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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영상 제작이 필요한 전통 분야 예술인을 지원합니다 ‘2024 콘텐츠 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
서울-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활동을 고민하는 전통예술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2024 콘텐츠(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2024 콘텐츠(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최근 대중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음원 스트리밍,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소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산업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작의 소재로써 음원과 영상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아진 예술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기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전통공연예술 작품의 유통 및 홍보·마케팅 초석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공모는 음원과 영상 제작 참여자를 나눠 모집한다. 음원 제작 지원 참여자는 ‘기악 및 성악 부문’과 ‘무용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6곡의 음원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순수 전통예술의 복원 및 재해석을 포함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까지, 전통공연예술 분야에서 제작 음원을 활용할 계획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은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2편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기회가 제공되며 촬영 소품 및 의상 준비를 위한 제작 준비금이 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된다. 뮤직비디오, 미디어아트, 온라인 방송 콘텐츠, 공연 홍보영상 등 유형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콘텐츠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에 선정된 예술가들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에 신규 조성한 콘텐츠제작실의 시설과 장비 지원뿐 아니라 음원 및 영상 제작 전문가의 작업까지 필요한 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음원 부문은 오는 12월까지 총 100곡의 음원을, 영상 부문은 총 40편의 전통공연예술 분야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유통할 계획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제작비용 부담의 이유로 창작자의 활동 의지가 저해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의 제작 결과물이 예술가들의 시장진출과 홍보에 활용돼 전통공연예술 창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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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Q, 이세계아이돌 이모티콘 출시
서울-OGQ는 2018년부터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167만 스트리머 ‘우왁굳’과 협업해 지난 3월 28일 네이버 OGQ마켓(https://ogqmarket.naver.com)과 아프리카TV OGQ마켓(https://ogqmarket.afreecatv.com/)에서 ‘이세계아이돌’ 스티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세계아이돌’은 ‘우왁굳’이 기획한 6인조 버츄얼 걸그룹이다.개임방송 스트리머인 ‘우왁굳’은 현재 OGQ에서 개인 IP를 활용한 스티커 외에 이를 따르는 고멤(고정멤버) ‘왁타버스’의 스티커를 합해 총 45건을 판매 중이며, 이번에는 ‘이세계아이돌’ 스티커까지 총 51건의 스티커를 발매했다. ‘이세계아이돌’의 스티커 발매 시점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발매 시작과 동시에 일일 매출 약 6000만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아직도 많은 사용자의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OGQ는 지난해부터 많은 스트리머들과 그 팬들이 즐겨 찾는 플랫폼이 됐다. 2023년 OGQ의 총 콘텐츠 판매 매출은 약 138억7773만7226원으로 전기의 대비 118% 성장, 2024년도 1분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스트리머들의 입점 비중이 약 430% 이상 급증했다.OGQ 이승아 리더는 “OGQ에서는 이번 ‘이세계아이돌’과 같이 더 다채로운 형태의 크리에이터와 IP를 영입할 예정이며, OGQ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과의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또한 새롭게 유입되는 스트리머를 위해 패키지 및 크루 기능을 도입해 새로운 타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네이버 OGQ마켓과 아프리카TV OGQ마켓에서는 2분기부터 새로운 크리에이터 및 스트리머를 맞이하기 위해 서비스 개편 및 이벤트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오지큐 소개OGQ는 저작권 콘텐츠 마켓이다.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스티커, 음악, 이미지,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팬과 연결한다. ‘네이버 OGQ마켓’ 등에서 글로벌 1700만여명의 사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연결돼 있다. OGQ는 생성AI를 제공해 크리에이터가 손쉽게 창작하도록 돕고, 콘텐츠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공식 저작권으로 자동 등록된다. IP테크 1위 기업, OGQ는 크리에이터에게 판매액의 최대 70%를 지급한다.웹사이트: http://www.ogq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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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청년미래재단, 고립은둔청년 위해 음악회 수익 기부
서울-청년미래재단이 2024년을 맞아 고립은둔 청년들을 위해 2월 17일 ‘청년희망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본 음악회 수익금 중 일부인 500만원은 4월 9일 사단법인 니트생활자에 기부됐다.청년미래재단 임상환 이사장은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응원한다”며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자립과 창업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기부금은 무업 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커뮤니티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한편 사단법인 니트생활자는 2019년에 활동을 시작한 비영리 스타트업으로 무업 상태,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청년들의 일상 활력과 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니트컴퍼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니트생활자 소개니트생활자는 무업 기간의 고립감이나 무기력함을 사회적 연대로 해소하고, 활력 있는 전환기간이 되도록 안전지대를 만든다.웹사이트: http://neetpeopl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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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한글 콘텐츠 제작에 도전해보세요
서울-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은 ‘2024년 한글 콘텐츠 상품화 지원’ 사업과 ‘제10회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와 지원 사업은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 및 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순모, 이하 재단)의 주관으로 진행한다.한글 대표 상품 개발비 8억원 투자 지원한글을 소재로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상품의 개발을 지원하는 ‘한글 콘텐츠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의 공모작을 4월 15일(월)부터 4월30일(화)까지 접수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콘텐츠 개발 및 상품 제작 역량을 갖춘 창작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글 소재의 이야기를 비롯해 △놀이 교구 △애플리케이션 △VR, AI △생활소비재 △공예품 △패션 등 지원 분야의 경계가 없다.지원 규모는 총 8억원이며, 2024년 신규 발굴 8~10건, 기존 상품의 고도화 3~5건 등 총 15건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내용은 상품화 개발 비용(신규 선정 최대 4000만원, 기존 상품의 고도화 최대 5000만원)을 비롯해 개발상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및 교육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국내외 박람회 및 전시 참가 △수출·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지원을 원하는 기업 및 법인은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 누리집(www.hangeulmade.org, 이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참신한 한글 관련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대상 상금 1000만원지원 사업과 더불어 국적과 연령,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글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도 열린다. 공모전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10년간 많은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는 5월 16일(목)부터 5월 31일(금)까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공모분야는 미디어 콘텐츠, 패션과 소품, 공예작품, 문화상품 등 다양하게 지원이 가능하며, 심사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적합성’, ‘심미성’, ‘대중성’ 등으로 각 분야 전문가 심사와 공개검증 등을 통해 총 15건을 선정할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금상 2건, 은상 3건 등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한글박물관장상 및 재단 이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또한 수상자들에게는 △한글문화산업전시 참가 △후년도 상품화 지원 사업 참여 기회 제공 △상품화 지원 사업 진행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국립한글박물관 안승섭 기획운영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10년간 축적된 한글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소재로 해 참신하고 매력적인 한글 관련 콘텐츠와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지원 사업을 통해 전 세계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한글 대표 콘텐츠와 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공모전과 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사업 누리집과 한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교육문화재단 소개한국교육문화재단은 청소년 및 사회취약 계층에게 평등한 교육과 문화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다. 교육문화의 학문적 폭과 깊이를 견고히 하고 산학협력 및 연구와 현장학습을 통한 실천적 기식을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정책대안을 도출해 교육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 꿈과 희망을 카우는 사회교육을 지향한다.웹사이트: http://ke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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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고세정, 3월 29일 신곡 ‘도담도담’ 공개
서울-SoulFood Label 소속 싱어송라이터 고세정이 오는 3월 29일 감성적인 신곡 ‘도담도담(Beautiful Child)’을 모든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2010년 EP ‘I say U’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고세정은 연극 ‘피치’에서는 음악 감독, 연극 ‘침수’에서는 연기 등 타 장르 분야와 컬래버레이션을 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고세정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 ‘도담도담(Beautiful Child)’은 대한민국 최고의 블루스,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SAZA 최우준이 참여해 완성됐으며,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질감과 고세정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진 작품이다.‘도담도담’은 외로움과 막막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특히 요즘같이 서로가 필요한 시대에 각별히 필요한 노래다.고세정은 이번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4월 27일 첫 정규 앨범 ‘보통의 용기’를 발표하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소화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s://sejungmuz.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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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스박’ 개봉 첫날 좌석 판매율 1위… 흥행 조짐 보인다
서울-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영화 ‘목스박’(감독 고훈)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전체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20일,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목스박’이 좌석 판매율에서 20일 15.1%, 21일 9.5%로 2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파묘’, ‘듄:파트 2’ 등 쟁쟁한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목스박’만의 종교 대통합 액션 코미디라는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건달 목사 ‘경철’과 조폭 스님 ‘태용’, 박수무당 형사 ‘도필’이 공동의 적인 인성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목스박’은 휴스턴 국제영화제 백금상에 빛나는 고훈 감독의 첫 장편 상업영화로 개봉 이전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목스박’은 개봉하자마자 관객들로부터 ‘스토리도 특색 있고,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아서 가볍게 들어가 매우 만족’, ‘액션신이 많아서 역동적이고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 ‘목스박이라는 제목에서 발휘한 재치가 영화 속에도 고스란히 들어있다’, ‘오대환 님 악역 위주로 하셨는데 이런 코믹 연기도 최고’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개봉 첫날부터 뜨거운 반응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액션 코미디 ‘목스박’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INFORMATION·제목 : 목스박·감독 : 고훈·출연 :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 김정태·장르 : 드라마, 액션·제작 : 스튜디오 설, 스튜디오 빌·제공 : 연두컴퍼니, 씨앤씨스쿨·등급 : 15세 관람가·러닝타임 : 97분SYNOPSIS왕갈비파의 두 행동대장 ‘경철’과 ‘태용’은 삼거리파의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생일파티날 자신들의 보스를 잃고 가까스로 피신해 각각 천사의 교회와 은신사에 숨는다. 사기꾼 목사 때문에 망해버린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로 추앙받는 ‘경철’, 은신사에 숨어든 잡범들을 내쫓으며 주지 스님과 기거하는 ‘태용’ 두 사람은 숨죽이며 복수할 날을 기다린다. 하지만 삼거리파는 왕갈비파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사채와 인신매매를 일삼고 이에 분노한 박수무당 형사 ‘도필’은 ‘경철’과 ‘태용’을 찾아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한 일시적인 연합을 제안한다. 목사, 스님, 박수무당 형사의 신박한 복수! 좌충우돌 그들이 온다!스튜디오 설 소개스튜디오 설은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목스박’(감독 고훈)을 제작한 영화 제작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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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 전문 인력 육성 나서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이하 국립심포니)가 클래식 음악 산업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평론,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녹음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차세대 음악가 육성에서 나아가 산업적 측면의 ‘무대 뒤 직업’을 소개해 음악 전공생들의 진로 다각화에 방점을 둔다.국립심포니는 예술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자 지난해 ‘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와 오케스트라 총보(악보)를 시각 언어로 풀어내는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 강좌를 시범 운영하며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이론 중심에서 ‘실무 경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공연 영상화 시대에 맞춰 ‘사운드 엔지니어링’ 강좌를 신설했다.올해 상반기 3개 직업 경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운데 평론과 클래식 음악 영상연출 수강생 모집에 각각 6대 1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사운드 엔지니어링’에는 6명 모집에 113명이 지원해 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클래식 전문 평론을 위한 비평과 글쓰기’는 6월 1일(토)까지 5편의 공연 관람과 6회의 강의로 구성됐다.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국립심포니답게 세 장르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장르별 비평 과정을 배운다. 우수자에게는 클래식 전문 잡지 및 온라인 플랫폼 기고 기회가 주어진다.‘클래식 음악 영상연출과 스코어리딩’은 5월 12일(토)까지 6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국립심포니 정기·기획 연주 시 현장 참관 및 카메라 콘티 작성, 전문 감독과의 연출 비교 분석의 실습으로 운영된다.첫선을 보이는 ‘클래식 전문 사운드 엔지니어링’은 4월 3일(수)까지 총 5회의 이론 수업과 녹음 참관 및 실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관현악과 실내악 공연 실황 녹음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음반 녹음 보조 및 현장을 참관한다. 톤마이스터 교육의 불모지에서 다채로운 실전 경험을 쌓을 절호의 기회다.프로그램에는 부문별 최고 강사진이 함께한다. 평론에는 연합뉴스 오페라 전문 객원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용숙, 스코어리딩에는 전 아르테TV PD인 성유진, 사운드 엔지니어링에는 백건우·정경화·조수미 등의 음반 녹음에 참여한 톤마이스터 최진이 참여해 그들만의 현장 노하우를 생생히 전수한다.2021년부터 국내 악단으로서는 유일하게 ‘연주자-작곡가-지휘자’ 발굴을 지속한 국립심포니는 이번 강좌를 통해 산업적 측면에서 예술 인재 육성이란 지원의 외연 확장을 모색했다.국립심포니는 국가교육통계센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에 배출된 클래식 음악 전공생이 5000여 명이라며, 음악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을 미리 경험하는 강좌를 통해 음악 전공생들의 사회 입문 경로가 확장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문화 산업의 역량을 키우는 토대로써 자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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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즈, 실감미디어전시 ‘Dear Earth’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3년 연속 수상 영예
서울-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커즈의 실감미디어아트 전시 ‘Dear Earth’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해 높은 디자인 역량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이로써 커즈는 ‘iF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디자인 산업에서 위치를 한층 더 높였다.이번에 수상한 ‘Dear Earth’는 커즈가 기획하고 제작했으며, 놀라운 시각적인 경험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 미래적인 콘셉트의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다. 시간과 차원을 넘어 과거의 지구를 구하는 여정을 마치 한편의 SF영화처럼 구현했다.전시는 총 4개 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작품은 공생과 인간의 역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담아냈다. 대형 미디어아트 작품,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작품, 나의 모습을 생성형 AI를 통해 미래 시간 여행자의 모습으로 변환해서 출력해 주는 AI 기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은 작품을 관찰하고 상호작용하며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과거의 아름다움과 현재의 문제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얻을 수 있다.진실 커즈 대표는 “이번 작품은 우리의 삶과 지구의 미래에 대한 깊은 사유와 아름다움을 담아낸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 작품을 통해 기존에 없던 형식의 미디어아트를 담은 전시가 권위 있는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실감미디어산업의 영향력을 넓히는 것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커즈 소개커즈(CUZ)는 아티스트와 개발자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아트 그룹이다. 실감 미디어 콘텐츠, CG·VFX 애니메이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주축으로 특별한 스토리와 경험을 선사한다. 자체 랩(Lab)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아이디어 검증과 AR, VR, 컴퓨터 비전 등 신기술을 도입한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커즈의 목표는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미디어아트를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형태의 예술적 영감을 전달하는 것이다.웹사이트: https://cuz-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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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로 청년 음악가 찾는다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3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에 참여한다.‘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중 ‘예술인 지원 혁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 대비 10명 확대된 규모로 현악·관악·타악 부문 총 25명을 모집하며, 최우수 장학생 2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공모 시작일(2023년 2월 22일) 기준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예술가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세부 모집 부문은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금관(호른,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 등 13개 악기군이다.선발된 교육단원에게는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는 물론 실내악 및 11~15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편성의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과의 1:1 멘토링,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 단원의 마스터클래스, 모의 오디션을 비롯해 또래의 세계 음악도들과의 협주 등 개인별 음악적 역량을 강화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펼쳐진다.한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지난 3년 동안 놀라운 성취를 기록했다. 아카데미에 참가자 38명 중 14명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아카데미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의 수석과 단원으로 안착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그간 다져온 클래식 음악 인재 육성 사업들의 내실화를 통해 한국의 클래식 음악 생태계의 기반을 닦고자 한다며 이번 ‘청년 교육단원 통합 공모’에 많은 음악도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누리집 또는 국립예술단체연합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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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국문화원, 안재훈 감독 영화 상영회 개최
서울-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는 LA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리즈: 안재훈 감독 영화 상영회’가 3월에서 5월에 걸쳐 총 네 차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LA 한국문화원 ‘한국 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리즈: 안재훈 감독 영화 상영회’ 포스터이번 상영회에서는 3월 6일(수) 저녁 7시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수상작 ‘무녀도’를 시작으로 3월 27일(수) ‘소나기’, 4월 17일(수) ‘메밀꽃’·‘운수 좋은 날’·‘봄봄’, 마지막으로 5월 8일(수) ‘소중한 날의 꿈’까지 안 감독의 작품을 3개월에 걸쳐 상영된다. 특히 ‘무녀도’가 상영되는 3월 6일은 행사 개막을 기념해 안재훈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안 감독, 그리고 한국 고유의 빛깔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상영회는 LA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개최될 예정이며, LA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이번 상영회로 작품을 선보이는 안재훈 감독은 1992년 애니메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해 ‘히치콕의 어떤 하루(1998)’로 감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뽀롱뽀롱 뽀로로’의 콘티 연출을 맡고 ‘모험왕 장보고’ 등 아동용 어린이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는 가운데 감독작 ‘순수한 기쁨’을 연이어 공개했으며, ‘관&운’과 ‘그랜드 체이스’ 등 게임과 뮤직비디오의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제작을 이어왔다.안재훈 감독은 당시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겨울연가’의 TV 시리즈 애니메이션화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VA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1년에는 안재훈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시대 3부작 중 ‘과거’에 해당하는 작품 ‘소중한 날의 꿈’을 개봉했다. 연이어 한국단편문학 프로젝트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 ‘소나기’(2017), ‘무녀도’(2021)를 개봉했다. 안 감독은 차기작으로 시대 3부작의 ‘현재’인 ‘살아오름: 천년의 동행’과 구병모 작가의 원작 ‘아가미’ 제작을 진행 중이다.정상원 LA 한국문화원 원장은 “한국 단편 문학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를 미 현지 관객과 교민, 그리고 자라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해외에서도 저력을 인정받고 있는 감독의 한국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통해 한국 고유의 정서와 전통문화 속 아름다운 색채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미국 최다 학생 수를 자랑하는 명문 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서도 ‘한국을 담은 애니메이션과 안재훈 감독(Korea animation with Director Jae-Huun Ahn)’ 상영회가 개최된다. 이번 상영회는 안재훈 감독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네 편에 더해 모든 상영회에서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한국을 담은 애니메이션과 안재훈 감독’ 상영회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 예술 및 문학 대학(College of Arts and Letters at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주관·주최로 3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웹사이트: http://studio-mw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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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최장수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 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전국-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운영하는 ‘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의 신규 수강생 모집이 오는 2월 14일부터 시작된다.‘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는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하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국내 최대, 최장수의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도에는 85개 강의를 운영해 10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발표회로 한해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올해 문화학교는 2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무용(살풀이춤, 무용기초 등), 기악(해금, 장구 등), 성악(판소리, 민요 등) 3개 분야의 95개 강의를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한혜경(십이체장고춤), 백경우(승무) 등 해당 분야 최고 실력으로 손꼽히는 50여 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전공자인 수강생도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을 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게 신규 개설된 강의가 눈길을 끈다. 무용기본, 가야금, 민요 등 전통예술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신규 기초반과 학업이나 직장생활로 참가하지 못했던 대학생·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저녁과 주말반이 개설됐다. 하반기에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자기계발,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개인의 신체적·심리적 안녕을 충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과 MZ세대부터 실버세대까지 세대별 맞춤 강의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공연예술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의 수강신청은 2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 방법 및 시간표 등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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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이샤 최초 공식 인증 MOBA 모바일 게임 ‘점프: 어셈블’ 출시
타이베이, 대만-디엔에이(DeNA)가 새로운 공인 MOBA 모바일 게임 ‘점프: 어셈블(JUMP: Assemble)’을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디엔에이 대만 대표 첸 밍콴이 게임 출시일을 발표하며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확인된 뛰어난 성능을 강조했다‘점프: 어셈블’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플레이어는 유명 만화 캐릭터를 컨트롤해 격렬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점프: 어셈블(JUMP: Assemble)’은 슈에이샤와 손잡고 제작한 연례 대작 게임으로, 이 게임에는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선보였던 수많은 인기 영웅 캐릭터들이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우상들과 함께 싸울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의 5대5 MOBA 배틀 헌터 x 헌터(Hunter x Hunter) 모드에 이어 새로운 모드인 ‘드래곤볼 배틀(The Dragon Ball Battle)’도 선보일 예정이다.‘점프: 어셈블’… 유명 만화 IP들이 대거 등장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점프: 어셈블’을 위해 개최된 특별 게임 발표회에서 디엔에이의 대만 대표 첸 밍콴(Chen Mingkuan)은 이 게임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곧 출시될 것이라고 직접 발표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디엔에이는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테스트 기간 매일 제한된 슬롯이 몇 분 만에 빠르게 채워져 게임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디엔에이는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시작해 동남아시아 및 한국 시장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점프: 어셈블이 단순한 게임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플레이어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같은 그의 소감은 디엔에이가 게임을 위해 쏟은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다.‘점프: 어셈블’은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귀멸의 칼날: 키메츠노 야이바’, ‘주술회전’, ‘언데드 언럭’, ‘마슐’ 등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한 만화의 유명 주인공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초의 공인 MOBA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손오공’과 ‘몽키 D. 루피’와 같은 인기 만화 캐릭터를 조종해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디엔에이는 게임 출시를 기념하고 플레이어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 발표회에서 신비한 이스터 에그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무대에서 공개된 실루엣을 보고, ‘헌터 x 헌터가 맞나요?’, ‘곤(Gon)이 분명해요!’ 등을 외치며 앞으로 등장할 만화 IP를 두고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팬들이 ‘점프: 어셈블’의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캐릭터들이 장엄한 전투를 벌일 준비를 마쳤다.‘점프: 어셈블’의 프로덕트 디렉터인 주홍유(Zhu Hongyu)는 이번 행사에서 게임의 특징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 플레이를 간략히 소개했다. 기존의 5대5 대전 모드는 ‘드래곤볼’의 구성 요소들을 ‘5대5 맵(map)’의 기본 콘셉트로 활용했고, 팀이 적의 기지를 파괴할 경우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모드 외에도 훈련장, 1대1 전투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 옵션이 제공된다. 점프: 어셈블은 ‘드래곤볼’ 줄거리의 핵심 요소가 포함된 새롭고 독창적인 모드인 ‘드래곤볼 배틀(The Dragon Ball Battle)’도 선보인다. 이 모드의 맵에서는 플레이어가 드래곤볼 7개를 모두 모으거나 경기 종료 시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면 승리한다. 다양한 게임 플레이 모드와 좋아하는 캐릭터로 ‘점프: 어셈블’만의 특별한 매력과 흥미로운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이벤트에 참여하고 깜짝 굿즈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사전 등록 개시사전 등록은 현재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그리고 게임 웹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 페이지에 접속해 예약을 마친 플레이어는 ‘손오공’, ‘몽키 D. 루피’, ‘우즈마키 나루토’ 한정 스킨 체험 카드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빙고 게임’을 통해 ‘점프: 어셈블’ 대상 패키지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도 준비돼 있다. 빙고 판에 표시된 미션을 완료하면 ‘주간 소년 점프’ 공식 굿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과 페이스북 페이지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DeNA 소개DeNA는 게임, 전자상거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배포 등 광범위한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점프: 어셈블’ 공식 디스코드 커뮤니티: https://discord.gg/7udD3xpN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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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송, 제11회 한류힙합문화대상 후원사 표창
인천-제11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1월 20일 서울시청 8~9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힙합문화 발전을 치하·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후원 및 협찬사 가운데 만송(대표 김만중)이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향기를 전달했다.만송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 및 해외 엑스포 박람회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 국내산 임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회사는 탈취제, 방향제, 향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실생활에서 유용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한류 열풍 속에 K-힙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만송은 제11회 힙합문화대상 시상식 협찬을 통해 기여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만송은 국내산 임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이번 시상식은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예총, 삼명장(회장 하재민), 만송, 신궁전통한과(국가지정명인 김규흔), 그리고바이오(대표이사 장범진),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가 후원·협찬했다. 시상식은 딜라이브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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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4 KNSO국제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서울-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KNSO국제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아카데미는 젊은 음악가들에게 폭넓은 무대 경험을 선사해 전문 음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국내 참가자 모집은 2024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외 참가자는 2024년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아카데미는 국내와 국제로 나눠 개최된다. 국내 아카데미는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전 세계 음악도를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은 2024년 8월 3일부터 22일까지 펼쳐진다.올해는 3기와 달리 국내 모집 인원이 증대됐다. 기존의 인원에서 10명이 증가한 25명을 선발해 다채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는 40명을 모집한다. 국적을 불문하고 34세 이하(1989년 1월 4일 이후 출생)의 음악전공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국내는 대학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2024년 2월 졸업)가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교 휴학생 및 졸업 유예자는 지원 불가(석사 이상 예외)하다. 해외는 대학교 2학년 이상에 해당하는 재학생 또는 졸업생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국내 합격자는 오는 2월, 해외 합격자는 오는 4월 발표할 예정이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4기 아카데미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멘토 및 국내외 음악도가 함께하는 공연(2024년 8월 20일)을 지휘해 이목을 끈다. 이 공연에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악장으로 임명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이 협연한다. 오케스트라 현장에 바로 투입될 음악가를 육성하고자 실내악 편성과 11인조, 15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편성의 연주 기회가 확대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이외에도 음악도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과의 1:1 멘토링과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 단원의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지금까지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루체른 심포니 단원이 참여해 프로 연주자의 노하우를 전했다. 입단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모의 오디션도 운영된다.또한 국내 참가자에게는 월 150만원의 교육 지원비가 제공된다. 장학금도 증대됐다.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의 후원으로 활동 기간 중 최우수 장학생 6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1400만원을 지원한다. 국내 참가자 2명에게 각 300만원을 지원하고, 해외 참가자 4명에게 각 200만원을 지원한다.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는 “그간 다져온 클래식 음악 인재 육성 사업들의 내실화를 추진해 지원 및 육성을 지속할 힘을 키우고자 한다”며 “국립예술단체로서 미래의 음악계 거목들을 길러 선순환을 이루는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아카데미는 지난 3년 동안 놀라운 성과를 안겼다. 지금까지 아카데미에 참여한 38명의 국내 음악도 중 13명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아카데미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의 수석과 단원으로 안착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음악도들에게 폭넓은 연주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음악계의 새로운 동력 발굴에 기여하고 있다.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ns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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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서울-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2024년 상반기 예술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예술학교 △다 함께 예술 △예술피크닉,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창극아카데미 △꿈나무 스테이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마추어 관현악단 △하루 예술로 구성된다. 국립극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극장으로 매년 공연예술의 저변 확대와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해 다양한 예술교육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국립극장과 함께하는 즐거운 방학 ‘어린이 예술학교’‘어린이 예술학교’는 여름·겨울방학마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통예술 탐험 프로그램이다. 매년 조기 마감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대면 수업의 수강 인원을 지난해보다 2배로 확대한다. 2024년 겨울방학을 맞아 준비한 주제는 ‘만파식적’과 같은 전통악기의 유래와 관련된 설화다. 국악기의 기원을 탐색하고, 이를 활용해 나만의 음악극을 만들어 발표한다. 나이별 맞춤 수업을 위해 1~2학년과 3~4학년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1월 9일(화)~2월 21일(수), 회당 25명· 교육: 2월 15일(목)~17일(토) 또는 2월 22일(목)~24일(토)가족 모두가 떠나는 상상의 나라 ‘다 함께 예술’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 함께 예술’은 공연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해 보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7세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 또는 어린이가 참여하고 보호자는 참관하는 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연극 놀이와 공연예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며 스토리텔링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서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다. 수업 말미에는 함께 만든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모집: 3월 5일(화)~ 회차별 순차 접수, 회당 15명· 교육: 3월 30일(토)~6월 1일(토) 매주 토요일어린이 단체를 위한 ‘예술피크닉’‘예술피크닉’은 어린이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전통예술을 즐길 수 있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8세 어린이들에게 해금·가야금·장구 등 다양한 국악기 연주를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연령 제한으로 공연장에서 작품을 볼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을 위한 강좌로 단체 신청 접수를 통해 운영된다.· 모집: 1월 29일(월)~ 상시 접수, 회당 40명 이내· 교육: 별도 협의 필요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창극 배우로 태어나는 시간 ‘청소년 창극아카데미’판소리를 활용한 음악극 ‘창극’의 창작 과정을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판소리와 창극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터뷰를 거쳐 총 25명을 선발한다. 국립창극단 단원을 비롯해 판소리·연극·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작품 창작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배운다. 역할극, 토론, 대본 익히기, 장면 만들기 등 다양한 형태의 연극 놀이와 통합예술 수업을 통해 예술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다. 수업 마지막 날인 6월 2일(일)에 달오름극장에서 수료 공연을 선보인다.· 모집: 2월 5일(월)~3월 7일(목), 총 25명· 교육: 3월 16일(토)~6월 2일(일) 매주 토요일청소년 단체를 위한 ‘꿈나무 스테이지’‘꿈나무 스테이지’는 공연예술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 기획, 제작, 홍보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관련 직종을 탐색해 본다.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무대 미술 분야 중 ‘분장’을 주제로 분장 디자이너의 강연을 듣고, 직접 메이크업 디자인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모집: 1월 29일(월)~ 상시 접수, 회당 25명 이내· 교육: 별도 협의 필요성인 대상 프로그램함께 만드는 하나의 선율 ‘아마추어 관현악단’‘아마추어 관현악단’은 국악 비전공자들에게 국악관현악 교육과 합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양음악계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활동이 활발하지만 국악계는 드물어, 국악관현악 향유층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을 듣는다. 20세 이상 국악 비전공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가야금·거문고·아쟁(대아쟁/소아쟁)·해금·피리·대금·소금·타악기 총 8개로, 연주 영상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악기별 교습, 합주 연습,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무대 위 연주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들은 6개월간 교육 후 8월 17일(토) 달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수료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강사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들과 2023년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동호 지휘자가 나선다.· 모집: 1월 2일(화)~23일(화), 총 40명 이내· 수업: 2월 1일(목)~8월 17일(토) 매주 목요일예술과 어우러지는 이색 페어링 ‘하루 예술’‘하루 예술’은 감각적인 접근으로 공연예술을 즐기는 성인 대상 일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국악기로 즐기는 소리 목욕(사운드 배스)과 전통차 조합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싱잉볼 사운드에 귀 기울이며 차를 마시는 체험을 통해 나만의 휴식법을 찾아본다. 5월에는 한국 창작 무용과 전통주의 이색 페어링을 만나본다. 술을 음미하며 우리 춤의 움직임을 배워보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본다.· 모집: 3월 25일(월)~ 회차별 순차 접수, 회당 25명 내외· 수업: 4월 19일(금), 26일(금) / 5월 24일(금), 31일(금)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립극장 소개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 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웹사이트: http://www.nto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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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스튜디오, 콘텐츠 특화 sLLM ‘CBM’ 2024년 SXSW에서 공개
광명-아리아스튜디오(대표 채수응)가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2024’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캐릭터 ‘우시아(URSIA)’를 비롯한 아리아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기술을 선보인다.로 대표되는 아리아스튜디오의 생성형 AI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 ‘위대한 심판’으로 알려진 엔터테인먼트에 적용 기술 솔루션, 그리고 콘텐츠 특화 sLLM인 ‘CBM(Character Behavior Model)’이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제작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AI 인터랙티브 콘텐츠 소비문화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유저와 창작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이번에 주력으로 소개할 ‘우시아’는 시청자와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는 AI 캐릭터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동작하며 24시간 스트리밍 방송도 가능하다.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리아스튜디오의 버추얼 유니버스는 버추얼 스트리밍 콘텐츠를 비롯해 게임, 예능, 음악, VR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 다양한 사용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아리아스튜디오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아리아스튜디오는 기술과 크리에이티브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영역의 콘텐츠를 창조하고 독자적인 AI 및 XR 기술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을 융합해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엔터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아리아스튜디오는 ‘2023년 메타버스 초기기업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이 사업을 통해 컨설팅, 투자 유치, 홍보 지원 등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사업 외에도 인프라 및 기술 테스트 지원으로 성장하고 있다.아리아스튜디오 소개아리아스튜디오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솔루션과 결합된 엔터테크 기업이다. 아리아스튜디오의 제작 솔루션은 단순 일방적 반응형이 아닌 양방향 상호작용형으로, 대화형 자연어와 텍스트, 감정과 가치관까지 소통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다. 기존 영상 및 게임 제작사와 달리 인공지능과 인터랙션을 활용한 버추얼 휴먼, XR, 라이브 액션과 인터랙티브 디자인을 아리아스튜디오의 자체 솔루션과 융합해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창조한다.웹사이트: http://www.showar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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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2023 예술세계 신인상’ 시상식 개최
서울-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가 12월 8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23 예술세계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예술세계 신인상’은 한국 예술문화의 창조적 발전과 예술문화 비평 및 창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새로운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예총이 발간하는 종합 예술지 ‘예술세계’가 신인 및 등단 10년 미만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올해는 10월까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평론과 창작 부문을 대상으로 예심을 거쳐 2차 심사를 통해 총 7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 2부에서는 예술시대작가회 동인지 39집 ‘태양의 깃털’ 출판기념회가 열렸으며, 이어 신인상 수상자들과 예술시대작가회 작가들이 함께 축하, 교류하는 시간도 진행했다.행사를 주최한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예술세계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소중한 작품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 새롭고 참신한 작품을 통해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과 진흥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심사 총평을 맡은 한상림 심사위원장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의 1차 심사와 11월 23일 본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오늘 수상의 기쁨과 더불어 작가로서 새롭게 등단하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총평했다.예술세계 신인상을 받은 작가들에게는 ‘예술세계’ 지면에 작품 게재 등 여러 특전이 제공되며, 앞으로 신인상 수상자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허성훈 사무총장, 정경모 정책행정본부장, 예술시대작가회 이영실 회장 및 예술세계 전문·편집위원들이 참석했다.부문별 신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 김설현 ‘2049년 즐거운 나의 집’, 최성곤 ‘절정’, 신경철 ‘구름인가 향초인가’· 시조 : 현광락 ‘노인과 봄바람’· 소설: 허광훈 ‘옵스큐라’· 수필: 이진영 ‘베일을 살짝 넘겨보다’, 고병양 ‘과거로 가는 창문’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개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영화, 음악, 미술, 사진, 무용 10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도 172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웹사이트: http://www.yecho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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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아츠 만액츠, 노원 하천에서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공공예술 전시 선보여
서울-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유쾌한의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가 서울 노원구의 당현천 인근 인공섬 두 곳에서 공공예술 전시 ‘제3의 장소’를 개최한다.만아츠 만액츠는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지하철 역사,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순간들을 만들어왔다. 2022년과 2023년 진행되는 ‘?THE NEXT!’는 기후위기, 와해되는 공동체, 인간 중심적 인프라 체계 등 도시가 당면한 문제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모색해보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다.만아츠 만액츠가 그간 성수, 옥수, 이문, 한남을 거쳐 지난해와 올해 주목하는 지역 중 한 곳이 노원구다. 노원은 월계동과 강남 대치동을 잇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설 등 계속해서 서울 중심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모빌리티가 확충되고 있는 무대다. 또한 지금도 솟아있는 굴뚝들은 1980년대 중후반 주공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개발된 이 도시의 현재를 구성한다. 효율성과 생산성을 위해 자동차의 속도에 치우친 기존 인프라를 전유해 도시 생태와 체계를 새로이 감각하고 이해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제3의 장소’는 노원의 주요 인프라인 하천을 중심으로 인간 중심적인 도시 체계에 주목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관점의 필요성과 인간-비인간의 공생 가능성을 일련의 리서치 워크숍 및 예술작업을 통해 실험해보고자 했다. 그 결과물로 2023년 11월부터 당현천에서 개최되는 전시 ‘제3의 장소’는 IVAAIU CITY 및 조재영 작가의 설치작품으로 구성되며, 인간 및 성장 중심적인 도시 인프라를 재고하고 공생 및 회복력을 위한 관점의 전환을 시도한다.한편 참여형 퍼포먼스 워크숍과 토크, 사운드퍼포먼스 등 연계 프로그램을 12월 중 대상지와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노원문화재단의 시각예술 대학생 창작지원사업 ‘1인칭 전지적 작가시점’ 전시와 연계돼 지역에서의 협력적 구조를 실험하는 의미도 지닌다.인간 중심적 도시 인프라를 전유하며, 공생도시의 가능성을 사유하는 야외설치작품 전시첫번째 작업으로 IVAAIU CITY의 ‘Ecological Loop’는 당현천 내 인공섬의 생태환경이 일정 부분 격리돼서 형성돼 있다는 장소성에 주목해 당현천 내 식생들의 연결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생태촉진 구조체’를 제안한다. 아치의 형태로 고안된 본 구조체의 ‘화분 유닛’에는 당현천에는 분포하지만 인공섬 안에는 존재하지 않는 뚝새풀, 청사포와 같은 식생들이 심기고, ‘네트워크 유닛’에는 구조적 다중성과 복잡성을 부여하며 식생 간의 전기적 신호의 전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설치기간 동안 발광하는 은은한 빛은 생장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식생 간 네트워크 전류의 활성화 정도는 데이터 시각화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이 작품은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정비된 하천의 인공성과 자연이 품은 자생력을 체감하고, 생태계의 연결과 관계를 사유해 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지역민들에게 당현천의 식생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주민과 식생 간의 정서적 유대 형성을 돕고자 한다.참여예술가 IVAAIU CITY는 도시계획가/건축가/음악가 이동욱, 시각예술가/뉴미디어 아키텍트 박성수, 건축가 소한철, 사운드 디자이너 Hiroto Takeuchi 4인으로 구성된다. 서울과 도쿄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뉴미디어 크리에이터스 그룹이다. Idea, Visual, Audio, Architecture, Infrastructure, Urbanism이라는 서로 다른 6개의 미디어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미래 도시 디자인을 지향점으로 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한편 조재영의 ‘Future Nomade’는 나-너, 인간-자연 등 분절적인 사고 대신에 전체적이고 통합적인 인식으로의 이행 가능성을 보여준다. 인공섬을 건너는 통로의 양쪽에 설치된 3미터 너비의 작품 2점은 약 28일을 주기로 생성과 소멸의 과정을 거치는 달의 움직임을 원형의 아크릴 거울로 시각화한다. 바람이나 관람객의 터치에 의해 움직이는 거울은 주위 환경을 실시간으로 반영함으로써 당현천의 시시각각 다른 풍경과 다양한 생명체들을 비추며 그 관계를 조망하는 작업이다.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직강화된 당현천과 작품이 설치되는 당현천 내 인공섬은 인간의 휴식과 편의, 감상을 위해 조성된 환경이다. 그럼에도 42종의 조류, 16종의 어류, 114종의 식생뿐만 아니라 수달이 출현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들은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잊혀져 있던 비인간 존재들과의 연결성을 인식시킨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도시 생태계의 분절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감수성과 대안적 관점을 담아낸다.참여예술가 조재영은 설치미술가로 ‘인식 방식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자신이 경험하는 일상 속 사건, 현상 등을 통해 기존 인식 방식이 작동하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조형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금호미술관, 두산갤러리, 아뜰리에 에르메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등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Melody Road’(만아츠 만액츠, 2019), ‘바람의집’(한강예술공원, 2018) 등 공공예술 작품도 진행하고 있다.12월 당현천과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연계 프로그램 - 참여형 퍼포먼스 워크숍, 토크, 사운드퍼포먼스전시 기간 중에는 워크숍, 토크, 사운드퍼포먼스 세 가지의 연계 프로그램이 노원 당현천과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에서 개최돼 전시의 주제와 작업 과정을 주민 및 관객과 더욱 풍요롭게 나눌 예정이다.조재영의 설치작품 ‘Future Nomade’와의 연계로 진행되는 참여형 퍼포먼스이자 워크숍 ‘밤의 낭독회’에서는 의식의 차원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자신의 이면을 사유해보고자 한다. 작품의 주제의식과 연동돼 12월 15일과 16일 총 2회의 온·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해 신화 관련 텍스트를 읽고, 가면과 장신구를 만들고, 초겨울밤 달이 떠 있는 당현천 및 고가하부 주변을 거닐며 각자의 이야기를 다 함께 낭독하는 예술적 리추얼을 진행한다. 이로써 온전한 나 자신을 체험하고, 분리되지 않는 전체로서 주변과 만나는 경험을 나눈다.또한 토크 프로그램과 IVAAIU City의 사운드 퍼포먼스는 만아츠 만액츠의 성과공유회 ‘?THE NEXT!’가 개최되는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에서 12월 20일 진행된다. 토크 프로그램은 ‘공생도시와 예술’을 주제로 1여 년간 노원의 인프라를 키워드로 진행된 프로젝트의 다양한 시사점을 이론가, 연구자, 참여예술가들과 나누며 ‘공생도시’로의 방향에 관한 예술적 상상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이광석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초청연구자 고윤지·최희진의 연구, 조재영·IVAAIU City의 작업 발표로 구성된다. IVAAIU City의 사운드 퍼포먼스는 노원 당현천에 설치된 생태통로 ‘Ecological Loop’와 연계해 현재 구조체에서 흐르고 있는 식생 간 네트워크 전류의 활성화 정도를 데이터 시각화 및 사운드로 재구성한다.유쾌한 소개유쾌한은 도시의 문제를 예술로 해결하며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이다. 유쾌한은 ‘만아츠 만액츠(10000ARTS 10000ACTS)’를 통해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10000arts10000a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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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사 개산 400주년 기념 ‘내 마음속의 풍경’ 11월 11일 대단원의 막
서울-속초시의 명소인 영랑호 보광사의 개산 400주년을 맞이해 열린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 ‘내 마음속의 풍경’이 11월 11일(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보광사가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기획한 이번 행사는 ‘보광사 개산 400주년 타임캡슐 사적비 세움식’과 더불어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항일운동 스님 134분의 위패를 지장전에 봉안하는 뜻깊은 의식과 함께 진행된다.보광사 개산 400주년 문화재 탐방 ‘내 마음속의 풍경’ 세부 일정보광사 대웅전 전경원데이 문화재 투어 영랑호와 함께한 ‘호호(湖湖)한 하루’‘불화탐사대’ 인두화 그리기 체험이번 행사를 통해 보광사의 대표 문화재인 ‘목조지장보살좌상(강원도 유형문화재 188호)’과 ‘보광사 현왕도(강원도 문화재자료 173호)’를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8월과 10월에 이어 △원데이문화재 투어 △제불여래명칭가곡 부르기 체험 △스크래치 불화 사생대회 △가무악 공연 ‘나업과 한씨 부인의 사랑이야기’ 등 깊어가는 가을을 풍요롭게 채워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목조지장보살좌상’은 조선 효종 5년 내시 숭록대부 나업의 부인 한 씨가 사별한 남편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면서 금강산 안양암에 조성했으며, 1937년 보광사로 이운됐다. 2010년 정밀 조사 결과 불상 내부에서 ‘제불여래보살명칭가곡’이 발견됐는데 15세기 명나라에서 조선 왕실에 보낸 경전으로, 조선 불교 가곡 정립에 큰 영향을 준 귀중한 자료다.영랑호 자락 사철 푸르른 송림이 감싸고 있는 보광사는 속초시 동명동,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관세음보살이 현현한 것으로 알려진 관음 바위도 그냥 지나칠 수 없고, 미얀마의 조각승을 초청해 직접 제작한 백옥 와불상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 구호단체 NGO굿월드와 함께 튀르키예 강진, 모로코 대지진 등 가슴 아픈 참사의 국제 구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보광사야말로 속초시의 자랑이라 할만하다.‘내 마음속의 풍경’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하며, 불교 신자가 아닌 일반 시민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소 : 속초시 영랑호 보광사 일원(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69-2)· 행사일시 : 11월 11일(토) 오전 10시· 참가방법 : 현장 접수· 참가비 : 무료· 프로그램원데이 문화재 투어복장유물 속 가곡 ‘제불여래보살명칭가곡’ 부르기 체험가무악 공연 ‘나업과 한씨 부인의 사랑이야기’불화탐사대 ‘보광사 현왕도 따라잡기’(스크래치화, 인두화 그리기 불화 아크릴 무드등·한지등 만들기 체험 등)구슬주머니 소개구슬주머니는 전통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술 공연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을 목표로 설립된 전문 예술 단체다. 무형문화재 공연 사업, 무료 예술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의 소극장 장기 공연 사업, 무형문화재와 전통 공연을 이용한 공연 창작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전통문화와 전통예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웹사이트: https://beadspouch.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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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 영화 속 자동차들을 만날 수 있는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 개최
서울-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들이는 어떤 게 있을까? 게다가 기왕이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라면 더 좋다. 국내 유명 프라모델 완구사인 아카데미과학이 이번 가을 고객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전시 행사를 준비했다.바로, 추억의 영화들 속 자동차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이 그것이다.백투더퓨쳐, 전격Z작전, 배트맨, 분노의질주, 쥬라기공원, 고스트버스터, 트랜스포머 등은 그 제목만 들어도 영화 배우들 이상으로, 등장했던 자동차들이 먼저 떠오르는 명작 영화들이다.아카데미과학에서는 이들 헐리웃 영화에 등장했던 영화 속 자동차들의 다이캐스팅 완성 축소 모형을 ‘헐리웃 라이드’란 브랜드로 출시 중이며, 다이캐스팅 소재의 묵직함과 높은 완성도로 아이들은 물론 성인 고객들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주는 자동차 모형 시리즈다.이번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은 이 ‘헐리웃 라이드’ 자동차 모형 제품군을 주제로 하는 전시이며, 현재 발매된 헐리웃 라이드 제품들 외에도 새롭게 출시 예정인 제품 및 평상시 보기 어려운 헐리웃 라이드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전시에는 추억의 영화 속 명대사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고 관람객이 직접 헐리웃 스타가 될 수 있는 멋진 헐리웃 포토존도 준비했다.전시 장소는 서울 합정역 근처로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또한 아빠, 엄마가 어린 시절 봤던 명작 영화들을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에 온 가족이 방문하는 것도 좋다.아카데미과학은 우리가 어린 시절 사랑했던 영화 속 추억의 자동차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동창회와 같은 전시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 물가가 계속 올라 지갑 사정이 좋지만은 않은 요즘,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헐리웃 라이드 특별전은 가볍게 나들이할 수 있는 코스 중 하나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장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51(논스케일드 갤러리) 3층· 전시 기간 : 2023년 11월 4일~(월요일~일요일) 아카데미과학 SNS 별도 고지 시까지 상시 운영· 전시 시간 : 오전 11시 오픈, 오후 8시 종료(평일, 주말 동일)· 관람료 : 무료아카데미과학 소개아카데미과학은 1969년 아카데미 과학 교재사로 창립했다. 실물을 축소 모형화한 스케일 모형 완구를 시작으로 제품의 조립, 작동하는 과정을 통해 실물의 형태 및 구조 동작의 원리를 파악해 학습의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과학교재 및 베이비버스, 독수리오형제 등 다양한 캐릭터 완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으로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완구 쇼에서 1989년 이래 매년 모형계의 가장 권위 있는 올해의 모델상(Modell des Jahnres)을 수상하는 등 국위 선양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acade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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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축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서울-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축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이 2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하고 28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실버 두잇: 꿈을 잇다! 문화를 잇다!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10월 27일~28일 여의도 문화한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직접 진행 중인 실버세대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소개하고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선보이면서 문화를 매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르신 세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샤이니스타한마당 △문화교류한마당 △실버문화포럼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가수 김수찬의 축하공연과 아마추어 어르신 예술가들이 함께한 빛나는 무대 ‘샤이니스타한마당’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준우승팀이자 실버세대를 대표하는 풍물패 ‘소리울’과 ‘2023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청년 아티스트 ‘다움’이 함께 준비한 특별 컬래버 공연을 시작으로 ‘샤이니스타한마당’에서는 양일간 전국 16시·도 대표 어르신 단체의 무용과 패션쇼, 연극,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가수 김수찬의 축하공연, 28일에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우승팀 ‘연제춤사랑’의 부채춤 공연을 통해 시민과 공연자가 함께 어우러지며 모든 세대가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샤이니스타한마당에 참여한 70대 어르신은 축제의 구경꾼이 아닌 주인공이 돼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더 많은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60여 개의 전시 및 체험을 통해 노년문화활동을 즐기는 ‘문화교류한마당’‘문화교류한마당’에서는 16개의 시·도문화원연합회의 지역별 특색을 담은 노년문화활동 홍보 부스 ‘컬처로드’, 노년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행단체 15곳의 활동 홍보 부스 ‘드림로드’, 어르신 대상의 문화·건강·일자리 및 정책 정보 부스 ‘비즈로드’, 어르신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 활동 부스 ‘조이로드’라는 5개의 주제를 맞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특히 조이로드 부스에서는 최근 노년세대의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 체험존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보드게임인 실버마불 게임을 운영해 참가한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실버 두잇! 꽃대를 꿈꾸며’를 주제로 펼쳐진 ‘실버문화포럼’‘실버문화포럼’에서는 ‘실버 두잇! 꽃대를 꿈꾸며’를 주제로 강연과 전문가들의 토론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 실버문화포럼은 ‘꼰대’가 아닌 ‘꽃대’로서의 삶을 공유하는 노년 세대들의 새로운 발견과 초고령화 시대,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인 세대로 편입되면서 발생한 부작용들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했다.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은 “어르신 세대의 분들이 주체적으로 문화를 이끌어나가고 직접 만들어 가는 축제가 바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이라며 “문화를 매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한국문화원연합회 소개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1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웹사이트: http://www.kc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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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1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개최
서울-‘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가 개최된다. 올해(2023년) 대회부터는 어린이들의 창작능력과 작품 신뢰도를 높이고자 온라인 예선과 현장 실기 대회로 본선을 진행한다.예선은 2023년 11월 1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하고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6일(토)에 현장 실기대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한다. 2008년 이후부터 2019년 이하까지 출생한 유아, 어린이,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본선 실기대회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입선 이상의 상을 수여한다.지난해(2022년)에 열린 10주년 ‘호랑이의 해’ 기념 ‘한-러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에서는 1800여 명이 참가해 10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작품 2점에는 대상(국회의장상)과 금상(환경부장관상)을 수여했다.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는 한국과 러시아의 어린이들에게 러시아-중국-북한 국경지역 야생에 살아있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 그 서식지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펼치는 그리기 대회다.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22년 호랑이 해에 맞이했던 대회 10주년을 보내고, 새로 그려 나갈 우리 범과 다시 맞이할 호랑이 해를 향해가는 앞으로의 새로운 12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대회 주제도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생태적 일상 또는 옛이야기 속 소재에 대한 묘사를 담도록 확장했다.이 대회는 한국범보전기금(대표 서울대 이항 교수),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원장 빅터 바르듀크), 피닉스기금(대표 세르게이 베레즈넉), 가회민화박물관(관장 윤열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환경재단, 서울대학교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에버랜드,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이 후원한다.공동주최 기관 중 러시아 ‘표범의땅’ 국립공원은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을 지키는데 특히 의미가 있다. 이 국립공원은 러시아 연해주 남서부 중국·북한 접경지역에 살아남아 있는 아무르표범(한국표범) 및 아무르호랑이(한국호랑이) 개체군을 보호 및 보전하기 위해 러시아 정부가 2012년에 설치한 국립공원이다. 공원의 면적은 2620㎢(경기도 면적의 약 1/4)에 달하며,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약 100마리의 표범과 약 40마리의 호랑이를 보전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국립공원의 남쪽 한계는 두만강 하류와 접해 있고 북한과 맞닿아 있어, 향후 북한 지역으로 호랑이·표범 서식지 확장이 이루어지기 위한 기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국범보전기금’은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범(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후원금을 모아 피닉스기금 등 극동러시아 및 중국 동북부에서 활동하는 호랑이·표범 보전 단체를 지원하고, 2013년부터 피닉스기금 등과 함께 한국-러시아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의 서식지를 넓히기 위한 생태적·사회적 연구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호랑이와 표범이 처한 위기를 알리는 교육 활동을 하는 등 이들의 멸종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대상(협의 중)과 환경부장관상, 우수상 3명에 대해서는 국립생태원장상, 특별상 5명에게는 ‘표범의땅’ 국립공원 원장상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10명에는 장려상, 20명에는 특선, 20명에는 가작, 30명에는 입선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 중 최종 선정된 그림은 피닉스기금에서 발행하는 2024년 러시아어 달력에 실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사라져 가는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이 가진 생김새, 행동, 생태에 어린이들이 관심을 갖고, 호랑이와 표범에 대한 한국 어린이들의 관심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호랑이·한국표범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국범보전기금 소개한국범보전기금은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 호랑이와 한국 표범 보전을 위해 모인 시민단체이며 보전 및 연구기관이다. 러시아-중국-북한 접경 지역의 야생 한국범 보호와 보전, 한국 범 문화의 복원, 국가 상징 동물로서 범 활용, 한국범과 한민족 관계의 역사와 미래 연구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두만강 하류 지역에 살고 있는 한국 호랑이와 표범이 북한 백두산 지역에 돌아갈 수 있는 길, 즉 범 생태 통로를 만드는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웹사이트: http://savetig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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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 ‘연결공간: SODA MUSEUM Live’ 10월 30일 음원 발매
서울-10월 30일(월)부터 문용의 ‘연결공간: SODA MUSEUM Live’ 라이브 앨범이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이 앨범은 피아니스트 문용의 여덟 번째 ‘연결공간’ 온택트 도슨트 콘서트를 통해 발표한 9곡의 음원을 수록했다. 경기 화성시 안녕동 소다미술관과 함께한 여덟 번째 ‘연결공간’은 미술관이 된 찜질방 이야기를 소개하며 유튜브 ‘CHANNEL SODA’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폭력’에 관한 주제를 다룬 ‘불편한 미술관: 우리는 그들에게(Us and Them)’ 전시도 함께 다뤘다.◇ 피아니스트와 보컬리스트의 즉흥 협연 - ‘O.O.O.’‘O.O.O.’는 피아니스트 문용과 보컬리스트 박근홍의 즉흥 협연을 생생하게 담아낸 트랙이다. 박근홍은 게이트 플라워즈, ABTB 등 밴드를 이끈 보컬리스트며, 이 연주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했다.◇ 비극적인 이태원 참사에 관한 기억 - ‘망각’타이틀 곡 ‘망각’은 점차 흐릿해지는 재난과 참사에 관한 기억을 다룬 곡이다. 문용은 “재난은 반복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실은 왜곡되고 재구성돼 결국 아무 일도 아닌 듯 희석돼 버린다”며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참사의 기억을 힘겹게 끄집어내 작업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 등소다미술관 전시에서 제목을 따온 ‘우리는 그들에게’는 미술관에서 작품 사이를 거니는 발걸음과 비슷한 템포의 곡이다. ‘한여름 밤의 꿈’은 판타지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오르골 사운드와 유사한 분위기를 연출한 피아노곡이다.◇ ‘안녕’, ‘스카이 샤워’, ‘연결’ 등화성시 안녕동의 지명을 모티브로 삼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듯한 ‘안녕’, 물을 흩뿌리는 느낌을 표현한 ‘스카이 샤워’, 그리고 야외 촬영 당시 까치와 제트기 소리가 함께 녹음된 ‘연결’ 또한 놓치기 어려운 트랙들이다.◇ 화성시의 연결 응원하는 ‘연결공간’‘연결공간’을 주최·주관하는 문타라엔터테인먼트의 김문용 대표는 “젊고 성장하는 도시 화성시에는 지역불균형 발전과 지역공동체단절의 이슈가 있다”며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려는 소다미술관의 노력에 ‘연결공간’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연결공간’은 공간·전시와의 연결 고리를 음악으로 독특하게 풀어낸 고품질 온라인 콘서트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연결공간: 브랜드 스토리’ 영상을 통해 문용은 “잘 알려진 곳에만 인파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참 좋은데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도 많다”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좋은 공간들을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필요하다면 먼저 연락 주셔도 좋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문용 moonyong 유튜브 공식 아티스트 채널에서 볼 수 있다.‘연결공간: SODA MUSEUM Live’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사업의 후원으로 제작됐다.문타라엔터테인먼트 소개‘달과 별의 소리’. 문타라엔터테인먼트(MooNTAra Ent.)는 문화예술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음악을 기반으로 다른 장르와의 협업을 지향하며, 다양한 예술 언어 접근으로 예술 표현 극대화 및 작품 메시지의 전달을 추구한다. 문타라엔터테인먼트는 예술 창작으로 어둠에 빛을 비춰 세상의 조화와 균형을 꿈꾼다.A9웹사이트: http://moont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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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 공개
서울-‘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를 알렸다.올해의 슬로건인 ‘JUMP CUT’은 순간을 재해석하는 대담성, 낯설게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 장르의 변주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영화인들의 당당함을 담아내고 있다. 영화제의 아이덴티티는 슬로건의 의미를 전달하는 열린 장치로 연속성의 흐름을 깨뜨리며 상상력을 자극한다.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는 자기만의 영화를 찾아가는 젊은 창작자들의 노력과 완성 과정을 나타내며, 이를 도자기 빚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제2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대상 수상자인 ‘머드피쉬’ 이다현 감독이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서울시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우리은행, MG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11월 9일(목)에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막을 올린다.성북문화재단 소개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여성·구민회관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 활성화,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b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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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스타트업 크로마엔터테인먼트, 부산국제영화제 시사회서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 선보여
서울-콘텐츠 스타트업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10월 7일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BIFF’에서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를 GV(관객과의 대화)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소개했다.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들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 한 해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영자네 비디오가게’ 콘텐츠를 제작했다.‘영자네 비디오가게’는 고전 영화의 다양한 장면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직장생활, 술자리, 결혼생활 등 젊은 세대에게도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고전영화 대중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GV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의 진행으로 크로마엔터테인먼트 김소연 PD가 고전영화 리뉴얼 콘텐츠 제작 비하인드를 진솔하게 나눠 주목을 이끌었다.김소연 PD는 “고전영화 150여 편을 직접 하나하나 보면서 이색적인 장면부터 익숙한 그림까지 수만 가지 장면을 접할 수 있어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며 “한국의 고전영화를 젊은 2030세대, 나아가 중장년 모든 세대까지 새롭게 알리는 소중한 작업에 함께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영자네 비디오가게’ 콘텐츠는 현재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씨네21 김소미 기자와 함께하는 ‘톺아보기’, 시나리오와 실제 영화를 비교해보는 ‘씬나리오’ 등 고전영화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엿볼 수 있다.한편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Disney+, CJ ENM, KBS, 하이브 등 다수 미디어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 시장의 젊은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며 콘텐츠 IP 확보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크로마엔터테인먼트 소개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들로 이뤄진 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이다. 웹드라마, 웹예능, 광고CF, 홍보영상 등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부터 제작(촬영 및 편집), 그리고 사후 마케팅까지 제공한다. 최근에는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면서 콘텐츠 IP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미디어 교육 사업으로 미디어 생태계의 공적 영역도 함께 넓혀가고 있다. Disney+, CJ ENM, KBS, 하이브,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수 미디어 기업·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 시장의 성장동력도 갖추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om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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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GA, 코스타리카의 상업은행 Banco Improsa 지원 위해 미화 1500만달러 자금 확보
런던, 영국-이머징 마케츠 글로벌 어드바이서리(Emerging Markets Global Advisory LLP, EMGA)가 코스타리카의 상업은행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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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허은녕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상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허은녕 교수가 지난 22일(월) 열린 2024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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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 S등급 획득
대전-렛츠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S등급(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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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프로게이머를 위한 최적의 마우스 ‘바이퍼 V3 프로’ 론칭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Viper V3 Pro) 홍보 영상서울-글로벌 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에서 E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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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 국내 최고 함정용 통합 추진시스템 솔루션 선보여
창원-STX엔진은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4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개최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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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신진 제작자의 해외 진출 위한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서울-한국전파진흥협회는 경기도청,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다큐멘터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독립 신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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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네덜란드 정부와 스마트 교통안전 정보공유 위한 협력 체결
서울-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에서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이동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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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해서 ‘가치’ 있는 행복한 발걸음… 제2회 거북이 마라톤 개최
광양-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이 장애인의 날 44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토) 금호동 백운그린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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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다 고세이, 세계 최고 수준의 광출력을 갖춘 UV-C LED 개발
키요스, 일본-토요타 고세이(Toyoda Gosei Co., Ltd.) (TOKYO:7282)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외선(UV-C) LED 개발에 성공하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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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대구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 업소 모집
대구-대구광역시는 밀키트 상품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2024년 대구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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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2024 수산물 트렌드 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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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수출 애로 해소를 위해 민·관이 ‘밀착 소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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