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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연구위원회, 코로나19 7차 대유행 대비 건강 정보 제공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는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이 새로운 변이에 따른 국내 코로나19 7차 대유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언을 담은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국내 코로나19 유행 경향을 보면, 5개월 주기로 정점을 찍는 대규모 유행이 발생해 왔다”며 “다음 유행은 그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BQ.1(BQ.1.1) 변이에 따른 다음번 대규모 유행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변이 모니터링을 통한 빠른 대응, BA.5가 포함된 2가 백신 도입을 통한 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 코로나19 바이러스 외 다른 바이러스 위험에 동시에 노출된 영유아를 위한 의료 시스템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국내 코로나19 대유행은 5개월 주기로 정점을 찍는 경향성을 보여현재 코로나19 대유행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전파력이 높고 자연 면역을 회피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 △백신 접종 또는 이부실드(Evusheld) 등의 장기 지속형 항체 복합체에 따른 인공 면역 △사회적 거리 두기 수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자연 면역 등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이 가운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경쟁에서 살아남은 변이가 다음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백신 접종 등에 따른 인공 면역과 사회적 거리 두기는 현재 코로나19 고위험군 위주로 적용되고 있어 대유행 억제를 위한 영향력이 매우 감소한 상황이다. 결국 최근 유행 억제는 물론 유행 시기와 규모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자연 면역이다.통상적으로 자연 면역에 따른 감염 예방 효과는 대략 3개월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이후 기존 면역을 회피하는 새로운 변이가 등장해 확산할 때 대유행이 시작되고 우세종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대유행의 정점을 찍게 된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서 대략 ‘5개월’ 주기로 정점을 찍는 대규모 유행이 국내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오미크론 BA.1, BA.2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5차 대유행코로나19 5차 대유행은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이 과정에서 우세종이 오미크론 BA.1에서 BA.2 변이로 교체됐다. 9월 발표된 전 국민 코로나19 항체 양성률 조사 결과를 통해 5차 대유행은 소아·청소년의 3분의 2 이상, 성인의 절반 정도가 감염될 정도의 대규모 유행이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다만 전 국민 3차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행이 이어져 백신 접종에 따른 감염 예방 효과 및 위중증 및 사망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고 사회적 거리 두기도 완화 추세였지만,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에 유행의 규모에 비해서는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후 2022년 5월~6월 사이 하루 확진자 수는 1만명 미만으로 5차 대유행 이후 저점이 유지됐다.◇ 오미크론 BA.2, BA.5 변이에 따른 코로나19 6차 대유행코로나19 6차 대유행은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이 과정에서 우세종이 오미크론 BA.2에서 BA.5 변이로 교체됐다. 5차 대유행이 전 국민 대규모 유행이었다면 6차 대유행은 백신 접종률이 낮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시작돼 확산했으며 학생들 방학 전까지 매주 확진자 수가 더블링 하면서 증가하다가 방학과 휴가철을 지나며 확산 속도가 꺾였다.6차 대유행 기간 백신 접종 및 사회적 거리 두기는 고위험군 위주로 적용됐기 때문에 고위험군 보호 이외에 전체 유행 억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5차 유행보다 확진자 수 규모가 훨씬 작았기 때문에 자연 면역에 따른 유행 억제에도 한계가 있었다.그 결과, 유행이 8월에 정점을 찍은 후 완만하게 감소했고, 2022년 10월 하순 하루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로 6차 대유행 이후 저점을 찍고 이후에는 확진자 수 규모가 계속 증가해 7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현재 유행의 저점이 높은 상태여서 국내 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5개월 주기로 정점이 온다고 가정했을 때 예측했던 올해 12월부터 2월 사이가 아니라 올해 11월부터 시작할 가능성도 있다.◇ 향후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 BQ.1(BQ.1.1) 변이가 주도할 것으로 예측BA.5가 전 세계 대유행을 이끌어가는 동안 소멸하지 않고, 살아남은 변이는 현재 BA.2.75, BA.4.6, BF.7, BQ.1(BQ.1.1), XBB (XBB.1) 등이 있다. 이 중 BA.2.75는 인도를 중심으로, BF.7은 유럽을 중심으로, BA.4.6은 미국을 중심으로 검출되고 있었다.하지만 최근에는 1-2주 사이 BQ.1(BQ.1.1) 변이 점유율이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한 달 전 거의 0%였던 BQ.1(BQ.1.1) 변이 점유율이 지난주에는 22%로 급격히 상승했고, 유럽도 마찬가지로 BQ.1(BQ.1.1) 변이 점유율이 급증해 프랑스는 이미 지난주에 BQ.1(BQ.1.1) 변이 점유율이 50%가 넘어 우세종이 됐고, 스페인과 벨기에도 BQ.1(BQ.1.1) 변이 점유율이 30%를 넘었다.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에서도 BQ.1(BQ.1.1) 변이가 이미 우세종이 됐거나 곧 우세종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다만, 예외적으로 아시아 지역은 전반적으로 BQ.1(BQ.1.1) 변이 점유율이 아직 낮은 편이며 상대적으로 BA.2.75와 BA.2.10.1의 재조합 변이인 XBB(XBB.1) 변이 점유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XBB (XBB.1) 변이가 80% 이상의 점유율로 BA.5를 밀어내고 우세종이 된 상태이며, 인도의 경우도 XBB(XBB.1) 변이의 점유율이 최근 30% 이상으로 증가했다.과거 패턴을 보면, 미국과 유럽에서 급격히 점유율이 올랐던 변이가 어김없이 전 세계 유행을 주도하는 우세종이 됐기 때문에 다음번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은 BA5의 하위 변위인 BQ.1(BQ.1.1) 변이가 주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XBB (XBB.1) 변이도 장기적으로 그 영향력이 얼마나 넓어지는지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BQ.1(BQ.1.1) 및 XBB (XBB.1) 변이의 기존 항체 회피 능력은 기존의 변이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에도 BQ.1(BQ.1.1) 및 XBB 변이가 이미 유입된 것으로 확인된다.◇ 국내 BQ.1(BQ.1.1) 변이 유행 대비를 위한 제언1.코로나19 변이 모니터링 강화 필요코로나19 대유행의 주도권은 사람이 아니라 바이러스 변이가 쥐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7차 대유행은 과거 패턴과 유사하게 BA.5에서 다른 변이로 우세종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정점을 찍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는 아직 BA.5가 우세종이고 BA2.75, BF.7 등이 일부 검출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 BQ.1(BQ.1.1) 및 XBB(XBB.1) 변이는 아직 드물게 관찰된다.이런 상황에서 BQ.1(BQ.1.1) 및 XBB(XBB.1) 변이의 국내 유입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해외 입국자 PCR 검사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19 변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해외 입국자 검역을 철저히 하고 입국 시 증상이 있거나 해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여행자의 경우 공항에서 바로 PCR 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또 해외 입국자뿐만 아니라 국내 확진자 대상 코로나19 변이 모니터링을 더 포괄적이고, 적극적으로 시행해 코로나19 변이의 국내 유입 및 유행 여부를 최대한 빨리 파악하고 대처해야 한다.2.BA.5가 포함된 2가 백신의 빠른 도입 필요현재 국내에서 백신을 맞아도 충분한 항체가 생기지 않는 면역 저하자를 대상으로 항체 복합체 이부실드(Evusheld)를 투여하고 있다. 하지만 BQ.1(BQ.1.1) 및 XBB(XBB.1) 변이는 모두 이부실드의 항체를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유행 시 사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 변이는 기존에 개발된 항체 치료제들 대부분을 무력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행히 BQ.1(BQ.1.1) 변이는 신종변이가 아니라 BA.5의 하위 변이기 때문에 BA.5 자연 감염자가 별로 없는 국내의 상황에서 BA.5가 포함된 2가 백신을 접종하면 위중증 예방 효과뿐 아니라 일정 기간 감염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이부실드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된 면역 저하자를 비롯해 고령, 기저 질환자 등의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BA.5가 포함된 2가 백신이 빨리 도입돼 BQ.1(BQ.1.1) 변이 유행 전 접종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변이 특성에 맞춰 빠르고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한 때다.3.영유아 멀티데믹에 대한 철저한 대비 필요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인플루엔자(독감),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human metapneumovirus, hMPV),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등이 동시에 유행하는 소위 멀티데믹이 이미 시작됐다. 과거 2년간은 겨울철에 코로나19 이외 다른 바이러스 유행이 없었기 때문에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 및 기저 질환자에게 초점을 맞춰 대응했다면 이번 겨울에는 영유아에게 더 초점을 맞춰 의료 시스템을 정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영유아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불가능하고, 코로나19와 증상은 비슷하지만 영유아 감염율과 치명률이 높은 인플루엔자,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 등은 초기 감별 진단 및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 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 연구 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 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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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명상 앱 코끼리,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달 ‘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 실시
서울-수면·명상 앱 코끼리(이하 코끼리 앱)가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해 ‘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원격회의 등 업무방식에 변화가 일어나고 일과 개인의 삶의 경계가 희미해지면서 직장인들의 마음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4일 공개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정신질환 진료를 받은 직장인들이 2년 사이에 21.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정신질환 중에서도 특히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의 ‘다빈도 정신질환’ 진료가 2년 전과 대비해서 26.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이에 코끼리 앱은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해 직장인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보살피는 시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은 코끼리 앱을 사용해서 오디오 콘텐츠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감정일기’를 들으며 자신의 감정에 대해 글을 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존슨앤드존슨도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본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중요성 알리기에 함께 한다.10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일 동안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코끼리 앱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보살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코끼리 앱 오디오 콘텐츠인 ‘감정의 주인으로 사는 감정일기’는 ‘행복, 슬픔, 불안, 희망, 따분함, 사랑, 짜증, 외로움’까지 총 8가지의 감정을 다루고 있으며 해당 감정을 이해하는 콘텐츠와 감정에 대해 작성하는 가이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감정 일기 쓰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수면·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하는 셀프멘탈케어 솔루션 기업 마음수업의 문성화 대표는 “감정 일기를 통해 자기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이해해보는 시간이 돼, 몸 건강만큼 마음건강도 챙기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함께 일하는 동료의 마음까지 이해하는 계기가 돼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마음수업 개요마음수업은 수면·명상 앱 코끼리를 제작 및 운영하고 있다. 코끼리 앱은 ‘잠으로 안내하는 코끼리’를 슬로건으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코끼리 홈페이지: https://www.kokkir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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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희망솔루션’ 통해 기업별 맞춤형 교육 및 도약 플랜 컨설팅 지원
정선-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심규호, 이하 재단)이 강원 남부 폐광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문제 해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희망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희망솔루션은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교육·컨설팅으로 해소하는 지원 사업이다. 재단은 식품안전보증을 위한 HACCP 컨설팅, 디저트 실습, 연기·연출 지도, 제안서 작성법 등 기업별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선정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재단은 올 8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선정 기업이 아니더라도 폐광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day’를 마련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상시 상담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재단 담당자는 “재단의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현업에 필요한 직무 능력을 키우고, 긴급 애로사항에 대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재단은 올 8월부터 정선, 태백, 삼척 지역 ‘소셜마켓’ 지원을 통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환경 문제와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한 바 있다.강원랜드 개요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설립된 강원랜드는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과 폐광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17개의 카지노 가운데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kangwon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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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역 R-WeSET사업단, ‘2022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가
대전-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10월 23일까지 대전 한빛탑 물빛광장에서 열리는 ‘2022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업단은 △발광다이오드의 특성을 배울 수 있는 ‘LED 와이어 풍선 만들기’ △기압의 개념을 이해해보는 ‘헤론의 분수 만들기’ △확산에 대해 알 수 있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라는 세 가지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지역 과학 축제에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 참가를 통해 지역 시민의 과학기술 친화를 유도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충청권역 R-WeSET사업단 개요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여성과학기술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여성 과학인재의 생애 주기에 따른 통합적, 체계적 여성 과학기술인 육성·지원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여성 과학기술인재를 양성·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rweset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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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장애인 주거생활 안정 위한 특화사업 진행
정선-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심규호, 이하 재단)이 폐광 지역 4개 시·군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특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재단은 올 8월 특화사업 모집 공고를 내고 신청 가구에 대한 주택 상태, 시급성,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정선·영월 지역에 있는 3가구를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재단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주택에 장애물이 많아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편의 시설이 부족해 주거생활 자립에 많은 제약이 있는 점에서 착안, 장애인 행동 패턴과 장애 유형, 이동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0월 31일부터 시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재단은 폐광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기료 절감에 효과적인 태양광(3Kw) ‘그린 에너지’ 설비도 지원하며 ESG 경영에 발맞춘 사회복지 사업도 펼치고 있다.심규호 이사장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인 및 보호자의 편리성 향상과 장애인의 활동 반경 확대, 이동 편의성 강화 등 주거 내 자립생활이 가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재단이 2004년부터 이어온 지역 복지 강화 사업으로, 2004년 이후 총 3221가구에 87억원을 지원했으며, 폐광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 개량, 난방, 단열, 노인·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 등 기본생활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택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강원랜드 개요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설립된 강원랜드는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 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과 폐광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17개 카지노 가운데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kangwon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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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이니마, 2022 IDA 세계총회서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선정
서울-GS건설의 스페인 자회사인 GS이니마가 또 한번 세계 최고의 수처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GS건설은 16일 국제담수화협회(IDA; International Desalination Association)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2022년 IDA 세계총회(2022 IDA World Congress)에서 GS이니마가 ‘최고의 글로벌 민간 수처리 기업(Best Private Company Global)’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로써 5월 세계 최고권위의 물 산업 조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lligence)가 주관한 2022 글로벌 워터 어워드(Global Water Awards 2022)에서 GS이니마의 칠레 아타카마 해수담수화시설이 ‘올해의 담수 플랜트’(Desalination Plant of the Year)’에 선정된 이후 또 다시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확인했다.IDA는 GS이니마가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정을 통해 수처리 시설 및 해수담수화 시설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수처리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인하고, 수처리 시장의 지속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IDA는 세계 담수화 사업과 물 재사용 기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로 전 세계 60여개의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물 분야 행사인 IDA총회(IDA Congress)를 2년마다 개최한다. IDA는 매 2년 마다 전세계 물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민관협력상, 최고의 혁신 시설상, 최고의 민간기업상 등을 선정하고 있다.GS이니마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최고의 수처리 업계로서 글로벌 리더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GS이니마는 지난 2019년 브라질법인을 통해 브라질1위 업체인 ‘BRK 암비엔탈’의 산업용수 사업부문을 인수해 남미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어 2020년에는 오만에서 운영 계약 금액만 총 2조5000여억원에 이르는 알 구브라 3단계와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를 수주해 중동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올해에는 베트남 남부의 롱안성 공업용수 공급업체인 PMV(Phu My Vinh Investment & Construction JSC)의 지분 30%를 인수해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한 바 있다.GS이니마 홍보 담당자는 “GS이니마가 세계 수처리 산업에 기여하는 노력과 혁신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수처리 사업은 다가오는 기후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해 질 것이며, GS이니마의 혁신적인 수처리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gscon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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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5일간 각축전 돌입
서울-‘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이 10월 19일부터 5일간의 치열한 각축전에 돌입했다.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간에 걸쳐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란 등 총 17개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일 차에는 크로스컨트리팀 릴레이(XCR) 경기가 열렸다. 크로스컨트리는 지형의 기복이 심한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와 직선로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리기 때문에 산악자전거의 여러 테크닉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종목이다.총 3.8km를 달린 이 날 팀 릴레이 경기에는 총 7팀, 35명의 선수가 출전, 카자흐스탄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일본팀, 3위는 말레이시아팀이 뒤를 이었다.대회 2일차인 10월 20일에는 각 선수가 산 정상부에서 1분 간격으로 내리막을 달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다운힐 결승이 열린다.한편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10월 23일까지 5일 동안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XCO), 팀 릴레이 경기(XCR), 일리미네이터 경기(XCE), 다운힐 4개 종목에서 선수들의 기량을 겨룬다.2022 순천 산악자전거 챔피언십 개요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에 걸쳐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 팀 릴레이 경기, 일리미네이터 경기, 다운힐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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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실리콘밸리서 ‘테크 포럼 2022’ 개최
서울-삼성전자가 13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리더(임원)급 외부 인재들과의 교류를 위해 IT 업계의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테크 포럼(Tech Forum) 2022’를 개최했다.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박사급 인재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포럼은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있는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amsung Research America)에서 진행됐다. 이번 삼성전자 테크 포럼 2022에는 미국 현지의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삼성전자 경영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MX(Mobile eXperience) 사업부 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 사장 및 사업부 개발 임원 등 경영진과 연구 임원이 대거 참여해 참석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화두가 되는 △서비스 기술 △친환경 가전 △스마트싱스(SmartThings) △네트워크 가상기술 등에 대해 삼성전자의 관련 분야 임원으로부터 강연을 듣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내는 인재들과의 만남은 항상 기대된다”며 “삼성전자도 제품 간 시너지를 높여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바이스 플랫폼 확장, 멀티 디바이스 경험 혁신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이어 “삼성전자를 다양한 인재들이 혁신을 이끌고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를 창조할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이 ‘삼성전자 R&D의 미래’라는 주제로, MX 사업부 서비스사업팀 이원진 사장이 ‘서비스의 전략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삼성전자의 미래 성장동력 청사진을 제시하고 커리어 성장 기회를 전달하는 강연을 했다. 이외에도 영상디스플레이(VD), MX, 생활가전, 네트워크 등 각 사업부의 임원들이 삼성전자의 전략 방향성과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포럼의 한 참석자는 “삼성전자의 서비스 전략과 중장기 R&D 비전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삼성전자가 주요 사업 분야에서 혁신적 리더가 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인재들을 대상으로 관련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해 인적 네트워크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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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마드, 우크라이나 일상 회복 응원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 진행
서울-디노마드가 우크라이나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디노마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전시·축제·메타버스 등 MICE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커먼 우크라이나(Comm’On Ukraine)’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젝트는 메타버스상에 가상의 우크라이나 공간을 구축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디노마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일상 회복 응원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초다.이번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ZEP’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캠페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프로젝트의 백미는 정교하게 완성된 우크라이나의 주요 건축물들이다. ‘성 소피아 대성당’, ‘성 조지 교회’ 등 우크라이나의 실제 문화유산을 메타버스에서 경험할 수 있다. 유네스코가 부여하는 ‘푸른방패(Blue Shield)’ 표식에서 영감을 얻어 참가자가 메시지를 입력하면 건축물에 보호막이 작동하는 기능도 구현된다.참가자들에게는 ‘가상 시민권’과 ‘평화를 위한 기도 퍼레이드’ 등 개인 소셜 미디어로 참여를 인증하고, 메시지까지 전할 수 있는 공유형 콘텐츠가 제공된다. 회사는 접속자 수에 따라 주민 거주 지역의 면적을 달라지게 하는 등 입체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참가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디노마드 콘텐츠본부 이종호 본부장은 “커먼 우크라이나 프로젝트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관심을 두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일회성 프로젝트로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디노마드는 우크라이나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국내외 아티스트 전시, 프로젝트 공식 마스코트 ‘우피’ 등 참여 확대를 위한 콘텐츠를 계속 서비스할 예정이다.커먼우크라이나 프로젝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디노마드 개요디노마드는 ‘세상을 더 즐겁게’라는 비전으로 경계 없는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를 선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www.dnm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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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 업무협약 체결
대구-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자 김지현)은 지역 대표기업의 빅데이터 전문인력과 지역 국립대가 힘을 합쳐 디지털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에 적합한 훈련생 양성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3일(목) 오후 DGB대구은행 디플렉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DGB 대구은행 IMBANK본부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과 함께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대표 기업과 교육기관의 협력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공동 대응을 통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DGB대구은행은 9월 대구시 산하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활용하는 ‘제4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공동 주최 하는 등 대구시의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디지털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 거점 기업으로써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목표다임성훈 은행장은 “지역 대표기업과 지역 국립대가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앞선 기술을 발굴해 신기술 선점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산업 추진과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dg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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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화성시 찾아 농촌 일손돕기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
서울-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경영지원부문은 이수환 부행장과 직원들은 13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영지원부문 이수환 부행장과 직원 20여명은 수확철을 맞아 포도 재배농가를 방문, 포도나무 가지치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어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캠페인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둘다섯해누리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쌀(10㎏)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둘다섯해누리 복지관과 별빛누리 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수환 부행장은 “수확철을 맞아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농촌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banking.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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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지음, 서울시 망원시장과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서울-메타지음(대표 장희돈)이 서울시 망원시장(상인회장 김진철)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500만원 기탁식과 함께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메타지음은 ICT 전문 기업으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ICT (정보통신 기술) 관련 솔루션 및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인프라 기술(공공 네트워크 기술, 표준 기반 IoT 플랫폼 기술, 인증·인가·비식별화 보안 기술 등)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응용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해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 및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한다.스마트한 재래시장 활성화는 단순히 판매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운영·관리, 물류·유통, 편의·안전 분야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종합 맞춤형 서비스’ 기획·개발 및 구축을 통해 실증·구현할 수 있는 맞춤형 IT 서비스를 말한다.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은 반경 1.5km 내에 망원 한강공원, 홍대, 상수, 합정, 연남동 등의 젊은 세대가 찾는 홍대 상권에 있다. 상권의 확장으로 망원시장에서 117m 내 망리단길이 형성돼 젊은 청년 상인들이 들어와 기존의 업종에 새로운 업태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트렌디한 식품과 실내 디자인 및 소품으로 골목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또한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문화 관광지로 현재 망원시장은 먹거리 특화 전통시장으로서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배달, 택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 회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CT 서비스를 접목해 재래시장도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골목 상권을 지켜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메타지음 장희돈 대표는 “당사가 서울시 선도 재래시장인 망원시장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돼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국민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망원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IT 기업인으로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메타지음은 4차산업혁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인 AI, AIoT, Digital twin, Metaverse, Quantum Computing, Biometrics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COOP (Continuity Of Operation Plan, 기능연속성계획) 및 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s,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관련 컨설팅 사업과 바이브라 이미지 기술을 적용한 심리 상태 분석, 출입 보안, 비디오폴리그래프(거짓말탐지기), 다중 기능 검사 및 성격 검사 사업을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여 성장하고 있는 ICT 기업이다.웹사이트: http://metaji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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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연례 지구 온도 낮추기 위한 혁신 포럼(ICEF2022) 개최
도쿄-경제산업성(METI)과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NEDO)가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 10건의 국제 회의를 개최하는 '도쿄 GX 위크(TOKYO GX WEEK)의 하나로 ’제9차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한 혁신 포럼(ICEF2022)’을 개최했다.ICEF2022는 업계, 학계 및 정부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온난화 해결의 열쇠인 ‘혁신(INNOVATION)’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총 15회의 세션이 열렸고, 87개 국가 및 지역의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에서 약 1600명이 참석했다.기조연설에는 에너지 안보 현황, 이에 대처하기 위한 혁신의 중요성 및 필요성,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탄소 중립 실현에 수많은 장애 요인을 안고 있는 혁신 관련 대담 및 연설이 포함됐다.· 기조연설 1: 국제 에너지 기구(IEA) 사무총장인 파티 비롤(Fatih Birol) 박사와 노부오 다나카(TANAKA Nobuo) ICEF 운영위원장의 사전 녹음 대담· 기조연설 2: 게르트 뮐러(Gerd Müller)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사무총장의 영상 메시지· 기조연설 3: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Francesco La Camera)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사무총장과 노부오 다나카(TANAKA Nobuo) ICEF 운영위원장의 사전 녹음 대담· 기조연설 4: 람 엠마누엘(Rahm Emanuel) 일본 주재 미합중국 특명전권대사의 현장 연설각 세션에서는 ‘위기 시대의 저탄소 혁신(Low-Carbon Innovation in a Time of Crises)’을 주제로 정책 혁신,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Carbon Dioxide Removal technology, CDR), 지속 가능한 원자력 시스템, 회복력 시대의 지속 가능한 가치로서 중요 금속 및 광물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으며, ICEF2022는 그 결과물로 논의에 기반한 성명을 발표했다.ICEF는 ‘저탄소 암모니아’ 및 ‘블루 카본’ 로드맵도 함께 공개했다. ICEF는 이집트에서 개최되는 제27차 UNFCCC 당사국총회(COP27)와 2022년 11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 BNEF)에서 이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성명서]ICEF2022는 ‘위기 시대의 저탄소 혁신’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직면한 위기, 이러한 불확실성과 위험 속에서의 기회, 기회를 구체화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 방식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ICEF2022는 2030년까지 더욱 신속한 행동 및 행동 중심의 혁신 필요성에 집중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혁신 및 전환을 위한 혁신을 강조한다. 기술 혁신 방안으로 이산화탄소 제거 및 활용, 열 및 운송 부문의 원자력, 수소 및 합성 연료, 중요 광물과 같은 공급 측 기술 대안과 전 분야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및 재생에너지 활용과 같은 수요 측면 기술 대안을 다각적으로 살펴본다.1. ICEF2022 로드맵: 저탄소 암모니아(초안).ICEF 저탄소 암모니아 로드맵은 암모니아(NH3)가 현대 사회의 기본 요소 중 하나라는 주제를 살펴본다. 저탄소 암모니아는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지하 또는 수명이 긴 제품에 저장하거나, 무탄소 전원의 전기를 이용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하는 방법으로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저탄소 암모니아는 탄소 집약적 연료를 대체하거나 잉여 신재생 전력을 저장하는 데 사용돼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로드맵은 오늘날 전 세계 암모니아 산업, 저탄소 암모니아 생산 비용 절감 전략, 저탄소 암모니아 규모 확대를 위한 인프라 관련 요구 사항, 향후 몇 년 동안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저탄소 암모니아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암모니아 생산 및 사용 확대가 안전 및 지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 연구개발 관련 요구 사항 및 정책적 대안을 논의한다.2. ICEF2022 로드맵: 블루 카본(개요)ICEF 블루 카본 로드맵은 탄소 순배출량 제로 달성을 위한 네거티브 배출(negative emission) 기술 중 하나인 블루 카본이 지닌 잠재력을 살펴본다. 이 로드맵은 블루 카본을 맹그로브 숲, 갯벌 습지, 해초층, 천연 거대 조류층 및 켈프(kelp) 및 모자반(sargassum)과 같은 대규모 조류 양식을 통해 포집 및 저장되는 이산화탄소로 정의한다. 전 세계적으로 블루 카본은 2050년까지 연간 0.5~1.5GtCO2E(이산화탄소 환산 기가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로드맵은 현재 이용 가능한 과학적 지식, 미래에 기대되는 연구·개발 분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 정책적, 환경적 고려 사항을 간략히 논의한다. 블루 카본 흡수를 늘리고 생태계 피해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도 제시한다.ICEF2022는 ICEF 저탄소 암모니아 로드맵 초안과 ICEF 블루 카본 로드맵 개요를 발표했다. ICEF2022에서의 논의 외에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의견 수렴을 마치면 COP27에서 공식 저탄소 암모니아 로드맵과 블루 카본 로드맵 초안을 공개한다.1. 당면한 위기· 올해 세계 여러 지역의 사람들은 인명과 자연을 위협하는 기록적인 고온과 엄청난 산불, 홍수 및 가뭄을 경험했다.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의 6차 평가 보고서(The Sixth Assessment Report of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 AR6)는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C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모든 분야에서 탄소 배출량을 즉시 대폭 감축하지 않는다면 1.5°C는 달성 불가능하며 더 커다란 기후 변화를 초래할 위험이 커진다. 온도 상승 폭을 2°C로 제한하는 목표 역시 실현 가능성이 더 낮아지고 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도 에너지와 식량 시스템을 불안정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큰 피해를 입혔다. 전쟁은 다양한 에너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수많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협했다.· 그 결과 석탄 사용 및 탄소 배출량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및 식품 가격 인상, 공급망 차질 등과 관련해 시급한 인플레이션 문제도 발생했다.· 이러한 모든 위기는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및 국가 기관의 한계를 드러냈다.·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에 대한 대중의 불만과 분노로 인해 세계 일부 지역에서 사회적 불안 및 정치적 폭력이 늘고 있다.2. 주어진 기회: 다양한 접근 방법· ICEF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혁신을 추진해 왔다. 현재의 불확실성과 끊임없는 당면 과제에서 혁신은 더욱 크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현재의 급격한 비용 감소와 재생 가능 에너지의 대규모 활용은 혁신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우리는 다른 분야 및 부문에서도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 공공 및 민간 부문 연구개발에 대한 인센티브와 청정 에너지 기술 투자에 대한 추진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국가적 차원의 강력한 조치는 중장기적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접근 방식은 기회를 구체화하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다양한 접근 방식은 다양한 기술 간에 건전한 경쟁을 촉진해 혁신의 원천을 구성하고 기술 배포에 이바지할 것이다.· 다각화는 위험 및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능력 강화에도 이바지하는 회복력의 주요 원칙이다. 따라서 다각화는 에너지 안보 문제를 해결하고 현재 우리 사회를 완전히 뒤바꾸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요소이다.· ICEF는 다각화 및 포용성을 상징한다. 우리는 다양한 경로를 가진 국가와 지역, 다양한 기술 분야, 업계, 학계, 정부 및 기타 수많은 이해 관계자 간의 논의 및 토론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세대 간 대표성 및 성별 다양성을 보장한다.3. 2030년 이전에 더욱 신속한 조치를 마련할 필요성·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기후 법규를 준수하는 국가와 지역의 수가 늘고 있는 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코로나 팬데믹 봉쇄 조치로 인해 2020년에 일시적으로 감소한 후 2021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안타깝게도 단기적인 탄소 배출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편, IPCC AR6은 2020년 이후 남은 탄소 예산이 500Gt CO2로 기온 상승 폭을 1.5°C로 제한할 확률이 50%인 반면 기존 화석 연료 인프라는 2018년부터 수명 종료 시점까지 610GtCO2를 누적 배출할 것으로 평가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 속도를 유지할 수 없으며 가능한 한 빨리 추세를 역전시켜야 한다.· 21세기 중반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앞으로 남은 10년이 매우 중요하며 혁신과 기술 적용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점이 분명해졌다.4. 행동 중심의 혁신· ICEF 2022에서 에너지 안보 및 지정학에 대한 논의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주요 전문가들은 (1) 혁신이 탄소 중립성 및 에너지 안보를 모두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방법, (2)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해야 할 실용적인 행동 중심의 접근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 입안자들도 혁신을 채택해야 한다. 에너지 지정학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균형 있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전환을 추구해야 한다. 탈탄소화를 위한 공정한 시장 조건과 메커니즘이 수립되어야 하며, 탈탄소화 기술 활용을 위한 새로운 산업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전환은 사회 경제적 영향을 고려해야 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혁신이 경제 발전과 탄소 중립성 사이의 양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많은 국가들이 여전히 경제성장을 위해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려운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기술 혁신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관점과 대안을 제공한다. ICEF에서 우리는 공급 측면과 수요 측면 모두를 위한 폭넓은 기술 대안을 상세히 다뤘다. 공급 측면에서는 이산화탄소 제거 및 활용, 열 및 운송 부문의 핵, 수소 및 합성 연료, 중요 광물을 심층적으로 검토했고 수요 측면에서는 전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조했다.·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모든 종류의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특히 연구개발 증가 및 바람직한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해당 기술의 환경 무결성을 보장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5. 결론· ICEF는 근본적으로 다양성 및 포용성을 지향한다. 우리는 항상 다양성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연사의 참여를 환영하고 축하한다. 올해 우리는 2050년의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과 포용성을 갖춘 사회를 이끌고 규정할 젊은 세대의 대표성 및 발언권을 강화하는 데 특히 관심을 기울였다. ICEF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를 참여시키고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 및 사회 혁신을 위한 더욱 강력한 원동력을 개발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icef.go.jp/?utm_source=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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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서포터즈, 서울·대구·전주·부산 등 전국서 SDGs 홍보 캠페인 진행
성남-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와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개발목표)는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17가지 목표다.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9월 30일부터 코이카 서포터즈 위코가 서울, 대구, 전주, 청주, 부산 등 전국에서 국제개발협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10월 9일까지 진행됐다.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코이카의 일반인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 명칭이다.국제개발협력은 개발 도상국의 빈곤 퇴치와 경제·사회 개발을 지원하는 공공·민간 부문의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협력을 의미한다.이번 캠페인은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코이카 퀴즈쇼 △레크리에이션 △체험 프로그램 부스)부터 소셜 미디어 이벤트, 사진전,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캠페인 장소는 △청주대학교(9월 30일) △부산역(10월 2일) △전주 한옥마을 둘레길(10월 3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10월 8일) △대구 국채 보상기념공원, 서울 청계광장(10월 9일) 등 6개 지역이며 총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위코들은 홍보 부스에서 시민들에게 SDGs는 빈곤, 교육, 성평등, 기후 위기 대응 등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구성돼 있으며,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이행해야 하는 국제사회 최대 공동 목표라는 점을 안내했다. 또 분리수거 하기, 윤리적 소비하기, 국제 문제에 관심 두기 등 일상에서 SDGs를 지키는 방법을 공유하며 함께 실천할 것을 권유했다.아울러 우리나라 무상원조 기관인 코이카가 개발 도상국에서 시행하는 원조 사업을 소개했다. 참여한 시민 대다수는 “낯설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ODA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번 캠페인은 위코들이 KIDC(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 부산국제교류재단 등 전국에 있는 국제개발협력 관련 기관과 협업해 추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위코 이예린(24)씨는 “국민 눈높이에서 코이카와 ODA, SDGs를 홍보하기 위해 10월 8일 뚝섬 유원지에서 코이카 사진전을 진행했다”며 “관련 개념을 쉽게 소개할 수 있는 설명판과 팜플렛은 물론 SNS 인증 이벤트와 퀴즈까지 준비했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이카는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활동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고자 올 7월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 4기를 발족했다. 국내 서포터즈는 99명, 글로벌 서포터즈는 25개국에서 31명을 선발한 바 있다.위코는 올 11월까지 서포터즈 130명 전원이 참여하는 코이카 메타버스 캠페인, 소셜 미디어 챌린지, 글로벌 웹다큐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한국국제협력단 개요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협력 대상국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선도적 글로벌 개발협력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oica.go.kr/sites/koica_k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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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 10월 12일 개막
부산-해양 플랜트 산업 대표 컨퍼런스인 ‘제 6회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Green & Offshore Korea Technical Conference 2022)’가 1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벡스코, 경연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해양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 해양 플랜트 전문 컨퍼런스로, 10월 12~1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열린다.올해 컨퍼런스는 탄소 저감 기술과 화석 연료를 친환경 해양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5회 행사와 달리 친환경을 핵심 키워드로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로 행사명을 변경해 열린다.컨퍼런스는 ‘그린 해양 플랜트: 도전과 혁신(Green Offshore: Challenges & Innovations)’을 슬로건으로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 3사를 비롯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국외 선급 등의 해양 플랜트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의 현황을 살펴보고 해양 플랜트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우선 기조강연에서는 자크 엔티엔 미쉘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가 기조 연사로 나서 ‘에퀴노르 관점에서의 에너지 전환 산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에퀴노르는 유럽 2대 천연가스 공급 기업으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석유, 가스, 풍력, 태양광 에너지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이화룡 노르웨이 선급(DNV) 부사장을 좌장으로 △김현진 대우조선해양 상무 △임선묵 현대중공업 상무 △이왕근 삼성중공업 상무 △김용환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매슈 트렘블베이 미국 선급(ABS) 글로벌 오프쇼어 휴스턴 지부 수석 부회장 △크리스토프 카피탕 프랑스 선급(BV) 한국 지사장이 패널로 참여해 ‘해양 플랜트 산업에서 해상 풍력 글로벌 메이저로서의 기회와 도전, 그리고 혁신’을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기조연설과 패널 토론 이어 이틀에 걸쳐 총 4개, 25개 세션에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세션 1은 ‘탄소 저감과 해양 플랜트 기술’을 주제로 오일 가스 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과 에너지 전환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우선 유병협 삼성중공업 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에너지 전환기를 위한 연안 LNG 생산 플랜트 솔루션’란 제목으로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가스 수출을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인 Nearshore FLNG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이기윤 대우조선해양 책임이 해양 변전 설비의 개념 설계에 대해 소개한다.이어 김성훈 현대중공업 책임연구원이 ‘인공 신경망 기반 반잠수식 플랫폼 제원 선정’, 파노스 코우소라키스 미국 선급(ABS) 이사가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한 탄소 회계 방법론과 환경 전략’, 로버트 주드 노르웨이(DNV) 선급 기술이사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사업 준비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세션 2는 해양 플랜트 산업 동향과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먼저 조지오스 플레브라키스 미국 선급(ABS) 지속가능센터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유엔이 제시하고 국제해사기구(IMO)가 승인한 17개 지속가능개발목표(SDG) 가운데 해양 유닛에 대한 설계와 운영에 대해 설명한다.이어 김성은 한국조선해양 책임연구원은 ‘동해1 가스전 CCS 실증 사업 적용을 위한 해상용 CO2 주입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김효빈 삼성중공업 프로가 ‘해양 플랜트 고효율 천연가스 액화 기술’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한성종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장은 탄소 중립 시대에 세계 시장에서 검토되고 있는 다양한 해상 복합 사이클 플랜트를 소개한다. 또 한국선박해양공학연구원이 설계하는 100MW급 해상 풍력과 연계한 해상 수소·암모니아 생산 플랫폼을 살펴볼 예정이다.세션 3-1과 세션 3-2는 글로벌 세션으로 영국과 덴마크 등 유럽을 대표하는 친환경 해양 에너지 선진국 정책들을 바탕으로 국내 정책 방향을 타진해보고, 그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세션 3-2, 풍력 2 세션에서는 ‘한국 기업과의 해상 풍력 상생 파트너십 및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존 허친슨 주한영국대사관 해양관, 주영규 쉘코리아 대표 등 정부 기관과 글로벌 기업 대표들이 나서 ‘에너지 전환으로 인한 기회와 도전’, ‘한국 기업과의 해상 풍력 상생 파트너십’, ‘부유식 해양 풍력 시장 전망 및 기술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세션 4는 ‘해양 인사이트 2030’이라는 이름으로 2030년 해양 에너지와 생산 플랫폼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우선 유호정 대우조선해양 책임 엔지니어가 녹색 에너지 기술인 스마트 풍력 터빈 설치 선박(WRIV)의 차세대 기술을 소개하고, 손창연 Haxagon 코리아 부사장이 ‘해양 플랜트 디지털 트윈 및 관련 정보 기술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다.이어서 아밋쿠마 현대중공업 책임 엔지니어가 ‘해양 공사 계약 업체: 성장과 전환의 균형’이란 제목으로, 삼성중공업 양병진 파트장이 ‘SMR 이용 부유식 원자력 발전 설비 개발’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한성종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로 부상한 선상 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과 e-연료에 대해 분석하고 조망한다.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는 해양 산업의 경쟁력과 해양 산업의 나아갈 길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행사”라며 “해양 플랜트 산업에 많은 관계자와 모든 시민에게 열려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2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나 예약 문의는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 6회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 개요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 사무국은 국내 3대 조선소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 플랜트 전문 전시회의 기술 컨퍼런스의 운영 대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아 기존 ‘OFFSHORE KOREA’의 장기적 개최 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목적으로 해양 에너지를 더해 ‘GREEN & OFFSHORE KOREA’로 행사명을 변경하게 됐다.제 6회 국제 그린 해양 플랜트 기술 컨퍼런스: http://okkoreaconferen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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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냉난방기 지원 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전달식 진행
대전-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은혜지역아동센터 외 대전 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에 냉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이용 시설이지만,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에 해당해 운영비 지원이 열악한 상황이다.이에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는 ‘시원한 여름나기’ 모금 캠페인을 통해 누수가 되며 고장이 잦은 에어컨, 노후한 등유 겸용 냉난방기를 사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7개 소를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냉난방기와 서큘레이터를 지원했다.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은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는 운영비 보조금으로는 자산 취득 성격의 물품을 구매할 수 없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아이들에게 쾌적한 이용 공간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사회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냉난방기를 지원 받은 최복묵 은혜지역아동센터장은 “에어컨 교체비가 많이 들어 센터 자체적으로 교체할 수 없었는데, 지원을 받아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창립된 이래 빈곤 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것을 미션으로 아동결연 사업,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동복지 비영리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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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슈퍼소닉’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디오 플랫폼 ‘블라블라’ 최종 우승… 한국 대표로 실리콘 밸리 본선 진출
서울-실시간 소통(real-time engagement, RTE) API의 선구자이자 업계 리더인 Agora(아고라, NASDAQ: API)는 오디오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블라블라’가 ‘슈퍼소닉(SuperSonic)’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최종 우승했다고 7일 밝혔다. 블라블라는 이번 우승으로 올 10월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 본선 진출권을 획득해 세계 각국 스타트업과 경쟁하게 된다.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 본선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RTE 기술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 Agora ‘RTE2022’ 콘퍼런스의 하나로 개최된다.슈퍼소닉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Agora가 올 7월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이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아고라의 실시간 영상 및 음성 대화 플랫폼 사용에 대한 무료 크레딧을 비롯해 1대1 기술 지원 및 투자 자문 등을 지원한다. 이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의 벤처 캐피털 및 글로벌 혁신 기업과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지며,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한다.이번 슈퍼소닉 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한 블라블라이엔엠은 아프리카TV 출신 세 명이 2020년 창업했다. 블라블라는 사업 성장과 글로벌 이용자 기반 확장을 위해 Agora의 RTE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바 있다. 블라블라 김영종 대표는 “오디오 시장은 최근 몇년간 국내에서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치열한 경쟁 속 우리는 꾸준히 이용자들에게 혁신과 가치를 전달하는 것을 중요시했다”며 “지난 3달간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 Agora와 슈퍼소닉 프로그램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RTE2022에 국내 대표 스타트업으로 참여해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홍보함과 동시에, 이 기회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 밖에도 시간,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지인들과 메타버스 기반 술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짠’(대표 윤선주)을 비롯해 음성 인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 받아쓰기 서비스 ‘다글로(daglo)’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액션파워’(대표 이지화, 조홍식) 등 스타트업 총 7곳(△짠 △액션파워 △살린(Salin) △볼트마이크로(Vault Micro) △블라블라(blabla) △나이비(Naivy) △혼합현실설계그룹(MRAG))이 슈퍼소닉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Agora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CEO) 토니 자오(Tony Zhao)는 “블라블라를 포함해 이번 슈퍼소닉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스타트업은 놀라운 수준의 끈기, 혁신, 전문성을 보여줬다. 한국에 이렇게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 메타버스, 소셜,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RTE 스타트업을 발굴해 획기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에 참여할 블라블라 관계자들께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 경연은 실시간 소통 기술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세계 각국 초창기 스타트업(누적 투자 금액 300만달러 미만) 창립자 대상으로 한다. 상위 8개 팀은 RTE2022 개최 일주일 전인 2022년 10월 3일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 벤처 캐피털(venture capital, VC) 심사위원들 앞에서 대면 발표하게 되며, 최종 승자는 10월 10일 샌프란시스코 메트레온 시티뷰(City View at Metreon in San Francisco)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1등에는 1만5000달러, 2등에는 5000달러, 3등에는 3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관중상으로는 2000달러가 지급된다.Agora RTE2022는 RTE 기술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실시간 영상 및 음성 상호 작용과 스트리밍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 콘퍼런스 대부분은 화상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RTE2022의 비대면 참여자는 수천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콘퍼런스 기간 중 하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약 4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RTE2022 스타트업 배틀그라운드 경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TE2022 콘퍼런스에 대한 추가 정보는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아고라 개요Agora(아고라)는 실시간 소통 서비스형 플랫폼(RTE PaaS, Real-time Engagement Platform as a Service) 업계의 선두 기업이다. Agora의 미션은 실시간 소통을 어디서든 가능하게 해 언제, 어디서, 누구와 그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Agora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영상 및 음성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게끔 개발자들에게 간단하되, 융통성 있고, 강력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한다.웹사이트: http://www.agora.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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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 인수 로봇 개발 가속화
인천-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이구스(igus GmbH)가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독일 비센도르프 기반의 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는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이구스와 6년간 집중 협업을 통해 igus Robot Control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다.이구스 최고 경영자(CEO) 프랑크 블라제는 “이구스가 제공하는 로봇 컨트롤 소프트웨어는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30분 만에 간단한 로봇 작업을 구현할 수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개인 및 소규모 기업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저비용 자동화 생산 라인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이구스는 협업 로봇 리벨(Rebel)을 포함해 다양한 로봇 구성품이 입점한 rbtx 로봇 플랫폼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커먼플레이스 로보틱스 대표 크리스티안 마이어는 “이구스의 저비용 자동화 rbtx 플랫폼은 우리에게 매번 흥미로운 프로젝트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가져다준다”며 “이구스의 투자 지분 확대로 개발 연구가 더 빠르게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양 사가 협력 개발한 6축 협업 로봇 리벨(Rebel)은 작업 반경 664㎜, 최대 2㎏의 페이로드를 제공하는 이구스 LCA (Low cost automation) 라인의 대표 제품이다. 순중량이 8.2㎏에 불과한데다 프로그래밍이 간편해 단순 픽 앤 플레이스나 레스토랑 서빙 로봇, 스마트 팜 등 활용 분야가 넓다. 가격은 제어 시스템을 포함해 4970유로로 매우 합리적이다.한국이구스 개요이구스(igus GmbH)는 독일 쾰른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6개 지사, 4150명의 임직원이 일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igus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모션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다. 1150평의 업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매년 100가지가 넘는 신제품 출시와 제품 확장으로 2012년 독일의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년 3D 프린팅 서비스, 자동화 로봇 플랫폼 RBTX, 4차 산업형 스마트 플라스틱 등을 출시하며 2021년 총매출 9억6100만유로를 기록했다. 또 친환경 그린 캠페인의 하나로 에너지 체인을 재활용하는 ‘chain-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유로 되돌리는 ‘Plastic2Oil’ 프로젝트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g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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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킹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 인도 3D 기업과 아랍에미리트 퍼블리싱 MOU 체결
서울-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360hexaworld.com)을 제공하는 기업 데이터킹(대표 박선규)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라스베이거스(Las Vegas) 2022에서 플랫폼 해외 판권 수출을 위한 인도 3D VR 기업 수노바텍(SUNOVATECH)과 1000만불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이번 사업 범위는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를 아랍에미리트로의 퍼블리싱이다. 그 외 2000만 PC 사용자와 350만 명의 모바일 사용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게임 회사와 게임 퍼블리싱 협의를 하고 있다.데이터킹은 이번 MWC 라스베이거스 참가를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과의 파트너 발굴, 해외 퍼블리싱을 목표로 하고 있다.한편 데이터킹은 전시 저작 도구을 이용해 웹사이트 제작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람도 클릭 몇 번만으로 △버추얼 MICE 전시를 만들 수 있는 메타버스 MICE 플랫폼인 360엑스콘(360xcon) △메타버스 박물관 포털 플랫폼 360브이알뮤지엄(360vrmuseum) △메타버스 3D NFT 플랫폼인 360헥사월드(360hexaworld.com)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이다.수노바텍(SUNOVATECH)은 인도, 아랍에미리트, 런던에 사업체를 둔 설립 20년된 3D VR 기술기업이다.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애니메이션, 게임 사업을 하고 있다.MWC 2022는 CITA와 협력해 북미에서 열리는 GSMA의 대표 행사로, 연결성과 모바일 혁신의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며, 북미 무선 통신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다. 국내 메타버스 분야 유망 기업 28곳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한 한국 공동관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웹사이트: https://datak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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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 유기견 보호소에 재능기부 물품 전달
서울-시립수서청소년센터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이 9월 24일 직접 제작한 유기견 인식표를 유기견 보호소에 전달했다.서울특별시가 건립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세상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시립수서청소년센터(관장 정영화)는 공연, 공예, 보드게임, 청소년 활동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그중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은 다양한 공예활동을 기반으로 DIY 공예품 제작 및 재능기부 등의 활동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재능기부 물품은 유기견 인식 개선 및 유기견 방지를 위한 동아리 자체 기획 활동으로 6월부터 68점의 유기견 인식표를 제작했다.직접 전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직접 만든 유기견 인식표를 전달해드리고, 인식표를 한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뜻깊은 하루였다”며 “유기묘를 키우고 있어서 평소에 유기견, 유기묘 등에 동물 이슈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앞으로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고, 이 활동을 시작으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소소한 것부터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립수서청소년센터 정영화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 신규 모집은 12월 중 진행된다.청소년공예동아리 ‘올랑올랑’ 외에도 수서청소년센터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궁금하다면, 시립수서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수서청소년센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 대상은 9세 이상 24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공통의 관심사와 주제로 구성된 모임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조직 및 운영하는 활동이다.시립수서청소년센터 개요시립수서청소년센터는 청소년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에 대한 활동 지원, 복지 지원, 보호 등 통합적 서비스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설립하고 사단법인 청소년세상에서 위탁 운영하는 비영리 청소년수련시설이다.웹사이트: http://www.you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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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KES 2022서 ‘스마트싱스’ 통한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 대거 선보여...
서울-삼성전자가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약 890㎡(약 27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꾸몄다. 스마트싱스 일상도감은 삼성전자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외부기기까지 연결 경험을 실생활 속 시나리오로 보여주는 영상·체험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32편이 공개돼 스마트싱스로 즐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자신만의 스마트싱스 활용법을 찾아볼 수 있는 5가지 테마 체험존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스마트싱스 일상도감 캠페인의 슬로건인 ‘Do the SmartThings!’에 맞춰 자신만의 스마트싱스 활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일상력 레벨업 △슬기로운 취미생활 △사랑해 지구 △나만의 키친토랑 △가족 평화룸 등 5가지 주제로 체험존을 마련했다. ‘일상력 레벨업존’에서는 스마트싱스 ‘펫케어 모드’를 통해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Air’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로 반려동물의 털이나 냄새 등을 없애는 등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해준다. 또 스마트 전동 커튼을 닫고 스마트 전구를 은은하게 켜주며, ‘비스포크 무풍에어컨’과 ‘비스포크 큐브™ Air’를 무풍 모드로 바꿔주는 ‘수면 모드’로 쉽고 빠르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스마트 전동 커튼 및 스마트 전구 등 일부 파트너사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싱스 허브 기능이 있는 삼성전자 제품 또는 스마트싱스용 허브 제품이 필요하다. ‘슬기로운 취미생활존’에서는 각종 모바일과 IT 기기 체험이 가능하다. ‘사운드바’ 알림과 함께 게임을 시작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로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방송 모드’를 작동해 실내 조도를 최적화하고 ‘갤럭시 북2 프로’와 S펜을 사용해 1인 방송하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위한 ‘사랑해 지구존’에서는 외출 중에도 원격으로 집안의 가전제품들을 절전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절약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을 보여준다. ‘나만의 키친토랑’에서는 스마트싱스 쿠킹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층 진화된 일상을 제시한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의 ‘뷰 인사이드’ 기능으로 식품 보관 현황을 확인한 뒤 필요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소믈리에 앳 홈’ 기능으로 ‘비스포크 와인냉장고’의 와인을 관리하고 페어링 가능한 요리를 추천받은 후, ‘비스포크 큐커’로 밀키트 레시피를 전송해 간편하게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도 보여준다. 수험생 자녀가 있는 집에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구성된 ‘가족 평화룸존’도 마련했다. 귀가한 고3 자녀를 위해 ‘비스포크 큐브™ Air’를 무풍 모드로 전환하고 스마트 전구와 스마트 LED 스탠드를 자동으로 조절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완성해준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처음 접하는 관람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연결되는 제품의 등록부터 모드·루틴 설정까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장 내에서 스마트 버튼을 찾아 각각의 모드를 전환하는 미션 수행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 친환경 노력 보여주는 ‘고잉 투모로우존’, 폴더블 활용 플립 사진관도 꾸며 전시장 중앙에는 삼성전자의 친환경과 지속가능경영의 노력을 보여주는 ‘고잉 투모로우(Going Tomorrow)존’을 조성했다. 고잉 투모로우존 중심에는 잉크 사용량을 기존 대비 90% 감축하고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은 에코패키지로 만든 높이 3.6m의 ‘에코패키지 트리’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한 친환경 리모컨, 폐어망 재활용 부품, 재생 플라스틱, 에너지 절감 기술 등 다양한 친환경 노력을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이 밖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직접 꾸밀 수 있는 ‘내맘대로 폰꾸존’과 ‘갤럭시 Z 시리즈’ 폴더블폰의 ‘플렉스’ 모드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플립 사진관’도 운영한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 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는 소비자들이 더욱더 쉽고 친근하게 스마트싱스가 변화시킬 일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스마트싱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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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타나,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Good Enough, 폰타나 수프’ TV 광고 공개
서울-유럽 정통 프리미엄 브랜드 폰타나가 배우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 폰타나 수프는 유럽산 치즈와 생크림을 사용하고 각종 채소 등 건더기가 듬뿍 들어 식사 대용은 물론 간식으로도 맛과 영양이 충분하다. 이런 제품 특징에 기반해 1일 론칭한 새 광고는 ‘맛도 충분, 영양도 충분! Good Enough, 폰타나 수프’를 주제로 폰타나 수프를 먹으면 든든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유럽 본고장의 맛을 재현한 폰타나 액상 수프는 살짝 뜯은 파우치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갓 끓인 듯한 홈메이드 수프의 풍미를 즐길 수 있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봉을 돌파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즐기는 컵수프는 여행을 가거나 캠핑, 차박(차에서 숙박)을 할 때도 활용하기 좋아 사랑받고 있다. 폰타나는 새로운 광고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3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 ‘폰타나 브랜드 데이’에서 파스타소스와 액상 수프, 컵수프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6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특별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폰타나는 유럽 정통의 맛을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폰타나 수프로 고객들이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라며 유럽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유럽 본고장의 맛을 다채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다니엘 헤니는 개인 SNS를 통해 폰타나 광고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폰타나 파스타소스 병을 비스듬히 세우는데 성공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다니엘 헤니의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 헤니는 평소에도 파스타 요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7년 지기 친구와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폰타나 파스타소스 병세우기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다. 폰타나는 이를 이벤트로 기획,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병세우기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웹사이트: http://www.semp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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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서 우수상 수상 및 전시관 성료
나의 첫번째 A.I. 친구를 소개합니다 서울-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에듀테크 코리아의 행사인 ‘제7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상)을 수상하고 3일간 수상관 부스를 통해 ‘인공지능 영어 학습 친구 엘라(Ella)’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포럼’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디지털교육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메타버스와 AI 러닝, 스마트스쿨 등 에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및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미래의 교육 개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박람회에서 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 부스를 방문한 초등학생 아이들은 태블릿을 활용해 인공지능 3D 아바타 엘라(Ella)와 원하는 주제를 자기 수준에 맞게 자유롭게 대화를 체험했다. 그리고 영어 교육 기업 담당자 및 선생님들은 영어 말하기 학습을 위한 엘라(Ella)뿐만 아니라 영어 읽기와 쓰기를 도와주는 엘라 플러스(Ella+)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텍스트를 넣으면 영어 문제를 객관식 또는 주관식으로 자동 생성해주는 기능과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문장 구성 및 에세이 작성을 도와주는 기능이 인기가 높았다.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의 임재원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사용자인 초등학생과 교육 부문의 여러 관계자들과 만나 제품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고 향후 협업을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 개요유나이티드어소시에이츠는 인공지능 딥러닝과 뇌과학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발화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대화 능력을 파악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사용자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러운 영어로 얘기할 수 있도록 하는 앱/웹 기반 교육용 인공지능 대화 챗봇에 관련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unitedassociat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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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전기차 제작 동아리 후원
청주국내 친환경사업과 2차전지 소재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에코프로(대표이사 김병훈)가 전국 10여개 대학교 전기차 제작 동아리에 총 4000만원을 후원한다. 현재는 후원받을 대학교 선정을 위해 전국 대학교 자작차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다.에코프로의 ‘자작전기차동아리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2019년 당시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창립자 이동채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2차전지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대학생들의 관련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전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동아리 선정은 지원서, 포트폴리오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접수 기간은 10월 11일(화)까지, 최종 선정은 10월 말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 대학생들에게는 후원금과 별도로 유니폼 등에 대한 제작 지원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청주 또는 포항 지역의 에코프로 사업장 견학의 기회도 주어진다.한편 에코프로는 ‘대학생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릿지’ 및 다양한 장학사업 등 청년들의 꿈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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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EcoVadis 2022 ESG 평가서 ‘골드’ 등급 획득
인천-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지속 가능성 조사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만 부여되는 골드(Gold) 등급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 글로벌 조사 기관이다. 전 세계 175개국,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네 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중요한 비즈니스 지표로 활용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도 에코바디스 평가를 표준으로 삼아 거래 업체들이 평가받도록 요청하고 있다. Johnson & Johnson, GSK, AstraZeneca 등 글로벌 제약사들 역시 벤더들의 공급망 관련 ESG 성과를 평가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지난해 실버(Silver) 등급을 부여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로 지난해 대비 14점 상승한 71점을 받아 1년 만에 골드 등급으로 등극했다. 지속 가능 경영에 있어 잠재적인 위협 요소의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단기간 내 등급을 올릴 수 있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보고를 포함한 체계적인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 체계 구축 △철저한 안전·환경 관리 절차 수립 및 모니터링 △핵심 협력사 대상 ESG 평가 및 실사를 통한 공급망 리스크 관리 이행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의 모든 영역에서 지난해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ESG 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선제적인 ESG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인 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에 CDMO 업계 대표로 참여해 공급망의 탄소 중립(net-zero) 달성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대표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회사의 ESG 경영이 신뢰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 경영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시장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s://www.samsungbiolog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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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글로벌 파트너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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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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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국내 최초 일본 ‘라쿠텐 그룹’에 500여 기관 데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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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교육 판도 바꾼다… 8대 공정 구현한 테스트베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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