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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피,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 - 2001년 노사협의체 설립 이후 소통 채널 일원화해 신뢰 속 상생하는 노사 문화 형성 - 대표이사 주관 주기적으로 임직원 간담회 실시해 고충 해소 등 열린 경영 실천
  • 김미혜
  • 기사등록 2022-12-21 10: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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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유에이피 김천갑 근로자 대표,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대유에이피 이석근 대표이사가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가 고용노동부 주관의 2022년도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대유에이피는 국내 1위의 자동차 스티어링휠 제조 회사로 국내 완성차 업체의 1차 협력사로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혁신 기업이다.


대유에이피는 20일 2022년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고용 안정 지속 및 원·하청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유에이피는 향후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은행 대출금리 및 신용보증 한도 우대 등의 행정적·금융상 혜택을 받게 된다.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도 대유에이피는 일터 안정화를 위한 흔들림 없는 고용 유지를 통해 노사 관계를 더욱 굳건히 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극에 달했을 때에도 노사가 한 발씩 양보하며 어려움을 극복했다. 이는 2001년 노사협의회를 설립 이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의 결과로 대유에이피는 서로를 신뢰하고 상생하는 노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대표이사 주관하에 경영 현황 설명회와 직급·직종별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갖고 현안에 대한 고충 해소 등 열린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이외에도 협력사와 ‘대유에이피 협력회’를 구축해 품질 현황과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원·하청 상생 협력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이석근 대유에이피 대표이사는 “이번에 수상한 노사지원대상 대통령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한뜻으로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회사 구성원들에게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주는 것이 목표이자 사명으로, 직원이 행복해진다면 자연스럽게 제품 생산성도 높아져 결국엔 글로벌 탑기업으로 도약하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유에이피는 2021년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10대 등대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7월에는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과 10월 자동차부품산업대상 현대차그룹 회장상도 수상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s://www.win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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