된 레모네이션을 통해 선정된 음악은 2025년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용 타이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레몬사운드는 제작 후 발매 과정과 이후의 음원 마케팅 과정까지 의뢰자와 함께한다. 레몬사운드를 통해 음악을 제작하면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5개사(멜론, 벅스, 지니, 플로, 바이브)와 국외 스트리밍 플랫폼 12개사(애플뮤직,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 Deezer, Anghami, Pandora, KKBOX, AWA, MOOV, Tidal, Amazon, UMA, Boomplay)에 음원을 발매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수 증가를 위한 마케팅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박신정 레몬사운드 대표는 “음악가들을 위해 기회를 제공하고, 콘텐츠 기업엔 양질의 음악을 제공하는 것으로 두 계층을 전부 만족시키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lemonsoundkr.com/
-
배우 차웅기·송수현,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의 ‘우리의 계절’ 뮤직비디오 출연
안산-배우 차웅기와 배우 송수현이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iaa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OUR SEASON)’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차웅기는 2023년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화제가 된 러브 판타지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의 안경훈 역으로 출연해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기대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송수현 또한 ‘TV소설 순옥이’로 데뷔한 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도깨비’, ‘추리의 여왕’, ‘비밀의 숲’, ‘블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이번 이아의 ‘우리의 계절’ 뮤직비디오는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는 한 남자에게 봄의 정령이 찾아와 첫사랑의 기억을 추억하는 봄날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다.뮤직비디오 속 차웅기는 일상에 지친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송수현은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삭막한 도시 속 추억을 회상하는 장면, 봄날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연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배우 차웅기는 “봄날의 추억과 첫사랑에 관한 이번 노래가 너무 좋아서 처음 들었을 때부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버추얼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작업도 너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배우 송수현은 “뮤직비디오에 봄날의 분위기가 잘 표현돼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노래와 뮤직비디오 모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청순한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AI 버추얼 아티스트 이아는 스튜디오메타케이의 AI 버추얼 아티스트 그룹 ‘시즌’(SEASON)의 첫 번째 멤버다. 지난 7일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OUR SEASON)’을 발매했다. 또한 가수 활동 외에 영화 ‘이름에게’, 예능 JTBC ‘리얼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기존 버추얼 휴먼과 차별화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스튜디오메타케이 소개스튜디오메타케이는 글로벌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하이테크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드라마, 영화, OTT 콘텐츠 등 글로벌 플랫폼 시장을 주도하는 콘텐츠 제작사를 목표로 한다.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IP 개발 및 유통, 하이테크 영상기술 개발, 드라마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성장할 것이다.웹사이트: https://www.studiometak.com
-
해운대문화회관,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 내한 공연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4월 4일(목)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독일 음악의 중심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를 주축으로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1991년 창단했다. 창단 이래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정기적으로 국제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해오고 있는데, 지난 2019년 부산 실내악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독일 최정상의 실내악 앙상블로 호평을 받았다. 20세기 현대적인 음악을 다시 한번 창작하고 해석하는 듯한 그들만의 연주가 특징이다.세계 최정상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와 멤버로 활약 중인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은,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이 독일 정통 실내악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 피아졸라의 피아노 사중주와 슈만의 피아노 오중주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부산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 김영실과 함께 한다.티켓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개요H-Classic - 해운대문화회관 특별기획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 일시 : 2024. 4. 4.(목) 19:30· 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출연진 :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바이올린 안드레아스, 바이올린 이수은, 첼로 테오 브로스, 비올라 로렌츠 운거, 피아노 김영실)· 관람정보 : 8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 : 1층 3만원, 2층 2만원· 문의처: 해운대문화회관·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aeundae.go.kr/culture/index...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참가자 모집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참가자를 5월 31일(금)까지 모집한다.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국내 유일의 국제지휘콩쿠르로 세계의 젊은 지휘자들의 등용문으로 자리해 문화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23세(2001년 3월 1일 출생자)부터 35세(1989년 1월 1일 출생자)까지 국적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이 콩쿠르는 11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연은 1·2차 본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9000여만원으로 1위 5000만원, 2위 3000만원, 3위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 1000만원, 특별상 4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입상자 특전으로 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을 포함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주어진다.심사위원으로는 다비트 라일란트(심사위원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예르비(전 독일 MDR 라디오 심포니 수석지휘자), 콜린 메터스(영국 로열 아카데미 지휘자 과정 설립자), 정치용(제6대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 미하엘 베커(뒤셀도르프 톤할레 gGmbH 대표이사), 커티스 스튜어트(줄리어드 음악대학 교수·전 그래미상 수상자) 등이 위촉됐다. 지휘자, 작곡가, 예술경영인으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으로 지휘 테크닉과 음악 해석 능력, 리더십 등 다양한 면모를 심사한다.KNSO국제지휘콩쿠르는 2021년 첫 회에 42개국 166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수상자들의 활약 역시 이목을 끈다. 1회 우승자인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은 에사-페카 살로넨(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음악감독)의 펠로우로, 2위와 관객상을 거머쥔 윤한결은 지난해 잘츠부르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3위의 리한 수이는 토론토 아티스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직과 2022/23 시즌 LA 필하모닉 두다멜 펠로우십에서 활동하며 젊은 지휘자로서 주목받고 있다.다비트 라일란트 심사위원장은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젊은 지휘자들의 성장의 장이자 기회의 문”이라며 “세계의 젊은 지휘자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참가문의 및 등록은 KNSO국제지휘콩쿠르 홈페이지(www.knsocompetition.or.kr)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
해운대문화회관,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 살롱음악’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월 27일(화)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하나 돼 함께 공연을 만드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의 ‘살롱음악’편을 개최한다.The e-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노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감성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made in 해운대’로 기획한 The e-끌림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의 무대 활성화를 위한 무대 제공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만들어진 해운대문화회관만의 브랜딩 공연이다.올해 진행되는 The e-끌림 On Stage Concert는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해설과 함께하는 무대 위 작은 음악회다. 무대와 객석 위치, 시선이 교차되며 물리적 거리를 좁혀 ‘무대 위’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이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로 진행될 예정이며, 2월 공연은 ‘살롱음악(Salon Music)’으로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카운터테너의 조합으로 듀오, 솔로 곡으로 진행된다.이번 살롱음악은 클래식 기타 선율이 공연을 이끈다. 관객은 출연진과 가까운 공간에서 살롱음악의 진수를 무대 위에서 느껴볼 수 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경태, 바이올리니스트 신보경, 카운터테너 김대경과 사회자 김성민의 진행으로 함께 존 다우랜드, 니콜로 파가니니, 호세 루이스 메를린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취학 아동 이상이면 공연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관람자 100명에 한해 사전 예매를 받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The e-끌림 On Stage Concert - 살롱음악’· 일시: 2월 27일(화) 19시 30분·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무대 위· 티켓: 전석 1만원· 할인: 누림회원 50%, 초·중·고등학생·장애인·국가유공자 40%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aeundae.go.kr/culture/index...
-
모히건 인스파이어,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 일환으로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3월 16일 개최
인천-3월 그랜드 오프닝을 앞둔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3월 16일 오후 7시 국내 대표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20주년 앙코르 콘서트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15일~17일 3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 연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마무리지었던 지난 콘서트의 감동과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지난 공연에서 에픽하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적재적소에 활용한 특수 장치와 화려한 영상 효과, 공간 전체를 활용한 무대 연출을 더해 관객들의 음악적 쾌감을 배가시켰던 만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또 어떤 연출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에픽하이가 긴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비결 중 하나인 라이브 공연을 최첨단 공연 전문 아레나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이전보다 훨씬 커진 스케일과 최고의 시설에서 팬들에게 더 큰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예정이다.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 팬서 시스템을 비롯한 세계적 수준의 음향 설비와 무대 시설, 어디서나 최적의 무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객석 디자인, 관객을 위한 편안한 좌석 등을 갖춰 스포츠 전용 시설에서 열리는 이벤트와는 차별화된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인 공연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이번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20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오픈 공지 페이지(2월 16일 오후 2시 게시 예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에픽하이 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세계적인 팝 록 밴드 ‘마룬 파이브’의 내한 공연(3월 8일~9일)을 비롯해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 감사 이벤트 ‘인스파이어 살루트(INSPIRE Salute)’(3월 2일),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이벤트 ‘WTT 챔피언스 인천’(3월 27일~31일) 등이 예정돼 있다.※ 에픽하이 20주년 앙코르 콘서트 공연 정보· 일시: 2024년 3월 16일(토) 오후 7시· 장소: 인스파이어 아레나· 관람료:- VIP석 15만4000원(3월 CGV 개봉 예정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관람 혜택 포함. 세부 안내 추후 공지 예정)- R석 14만3000원 / S석 13만2000원 / A석 12만1000원· 관람 연령: 12세 이상· 티켓 오픈일: 2024년 2월 20일(화) 오후 6시· 티켓 구매처: 인터파크 티켓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 소개영종도 인천국제공항 IBC-III 지역에 위치한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다채로운 리조트 시설과 엔터테인먼트 요소, 최고의 접객 서비스를 결합한 초대형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로 2023년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을 맞았다. 인스파이어에는 각기 다른 콘셉트의 5성급 호텔 타워 3개 동(1275실), 1만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유리 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 국내 최대 호텔 볼룸을 보유한 최첨단 연회 시설, 최대 3만명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초대형 LED로 꾸며진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상업 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사업 주체인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는 글로벌 프리미어 복합 리조트 기업인 모히건(Mohegan)이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모히건은 북미 및 동북아시아(대한민국) 지역에 총 8개의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를 소유·개발·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inspireer.com
-
가브리엘 샤넬과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의 만남… 4월 ‘모댄스’ 국내 초연
서울-패션과 발레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모댄스(MODANSE)’의 한국 초연 무대가 오는 4월 17일(수), 19일(금), 20일(토), 21일(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모댄스(MODANSE)는 ‘패션’을 뜻하는 프랑스어 ‘Mode’에 ‘춤’을 뜻하는 ‘Danse’를 합한 의미로, 두 편의 단막 발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과 ‘숨결처럼(Come un Respiro)’을 더블빌로 진행하는 발레와 패션의 컬래버 작품이다. 2019년 6월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세계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 아솔루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Svetlana Zakharova)가 주역으로 나선다.특히 명품 브랜드 ‘샤넬’과의 의상 협업으로 주목받는 작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은 패션계의 전설 코코 샤넬의 삶과 창조물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샤넬 패션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Virginie Viard)가 의상 디자인에 참여해 약 80여 벌의 무대 의상을 선보인다. 샤넬의 패셔너블한 무대의상과 발레의 아름다운 움직임, 코코 샤넬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패션이 담긴 영화 같은 인생사가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감성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숨결처럼(Come un Respiro)’에서 역시 헨델의 음악 위로 바로크 시대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안무와 세련되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두 작품 모두에 주역으로 나서는 이 시대 세계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 스베틀라나 자하로바(Svetlana Zakharova)의 출연도 주목할 만하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찾는 그는 볼쇼이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들과 함께 이번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의심할 여지없는 세계 클래식 발레의 정수(精髓)를 마음껏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인아츠프로덕션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2월 14일(수)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특별히 티켓 오픈일부터 2월 20일(화)까지 일주일간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적용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모댄스(MODANSE)’ 작품 소개ACT 1 - 숨결처럼 l Come un Respiro고전 복식 작품처럼 음악에 맞춰 신체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 발레 공연이다. 코르셋을 연상시키는 관능적인 무대의상, 이와 대비되는 헨델의 절제되고 구조가 잘 갖춰진 바로크 음악이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진다. 이 작품은 자하로바 주역으로 2인무, 솔로 댄스를 추지만 특별히 주역과 조연의 구분이 없어 보일 정도로 모든 무용수의 매력적인 움직임을 만나볼 수 있다. (러닝타임: 약 45분)· 안무 Mauro Bigonzetti 마우로 비곤제티· 음악 Georg Friedrich Händel 게오르크 프레드리히 헨델· 의상 Helena de Medeiros 헬레나 드 메데이로스· 조명 Sergei Shevchenko 세르게이 셰브첸코· 프로듀서 Yuri Baranov/Kate Matlashenko 유리 바라노프/카테 마틀라셴코ACT 2 - 가브리엘 샤넬 l Gabrielle Chanel“한 시대가 끝나고 또 다른 시대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나는 때마침 최고의 순간, 최고의 장소에 있었죠. 기회가 찾아왔고, 나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세기와 같은 나이였던 나는, 이를 패션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 가브리엘 샤넬고전 복식의 굴레에서 여성의 신체를 해방시키고 멈추지 않는 혁신과 창의력을 보여준 전설적인 디자이너이자 패션 사업가인 가브리엘 코코 샤넬의 일대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샤넬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녀의 창조물인 패션을 통해 자신의 타고난 환경, 시대의 가치관과 싸워가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증명한 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샤넬의 대표적인 저지 원피스,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리틀 블랙 드레스, No.5 향수와 수트 등 샤넬의 무대 의상들이 무용수의 우아한 움직임과 함께 아름답게 펼쳐진다. 샤넬 패션하우스에서 제작한 80여 벌의 무대의상과 볼쇼이 무용수들이 펼쳐 보이는 가브리엘 코코 샤넬의 영화와 같은 인생을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주역으로 함께 감상하게 된다. (러닝타임: 약 60분)· 안무 Yuri Possokhov 유리 포소코프· 무대 Maria Tregubova 마리아 트레구보바· 조명 Ivan Vinogradov 이반 비노그라도프· 음악 Ilya Demutsky 일리야 데무츠키· 의상 CHANEL (샤넬)· 프로듀서 Yuri Baranov/Kate Matlashenko 유리 바라노프/카테 마틀라셴코· 감독/대본 Alexey Frandetti 알렉세이 프란데티· 영상 Ilya Starilov 일리야 스타릴로프스베를라나 자하로바 소개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완벽한 기량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는 스베틀라나 자하로바(Svetlana Zakharova)는 우크라이나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열 살이 되던 해에 키예프 안무학교에 입학해 15세에 바가노바 프리 콩쿠르(Vaganova Prix)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했다. 이를 계기로 유서 깊은 발레 교육기관인 바가노바 아카데미에 전무후무한 월반 기록을 세우며 편입했다. 17세에 졸업과 동시에 키로프 발레(현 마린스키 발레)에 입단한 그는 1년 후 프리마 발레리나로 승급했다. 10대에 전막 발레를 이끄는 주역 무용수로 비상한 자하로바는 수많은 발레 레퍼토리를 섭렵했고, 2001년 파리 오페라 발레의 ‘라 바야데르’ 객원 주역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발레단과 협업하며 전 세계 극장을 누비는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성장했다.자하로바는 현재 이탈리아 라스칼라 발레의 에투왈이자 볼쇼이 발레의 프리마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무용계의 아카데미상 ‘브루아 드 라 당스’를 두 번이나 수상했다.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찬사와 독보적인 행보는 자하로바에게 이 시대를 대표하는 발레리나에게 주어지는 호칭 ‘프리마 발레리나 아솔루타’를 안겨줬다.공연 상세 정보 : 모댄스 : 가브리엘 샤넬 & 숨결처럼· 공연 일정:4월 17일(수), 19일(금) / 오후 7시 30분4월 20일(토), 21일(일) / 오후 5시· 공연 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출연자 :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및 볼쇼이 발레 솔리스트· 관람시간: 약 120분· 입장 연령: 초등학생 이상· 가격: R석 34만원 / S석 28만원 / A석 22만원 / B석 18만원 / C석 12만원· 주최 및 문의: 인아츠프로덕션인아츠 프로덕션 소개인아츠 프로덕션은 ‘Culture Connects InArts’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시대 최고의 공연과 아티스트, 그리고 관객을 연결하는 공연예술 전문 기업이다. 클래식 음악부터 무용까지 세대와 장르, 국가를 초월한 인아츠 프로덕션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는 관객에게 영감과 위로로 다가가며 문화적 성장과 풍요로움을 이루고 있다. 인아츠 프로덕션은 언제나 신뢰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 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관객 여러분의 삶에 풍부한 이야기로 함께 할 것이다.
-
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수원 콘서트 개최
서울-데뷔 이후 35주년을 맞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2월 17일(토) 수원시 남문에 위치한 로데오 아트홀에서 2024시즌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에 방영된 OBS 경인방송 특집 프로그램 2부작 ‘헤비메탈 을 외치다’와 ‘다시헤비메탈’편에 블랙홀의 활동 상황과 공연 실황이 방송돼 많은 관심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 여파로 올해 1월 6일 서울 광화문 콘서트가 매진되기도 했다.이번 수원 공연에는 전형적인 헤비메탈 음악의 연주와 악곡이 담겨있는 초기 앨범의 곡들과 앨범 ‘HOPE’에서 시작돼 9집 앨범 ‘EVOLUTION’으로 완성한 블랙홀의 진화된 음악들이 연주된다. 고도의 테크닉의 악기 연주와 미래지향적 신디사이즈 음악을 간결하고 듣기 쉽게 풀어내며, 미래의 세계관을 담은 가사가 들어있는 진화된 헤비메탈, 블랙홀 스스로 명명한 ‘티타늄 메탈’까지 연주될 예정이다.모든 연령과 장르를 초월해 조금만 접해도 빨려 들어가는 ‘블랙홀’의 세계를 이번 수원 콘서트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공연에는 수원의 대표적 밴드인 ‘얼 밴드’와 ‘Dandyz’가 게스트로 참여해 락, 메탈의 명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명 : 블랙홀 수원 콘서트· 일시 : 2024년 2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 남문 로데오 아트홀(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88, 수원공연문화발전소)· Guest : Dandyz, Band the Earl· 티켓 가격 : 5만원(현장 구매 가능),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무료· 예매 : https://m.site.naver.com/1gUpt· 기획 : 블랙홀릭(블랙홀 팬클럽)· 주관 : 윈스토리◇ 블랙홀 관련 사이트· 유튜브 블랙홀TV : https://www.youtube.com/channel/UCDgPjnmbU-JzzAZDbCk_2DA· 블랙홀 공식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blackhole_band?igshid=16mjtoh1u83ez· 블랙홀 공식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groups/bandblackhole· 블랙홀 그들의 음악세상 : http://cafe.daum.net/blackho윈스토리코리아 소개윈스토리코리아는 2011년 설립 이래 국가 4대 경축식을 비롯한 정부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이벤트 전문 기업이다. 콘서트를 비롯해 공중파 방송, 전시,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웹사이트: http://wwinstory.com
-
피아니스트 김예지&소프라노 조선형 듀오콘서트 개최
서울-오랫동안 음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해온 두 음악가 친구가 ‘함께 하는 음악’에 대한 행복과 사랑을 관객과 나누고자 Sereni, noi insieme(이탈리아어로 ‘우리 함께 행복한’이란 뜻) 타이틀로 무대를 마련한다.별처럼 반짝이는 소프라노 조선형과 마음으로 음악을 그리는 피아니스트 김예지소프라노 조선형은 스페인 빌바오 국제콩쿠르 1위 외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세계 유수의 오페라하우스에서 주역을 맡고 있으며 가곡, 오라토리오, 교향곡 독창자로서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피아니스트 김예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 학사, 음악교육 석사를 하고 피바디음악대학에서 석사,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 캠퍼스 대학원 피아노 연주 교수법 박사를 취득했다. 숙명여자대학원 초빙교수 및 YOUnion Ensemble (유니온 앙상블)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제21대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으로서 소외계층의 권리가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사랑하는 이를 위해 마음을 담은 ‘헌정’을 관객들에게 드린다첫 무대를 장식할 슈만의 ‘헌정’은 슈만이 결혼식 하루 전날 아내가 될 클라라에게 ‘헌정’한 곡으로, 가사와 멜로디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당신은 나의 영혼이며 나의 심장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슈만의 달콤한 가사를 음미하며 조선형의 노래와 김예지의 연주로 리스트가 편곡한 피아노 버전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이 곡은 ‘제75회 제헌절 경축식’에서 김예지가 연주해 큰 감동과 갈채를 받은 작품으로, 이번에 다시 한번 감상의 기회를 갖게 된다.또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오페라 아리아 헨델의 ‘울게 하소서’,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이 연주된다.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낯선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 편하게 다가가는 따뜻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슈베르트가 친구이자 재정적 후원자였던 쇼버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음악에게’로 꾸며진다. 음악에 대한 사랑과 감사, 우정의 마음이 담긴 이 곡은 음악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온 두 아티스트의 삶을 반추하며 더욱 깊은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공연은 2월 7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술의전당(홈페이지 및 전화)에서 가능하다.공연 개요· 공연명: 피아니스트 김예지&조선형 듀오 콘서트 Sereni, noi insieme·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일시: 2024년 2월 7일(수) 7:30pm· 주최: 쿠컴퍼니· 주최: 현대문화기획· 티켓: R석 5만원 / S석 3만원· 예매: 인터파크, 예술의전당(홈페이지 및 전화 예매 시 수수료 면제)프로그램R. Schumann F. Liszt Widmung Liebeslied S566슈만 리스트 ‘헌정’Pf. 김예지R. Schumann Widmung슈만 헌정Sop. 조선형 Pf. 김예지R. Schumann Die Lotosblume슈만 연꽃R. Schumann Du bist wie eine Blume슈만 그대는 한송이 꽃과 같이Sop. 조선형 Pf. 조시온L. V Beethoven Piano Sonata Op. 27 No. 2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Op. 27, No. 2Pf. 김예지IntermissionF. Cilea Io son l’umile ancella from Opera ‘Adriana Lecouvreur’칠레아 오페라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나는 겸손한 하녀입니다Sop. 조선형 Pf. 조시온G. Faure Dolly Suite, Op.56, No. 1. Berceuse포레 돌리 모음곡 중 1번 자장가J. Brahms Hungarian Dance No.5 in F♯ minorAllegro-Vivace브람스 헝가리 무곡 5번Pf. 김예지, 조선형G. Händel Lascia ch’io pianga from Opera ‘Rinaldo’헨델 오페라 ‘리날도’ 울게 하소서G. Puccini O mio babbino caro from Opera ‘Gianni Schicchi’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Sop. 조선형 Pf. 김예지F.Schubert An Die Musik슈베르트 음악에게Sop. 조선형 김예지 Pf. 조시온쿠 컴퍼니 소개쿠 컴퍼니(Koo Company)는 공연, 문화재단, 공공기관 등 다년간의 문화예술 분야 사업 진행 및 주관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문화예술 기획·마케팅 회사다. 예술과 대중의 소통을 위한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수반되는 기획부터 진행까지 실행하는 매개자로서 역할하고 있다. 전문 지식과 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공연 기획, 아트 마케팅 캠페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예술의전당: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
-
세계적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 7인 작곡가를 품은 내한 공연 개최
서울-세계적인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드미트리 시쉬킨이 오는 2월 25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3월 1일(금)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라흐마니노프와 리스트를 포함한 시적이고 감성적인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작곡가 7인의 곡을 연주한다.이번 리사이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곡은 리스트, 스크리아빈, 프로코피예프의 곡이다.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2번은 시원하고 명쾌한 선율과 화려한 기교, 역동성이 매력적이며,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2번은 19세기 낭만주의 판타지라 불리는 스크리아빈의 초기 대표 걸작으로 독특한 화성과 빠른 템포로 연주자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또한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은 지킬과 하이드 같은 강렬한 대비가 인상적인 역동적인 곡으로, 드미트리 시쉬킨의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함께 연주되는 부조니, 프랭크,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의 곡들 또한 역동성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는 곡으로, 관객들은 드미트리 시쉬킨의 천부적 재능과 결합된 다채로운 연주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이번 드미트리 시쉬킨 피아노 리사이틀은 2월과 3월 대구, 서울에서 각각 만나볼 수 있다. 지난 그의 공연은 전석 매진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팬들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연주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또모가 주최·주관하는 드미트리 시쉬킨의 피아노 리사이틀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또모 소개또모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행복’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수 연주자로 구성된 TMO 오케스트라 창단을 필두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충족하는 강력한 예술 콘텐츠로 관객에게 최고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www.towmoo.co.kr/
-
골든캣츠, 제6회 정기 발표회 ‘춤, 마음으로 짓다’ 성황리 마쳐
서울-골든캣츠(Golden CATs)는 제6회 정기 발표회 ‘춤, 마음으로 짓다’를 1월 27일(토)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CTS 아트홀(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춤, 마음으로 짓다’는 한국 전통예술의 올바른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며, 대중화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 발전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연례행사다. ‘몸짓과 예술이 만나 삶을 즐겁게, 도심 속 고급 취미 문화의 공간’을 정립한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가 이번 무용 발표회를 주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달 그리다 △한량무 △흑조 △대취타 △호랑수월가 △아라리 △김백봉 무당춤(광란의 제단) △비상.. 날아오르다 △한 잎 △켜켜이 감추어둔 △잠기어든 꽃 △고요의 울림 △태평무 △부채산조 △홍연 △황진이 검무 △쑥대머리 △진도북춤 △설장구춤 △야래향 △상사화 △춤춘향 장구춤 △정말에 핀 꽃 △소로 등 총 29개 일반 무용인 팀이 골든캣츠에서 배운 한국무용을 마음껏 선보였다.‘내 생애 최고의 시간, 경험으로 시대를 춤추다’라는 의미를 담고, ‘들어갈 땐 몸치, 나올 땐 황진이. 몸치가 꽃피고, 황진이가 태어나다’라는 골든캣츠의 슬로건처럼 행사는 일반 무용인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따뜻함을 함께 제공한 자리였다.공연을 위해 힘쓴 골든캣츠 모든 임원과 강사진은 그동안 한국 문화예술 교육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일반인에게 한국 문화예술을 더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교육의 기회 및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예술인과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정승혜 대표는 “이번 정기 발표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일반 무용인분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21세기 한국 근대무용 양상에 내재한 전통성 고찰과 창조적 전승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한국 춤의 동시대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다양한 한국무용과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국인과 관광객 간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기회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골든캣츠는 서울 강남구 논현점(본점)을 비롯해 홍대점·강변점·강북점, 그리고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점, 광주광역시점 등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정승혜 대표는 경희대학교 무용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특별시장, 국회의원 등 총 17회의 표창(상장)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A&HCI 1편, SSCI 16편, SCOPUS 3편, KCI 38편 등 총 58편의 논문을 게재했다.골든캣츠 소개골든캣츠(Golden CATs)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무용을 접목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지원 및 연구 개발하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임무 및 목표는 △한국무용의 현장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연구 사업 △산학 기술 협력을 통한 한국무용 교육 실태 조사 △실습형 맞춤식 한국무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제적으로 무용 예술 분야의 학문적인 입지 확립 △무용 예술 학문의 방법·이론을 체계화해 고급 인재 양성 등이다.웹사이트: https://www.goldencats.co.kr/
-
스페인, 새로운 영감의 나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스페인 땅에 깃든 춤곡과 노래는 작곡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페인의 전통은 새로운 음향과 음률에 실려 세상에 태어났다. 스페인의 전통적 리듬과 음향의 부활을 꿈꾼 샤브리에와 로드리고,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탐구한 드뷔시와 라벨의 음악으로 만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들었던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캐스터네츠, 색소폰, 첼레스타 등 다양한 악기의 향연으로 낯선 음향의 세계를 탐구한다.먼저 샤브리에의 ‘에스파냐’로 포문을 연다. 프랑스 토박이였던 샤브리에는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난 뒤 그곳에서 접한 이국적 정취를 관현악곡 에스파냐에 기록했다. 훗날 구스타프 말러는 이 작품을 가리켜 ‘현대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단순한 선율이 스페인의 다채로움을 입고 화려하게 그려진다.클래식 기타와 오케스트라가 만나는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역시 눈길을 끈다. 무대에 오르는 기타리스트 밀로시 카라다글리치는 데뷔 음반 ‘지중해’(Mediterraneo, DG, 2011) 발매와 동시에 영국 클래식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인물로, BBC 뮤직 매거진 선정 ‘지난 세기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6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악단과의 첫 조우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기타의 유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폭발적인 음향이 만나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2부에서는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와 라벨에게 영감을 준 스페인의 전통을 만난다. 먼저 연주될 드뷔시의 ‘관현악을 위한 영상’ 가운데 ‘이베리아’에는 스페인의 민속 리듬과 선율이 작품에 녹아 있다. 드뷔시가 스페인에 머문 것은 불과 몇 시간밖에 되지 않지만,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은 그의 음악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캐스터네츠와 탬버린 등 세비아의 춤곡 리듬과 목관 금관악기의 유머스러운 연주가 특징이다. 원곡은 제1곡 ‘지그’, 제3곡 ‘봄의 론도’까지 총 세 곡의 모음곡이지만, 제2곡 ‘이베리아’는 발췌해 자주 연주되곤 한다.공연의 대미는 라벨의 ‘볼레로’가 장식한다. ‘볼레로’는 스페인의 민속춤이다. 작품은 스네어 드럼의 규칙적인 리듬에 맞춰 악기가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한다. 라벨은 클래식 음악에서 고정적으로 사용돼 오던 변주나 발전의 개념이 아닌, 반복과 확장으로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완성해 냈다. 섬세한 앙상블과 색소폰, 잉글리시 호른 등 특색 있는 악기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자, 국립심포니의 각 악기군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예매·문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
송정훈 귀국 색소폰 독주회, 2월 6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
서울-풍부한 울림과 폭넓은 다이내믹, 깊이 있는 음악적 색채로 관객과 함께하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송정훈의 귀국 독주회가 2월 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색소폰 종주국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에서 유학을 마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의 서막을 열게 될 송정훈의 이번 독주회는 국내 작곡가 박정은의 Sequence for Saxophone Solo를 비롯해 △M. Ravel - Sonatine △S. Cohen - Trio △F. Decruck - Sonate en Ut # △P. Swerts - Kotekan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과 음역에 따라 구분된 각기 다른 색소폰의 선율로 선보여질 예정이다.12살의 나이에 미국 국제학교에서 색소폰을 시작한 그는 선화예술고등학교, 국민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80회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로 데뷔해 두 차례의 제주국제관악제 초청 협연, 전국심포니밴드협회 콩쿠르 우승과 벨기에 유학 시절 Ensemble International de Saxophone(국제 색소폰 앙상블)의 알토 색소폰 수석 주자로 활동하며 이미 괄목할 만한 활동을 펼쳐왔다.색소포니스트 송정훈은 현재 한국인 최초의 JLV SOUNDS Ambassador로 발탁, Dulwich College Seoul, 국민대학교, 삼육대학교에 출강하는 한편, 현대음악 연주단체 V.O.M(Visualization Of Music)의 음악감독, 전문 연주단체 AIN Saxophone Ensemble 리더, Nonaka Selmer Korea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넓은 영역의 활동과 시대를 구분 짓지 않는 참신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송정훈의 이번 귀국 독주회는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전석 2만원).금호아트홀 연세: https://www.kumhoarthall.com:448/designer/skin/01/...
-
525년 역사의 소리, 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 콘서트 전국 투어 개최
서울-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인 빈 소년 합창단이 1월 23일,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를 개최한다.빈 소년 합창단은 유구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며 빈 궁정악단의 전통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고전을 지키며 현대적인 감각까지 겸비해 매년 새로움을 창조해내고 있는 빈 소년 합창단의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2024년 하이든반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지미 치앙이 만들어 낸 것이며,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해 온 음악의 전 장르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그들과 함께 ‘ON STAGE’의 상상속 동화의 나라를 함께 누리면 된다.1498년 막시밀리안 1세의 궁정교회 성가대로 시작한 빈 소년 합창단의 역사가 525년이 됐다. 빈 소년의 브랜드 파워는 상상 이상이며, 최근에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등 오스트리아와 독일의 대표 악단들과 협연의 기회를 가졌고 주빈 메타, 마리스 얀손스 등의 거장 지휘자들과 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ON STAGE’ 콘서트에서는 영화음악, 세계 가곡, 왈츠, 세계 민요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모든 장르를 보여주고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빈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에서 연주됐던 요한슈트라우스 제2세의 ‘조간신문 왈츠(Morning Papers)’를 이번에 한국에서 빈 소년 합창단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또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처럼 늘 귓가에 익숙한 멜로디들이 가득할 예정이며, 연주곡 중 솔로를 그날 무대에서 지명하는 순간을 나누고 그 재미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화합과 평화, 그리고 사랑을 노래할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영화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나부코’의 ‘날아가라 상념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귓가에 익숙한 선율과 특별히 게랄드 비어트(Gerald Wirth)의 편곡으로 구성된 많은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그 시작을 알릴 서울 공연은 1월 23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월 24일(수)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3만원에서 11만원까지다.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1월 19일), 울산현대예술관(1월 20일), 통영국제음악당(1월 21일), 세종예술의전당(1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1월 27일), 관악문화재단(1월 28일)의 순서로 전국투어가 이어진다.빈 소년 합창단의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를 주최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더블유씨엔코리아 소개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해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문화기획사다. 본사는 유럽의 심장이자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 있다. WCN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 지사인 WCN코리아를 설립했다. WCN코리아는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를 초청, 차별화한 공연 기획의 장을 펼쳐왔다. 또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를 발굴해 국제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젊은 음악가의 꿈을 실현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wcn.co.at
-
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 2024년 1월 29일~2월 2일 영산아트홀서 개최
서울-클래식 음악 전공 영아티스트들의 대축제인 ‘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가 2024년 새해를 알리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영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젊은이의 음악제’는 1984년 문예회관에서 처음 시작돼 2004년에는 선우예권(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2006~2007년에는 조성진(2016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악가들을 배출하며 올해 벌써 41회를 맞게 됐다.K-Classic의 주역이 될 영 아티스트들의 첫 데뷔 무대음연이 주최하는 ‘젊은이의 음악제’는 클래식계 영향력 있는 메이저 콩쿠르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1등을 거둔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권위와 전통이 있는 무대를 선사해 신진 음악가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기여한 역사를 자랑한다. K-Pop을 넘어서 K-Classic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의 열정에 활력을 불어넣어 세계 무대 데뷔를 위한 첫걸음에 힘을 싣고자 한다.최고 영 아티스트들의 스타워즈‘젊은이의 음악제’는 해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시작한다. 지난해 국내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젊은 음악도들이 봄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공연 일시: 2024년 1월 29일(월)~2월 2일(금) 저녁 7시공연 장소: 영산아트홀티켓: 전석 2만원문의: 음연 공연사업부연주자 리스트· 초등부Piano김주혁(용인백현초 4) 김준성(원주삼육초 3) 김하민(예일초 4) 남예린(숭신초 4) 문세온(서이초 6)유하람(광교초 5) 윤서호(인천신정초 6) 이세인(동탄한율초 5) 이시연(서울대도초 2) 이주언(어정초 6)전지온(서울가재울초 6) 전하람(수원영동초 5) 정여진(신용산초 4) 조승언(인천송일초 5)최서빈(풍덕초 6)Violin권세훈(부산예원초 5) 김민하(광명광성초 6) 박서윤(서울문정초 4) 박지효(서이초 6)성시윤(신동초 5) 이나은(숭의초 4)Cello고채원(내발산초 5) 김라엘(송산초 3) 문지원(개일초 6) 배소율(서강초 6) 이강물(시티힐아카데미 4) 이세종(부산해원초 6) 조을하(대구영신초 2) 최유민(청주대성초 4)Flute쉬티나 마리아(대구매곡초 )Oboe민경희(초림초 6)Marimba서지유(서울송전초 6)· 중등부Piano김유림(예원 2) 마경록(예원 2) 이지후(선화예중 2) 최지웅(선화예중 3)Violin강하임(예원 3) 권단아(예원 2) 김유민(예원 3) 김현정(예원 3) 류주은(예원 3)Viola최민재(예원 3)Cello권정은(예원 3) 김주영(예원 3)Flute권지아(예원 3)Trumpet이상욱(예원 2)Marimba신지안(성복중 3)Bassoon김태린(예원 2)Vocal김여름(삼각산중 3)· 고등부Piano김경령(홈스쿨링) 신예철(포항예술고 2) 안은재(서울예고 2) 안태현(선화예고 1) 장준호(홈스쿨링) 최주니(서울예고 1)Violin배교원(서울예고 2) 이예솔(홈스쿨링) 장하윤(홈스쿨링) 이태민(서울예고3)Viola이정연(홈스쿨링)Cello권대한(서울예고 2) 김연수(서울예고 1)Oboe이혜인(서울예고 3)· 대학부Violin최나영(서울대 4)음연 소개음연은 월간 피아노 음악, 월간 스트링엔보우 음악 전문 잡지 출판을 시작으로 해외 및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 기획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음연 콩쿨, 쇼팽 콩쿠르, 베토벤 콩쿨, 젊은이의 음악제 등의 기획 사업을 통해 영 아티스트들의 발굴 및 육성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eumyoun.com
-
김규현 바순 독주회, 2024년 1월 27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
서울-철저한 해석을 통해 깊이 있는 울림으로 무대를 그려내는 바수니스트 김규현의 2024년 독주회가 1월 2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과 독일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만하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과정을 수료한 김규현의 이번 독주회는 △힌데미트 - Sonata for Bassoon and Piano △슈만 - Fantasiestücke, Op. 73 △오스본 - Rhapsody for Bassoon △빌라 로보스 - Ciranda Das Sete Notas for Bassoon and Piano로 구성돼 정통 클래식 음악은 물론, 20세기 작곡가의 음악을 독주 악기 바순의 밀도 높은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다니엘 슈나이더(Daniel Schnyder), 프랑수아 를뢰(Francois-Leleux), 에버하르트 마르샬(Eberhard Marschall) 등 동시대를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음악인들과 현대음악 페스티벌을 비롯한 기획 연주로 독일 현지에서 활동했던 그는 2019년 귀국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한 귀국 독주회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과천시향·청주시향·인천시향의 객원 수석, 경기필하모닉과 카타르왕립오케스트라의 객원 부수석을 역임했으며 소누스목관앙상블, 해피바순앙상블 멤버로서 독주·실내악·오케스트라 등 폭넓은 연주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바수니스트 김규현은 현재 중앙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한국바순협회 부총무, 소누스목관앙상블과 해피바순앙상블 멤버,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인터파크티켓: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8364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 갑진년 새해를 여는 음악 종합 선물 세트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1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페르소나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첫 무대다. 관현악, 발레, 오페라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마치 선물상자를 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악 판소리의 한 대목을 재해석한 우효원의 작품이 청룡의 해인 갑진년의 흥을 돋운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에서도 자주 오르는 곡으로, 흥겨운 왈츠로 갑진년 새해를 맞는다. 이어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만난다. 1900년대 미국에서 소외됐던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애환과 근대 도시의 화려함이 담은 곡이다. 재즈와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이 작품을 아프리카계 피아니스트인 스튜어트 굿이어의 협연으로 선보인다.2부는 발레와 오페라를 비롯해 국악까지 아우르는 국립심포니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견하는 순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을 포함해 소프라노 유성녀·이해원과 바리톤 조병익의 음성으로 ‘마술피리’의 대표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도 발레 음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발레단의 박종석과 심현희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 중 파드되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서양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만남으로 색다른 소리 경험을 선사한다. ‘춘향가’ 중 ‘어사출두’를 연주하며, ‘아리 아리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현재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과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리꾼 김수인이 함께해 ‘신-국악’의 매력을 전한다.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는 “2024년 새해 언박싱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체성을 하나씩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
고니밴드, 신규 앨범 ‘사랑해서 사랑하고 사랑해’ 26일 발매
서울-고니밴드(GONYBAND)가 26일 정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해서 사랑하고 사랑해’, ‘YOU AND I’ 2곡을 발매한다.26일 낮 12시 발매되는 싱글 2곡은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해당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음반 제작을 비롯한 라이브클립 제작, 음원·음반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오디오가이는 2023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7기 아티스트 음반 제작 지원 사업의 운영사다.2018년도 결성된 고니밴드는 3월 첫 정규 ‘WAVE’를 발매한 후 타이틀곡 ‘우린 아파도 사랑을 하지’로 음악 매거진 ‘음악취향Y’에 소개되며 앞으로 음악이 기대되는 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JUMF,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단독콘서트 및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했으며, 12월 9일 고니밴드 겨울콘서트 ‘RAW WAVE’도 성황리에 마쳐 밴드음악씬의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니밴드는 이번 앨범을 통해 뜨겁게 타오르는 불안전한 내면을 표현했으며, ‘이유 없이 그대를 사랑해서 사랑한다’는 가사의 내용처럼 기댈 곳 없는 차가운 도시 속에 온전히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 존재,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을 곡에 담았다.기타의 사이키델릭을 기반으로 몰아치는 연주와 묵직하고 단단한 드럼과 베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드라마틱한 송라이팅과 반복되는 가사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udioguyrecords.com/
-
제5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 ‘현금지성 玄琴之聲’ 개최
서울-컬처앤유가 후원하는 제5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 ‘현금지성(玄琴之聲)’이 12월 27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된다.박은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이수자다. 중앙대학교 한국음악학 이론 전공(PH.D)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중앙대 예술대학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또 유럽, 미국, 호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활동으로 거문고와 우리의 문화를 알린 국악인이다.이번 독주회에서는 신쾌동류 거문고 풍류,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박예섭의 북한 창작곡 행복한 우리 살림과 첫봉화, 거문고 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거문고 음악으로 펼쳐진다.박은혜는 “현금지성(玄琴之聲)은 음악적으로 깊이와 의미가 있지만 현재 잘 연주되지 않는 신쾌동류 거문고 풍류와 거문고 병창, 북한에서 단절된 거문고 창작곡을 연주함으로 소외되고 있는 거문고 곡들이 조명되는데 의미를 두는 공연”이라며 “이번 공연으로 전통음악 전승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함단아 한복, SJ BEAUTY GALLERY의 후원으로 열리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culturenu.co.kr/main/
-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서울-도담도담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기획: 팀플레이예술기획)이 11월 26일 대학로 우리소극장에서 폐막식을 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초청작품인 극단 지즐의 연극 ‘당신’(작, 연출 석봉준)을 포함해 총 6개 작품이 공연됐다.폐막식에는 정범철 페스티벌 운영위원장과 원종철 운영위원, 조성준 운영위원, 참여 연극 단체의 대표와 단원, 심사위원 김건표·김지은·신현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폐막식에 앞서 ‘제8회 도담도담 페스티벌’의 전반을 돌아보는 합평회를 진행하며 도담도담 페스티벌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 보기도 했다.폐막식에서는 연기상, 신인 연기상, 작품상 시상도 진행됐다. 연기상은 김벼리(극단 두하늘) 배우와 이지혜(프로젝트 입금) 배우가 수상했고, 신인 연기상은 박소영(극단 두하늘) 배우, 김남희(프로젝트 입금) 배우, 권소희(창작집단 숨) 배우, 신윤재(창작집단 숨) 배우가 수상했다. 작품상은 극단 두하늘의 ‘X들의 번지점프’가 수상했다.김건표 심사위원은 “5개 참가 작품을 관통하고 있는 주제는 오포세대 청년들의 취업, 삶과 좌절의 문제, 인생과 희망, 여행과 행복, 유튜버 인플루언서들과 물질만능의 현실문제 등 그 소재들이 다양하면서도 20~40대의 삶과 사회적인 현실을 적극적인 자세로 관조하려는 연극적인 태도들이 대체로 진지한 무대형식으로 보여진 페스티벌이었다”고 말했다.또 작품상을 수상한 연극 ‘X들의 번지점프’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포기하고 취업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의 우울성을 박스라는 오브제를 통해 소외돼 가는 청년 세대의 집을 은유적으로 환기시키고, 표현형식이 공간의 자유로움으로 전달된 공연이었다”고 평가했다.도담도담 페스티벌은 ‘어린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 ‘도담도담’과 같이 이제 막 데뷔한 신진 연극인들이 첫 발걸음을 내딛고 경험을 쌓아가는데 버팀목이자 주춧돌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페스티벌이다. 매년 가을 공연 프로그램과 예술인들이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네트워킹 워크숍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팀플레이예술기획 소개팀플레이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기획 및 콘텐츠를 개발한다. 현대의 트렌드에 맞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
홈리스의 싱어게인 ‘제4회 달팽이음악제’ 개최
서울-2023년 11월 30일 늦은 7시 슈피겐홀에서 법무법인 화우가 주최하고 화우공익재단이 후원하며 홈리스(노숙인) 지원 비영리단체인 달팽이소원이 주관해 홈리스 뮤지션들의 무대를 열어주는 달팽이음악제를 개최한다.2018년부터 달팽이소원은 법무법인 화우, 화우공익재단과 함께 달팽이음악제를 통해 홈리스 뮤지션의 연습을 지원하면서 채움합창단, 보현오케스트라, 두드림사물놀이패 등의 홈리스 뮤지션팀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는 목적의 문화사업으로 매년 무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로 공연 당일 입장권을 의류와 교환해 입장할 수 있다. 당일 모인 의류는 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미국 뉴욕 거리노숙인들의 동사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뉴욕코트드라이브에서 착안해 매년 공연마다 입장료 대신 의류를 받는 행사로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음악제는 졸탄리더 개그맨 이재형이 사회를 보고, 리메이크의 여왕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서영은 씨와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활동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내 줄 예정이다.공연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해 등록할 수 있다.달팽이소원 소개달팽이소원(대표 윤건)은 노숙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임시주거나 임대주택을 지원 받아 거리를 벗어난 분들이 주거를 계속 유지하면서 건강한 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면서 자립 중인 봄날밴드는 그중 한 모델이다.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가지라고 하는 다양한 정책이 있지만 일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휴대폰 연락처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정책적 지원이 없기 때문에 일자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본인 명의의 선불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노숙인 인식개선을 위한 구술생애사, 음악교육(뮤직캠프), 달팽이봉사단,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ewish.kr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세바시, 세바시V 자원봉사 특집 강연회 개최
서울-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세바시V 특집 ‘나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 강연회를 11월 14일 서울 흰물결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회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세바시가 공동으로 시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에서 발굴된 100명의 자원봉사활동가 가운데 3명의 연사와 분야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빙,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발견한 자신들의 놀라운 경험과 통찰을 나눴다.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고려대 의학과 나흥식 교수는 ‘냉정한 측은지심’을 주제로 타인을 위한 마음이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만들어내는지 설명했다. 아울러 이타심이 냉정하지 못하거나 단편적 판단으로 결정되면 손해임을 언급하며, 냉정한 경쟁과 따뜻한 협력이 균형을 이룬 협조적 경쟁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박주현 씨는 말기 암을 극복하고 다문화 도시 안산에서 중국 동포 자원봉사단체의 유일한 외국인 사무국장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간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박 씨는 지난달 군에서 전역하고 다문화인들을 위한 행정사로 인생 3막을 시작했다. 박 씨는 다문화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질 때까지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배우 박진희 씨는 무대에 올라 환경 문제에 대한 이기적 관심이 결국은 타인과 지구를 구하는 일이 된다는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자신의 환경 보호 자원봉사활동이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서 시작됐으며, 이는 결국 다른 생명을 구하는 일이 됐다고 밝혔다. 각자가 할 수 있는 만큼 현실적 활동을 통해서 나를 구하고, 그 과정에서 타인과 지구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금대현 씨는 IMF 외환 위기 시기 실직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우연히 시작한 장애인 목욕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고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사연을 말했다. 장애인들이 비교적 이용하기 어려운 대중목욕탕에 간 이야기와 나이트클럽에서 장애인 장기자랑 경진대회를 개최한 스토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버리자는 주장을 펼쳤다.마지막 연사로 나선 이금주 씨는 우리 주변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인 홀몸 어르신들께 12년째 도시락 배달을 지속해 온 스토리를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소외, 무관심 등의 문제를 자원봉사활동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관객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강연회 준비는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는 과정과 같았다”며 “자칫 모른 채 지나칠 수 있는 소중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이번 강연회를 통해 보석으로 다듬어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며,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 사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 세바시 강연회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과 자원봉사주간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세바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소개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를 주체로 2010년 6월 1일 설립돼 2020년 재단법인으로 운영 형태를 전환했다. ‘모든 국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만드는 안녕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봉사 지원 체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사람 △연대협력 △현장을 바탕으로 핵심 목표인 △현장 중심의 자원봉사 정책 활동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가 주도하는 참여 문화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녕 캠페인,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통합관리, 자원봉사종합보험, 1365자원봉사포털 운영, 자원봉사 정책 개발, 자원봉사 아카이브 사업 등이 있다.웹사이트: http://v1365.or.kr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해외문화홍보원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 성료
서울-11월 4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함께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에는 아이콘, 카드, 라임라잇 등 인기 K팝 가수를 필두로 2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을 찾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꾸민 열띤 공연이 100분간 펼쳐졌다. 전 세계 6만6000명의 한류 팬도 K-커뮤니티 페스티벌과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을 즐겼다. 이날 유튜브 생중계의 최고 동시 접속자는 2만7000여명을 기록했다.진흥원은 올해 8월부터 전 세계 한류 동호회들이 한국 문화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2023 K-커뮤니티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는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K-타악), 태권무 등 3개의 초청 부문과 비초청 부문인 한복을 공모 분야로 선정했다. 그 결과 미주,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총 46개국의 한류 동호회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날 행사장에서는 K-커뮤니티 챌린지 예선 참가자들과 수상작의 하이라이트 동영상이 재생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먼저 스페인 한류 동호회는 색소폰·트롬본 등 서양 악기로 ‘흥보가’를 편곡, 판소리를 재해석해 주목받았다. 멕시코의 타악 그룹은 현지 토착 문화를 의상, 분장 등에 반영해 국악 장단을 연주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방글라데시 태권도단은 자국 전통 의상을 입고 방글라데시의 전통춤과 태권무를 혼합해 다채로운 안무를 선보였다.전 세계에서 응모한 영상은 현지 문화와 어우러져 재해석되면서 한국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각지에서 한국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는 한류 동호회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멕시코, 나이지리아, 중국 등 최우수 동호회 3팀은 국내에 초청돼 조선팝, 한국 현대 타악, 태권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별 강습을 받으며 공연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대망의 공연 당일에는 인기 K팝 스타 아이콘과 카드, 라임라잇과 함께 2023 K-커뮤니티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꿈꾸던 공연을 선보였다.조선팝 부문에서는 멕시코의 ‘크리살레(CRISALE)’ 팀이 국악 밴드 ‘억스’와 함께 흥보가의 ‘박타령’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찰떡궁합을 보여준 크리살레 듀오는 크리스티나와 알레한드로로 구성된 부부 커플이다. 열광적인 호응 속에 공연이 끝난 후 아내 크리스티나(Maria Cristina)는 “남편과 한 무대에 올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 한국과 관련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편 알레한드로는 멕시코 유력지 밀레니오지의 기자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 일정을 르포 기사로 준비하고 있다.한국 현대 타악 부문에서는 나이지리아의 ‘강한(GANGHAN)’ 팀이 팀 이름처럼 강하고, 힘이 넘치는 공연을 선보여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깜짝 춤 실력’까지 자랑한 팀 대표 제스로 루카(D. Jethro Luka)는 “한국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정말로 원했던 한국에서의 공연,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음식까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었고 꼭 다시 한국에 오겠다”고 다짐했다.태권무 부문에서는 중국의 ‘에프엠에스(fMS) 태무 댄스 그룹’과 태권도 공연단 ‘아르태’가 함께 아이콘의 음악 ‘U’에 맞춰 절도 있는 공연을 펼쳤다. 팀 대표 팡 루이는 “존경하는 태권도 사범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중국인이 태권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진흥원은 해외 한류 동호회가 세계 각지에서 직접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해 우리 문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해외 한류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개국 232개 한류 동호회가 참여했으며, 올해는 미수교국 쿠바에서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해 아바나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헝가리에서는 현지 공중파 방송국 ‘M2 Petőfi TV’, ‘hir TV’ 등에 보도되며 언론 주목을 받았다.진흥원 정길화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한류 확산의 주체로 성장해 온 해외 한류 동호회의 활동 분야가 K팝과 같은 대중문화에서 전통예술, 생활문화 등 한국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다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한류 동호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한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소개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문화교류 전담 기관으로 다양한 문화 산업 국제 교류를 통해 각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민간 교류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간 문화 교류 및 협력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kofice.or.kr/index.asp
-
장애예술공연장 모두예술극장, 장애인·비장애인 예술가 협업한 다원예술 작품 ‘제자리’ 11월 24~25일 공연
서울-지난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이 11월 개관 공연작 두 편을 무대에 올린다.11월 15(수)~19일(일) 하루 2회(11:00, 16:00) 선보이는 연극 ‘똑,똑,똑’은 발달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제작한 참여형 감각 친화 공연이다.편안한 환경 속에서 관객이 서로의 신경 다양성을 바라보고 공연에 참여해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야금, 리코더, 첼로, 해금,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로 공연 주제 음악을 변주하고, 오브제를 이용한 단순한 놀이로 서로의 감각에 집중한다. 또 빛으로 만드는 예술적 변형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공연과 공연장에 대한 낯섦을 줄이기 위해 공연 관람 계획부터 관람 후 활동까지 전 과정을 예술적 체험으로 생각하고 관객에게 세심하게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공연 음악 및 출연진 움직임 영상 등 공연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공연 내용을 쉽게 설명하며, 공연 중에도 소리를 내거나 움직일 수 있는 편안한 ‘릴랙스 퍼포먼스’로 진행한다.‘똑,똑,똑’을 준비한 극단 북새통은 2002년 창단 이후 ‘가믄장아기’, ‘재주많은 다섯친구’, ‘코리아 쉐이크’, ‘봉장취’, ‘행복한 왕자’ 등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성이 있는 아동·청소년극의 창작’,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모색’, ‘사회적 소수자를 위한 진정한 문화 찾기’를 실천하며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프랑스 공동 창작,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다원예술 공연 ‘제자리’11월 24일(금, 19:30)~25일(토, 15:00) 이틀간 무대에 오르는 공연 ‘제자리(Jejari/In-situ)’는 모두예술극장 해외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한국·프랑스 공동 창작 작품이다. ‘제자리’의 연출을 맡은 미셸 슈와이저는 프랑스 극단 ‘라 콤마(La Coma)’의 연출가이자 안무가로 한국 출연자들과 함께 출연자 개개인과 한국의 특성을 바탕으로 공연을 만들었다.공연이 진행되는 현장의 요소들로 공연을 만드는 ‘인시추(In-situ)’ 형태를 기반으로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지금 여기 살고 있는 나만의 ‘자리’, 우리의 일상을 채우고 있는 개인의 취향에서부터 ‘나’라는 사람의 기원, 즉 본연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프랑스에 기반을 두고 있는 극단 라 콤마를 창립한 미셸 슈와이저는 공연 예술과 시각 예술의 경계를 오가는 작품 활동으로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는 연출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무대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다양한 사회 모습을 반영하는 인물을 조명하며, 개인이 마주하는 사회 현실에 대해 질문한다.11월 24일(금, 19:30)~25일(토, 15:00)일 공연하는 ‘제자리’는 문자 통역이 함께 제공된다. 토요일 공연 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앞서 11월 23일(목) 15:00 진행되는 드레스 리허설은 프레스 초청공연으로 오픈한다.◇ ‘제자리’ 드레스 리허설 기자초청 안내· 일시 : 11월 23일(목) 15:00· 장소 :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 충정로7 2층)· 일정 :14:30~15:00 Tea Time (모두라운지)15:00~15:50 드레스 리허설 (공연장)15:50~16:30 연출가 미셀 슈와이저 Q&A10월 24일 개관한 국내 첫 장애예술 공연장 ‘모두예술극장’한편 10월 24일 개관한 모두예술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2018년 설립을 추진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빌딩 아트홀을 장애예술인 표준공연장으로 전면 개보수한 곳이다. 휠체어석 좌석 수 상황에 맞춰 가변 조정한 250석 규모의 블랙박스 공연장을 비롯해 연습실 3개, 스튜디오 1개, 분장실 4곳 등이 마련돼 있다. 모든 공간은 휠체어 등 장애인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단차 없이 설계됐다.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안내 표지와 시설은 물론 공연별 자막·음성·수어 해설을 지원해 시각·청각·발달 및 학습장애인 등 장애 유형별로 관람할 수 있다.모두예술극장은 앞으로 창작레지던시와 교육 공간, 소규모 공연과 시연회가 가능한 창작 스튜디오, 공연단체의 활동 편리를 위해 연습실과 분장실로 활용해 △장애 예술가의 창작을 촉진하는 한편 △장애예술과 관련해 접근성 서비스 전문가 과정 등 인력 육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다양한 배리어프리 공연을 선보이고 장애예술인과 단체에 우선 대관 및 사용료 할인을 제공해 장애예술인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소개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설립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매년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가의 창작 및 향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애예술 연구 및 실태 조사 등의 예술 정책을 개발해오고 있다. 장애인 복지 및 수혜 정책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장해 문화 다양성 관점에서 발현되는 장애예술의 독특한 감수성과 표현의 가치에 주목한다. 또 이를 발굴·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외 파트너와 창작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미나, 연구, 교육 연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노력한다.웹사이트: http://www.i-eum.or.kr/
-
해운대문화회관 ‘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 런던편’ 개최
부산-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11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김성민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오페라떼’는 오페라(Opera)와 예술(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융합한 공연이란 뜻을 지녔다. 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탄탄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올해 오페라떼는 유럽 4개국(이탈리아·프랑스·영국·오스트리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도시의 역사 기행을 관객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영국 ‘런던’편으로 진행되며 피아졸라, 비틀스의 음악과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 넘버를 친친탱고, 테너 이광진, 바리톤 김경한의 무대로 감상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학 아동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공연 개요· 일시: 11월 10일(금) 19시 30분·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티켓: 1층 2만원, 2층 1만원· 할인: 누림회원 40%, 초·중·고등학생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30%해운대문화회관 소개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 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hcc.haeundae.go.kr/
-
-
EMGA, 코스타리카의 상업은행 Banco Improsa 지원 위해 미화 1500만달러 자금 확보
런던, 영국-이머징 마케츠 글로벌 어드바이서리(Emerging Markets Global Advisory LLP, EMGA)가 코스타리카의 상업은행인 방...
-
서울대 공대 허은녕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상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허은녕 교수가 지난 22일(월) 열린 2024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
-
렛츠,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 S등급 획득
대전-렛츠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S등급(최우...
-
레이저, 프로게이머를 위한 최적의 마우스 ‘바이퍼 V3 프로’ 론칭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Viper V3 Pro) 홍보 영상서울-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에서 E스포츠 ...
-
STX엔진,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 국내 최고 함정용 통합 추진시스템 솔루션 선보여
창원-STX엔진은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4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개최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
-
다큐멘터리 신진 제작자의 해외 진출 위한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서울-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도청,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다큐멘터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독립 신진 제작...
-
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공유 위한 협력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에서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이동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 마련...
-
‘같이’해서 ‘가치’ 있는 행복한 발걸음… 제2회 거북이 마라톤 개최
광양-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장애인의 날 44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토)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
-
토요다 고세이, 세계 최고 수준의 광출력을 갖춘 UV-C LED 개발
키요스, 일본-토요타 고세이(Toyoda Gosei Co., Ltd.) (TOKYO:7282)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외선(UV-C) LED 개발에 성공하였다.[1...
-
대구시, 2024년 대구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 업소 모집
대구-대구광역시는 밀키트 상품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2024년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사...
-
시향 플랫폼 기업 퍼퓸투데이, BM 확장 및 투자 유치 나서
서울-향수 시향 플랫폼과 시향지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 ‘퍼퓸투데이(Perfume Today)’가 비즈...
-
심프로,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에 애슐리 멜먼 영입
브룸필드, 콜로라도-상업 및 주거용 거래 서비스 기업을 위한 선도적인 종합 비즈니스 관리 소프트웨어인 심프로...
-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2024 수산물 트렌드 리포트’ 발간
트롬쇠, 노르웨이-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전 세계 소비자 트렌드의 심층 분석을 바탕으로 ‘2024 수산물 ...
-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북랩, 정신질환 환자들의 삶과 상처를 조명하는 ‘무릎 사랑’ 출간
무릎 사랑 - 정신질환자들의 사랑, 정신, 생활, 이념을 노래하다서울--(뉴스와이어)--북랩은 한때 정신질환을 앓았...
-
방산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민·관이 ‘밀착 소통’ 나선다
서울-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3일 경남도청에서 ‘방산 수...
-
하윤수 교육감 22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교관리자 연수 격려
부산-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1시 40분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남&...
-
LS일렉트릭, 차세대 ESS 앞세워 유럽 친환경 전력 시장 공략
안양-LS ELECTRIC(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
-
위홈과 이든의 지속 가능한 여행 혁신, 친환경 어메니티 협력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 홍보 영상서울-대한민국의 합법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이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 지속...
-
한강 위 노들섬에서 만나는 서커스 공연, 전시, 체험… 어린이날 떠나는 서커스 시간여행 ‘서울서커스페스티벌…
2024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Seoul Circus Festival) Teaser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어린이날을 맞...
-
음원·영상 제작이 필요한 전통 분야 예술인을 지원합니다 ‘2024 콘텐츠 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활동을 고민하는 전통예술 분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