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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헌 기자
  • 기사등록 2020-08-08 11: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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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하는 사랑밭이 양육시설 600명 아동에게 간식 지원으로 떡볶이KIT를 전달했다


서울-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6일 양육 시설 아동 600명에게 떡볶이KIT를 전달했다.

이번 떡볶이KIT 전달은 생활시설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요리를 통해 아동 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개인의 성취감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자 간식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은 각 시설 후원 담당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으로 떡볶이를 선정하며 아이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많아진 아이들이 떡볶이KIT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떡볶이KIT는 한국아동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 아동양육시설 7곳, 서울 3곳의 아동양육시설을 선정, 총 600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직접 떡볶이KIT를 전달한 아동양육시설 담당자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며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만들어 먹겠다고 밝은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경기도 지역 아동양육시설은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과 추억을 선물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씩씩하게 극복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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