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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가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주최,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후원)’은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브랜드 시상 행사다.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444개 부문, 2876개 브랜드에 대해 △최초상기도(건강검진센터 브랜드 가운데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나 기업)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KMI는 최초상기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충성도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건강검진센터 부문 종합평가지수(MBI, Master Brand Index)를 산출한 결과, 최고점을 획득해 건강검진센터 대표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다.KMI는 차세대 검진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해 전국 KMI 검진센터에 KICS (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를 도입하는 등 수검자 편의 향상과 선도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대장암, 유방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신규 검사와 정신건강 검사 서비스 등 주요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서비스를 연이어 도입해 수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검사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KMI는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건강검진 역량과 서비스,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강화해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는 평생 건강 관리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 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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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 ‘터치클래스’, 인적자원개발대상 교육솔루션 부문 대상 수상
서울-뉴인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Korea HRD Award)’ 시상식에서 교육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1995년에 제정된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은 국내 HRD 분야의 발전과 교육 문화 진흥에 기여한 기업,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에 수상하는 국내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뉴인의 터치클래스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기술로 편리성과 실용성을 갖춘 학습자 중심의 플랫폼을 연구 개발해 자기 주도 학습과 교육 서비스의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교육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뉴인의 터치클래스는 기업용 교육 솔루션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에디터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교육 담당자는 쉽고 빠르게 정보를 콘텐츠화해 배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모바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학습할 수 있어 교육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라이브 스트리밍, SNS형 게시판 등 실시간 소통하며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개발해 제공하며 교육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삼성생명, 토요타코리아, KFC 코리아 등 엔터프라이즈급 40여 기업에서 터치클래스를 이용해 사내, 직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뉴인 한기남 대표는 “교육 담당자, 학습자가 모두 만족하는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용자가 좀 더 편리한 환경에서 즐겁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뉴인 개요주식회사 뉴인은 콘텐츠 관련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하고, 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유통하는 기술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통합 이러닝 솔루션 ‘Newcampus’ △동영상 플레이어 ‘nPlayer’ △인터랙티브 콘텐츠 저작 도구 ‘nTools’ △기업용 소셜 러닝 솔루션 ‘Touchclass’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제품 개발을 통해 이러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touchcla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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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iF 디자인 어워드 2022’서 초등 검정 교과서 디자인 포함 본상 5개 수상
서울-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은 초등 검정 교과서 디자인을 포함한 총 4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 2개 부문에서 5개의 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포함해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미래엔은 △초등 검정 교과서 △중등 참고서 ‘룩(LOOK)’ △모바일 학습관리 서비스 ‘하루 한장 앱’ △사옥 1층 라운지 ‘Vol.321’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고, 하루 한장 앱은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부문 본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미래엔은 교과서는 물론 참고서, 앱 서비스, 공간 브랜드 등 교육 출판을 넘어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받았다.본상을 받은 미래엔 초등 검정 교과서는 교과목 특성과 어울리는 일상생활을 이미지화해 표지를 디자인했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캐릭터를 활용해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교과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중등 참고서 룩(LOOK)은 비주얼 개념서로, 잡지가 연상되는 과감한 네이밍과 기본에 충실한 시각 자료로 구성돼 있다. 표지에는 깊이감 있는 배색과 아이콘 활용으로 다양성과 통일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사용자 경험(UX) 두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하루 한장 앱은 전체적으로 밝은 색상을 적용하고, 직각과 둥근 모티브를 활용한 로고로 경쾌하고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종이의 특징을 살린 호랑이 캐릭터 ‘하루’는 아이들의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발한다.Vol.321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에 이어 이번 공모전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Vol.321의 로고는 권수를 의미하는 ‘volume’과 사옥이 위치한 주소인 신반포로 321에서 따온 ‘321’을 합친 것으로 사람들이 서로 기대고 있는 이미지와 책장에 꽂힌 책이 기대고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해 미래엔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미래엔의 손현지 디자인 실장은 “전 세계 57개국, 1만1000여 점의 제품 및 서비스 중에서 올해 출품한 4개의 출품작이 모두 본상을 받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엔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더 나은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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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 센터 개미창고, 제4회 강소기업 대상서 혁신상품 부문 대상
서울-한국강소기업협회 주최 ‘2021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자체 개발 첨단 시스템을 제공하는 4PL 물류 플랫폼 개미창고가 혁신상품 스마트물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은 유망한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간 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세계 또는 국내 최초 개념의 특허기술 및 혁신상품 보유한 강소기업에게 수여하는 ‘혁신상품’ 부문, 회원사 간 또는 외부기업과 상생협력 실적이 최소 6건 이상인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생협력’ 부문,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500만불 이상 수출 기업에게 수여하는 ‘해외수출’ 부문과 같이 세 가지 분야의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이다.이번 제4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혁신상품 스마트물류 부문 대상을 차지한 개미창고는 중소 e-커머스 기업에게 필수적인 물류 비용 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회원사에게 물품 보관 비용을 반값으로 제공하며, 판매 및 유통에 수반되는 물류와 금융, 정산에 대한 업무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더불어 자체 개발한 입출고 실시간 공유 원스톱 물류시스템을 비롯해 물류 통합 관리 시스템 및 적재공간 상태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개미창고의 손홍진 대표는 “올해 하반기 개미창고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과 한국물류대상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에 이어, 강소기업까지 선정된 만큼 물류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기술발전을 도모해 첨단화된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e-커머스 기업 고객사에게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개최된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는 ‘혁신상품’ 부문에 마이다스아이티 등 19곳이 선정됐고, ‘상생협력’ 부문에서는 이케이 등 8곳, ‘해외수출’ 부문에서는 삼강통산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개미창고 개요주식회사 개미창고는 토털 물류 대행업체이다. 자체 개발한 통합 솔루션 4PL 물류 플랫폼을 이용해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gmc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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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문 비즈아이콘 대표, 엔케이경제인연합회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여
서울-엔케이경제인연합회(회장 노현정)는 ‘2021년 남북경제협력 중소기업육성 사업평가 포상 수여식’에서 최창문 비즈아이콘 대표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11월 26일에 진행된 행사는 엔케이경제인연합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컨설턴트와 기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8개 기업과 컨설턴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엔케이경제인연합회는 컨설턴트 부분으로 선정된 최창문 비즈아이콘 대표가 2020년부터 엔케이경제인연합회에서 북한 탈북민들의 창업 교육과 기업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탈북 자영업자들을 위한 컨설팅 자문 서비스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최창문 대표는 “앞으로 중소기업들을 위한 보다 높은 수준의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자영업지원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컨설턴트와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노현정 엔케이경제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탈북 기업인들을 위해 2022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탈북 기업인들의 경제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엔케이경제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탈북 경제인들의 안정적인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2014년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엔케이경제인연합회 개요엔케이경제인연합회는 탈북 경제인들의 육성, 경영 활성화 지원 및 발전, 북한 이탈 주민의 생활 안정과 권익 보장에 이바지하고, 남·북한 경제인들의 교류 협력을 추진해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북한 이탈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fnk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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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2021 보조기기 UCC·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서울-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는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중앙보조기기센터가 주최한 ‘2021 이해쏙쏙 희망쑥쑥 보조기기 UCC·사진 공모전’에서 UCC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UCC 영상 수상의 주인공 정호준 군과 보호자(母),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의 직원(안상현, 문영돈)이 같이 팀이 돼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AAC (보완대체의사소통) 기기를 활용해 여가생활을 촬영한 작품이다.공모전 심사는 1, 2차로 진행됐는데, 1차 심사는 전문가 심사, 2차는 일반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19로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 했으나, 센터에서 수상의 주인공인 정호준 군과 보호자,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서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강용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장은 “수상을 떠나 장애인들과 시민들에게 AAC를 활용한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와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촬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영상 주인공인 정호준 군과 어머니께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조기기가 장애인의 삶에 가치를 더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모전 영상 외 다양한 보조기기 영상은 유튜브(보일러tv)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개요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서 현재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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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닷, 과학 기술 ODA 국제 콘퍼런스서 적정 기술상 수상
성남-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소셜벤처 닷(대표 김주윤·성기광)이 제12회 과학 기술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 개발 원조) 국제 콘퍼런스에서 적정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닷은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 기업이다. 2020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닷은 이번 과학 기술 ODA 국제 콘퍼런스에서 촉각 디스플레이를 활용, 시각 장애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진행한 교육 활동을 비롯해 4차 산업에서 정보 통신 기술(ICT) 적정 기술의 역할에 대한 연구 개발에 따른 적정 기술 보급에 대한 기여도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 기술 ODA 국제 콘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적정기술학회와 미원상사가 공동 진행한다.과학 기술 ODA 콘퍼런스는 과학 기술로 전 지구적 현안에 적정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인류 발전을 위해 기술 혁신을 고민하는 자리다. 적정 기술상은 개발 도상국에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적정 기술 및 빈곤 퇴치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학 기술 연구 개발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적정기술학회지에 게재된 닷의 ‘전자석 액추에이터를 통한 촉각 디스플레이 구현(Implementing Tactile Display via Electromagnetic Actuator)’ 논문은 차세대 보조 공학 기술로 전자석 액추에이터를 적용한 촉각 디스플레이 연구 및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기술이 나타내는 사회, 경제적 가치와 가능성도 다뤘다.논문 교신 저자인 닷의 최아름 소셜임팩트 디렉터는 올 12월 3일 실제 과학 기술 ODA 국제 콘퍼런스에서 해당 기술을 소개하고, 비대면 사회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또 닷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11월 30일 ‘2021 한국 유니버설 디자인상’에서도 제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유니버설 디자인상은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의 모범 사례를 축적해 전파하고 사회적 확산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닷 김주윤 대표는 “적정 기술상에 이어 유니버설 디자인상 대상을 수상하며 소셜벤처로서 닷의 기술력과 그 의미를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만드는데 회사 비전을 두고, 한국을 넘어선 글로벌 인프라를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닷이 자체 개발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는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용자 맞춤형 키오스크다. 기존 키오스크에 시각, 청각, 지체 장애인을 위한 보조 공학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미국, 유럽 등지에서 PoC(실증 사업)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있는 상태다.본투글로벌센터 개요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 기술 전문 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9월 개소 이래 2021년 7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 연계한 금액은 1조6580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4063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86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596건,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917건 등이다.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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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서울-기아가 1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 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단체에 수여된다. 2006년 ‘지속가능경영 대상’으로 시작해 2013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이라는 이름을 거쳐 2020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주요 심사기준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기반 지속가능경영의 성과 및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으로,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임직원 퇴직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윤리경영을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기아는 지난달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라는 기업 비전을 발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45년 탄소중립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 기아는 204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97%까지 감축할 방침이다. 특히 기아는 중장기 미래전략 ‘플랜S(Plan S)’를 바탕으로 친환경차 중심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도 추진한다.기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협력사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아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를 위해 신기술, 신사업 분야의 인재 채용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2·3차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그뿐만 아니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기아는 2021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통해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항을 신설하고, ESG 경영체계 강화를 목표로 기존 이사회 내 투명경영 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 위원회로 확대 개편하는 정관 변경을 시행했다.기아는 회사의 성장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해서 사회와 공동체에 이바지하겠다며,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영감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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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보우 밀빨대,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100’ 수상
서울-친환경 브랜드 웰보우의 밀빨대가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웰보우 밀빨대’로 ‘핀업 베스트(PINUP BEST) 100’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국내 산업 전반에서 최고의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올해 어워드에서 핀업 베스트 100을 받은 ‘자연 그대로 사용하고 흙으로 돌아가는 웰보우 밀빨대는 제품명에 맞게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웰보우의 야심작으로 환경에 대한 Needs가 높아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상품을 공급하겠다는 브랜드의 마인드가 돋보이는 상품이다.웰보우 밀빨대는 플라스틱 대체 제품으로 밀을 탈곡하고 버려지는 밀대를 잘라 소금물에 열탕 소독하고 자외선 건조해 만든 자연 그대로의 빨대며, 패키지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아도 돼 웰보우 철학에 부합하고, 식품용 종이인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버려지는 부속물을 펄프화한 ‘얼스팩’을 사용해 만들어졌다.자연 그대로 소금물로 열탕 소독하고 자외선 건조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밀빨대는 플라스틱 유해물질에서 안전하며 지구를 지키는 착한 소비재다. 패키지는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코팅과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만들어 바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분리수거의 어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빨대의 단면인 동그라미를 모티브로 밀이 익기 전과 익었을 때가 연상되는 연두색과 노란색을 사용해 디자인된 이번 패키지는 최대한 내추럴하게 표현하고자 투명도를 조정해 재생지에 스며들게 디자인됐다.패키지 박스는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슬라이딩 도어 형태로 구현됐으며,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접어서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열고 닫을때 제품의 환경 메시지가 보이도록 구성했다. 판매를 고려해 박스의 점선을 뜯으면 그대로 디스플레이되며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판매자와 구매자를 고려해 디자인됐다.웰보우 담당자는 “사용 후에는 자연 그대로 땅으로 돌아가는 밀빨대는 웰보우가 생각하기에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이며, 친환경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만드는 과정부터 사용하고 버려지는 과정까지 환경에 유해하지 않게 고려해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라고 말했다.이어 “친환경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 웰보우는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친환경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한 웰보우의 기본 철학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wellb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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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온, ‘ICT InnoFesta 2021’ 과학기술정통부장관 표창 수상
서울-머신비전 전문기업 주식회사 뷰온(대표이사 윤영욱)이 2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ICT 이노페스타 2021(ICT InnoFesta 2021)’에서 ‘과학기술정통부장관 표창(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ICT 이노페스타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 벤처 기업을 선정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ICT 산업의 흐름(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 시상식,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이번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뷰온은 건전한 기업가 정신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에 적극 노력해 타의 모범이 됐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1년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 선정돼 과학기술정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주식회사 뷰온 윤영욱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주식회사 뷰온만의 독자적 전문성과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 등 다양한 측면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ICT 관련 혁신적인 신기술 개발 및 사업화 영역을 확대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 창출을 늘려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뷰온 개요주식회사 뷰온은 4차산업혁명의 스마트팩토리 주요기술인 머신비전 솔루션기업이며,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산업 부품, 포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특히 기존의 머신비전 기술로는 한계가 있던 난반사가 심한 2차전지 등 고광택 재질의 표면검사기술을 개발해 국가핵심사업인 2차전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일조했으며, 적용 분야를 전기자동차 및 연료전지 분야 등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vi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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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IO 기술, 아태 지역 최초 100% 수소 엔진 발전소에 채택
울산-INNIO는 효성중공업이 100% 수소 연료를 사용하는 아시아 태평양(APAC) 최초의 시범 발전소 프로젝트에 INNIO의 옌바허(Jenbacher) ‘레디 포 하이드로전(Ready for Hydrogen)’ 엔진 기술을 채택했다고 19일 발표했다.시범 수소 발전소는 효성화학 울산 용연공장에 건립되며 100% 수소로 가동하는 지역 최초의 발전소로, 산업용 가스 회사에 판매되는 화학 공장 부산물로 발생하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다. 효성은 2022년 3분기 상용 가동을 달성하고 2022년 말까지 시범 운영을 완료할 계획이다.올라프 베를라인(Olaf Berlien) INNIO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INNIO는 저탄소, 무탄소 에너지 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수소를 이용하는 에너지 전환 전략에 기반을 두고 있다. INNIO는 효성과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고객 요구에 부응해 수소 중심의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레디 포 하이드로전’ 포트폴리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수소 엔진 기술 협력사로서 APAC 최초의 100% 수소 발전소 건립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우리는 고객이 탄소 발자국을 완전히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효성 박정하 총괄 매니저는 ”효성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수용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영향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수소 부산물을 이용한 상업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INNIO와 손잡았다. 우리의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면서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INNIO의 옌바허는 이 같은 전략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효율적이고 입증된 엔진 기술”이라고 밝혔다.INNIO는 저탄소 경제를 주도하면서 모두를 위한 안전하고 저렴하며 기후 중립적인 에너지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INNIO 옌바허 기술을 사용하는 시범 발전소는 100% 수소로 연료를 공급하는 1MW 범위의 두 번째 발전소가 된다. INNIO는 업력 20년 이상의 수소 분야 개척자로 독일 북부의 시범 플랜트에서 100% 수소로 운영되는 옌바허 150kW 시범 엔진을 최초로 개발했다. 20년이 지난 2020년에는 수 차례 실증 프로젝트를 거친 뒤 한세베르크 나뚜루(HanseWerk Natur)와 함께 수소와 천연가스 혼합 연료뿐만 아니라, 수소 연료를 100%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옌바허 수소 엔진을 선보였다. INNIO는 효성과 협력으로 에너지 전환 추진을 지원하는 여정에서 또 하나의 유의미한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INNIO 개요INNIO는 즉시 사용 또는 사용 예정의 발전 및 압축을 위한 재생 가스, 수소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다. INNIO는 옌바허 및 워케샤(Waukesha) 제품을 통해 지역 사회와 산업계 및 일반인들에게 200kW~10MW 용량의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한다. 또 회사는 100여개국에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설치된 5만3000여대의 가스 엔진에 대해 수명 주기 동안의 지원과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더 친환경적인 미래를 열기 위해 지속 가능성, 분권화,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혁신적 기술을 제공한다. 오스트리아 옌바흐에 본사를 둔 회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웰랜드와 미국 위스콘신주 워케샤에서도 주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innio.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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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 총상금 500만달러의 제2회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 발표
마이애미-MIT 솔브(MIT Solve)와 매년 엘리베이트 프라이즈(Elevate Prize)를 개최하는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Elevate Prize Foundation)이 제2회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 10명을 4일 발표했다.엘리베이트 프라이즈는 세계가 마주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하는 사회적 기업인 10명을 선정해 총상금 500만달러를 제공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1200명이 넘는 신청자 가운데 성소수자(LGBTQIA+) 인권, 의료 접근성, 사회 정의 개혁, 지속 가능성 등 세계적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시한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조셉 디치(Joseph Deitch)가 2019년 설립한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선을 떨친다(Make Good Famous)’는 목표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신흥 활동가 및 사회적 기업인들에게 자원을 제공해 솔루션의 가시성을 높이고 온·오프라인에서 지원을 모으는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올해 각 수상자에게 최소 30만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하며, 수상자들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 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상금 외에 리더십 개발 서비스, 소셜미디어 교육, 멘토링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조셉 디치 설립자는 “올해는 남다른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변화를 촉진해 온 인물들이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인도할 리더가 더 필요해지는 세계에서 이렇듯 길을 제시하는 뛰어난 인재와 조직이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들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2021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역 사회와 함께 사법 제도를 개혁하고 좀 더 공정하고 공평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는 디트로이트저스티스센터(Detroit Justice Center)의 어맨다 알렉산더(Amanda Alexander)· 혁신 기술을 통해 의료 문턱을 낮추고 산모와 신생아의 주요 사망 원인을 규명하는 이퀄라이즈헬스(Equalize Health)의 크리스타 도널드슨(Krista Donaldson)·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건강한 임신, 출산, 유년기를 지원하는 아르맨(ARMMAN)의 아파르나 헤지(Aparna Hegde)· 저렴한 영농 솔루션을 개발·구현해 농가의 수확량과 수확량 예측성을 높이고, 저렴한 모듈식 ‘온실가스 포집(greenhouse-in-a-box)’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이티(Kheyti)의 카우시크 카판간투루(Kaushik Kappangantulu)· 엔터테인먼트를 활용해 아프리카의 교육 불평등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용 엔터테인먼트 제작사 우봉고(Ubongo)의 니샤 리곤(Nisha Ligon)· 통신 기술을 활용해 영어 이외의 언어를 구사하는 학부모와 교사 간 소통의 다리를 놓은 토킹포인츠(TalkingPoints)의 임희재(Heejae Lim)· 재소자와 재범을 줄이기 위해 매진하고 재소자가 바깥 세계와 연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료 통신 앱을 개발한 아밀리오(Ameelio)의 우조모 오칭와(Uzoma Orchingwa)· 노숙하는 LGBTQIA+ 청소년들이 다시 힘을 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알리포니센터(Ali Forney Center)의 알렉산더 로크(Alexander Roque)· 경제적 포용성이 높고 성적으로 평등한 세계를 위해 공예가와 제작자 경제의 책임감 있는 성장과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네스트(Nest)의 레베카 반 베르겐(Rebecca van Bergen)·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공정한 학습 커리큘럼에 만화를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위어드이너프프로덕션즈(Weird Enough Productions)의 토니 위버(Tony Weaver)캐롤라이나 그라시아 자야람(Carolina García Jayaram)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 최고경영자는 “올해에는 정말 다양한 수상자들이 나와 기쁘다”며 “모두 세계가 직면한 다양하고 중요한 문제들과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자들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 영향을 미치고, 모두를 위한 자선 활동과 사회적 변화를 좀 더 쉽게 일으킬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 패션 디자이너 겸 독지가, 마리아 엘레나 살리나스(Maria Elena Salinas) 기자 겸 CBS 기고자, 스테파니 메타(Stephanie Mehta)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 편집장, 나탈리 트란(Natalie Tran) CAA재단(CAA Foundation) 전무 등 재개, 학계, 언론계의 목표 지향적 지도자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이 2021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수상자를 선정했다.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Elevate Prize Foundation) 개요기업인이자 자선 사업가 겸 작가인 조셉 디치가 2019년 설립한 엘리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의 목표는 사회적 기업인들의 플랫폼에 재원과 자문을 제공하고 확장을 지원해 사회적 선행에 동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엘레베이트 프라이즈 재단은 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엘레베이트 프라이즈를 통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다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하는 글로벌 지도자들을 매년 10명 이상 선정해 상금을 수여한다. 또 엘레베이트 프라이즈 카탈리스트 어워드(Elevate Prize Catalyst Award)로 세계적 사회 활동에 영감을 주고 선한 영향력으로 인류애를 실천해 나가는 개인을 기리고 있으며, 엘리베이트 기빙(Elevate Giving)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자선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www.elevateprize.org)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트인, 트위터에서 ‘@ElevatePrize’를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MIT 솔브(MIT Solve) 개요솔브(Solve)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이니셔티브로 세계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사명을 추구한다. 솔브는 사회 공헌 혁신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개방형 혁신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에서 기술에 기반한 놀라운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한다. 이후 MIT의 혁신 생태계와 회원 커뮤니티를 모아 이러한 기업가들이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영향을 촉진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고 뒷받침한다. 웹사이트(solve.mit.edu)에서 솔브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elevatepriz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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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2021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 5인 선정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2021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로 교수 5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교육 분야의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 △기계공학부 송한호 교수, 학술 분야의 △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 △컴퓨터공학부 이재욱 교수 △화학생물공학부 이원보 교수다.이병호 공과대학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세계 속 한국 공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후학 양성 및 연구 분야에서 열의를 가지고 묵묵히 땀 흘려주신 분들”이라고 이번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대학 학술과 교육 혁신이 필요한 지금,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공동 사명을 위해 더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는 축사를 전달했다.한편 신양공학학술상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원의 교육과 연구 활동 진작을 위해 신양문화재단 고(故) 정석규 이사장이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된 포상 제도다. 정교수 및 부교수로 승진하는 49세 이하 젊은 교수들 중 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17회를 맞았다.◇공적 사항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는 2019년 2월 인공지능, 빅데이터,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는 도시 공간 기반 미래 융합 학문 ‘스마트도시공학 전공’ 교육 과정을 건설환경공학부에 신설했다. 2019년 3월에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 제안 공모에 참여해 높은 경쟁 속에 선정되며, 대학원생 지원을 위한 약 15억원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또 부임 이후 총 학부 5개, 대학원 9개 과목을 개설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스마트 시티와 지역 혁신을 주제로 도쿄대와 함께 공동 강의를 진행했다.기계공학부 송한호 교수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 최적화’를 위해 16개 단과대학 31개 강좌의 교수들이 참여한 교수학습개발연구센터(CTL)의 2020년 대학교육혁신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비대면 강좌 최적화 모형 가운데 플럽러닝 방식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왔다. 개발된 교수법 노하우는 교수학습개발연구센터(CTL)에서 우수 사례로 추천됐으며, SNUON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효과적인 비대면 강좌 운영 노하우’로 소개된 바 있다. 또 2017년도부터 기계공학부가 시행하는 해당 연도 졸업생 전체 투표로 선정한 ‘교육상’ 최초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재료공학부 남기태 교수는 최근 3년간 생체 모방 신소재 개발 기술 분야에서 총 74편의 SCI급 논문 출판 및 85편의 국내외 학술 발표를 수행했다. 발표 논문 대다수는 이공계 분야의 권위 있는 저널인 Nature 자매지, ACS 자매지, Advanced Materials, Angewandte Chemie 등의 저널에 출판됐다. 생체 모방 신소재 개발 기술은 나노기술협의회의 2017년, 2018년, 10대 나노 기술로 선정됐다. 신진연구자상(201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서 최우수 성과(2017), 대통령 표창 젊은 과학자상(2017) 등을 수상했다.컴퓨터공학부 이재욱 교수는 최근 5년간 컴퓨터 아키텍처 및 컴퓨터 시스템 분야에서 총 30편의 SCI급 논문 출판 및 15편의 학술 대회 발표를 수행한 바 있으며 발표된 논문 대다수는 컴퓨터 아키텍처 및 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최우수 콘퍼런스인 ACM/IEEE ISCA, ACM ASPLOS, IEEE/ACM MICRO, USENIX ATC, USENIX FAST, IEEE HPCA 등에 출판됐다. 2017년에는 반도체 설계 분야의 탑 콘퍼런스인 IEEE VLSI Symposium에서 콘퍼런스 30년 역사상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에 수여하는 Most Frequently Cited Pater Award를 수상했다.화학생물공학부 이원보 교수는 최근 3년간 복잡 유체 이론 및 (고체)전해질, 촉매 공정 이론 분야에서 총 59편의 SCI급 논문 출판 및 약 80건의 학술대회 발표를 수행했다. 발표된 논문의 대다수는 복잡 유체 이론, 전해질 및 촉매 이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Adv. Energy Mater., Science Advances, ACS Catalysis, Chem. Mater., Chem. Eng. J. 등에 출판됐다. 2017년에는 고분자 이론 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로 한국유변학회가 수여하는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웹사이트: https://eng.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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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사그리드,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백업 하드웨어 벤더상’과 ’올해의 이뮤터블 스토리지 기업상’ 받아
말버러, 매사추세츠-업계 유일의 계층화 백업 스토리지(Tiered Backup Storage) 솔루션 기업인 엑사그리드(ExaGrid®)가 2021년 10월 7일 런던에서 열린 제18회 연례 스토리지 매거진 스토리지 어워즈 시상식인 ’더 스토리즈 XVIII(The Storries XVIII)’에서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백업 하드웨어 벤더상(Enterprise Backup Hardware Vendor of the Year)’과 ’올해의 이뮤터블 스토리지 기업상(Immutable Storage Company of the Year)’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발표했다.수상자는 공개 투표로 결정되는데, 이는 엑사그리드의 차별화된 제품 아키텍처와 탁월한 고객 지원 성과를 입증한다. 이로써 엑사그리드는 2020년의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백업 하드웨어 벤더상’ 및 ’올해의 스토리지 성능 최적화 기업상’, 2019년의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백업 하드웨어 제품상’, 2018년의 ’올해의 엔터프라이즈 백업 스토리지 벤더상’ 등 그간의 ’더 스토리지’ 수상 기록에 올해 받은 상을 추가하게 됐다.빌 앤드류스(Bill Andrews) 엑사그리드(ExaGrid)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올해 두 개의 상을 한꺼번에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 팀은 백업 스토리지의 성능, 확장성 및 경제성을 개선하면서 최고의 백업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엑사그리드가 제공하는 계층화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을 혁신하고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 상에 투표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이 상은 현금과 손익에서 3분기 연속 기록적인 수익을 달성한 데 이은 또 다른 성과다”고 말했다.이어 ”엑사그리드 계층화 백업 스토리지는 보존 저장소에 계층화된 디스크 캐시 랜딩 존(Landing Zone)이 있는 유일한 시스템으로 백업 및 복원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유일한 중복 제거 접근 방식을 취한다. 올해 초, 우리는 EX84를 포함한 새로운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32개의 EX84 어플라이언스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확장형 엑사그리드 시스템은 업계 최대 규모인 2.7PB의 전체 백업을 수행할 수 있다. 엑사그리드는 랜섬웨어 공격에서 복구할 수 있는 비 네트워크 연결 계층, 삭제 지연 및 변경할 수 없는 이뮤터블 개체(immutable objects)로 이뤄진 유일한 2개 계층 백업 스토리지 접근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의 이뮤터블 기업상을 받아 더욱 영광이다”고 말했다.엑사그리드 계층화 백업 스토리지- 백업용 구축엑사그리드는 데이터를 디스크에 직접 쓰고 디스크에서 직접 복원하는 방식으로 빠른 백업과 복원 VM 부팅을 뒷받침하는 프로트엔드디스크 캐시 랜딩 존, 퍼포먼스 계층(Performance Tier)으로 티어드 백업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장기 보존 데이터는 중복 제거된 데이터 저장소인 리텐션 계층(Retention Tier)에 계층화돼 보존 스토리지 및 관련 비용을 줄인다. 이런 2계층 접근 방식을 통해 가장 저렴한 스토리지 효율성을 바탕으로 가장 빠른 백업 및 복구 성능을 선사한다.또 엑사그리드는 늘어나는 데이터에 발맞춰 어플라이언스를 간단히 추가할 수 있는 스케일아웃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각 어플라이언스에는 프로세서, 메모리, 네트워크 포트가 있어 데이터가 증가해도 백업 창을 고정 길이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접근 방식을 활용하면 전면적인 고비용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다. 또 동일한 스케일아웃 시스템에 크기와 모델이 각기 다른 어플라이언스를 혼합할 수 있어 제품 노후화를 방지하고 초기 및 장기적 IT 투자를 보호한다.엑사그리드(ExaGrid) 개요엑사그리드는 독보적인 디스크 캐시 랜딩 존과 장기 보존 저장소, 확장형 아키텍처에 기반한 계층화 백업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엑사그리드의 랜딩 존은 가장 빠른 백업과 복원, 즉각적인 VM 복구 기능이 가능하다. 보존 저장소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를 장기 보존한다. 엑사그리드의 확장형 아키텍처는 모든 어플라이언스를 포함해 데이터가 증가해도 고정 길이의 백업 창을 유지하므로 높은 비용의 전면적 업그레이드와 제품 노후화를 방지한다. 엑사그리드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계층, 삭제 지연, 불변의 개체 등을 통해 랜섬웨어 공격 복구를 돕는 유일무이한 이중 계층 백업 스토리지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exagrid.com)나 링크트인을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xagri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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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텔라랩, 한·인도 사회 가치 실현 위한 해커톤 우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성남-세계 최초로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베스텔라랩(대표 정상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한·인도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해커톤’에서 우승해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10월 6일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인도 시장으로 진출할 국내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인도무역센터(CRT), 창업진흥원과 함께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해커톤 과제로는 코로나 팬데믹과 인도 현지 상황,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통 △대기 오염 △스마트 보안 △공중 보건 총 4가지 주제가 선정됐으며, 베스텔라랩은 이 가운데 교통 분야에 참여했다.인도에서는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비용이 연간 약 197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안개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가 매년 20% 이상 증가하면서 인도 내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 가운데 안개에 따른 사고 사망률이 19.9%을 차지하는 등 안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이 부분에서 착안한 베스텔라랩은 이틀 동안 진행된 해커톤에서 자체 보유한 비전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안개 주요 발생 지역 및 터널 등 도로의 안전 취약 지역의 안전도를 점수화하고, 차량 트래킹으로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해 안전도가 낮은 지역을 파악, 해당 지역을 우회하는 경로를 제시하는 솔루션을 기획해 해당 서비스의 프로토타입을 개발·시연했다.프로토타입은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안하고 구현해 인도의 사회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베스텔라랩은 해당 솔루션을 검증하고 실제로 구현하는 추가 프로그램을 인도 산업통상부, 농림수산부, 보건복지부 등 인도 정부 부처와 협업해 10월 중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베스텔라랩이 제공하는 워치마일은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정밀 디지털 맵 제작 기술△AI 영상 분석 처리 기술 △가상 GPS 할당 기술 △사물 지능(AIoT) 기반 측위 기술 △최적·최단 경로 알고리즘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알고리즘 기술 등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영상 및 AI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 및 빈 주차 공간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 성향에 맞춘 최적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한다.이를 통해 주차 과정에서 운전자의 주차 시간을 70% 이상 줄이며, 연료 사용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크게 감축한다. 현재 천호역 공영 주차장, 킨텍스 제2전시장, 을지로 시그니처 타워, 평촌 어바인퍼스트 등에 워치마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베스텔라랩 정상수 대표는 “이번 해커톤으로 우리가 보유한 비전 AI 솔루션을 접목한 솔루션으로 인도 내 사회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도 정부와 긴밀하게 협업해 추가 검증 프로그램 진행, 더 실제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앞으로 해당 서비스를 인도에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베스텔라랩은 2023년까지 자율주행 V2I 통신 기술의 세계 표준을 주도하는 업체로 도약하고, 자율주행 V2I 솔루션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로 현재 서울대학교, IIIT (Indian Institutes of Information Technology)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기관들과 함께 무인자율주차용 V2I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베스텔라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KT와 협업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스타트업 기술을 대·중견 기업에 사업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AI, ICT, 5G 등의 특화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진행한다.웹사이트: http://ccei.creativekorea.or.kr/gyeo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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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대한민국디자인대상서 은탑산업훈장 수훈
서울-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현대자동차 이상엽 전무가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현대차는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이 전무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 발전 및 디자인 경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이 전무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산업 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전무는 GM·폭스바겐·아우디·벤틀리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20여 년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현대차에 합류했고, 현대차 ‘센슈어스 스포니티스(Sensuous Sportiness)’와 제네시스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등 두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립했다. 또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로보틱스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선보였다.이 전무가 디자인을 주도한 △현대차 아이오닉 5 △팰리세이드 △넥쏘 △콘셉트카 프로페시 △제네시스 G90·G70 △콘셉트카 에센시아 등은 세계적인 규모의 디자인 대회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웨어러블 로봇 벡스(VEX), 초고속 충전 브랜드 이피트(E-pit) 등도 글로벌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했다.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이 전무는 “훈장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이번 수훈은 개인의 영광이기에 앞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고통을 나눴던 우리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전무는 “디자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중 브랜드 현대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며 “훈장은 결과가 아닌 시작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며, 지속해서 글로벌 시장을 이끌 수 있는 브랜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겸손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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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2021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서울-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세계 최대 규모 PR 어워드인 ‘세이버 아시아 퍼시픽 어워드 2021(SABRE: superior Achievement in Branding, Reputation & Engagement) Asia Pacific Award 2021)’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세이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 매체인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 홈즈 리포트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PR 시상식이다.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지역에 걸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브랜딩, 기업 평판, 디지털·소셜 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캠페인, 실무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68명 이상의 전문 심사단이 버추얼 그룹 세션을 통해 결선 진출자와 수상자를 선정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익산 스마트팩토리’로 B2B 비즈니스(B2B business: Chemicals & Industrials) 부문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아이엔투 세이버 어워드(In2 SABRE Awards)의 베스트 인 디지털/프린트 B2b 미디어(Best In Digital/Print B2b Media) 부문에서 수상했다.베스트 인 디지털/프린트 B2b 미디어 부문은 지면 및 디지털 미디어에서 예외적인 커버리지를 획득한 B2B 기업에 주는 상이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으로 테크놀로지(Technology: Hardware) 부문에서 수상했다.세이버 어워드 B2B 비즈니스 부문 및 베스트 인 디지털/프린트 B2b 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익산 스마트팩토리 캠페인은 40여 년된 자사의 공장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알린 캠페인이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자동화 부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사 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고, 중소 규모의 공장 자동화의 표본으로 관련 업체 및 언론에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 캠페인은 단순히 언론 활동만 진행한 것이 아니라,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앰버서더와 업계 관계자 등 업계에서 영향을 발휘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도 함께 초청해 소셜 미디어 채널로 바이럴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잠재 고객 및 언론에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국내에서 자동화 분야의 인지도를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테크놀로지(Technology: Hardware) 부문에서 수상한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Innovation Summit Korea 2020)’은 프랑스(유럽)를 비롯한 호주,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월드 버추얼 콘퍼런스 투어다. 행사 진행 전,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고 참가자를 확보해야 하는 큰 도전에 직면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 맞게 행사를 현지화하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버추얼 콘퍼런스의 단점을 보완했다. 그 결과, 11개국에서 진행한 동일한 행사 중 인구 및 시장 규모 대비 가장 높은 참석률을 보여줬고, 국가별 주요 매체 참여율은 2번째로 높았다.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0은 잠재 고객의 차별화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뉴미디어 채널 노출을 극대화한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많은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결과를 인정받아 2020매일경제 광고대상에서 ‘뉴 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마케팅 갈민경 본부장은 “COVID19 이후 대면보다 비대면 세일즈및 마케팅이 이뤄지고, 전시회나 콘퍼런스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등 전통적인 마케팅/세일즈 활동에 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돼 오던 B2B인더스트리의 디지털 전환이 코로나로 인해 급격하게 진행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회사의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발 빠르게 디지털로 전환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자사가 보유한 전략과 솔루션들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제공하면서 고객사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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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프라 김기영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 수훈
서울-한국인프라 김기영 대표이사는 국내외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및 산업 발전을 위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자로서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인프라의 김기영 대표이사는 1998년 창업 이래 현재까지 23년간 공간정보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해왔다.한국인프라는 국산GIS(지리정보시스템) 엔진 개발을 통해 국내 60여 지자체 및 공간정보 분야 기업과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GIS 해외 원조 사업에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과 지자체의 GIS 수행 업무에 필요한 공간정보 분야 무상 교육을 통해 10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국가 지리정보 기반 시스템으로 활용되는 공사 내 주요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해 왔다.한국인프라는 공간정보 분야의 기반 시스템뿐만 아니라 관련 공간정보 및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CAD 분야의 3rd party (CADPower Premium 등) 개발로 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한국인프라의 김기영 대표이사는 “묵묵히 걸어온 한 길이 국가에 도움이 됐다는 자체만으로도 감회가 크다”며 “이번 석탑 산업훈장 수상을 계기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일지라도 공간정보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쉼 없이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기영 대표이사는 그간 건설교통부 GIS발전공헌 표창, 국토해양부 신기술개발공헌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한국인프라 개요한국인프라는 1998년 설립된 이래 기술자료관리시스템 구축과 WEB을 기반으로 하는 GIS 분야 및 시설물 관리 분야에서 고객의 정보인프라(Information Infrastructure)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설계 분야에서 국내 최대 지원 프로그램인 캐드파워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랜더링 분야의 V-Ray, 인공지능 분야의 NVIDIA DGX-1, 사무용 소프트웨어인 Phantom PDF 등 국내외 우수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rinf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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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톤, ‘2021 테크애드 유럽 어워드’서 라이다 혁신으로 2개 상 수상
새너제이, 캘리포니아-선도적인 라이다 솔루션 제공업체인 셉톤(Cepton)이 올해 ‘테크애드 유럽(Tech.AD Europe)’에서 혁신으로 2개 상을 수상했다.이로써 셉톤은 다양한 업계를 위한 라이다 솔루션 포트폴리오에서 수상 목록을 추가하게 됐다.‘테크애드’는 유럽의 선도적인 기술 콘퍼런스로 자율 주행(AD) 기술과 자동차 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테크애드 유럽 어워드(Tech.AD Europe Award)’는 ‘자동차 산업의 특별한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으로 탁월한 솔루션과 혁신을 기린다. 수상자는 해당 주제에 대한 유럽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후보 평가 후 발표된다.셉톤은 ‘노바 라이다(Nova lidar)‘로 ‘자율주행 차량과 개별 기술 개발의 가장 혁신적인 AI/머신러닝 사용 사례’ 부문 상을 수상했다. 해당 부문 2위를 차지한 ‘노바’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자율주행 차량(AV), 자율지상차량(AGV) 애플리케이션에서 근거리 인식을 구현하는 획기적인 소형 광시야각(FOV) 라이다 센서다. ‘노바’는 우수한 성능과 작은 사이즈, FOC 도달 범위, 경제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고도로 정확한 사각지대 감지, 소형 물체 감지, 자동 주행 보조, 차량 주변 여유 공간 추정 등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셉톤 라이더가 지원하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smart cities project) - 자율 주행 차량을 위한 교육 데이터 자료로서 교통 모니터링’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셉톤의 파트너인 알프랩(ALP.Lab)은 이 프로젝트로 ‘자율 주행에서 가장 혁신적인 실세계 테스트/시뮬레이션 기술’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그라츠시에 구축된 알프랩 프로젝트는 셉톤의 ‘헬리우스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Helius® Smart Lidar System)’과 ‘비스타-P(Vista®-P)’ 라이다를 활용해 실시간 첨단 3D 교통 및 보행자 분석을 가능케 했다. 알프랩은 “가장 다양하고 까다로운 주행 환경의 특정 도로와 환경에 초점을 맞춘 지속 가능한 라이다 인식 기반 신기술로 ADAS/AD 개발을 위한 교육 데이터 수집에 소요되는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테크애드 유럽 어워드’로 셉톤은 라이다 혁신을 통해 거머쥔 수상 목록을 늘리게 됐다. 앞서 셉톤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라이다 솔루션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셉톤은 ‘소라(Sora™)’ 라이다로 ‘2019년 오브시 엑설런스 혁신상(AUVSI XCELLENCE in Innovation Award in 2019)’을 수상했으며 ‘비스타 에지(Vista-Edge)’로 알려진 1세대 헬리우스로 2019년 올해의 보안 신제품상(Security Today New Product of the Year Award in 2019 in the Perimeter Protection category)’을 받았다. 또한 파트너인 데이터스피드(Dataspeed)와 함께 ‘비스타P(Vista®-P)’ 라이다로 ‘2020년 자율주행 차량 기술 ACES 어워드(Autonomous Vehicle Technology ACES Award in 2020)’를 공동 수상했고 2020년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 in 2020)에서 ‘헬리우스 스마트 라이다 시스템’(비스타P 라이다 포함)으로 ‘스마트시티’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 등 2개 부문 상을 수상했다.준페이(Jun Pei) 셉톤 최고경영자(CEO)(박사)는 “테크애드 유럽 어워드는 심사위원단의 평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굴지의 자동차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자율주행 자동차 회사, 1차 공급업체, 기타 연구개발(R&D) 기관을 대표하는 모든 콘퍼런스 참가자의 투표가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MMT® 라이다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에 지속적인 혁신을 제공하는 것을 인정받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빌리티의 미래에서 셉톤 라이다의 역할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으며 알프랩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안전성과 자율성을 발전시키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셉톤 테크놀로지스(Cepton Technologies, Inc.) 개요셉톤(Cepton)은 자동차(automotive)(ADAS/AV), 스마트시티(smart cities), 스마트 공간(smart spaces), 산업용 스마트 응용제품 등 광범위한 시장에 최첨단 지능형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특허 받은 셉톤의 MMT®-기반 라이다 기술은 신뢰할 수 있고 확장이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구현함으로써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장거리 고해상 3D 인식 기능을 제공한다.2016년 설립된 후 광범위한 첨단 라이다 및 이미징 기술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업계 베테랑들이 이끄는 셉톤은 고성능 고품질 라이다 솔루션의 대량 시장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셉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북미, 독일, 캐나다, 일본, 인도, 중국에 진출해 날로 증가하는 글로벌 고객층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cepton.com)를 방문하거나 트위터, 링크트인 팔로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웹사이트: https://www.cep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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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한국인회, 제1회 기능한국인회 포럼 성황리 종료
[LIVE] 제1회 기능한국인회 포럼 대전-기능한국인회(회장 배명직)는 18일 온라인으로 기능한국인 인식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제1회 기능한국인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제1회 기능한국인회 포럼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자 기능한국인회 인식 및 위상 제고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1부는 기능한국인회 배명직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서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의 축하영상에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 윤수경 과장,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 김새봄 과장,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이명흔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2부에서는 우송정보대학교 K-마이스터스쿨 엄준철 학장이 ‘기능한국과 기능한국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고, 교육부 그린스마트미래학교팀 이진우 팀장이 ‘기능한국인회 미래전략’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이어 기능한국인회 이준배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패널로는 제1호 기능한국인 동구기업 류병헌 대표이사, 한국장학재단 취업연계장학부 허경 부장,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공성현 사무국장이 참여해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펼쳤다.좌장을 맡은 기능한국인회 이준배 사무총장은 “2022년 기능한국인이 배출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를 앞두고 앞으로도 기능한국인의 인식 제고와 위상 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야 한다”며 “그런 기능한국인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중학교 단계부터 고등학교 단계까지 철저하게 긴 호흡으로 교육부,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기능한국인회 배명직 회장은 발제와 패널로 함께한 전문가들에게 기능한국인회를 대표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기능한국인회는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많은 역할을 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포럼을 마무리 지었다.웹사이트: http://koreanmas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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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서울-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은 사옥 1층 라운지 ‘vol.321’ 브랜드 디자인이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vol.321’은 올해 초 새로 단장한 미래엔 사옥 1층 라운지 도서 매장의 새로운 이름이다. 책의 권수를 의미하는 ‘volume’과 사옥이 위치한 신반포로 321에서 따온 ‘321’을 합쳐 vol.321이란 이름이 붙었다. vol.321에는 현재 서점과 카페, 휴식공간, 인포데스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이번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vol.321 브랜드 디자인은 사람들이 서로 기대고 있는 이미지와 책장에 꽂힌 책이 기대고 있는 모습을 모티브로 해 1층 공간의 모든 기능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장소임을 상징한다. 교육 출판 전문기업으로서 갖는 미래엔의 정체성을 독창적이면서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미래엔 손현지 디자인 실장은 “사옥에 들어서면 보이는 첫 공간인 vol.321에서 임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향긋한 커피와 좋은 책을 벗 삼아 내면을 환기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바라는 마음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엔의 비전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을 다양한 형태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가지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ira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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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닷, 글로벌 사회혁신 스타트업 대회 XTC 최종 우승
성남-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소셜벤처 닷(대표 김주윤·성기광)이 최근 글로벌 사회혁신 스타트업 대회 ‘익스트림 테크챌린지(XTC, Extreme Tech Challenge)’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닷은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술 기반의 소셜 벤처 기업이다. 2020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XTC는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SDG) 17가지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 스타트업이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92개 국가에서 370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닷은 7개 부문 가운데 하나인 기반화 기술(Enabling Technology)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으며, 최종 결과 호주의 힐리지 테크놀로지(Hillridge Technology)와 공동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닷은 우승 혜택으로 XTC 심사위원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컨설팅 및 투자 검토 등을 받게 된다. 심사에는 줌의 투자자로 유명한 찰스리버벤처스 명예 파트너 빌 타이, 야후 공동창업자 제리 양, 전 삼성전자 CSO이자 하만 이사회 의장인 손영권 의장 등이 참여했다.닷 김주윤, 성기광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소셜벤처로서 UN의 SDG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 스타트업이 모인 행사에서 우승하게 돼 영광이며, 이를 기반 삼아 앞으로 닷의 사회적 임팩트를 더 글로벌하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닷은 점자 스마트워치인 ‘닷워치’와 디지털 촉각 디바이스 ‘닷패드’ 그리고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및 실내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126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기술 개발(R&D) 연구 투자를 통해 120여개의 기술 특허를 보유했다. 올 6월에는 2022년부터 4년간 미국 교육부를 통해 미국 내 모든 시각 장애인 학교에 혁신 디지털 촉각 디바이스를 공급하는 정부 프로젝트의 독점 공급자로 선정, 3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스페인을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닷워치를 스페인 국립시각장애인기구 온세(ONSE) 재단에 기증하기도 했다.본투글로벌센터 개요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으로 유망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 기술 전문 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 진출 가교 역할 △해외 진출 지속 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 공간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 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9월 개소 이래 2021년 6월까지 지원 기업에 투자 유치 연계한 금액은 1조4387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3549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 설립 85건, 해외 사업 계약·제휴 596건, 해외 지식 재산권 출원 914건 등이다.웹사이트: http://www.born2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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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서울-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27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메가존클라우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배경에는 임직원 증가에 있다.메가존클라우드를 비롯한 관계사 총 임직원이 2020년 기준 1366명으로 2015년 대비 4.7배 증가했으며, 2020년도에만 312명(29.6%)이 늘었다.또한 매출성장에 따라 고용창출부문에 크게 투자해 5년간 1075명이 증가하고, 증가율은 269.4%로 올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100여개 기업에 포함됐다.이번 으뜸기업 선정된 100여개 기업 중에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이 38곳으로 정보통신업 20곳, 도매 및 소매업 12곳, 전문·기술서비스업 9곳, 보건복지업 9곳이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20곳, 중견기업 33곳, 중소기업 47곳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중견기업에 포함돼 선정됐다.메가존클라우드는 전문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anaged&Support Center를 전담조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4x7 모니터링’과 산업군과 고객규모에 최적화된 ‘운영 서비스(SLA)’를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를 비롯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인력에 많은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 좋은 인재들을 채용하고, 좋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지 및 고용환경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대한민국 으뜸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지사와 연계한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으로 역량있는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자체 육성하고 채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메가존클라우드 개요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도에 창업한 메가존에서 2018년도에 메가존클라우드로 분사하고, 현재까지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관리(MSP) 기업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을 포함해 37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에는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7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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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
서울-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22일(현지 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돼 역사에 남게 됐다.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토대로 자동차산업과 모빌리티 발전에 중대한 역할과 이바지한 인물을 엄선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한다.자동차 명예의 전당 측은 지난해 2월 정몽구 명예회장을 ‘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을 성공의 반열에 올린 글로벌 업계의 리더라고 평하고, 기아차의 성공적 회생·글로벌 생산기지 확대·고효율 사업구조 구축 등 정몽구 명예회장의 수많은 성과는 자동차산업의 전설적 인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설명했다.정몽구 명예회장은 2001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자동차산업 공헌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으로 또다시 세계 자동차산업에서의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명예의 전당 헌액 △올해의 업계 리더상 △자동차산업 공헌상 △젊은 리더십 및 우수상 △모빌리티 혁신상(Mobility Innovator) 부문 수상자를 매년 선정한다.헌액식에는 2020년, 2021년 헌액자는 물론 역대 헌액자 및 가족과 자동차 관련 글로벌 산업·금융·언론 분야 주요 경영진 등이 초청됐다.정몽구 명예회장을 대신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상자로 참석했고 부인 정지선 씨도 동행했다. △정성이 이노션 고문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부회장 △정명이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브랜드 부문 사장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사장 등 가족들도 함께했다. 현대차그룹 경영진으로는 △공영운 현대차 사장 △호세 뮤뇨스(Jose Munoz) 현대차 북미권역 본부장(사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 본부장(부사장) △존 롭(John Robb) 미국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헌액식에서는 정 명예회장의 경영활동과 업적을 조명한 헌정 영상이 상영됐고, 정 명예회장의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및 전동화 주도를 상징하는 수소전기차 ‘넥쏘’와 전기차 ‘아이오닉 5’ 등이 전시됐다.◇정의선 회장, 대리 헌액 연설에서 정 명예회장의 헌액 소감·업적·철학 소개정의선 회장은 시상을 맡은 K.C.크래인(K.C.Crain)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발행인으로부터 정몽구 명예회장의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패를 받았다. 정의선 회장은 대리 헌액 연설을 통해 정 명예회장의 소감과 함께 정 명예회장의 업적과 철학, 인간적 면모에 대해 진솔하게 밝혔다.정의선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가지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영광스러워했다”며 “헌액은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함께 한 전 세계 직원과 딜러뿐만 아니라 현대차, 기아를 신뢰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정 명예회장의 소감을 전했다.또한 정의선 회장은 “아버지는 현대차그룹을 존재감이 없던 자동차 회사에서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탁월한 품질과 성능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은 현대차그룹의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버지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을 이겨내고, 독자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창업자 정주영 선대회장님의 꿈에 결실을 보았으며, 현대차그룹을 직원들과 고객, 딜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로 도약시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고 존경심을 나타냈다.정의선 회장은 “정 명예회장은 자동차를 사랑하는 분이였으며, 지금도 정 명예회장의 경험과 철학, 통찰은 현대차그룹이 더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최고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겠다.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사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자체 제작하고 상영한 헌정 영상에서 정 명예회장에 관한 인터뷰와 함께 기아의 성공적 회생,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장 건설, 국내·외 공장 품질 점검, 연구개발 글로벌화 등 정 명예회장의 굵직한 경영활동을 조명했다. 국내·외 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정 명예회장의 인간적 면모도 담겼다.헌정 영상에서 존 크래프칙(John Krafcik) 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CEO(전 웨이모 CEO)는 “정 명예회장은 모든 직원이 최고 품질의 자동차 기업이란 목표를 향해 자신 있게 업무를 추진하도록 만들었다”며 “정 명예회장은 제품에 집중했고, 모든 차량이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갖추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회고했다.이형근 현대차 정몽구재단 부이사장(기아 전 부회장)은 “정 명예회장 집무실에 있는 커다란 세계지도에는 곳곳마다 현대차와 기아를 나타내는 스티커들이 부착돼 있었다. 정 명예회장은 회의 때마다 지도를 가리키며 질문들을 쏟아내곤 했다. 정 명예회장은 전 세계에 있는 거점을 자주 방문했고, 언제나 직원들을 따뜻하게 살폈다”고 말했다.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장(사장)은 “정 명예회장은 미래에 대한 직관이 뛰어나고 대담한 리더”라며 “정 명예회장은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완벽한 품질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 연구개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현대차그룹을 존경받는 자동차기업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소니 퍼듀(Sonny Purdue) 전 조지아 주지사는 “정 명예회장은 자동차 분야는 물론 제철, 건설 등 분야에서 많은 기업을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수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냈다”며 “굉장히 인상적이고 대단한 업적”이라고 경의를 표했다.헌액식 전날에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서 정의선 회장 등 가족과 명예의 전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 명예회장 자필 서명 대리석 명판 설치 행사가 열렸다.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은 세계 자동차산업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역사적 의미가 깊은 기념물과 자동차산업에 큰 영향을 준 인물들의 명판 등이 전시된 곳으로, 디트로이트의 명소다. 월터 크라이슬러, 토마스 에디슨, 헨리 포드 등 1967년부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들의 대리석 명판이 연도별로 진열돼 있다.한편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수여와 기념을 위해 매년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및 2021년 통합 행사로 열렸다. 정몽구 명예회장을 비롯해 2020년 선정된 토마스 갤러허(Thomas Gallagher) 제뉴인 파츠(Genuine Parts) 전 회장, 헬렌 로더 아퀘트(Helene Rother Ackernecht) 전 GM 자동차 디자이너, 방송인 제이 레노(Jay Leno)와 2021년 선정된 카레이서 찰리 위긴스(Charlie Wiggins), 20세기 초 미국 자동차기업 창업자인 찰스 리차드 패터슨(Charles Richard Patterson) & 프레드릭 패터슨(Frederick Patterson)이 헌액됐다.◇정 명예회장, 끊임없는 도전과 품질에 대한 열정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족적현대차그룹을 세계 자동차 역사상 유례없는 짧은 기간에 글로벌 톱 5로 올려놓은 정몽구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재계를 대표하는 경영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한 기아 인수를 주도해 인수 첫해 만에 흑자로 전환했으며, 품질과 기술 자립에 대한 열정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동차 전문그룹을 출범시키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산업과 소재산업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다.‘품질경영’으로 대표되는 경영철학이 대변하듯, 정몽구 명예회장은 최고의 품질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선의 가치라고 강조해 왔다. 그 결과 현대차와 기아는 글로벌 품질평가 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품질과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정 명예회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도 조성해 기업 본연의 경쟁력을 확충했다. 특히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시행한 ‘10년 10만 마일’ 보증 카드는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는 토대가 됐다. 동시에 생산과 연구개발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포트폴리오로 수많은 자동차산업 위기에도 현대차그룹이 생존하고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정몽구 명예회장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해외공장 건설에 대한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미국·유럽·중국·러시아·브라질·멕시코 등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에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도성장과 위기에 강인한 체계를 창출했다. 전 세계 균일한 고품질의 생산공장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는 표준공장 건설 시스템도 확립하고, 전 세계를 발로 뛰며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현장 경영을 펼쳤다.또한 서플라이 체인 혁신을 매개로 협력업체의 글로벌 성장도 촉진했다. 현대차와 기아의 협력업체 해외 동반 진출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동반성장 의지의 결과물이었으며, 부품업체들의 경쟁력 확대는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순환형 생태계로 이어졌다.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을 생산하는 일관제철소를 건설해 국내 소재산업 도약도 이끌었다. 일관제철소는 현대차그룹 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계 최초로 자원 순환형 사업구조를 갖춰 기업의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무엇보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기회를 포착해 묵직하게 돌파하는 도전가로 평가된다.현재 현대차가 두각을 나타내는 수소 사업도 본질을 꿰뚫어 보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혜안이 돋보이는 결정이다. 수소 에너지의 가능성을 중요하게 인식한 정몽구 명예회장은 다른 업체들이 포기하는 순간에도 수소전기차 개발을 독려해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을 성공시켰다.정몽구 명예회장은 이 같은 혁신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인정받아 △2004년 ‘비즈니스 위크(Business Week)’ 최고 경영자상 △2005년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 자동차 부문 아시아 최고 CEO △2009년 미국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 밴 플리트상 △2012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avard Business Review)’ 세계 100대 최고 경영자상 등을 수상했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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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테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 표창
성남-인스타일테크(대표 박종진)가 지난달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이하 혁신대상)’의 첨단 소재 부문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혁신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체육, 문화, 예술, 환경 분야 등에서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 리더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혁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더리더가 주관한다.인스타일테크는 우수한 첨단 소재 기술을 통해 수면 관련 제품 및 남성 언더웨어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기능성 냉 온감 소재 및 그래핀, 마이크로캡슐 가공으로 차별화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혁신대상 조직위원회는 인스타일테크의 이런 점을 인정해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스타일테크는 최근 ‘2021년 수면 산업 실증 기반 구축 및 기술 고도화 지원 사업’ 수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박종진 대표는 “이번 표창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스마트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더 노력하겠다”며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국내 고유 수종인 잣나무 추출물을 소재로 가공해 수면에 직접 도움을 주는 안대를 개발,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현대인의 수면 장애 해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인스타일테크 개요2019년 7월 스마트 헬스케어를 목표로 설립된 인스타일테크는 항균, 소취 관련 특허 1건과 상표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인증도 마쳤다. 같은 해 12월 랩몬(labmon) 브랜드를 론칭하고, 2020년 1월 홈페이지 개설 및 온라인 몰 판매를 시작했다. 2020년 4월에는 소취 및 항균 관련 특허 1건을 추가로 출원하는 등 꾸준한 연구 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년 9월 한국벤처투자협회에서 ‘제8-1차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 기업’으로 선정됐다.웹사이트: http://instylete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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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상시 IT 장애 예방 가능한 ‘싸이옵스’ AI엑스포서 호평
서울-IT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 코스닥 205100)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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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키자니아에 어린이 가상현실 직업체험관 오픈
서울-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어린이를 위한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공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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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성료
서울-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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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대학교, 업무 협약 체결
김천-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황영기)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는 5월 3일(금)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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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미디어 리터러시 멘토링’·‘모빌리티인문학의 적용과 모델링’ 출간
서울-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최근 모빌리티인문학 교양총서(앙가주망)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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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장애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물품 지원
고흥-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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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시작
화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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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웨이브, 하이퍼와이드 옥외 미디어로 부산 해운대의 새로운 미디어 랜드마크 각광
서울-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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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2드라이브 유럽, 양방향 충전으로 에너지 전환에 기여
뮌헨 & 포르츠하임, 독일-E-모빌리티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생산된 기후 중립적인 전기로 운전하는 것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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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BEEF ASIA, 스페인 현장 견학 프로그램 통해 한국-유럽 축산업 전문가 간 산업연계 증진
마드리드-유럽연합이 자금을 지원해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EU BEEF ASIA 프로젝트가 최근 두 번째 스페인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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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협상 종료된 플라스틱 국제 협약… 오염 가속화 대응 위해선 더 많은 진전 필요
서울-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가 국제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정을 위한 제4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4)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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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개최
양산-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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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7대 고명진 회장 취임식 성황리 개최
서울-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이하 청협)가 3일(금) 오전 11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 최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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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를 위한 열린놀이공간 ‘거인의 정원’ 시즌2 선보여
서울-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오는 5월 4일,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정원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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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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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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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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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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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공연사, 청소년을 위한 좋은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 공개
창작뮤지컬 ‘어느날, 갑자기’ 티저 영상서울-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공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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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 노선 운항
서울-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Lisbon)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