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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뷰제빵소, 양양군 설악해변서 새해맞이 비치코밍 진행 - 바다 쓰레기 청소 위해 직접 팔 걷어붙인 바다뷰제빵소 직원들 - 비치코밍을 통해 카페 인근 해변의 쓰레기 청소
  • 김미혜
  • 기사등록 2023-01-16 10: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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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쉐프바다뷰제빵소 직원들이 카페 앞 해변에서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줍고 있다


양양-강원도 양양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정쉐프바다뷰제빵소(이하 ‘바다뷰제빵소’)가 1월 12일에 카페 앞 설악해변에서 약 두 시간에 걸쳐 새해맞이 비치코밍(beachcombing)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이 조개껍데기나 유리 조각, 폐플라스틱 등의 표류물과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을 뜻한다.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된 2015년 게재된 논문(Plastic waste inputs from land into the ocean)에 따르면, 2010년에 바다로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는 약 480만에서 1270만 톤이다. 비치코밍은 플라스틱이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화되기 전 제거하는 작업으로, 강과 바다의 생물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플라스틱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비치코밍은 환경을 보호하며 운동과 재미까지 얻을 수 있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비치코밍 행사를 진행한 김영진 바다뷰제빵소 점장은 “우리 카페를 찾는 손님들께 맛있는 빵과 커피를 대접할 뿐만 아니라, 시원하고 깨끗한 바다를 진정으로 보여주고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환경에 관심이 많은 일반 시민들과 함께할 즐거운 축제 형식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있는 정쉐프바다뷰제빵소는 SNS 등을 통해 MZ세대들에게 ‘빵지순례’ 코스로 자리 잡으며, 빵 뿐만 아니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입지와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MZ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온라인으로 주문 받아 카페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손님들에게 택배로 배송하는 온라인 쇼핑몰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바다뷰제빵소 소개


바다뷰제빵소는 설악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양양의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로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의 맛있는 빵과 신선한 원두로 볶은 향긋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 동료, 아이들과 함께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실내·외 좌석, 다양한 메뉴의 음료와 빵을 매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직접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당일 볶은 신선한 원두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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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바다뷰제빵소.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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