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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기형
  • 기사등록 2022-12-22 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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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대교 성장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금옥 이사장, 홍민기 사단법인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도서 기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기초학습과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해 전국 50여 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가족센터에 아동도서세트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교의 도서 기증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대교는 대교그룹 유아동 콘텐츠 전문기업 키즈스콜레의 아동도서세트를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수요조사를 통해 집계된 도서 품목으로 연내 전달할 예정이다.


대교는 2007년부터 언어, 문화 차이로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아동 및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를 위한 맞춤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말 향상 교육사업, 방문학습 지원, 재능개발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적응 중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교육업계 최초로 경계선 지능 아동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학습부진, 느린학습자 대상 일대일 인지 상담 서비스 ‘마이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대교 홍보 담당자는 “새해를 앞두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교육복지향상을 위해 이번 도서 기증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ek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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