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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타트업(Start-up)이란 설립한지 얼마되지 않은 '신생 창업기업'을 의미한다. 1990년대 후반 인터넷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창업붐이 일었을 때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생겨난 용어로 일반적으로 정보기술(IT) 기반의 회사를 지칭한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던지기 때문에 고수익, 고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동시에 높은 위험도 수반한다. 그야말로 적자생존의 정글법칙이 적용되는 기업생태계이다. 

최근 부산에 사업 터전을 마련하고 동남권 ‘스타트업’ 기업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한 ㈜골드브릿지(대표 염주호)가 투자전문 ‘벤처창업 평가 전문기관‘인 ’㈜벤처포트‘로부터 “자사의 가치를 140억원으로 평가받았다.”라고 하는 의미심장한 발표를 내놓아 동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골드브릿지 염주호 대표

골드브릿지는 2022년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하는 B-소셜임팩트 스케일업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는 부산의 7년 미만 소셜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총 10개사가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B-소셜임팩트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임팩트 분야의 경쟁력 있는 최우수 스타트업 및 소셜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기업의 가치 평가는 B-소셜임팩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가치 평가를 진행하였다.업무능력 개선안 사례발표

2020년 설립한 골드브릿지는 다수 국내 특허등록과 해외PCT특허등을 통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쇼핑몰에 자동 등록되는 개별 소유형 플랫폼 앱을 제공하는 플랫폼 개발 및 공급’하는 IT 기업이다. 기존 많은사업자들은 자체 쇼핑몰에 구색을 갖출 수 있는 많은 상품을 등록해야 하지만 기업들마다 신규 상품등록과 기존 상품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모든 온라인 사업자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다. 

골드브릿지는 사업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자동 상품 공유 기술을 개발해 다수의 특허 등록을 통해 현재 상품이 자동 등록되는 개별 소유형 앱을 일부 사업 모델에 공급 중에 있다.기업가치 상승 골드브릿지

골드브릿지는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소셜벤처 판별인증’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소셜벤처 판별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하 KIbo)에서 운영하는 ‘소셜벤처스퀘어’를 통해 인정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창헌 동명대학교 교수는 ‘중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사회가 다변화할수록 사업 운영에 대한 격차와 폐업의 확률이 증가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판매를 하고자 하는 상품이 쇼핑몰에 자동 등록되는 개인 소유형 공유 플랫폼은 소상공인에게 단비와도 같을 것이며, 현재 새로운 패러다임 방식의 온라인 쇼핑몰이란 신규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전 세계 모든 사업자에게 공급을 할 때 그 가치는 10배 이상으로 가치가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힌 바였다.골드브릿지 워크샵 현황

염주호 대표는 “2022년도까지 200% 이상의 성장세를 올렸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내실있는 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계속 키워나갈 것이고 ‘중소상공인의 상생과 창의적 협업’을 위한 연구와 노력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하며 당당하게 새해의 염원과 포부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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