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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전시관람권 기부전달식 개최 - 호퍼, 호크니, 피카소, 발… 유명 해외작가 초대전과 한국근현대미술전 등 전시 5선 - 후원받은 전시관람권 600매는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 전달 예정
  • 김미혜
  • 기사등록 2023-06-04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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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변선근 회장이 동숭동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전시관람권 기부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회장 변선근)와 2일 서울 동숭동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전시관람권 기부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전달식에서는 △에드워드 호퍼 : 길 위에서(~8/20,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 아트(~7/2, DDP뮤지엄)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8/27, 마이아트뮤지엄) △빈센트 발 : The Art of Shadow(~6/25, MUSEUM 209)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6/30, 소마미술관) 등 현재 화제를 모으고 있는 5개 전시의 관람권 600매가 전달됐다. 기부에 참여한 기획사는 디커뮤니케이션, XCI, 하지, 마이아트뮤지엄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에서 기부받은 전시관람권을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소외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는 올해 1월 서울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등 3개 전시의 관람권을 기부한 바 있다. 규모를 확대해 이어가는 이번 기부에 따라 협회가 서울문화재단을 통해 나눈 전시관람권은 총 750매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관람권 기부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높일 기회가 돼 기쁘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 소개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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