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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 국내·외 최초 시도한 ‘하이브리드 글로벌 현장 학습’ 성료 -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진행한 ‘2021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서 ‘해외 취·창업트랙 우수대학’에 선정된 인덕대학교 - HI-GPTP TED 토크쇼, 졸업 페스티벌로 16주간의 대장정으로 대미 장식
  • 정상헌 기자
  • 기사등록 2021-12-27 1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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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PEN 소개 영상


  •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담당자가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가 ‘TED 토크쇼와 졸업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하며 46개국 국제가상기업네트워크(PEN)과 연계해 진행한 하이브리드 글로벌현장학습(HI-GPTP)의 대미를 장식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해 12월 21일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인덕대학교 박홍석 총장은 zoom을 통해 학생들의 수고와 ‘시공초월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의 발전을 격려했다.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로레알 한국지사, 국제지식재산상업화협회(IIPCC), AWS총판, Globalization Partners, 펜월드와이드(PEN Worldwide), 고고징 그룹(Gogozing Group) 등의 글로벌 인사들이 참여해 그간 학생들이 이뤄낸 성과를 축하하는 한편 수료증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진행됐는데, 1부는 HI-GPTP 토크쇼와 학생들 TED Talk가, 2부에서는 졸업 시상식이 이어졌다. 외국인 참가자를 배려해 모든 발표와 진행은 한글 및 영어로 진행됐으며, 학생들 팀 내에서 자체적으로 영어 통역도 제공했다.

인덕대학교와 PEN이 함께 진행한 이번 2021 하이브리드 글로벌 현장 실습 모델은 2005년부터 시작된 교육부 사업인 글로벌 현장 학습의 한 획을 긋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시공을 초월해 진행하는 획기적인 학습지향적 인턴십(Learning focused Internship)으로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2022년에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HI-GPTP (하이브리드 글로벌 현장학습)는 2021년 코로나19 시기에 인덕대학교와 46개국 7000여 개 가상기업네트워크인 PEN이 결합해서 기획하고 운영한 글로벌 현장 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해외 취·창업 기회를 높이기 위해 인덕대학교 사업팀은 PEN 독일본부인 Zuef (Bfz-Essen GmbH), Goethe Institute (주한독일문화원) 등을 통해 독일 기업들과 연계해 독일 실무 체험의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주한호주상공회의소와 연계해 주한 외국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촉진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참여 학생들을 즉각적인 실무 투입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다.

코리아펜 개요

코리아펜(KoreaPEN)은 독일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펜월드와이드(Pen Worldwide)의 한국본부로써 취업과 창업을 국제적이고 실제적인 기업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는 실습기업(Practice Enterprise)을 한국에 보급하고 있다. 대면과 비대면 업무 환경에 구축된 실습기업(PE)에서 참가(학생)자들은 실제 기업의 전(현)직 임직원의 코치를 받으며 기업의 실질적 업무를 자기 주도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유럽, 북미, 남미, 호주,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세계 40여 개국에 7000여 개 실습 기업이 존재하며 연간 수많은 학생과 청년들이 ‘Learning by Doing’의 모토하에 실습 경험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p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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