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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필중 편집국장
  • 기사등록 2023-06-07 11:27:40
  • 수정 2023-06-08 15: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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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평화기념공원


부산-사전적 의미의 6월 6일 현충일은 대한민국의 수호 및 발전에 헌신하고 국토방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굳이 현충일의 뜻을 되새겨 보는 것은 정치권의 이념 논쟁이 도를 넘어선 것은 아닌가 하는 심각한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학군장교 25기 전국 회장단 유엔묘지 참배


종북사상에 물든 몰지각한 정치인과 그들의 추종세력은 6.25사변이 북침이라고 하는 허무맹랑한 주장과 함께 천안함이 자폭 행위라는 심각한 궤변의 망언을 늘어놓는 한심한 작태가 남의 나라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지성인이라고 자처하는 자들의 입에서 공공연하게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엔 평화 기념공원 추모관


이러한 망언을 단호하게 규탄하기 위하여 국제 해양수도 부산의 UN 평화기념공원에서 제68주년 현충일 행사를 R.O.T.C 중앙회(회장 한진우)와 함께 진행한 뒤에 별도의 자리에서 ‘6.25 사변 북괴 만행 바르게 알리기 결의대회’를 학군장교 25기 전국 동기회(회장 이병윤)가 주관하여 총동기회 회장단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사자후를 토하는 학군25기총동기회 이병윤 회장  

현시국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병윤 회장은 ”더이상 역사가 왜곡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정치는 좌와 우로 나뉘어진 민심을 추스를 생각은 하지않고 대한민국의 안보는 뒷전인 채 표만을 의식하고 정권을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국민을 볼모로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학군장교 중앙회(회장 한진우) UN 묘지 참배


국가존립을 위하여 올바른 역사인식이 반드시 필요하며 거짓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의 만행과 순국선열들이 꽃다운 나이에 조국을 위해 산화하게 된 숭고한 가치를 훼손하는 것을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UN군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의지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잊지 않았다. 순국선열의 청년을 추모하는 어느 노모


한편 학군장교 중앙회(회장 한진우 학군 20기)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다부동 전투의 전승비 참배와 UN평화기념 공원 참배 그리고 전국의 보훈시설 릴레이 참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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