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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헌 기자
  • 기사등록 2022-03-04 09:02:47
  • 수정 2022-03-04 0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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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전길용 강동지구협의회장, 신은진 강동구후원회 사무국장, 서병철 강동구후원회 위원장, 김흥권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박종근 늘푸른수성 대표,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홍성조 남부봉사관장


서울-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강동구후원회(위원장 서병철, 이하 강동구후원회)가 3월 3일(목)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종근 늘푸른수성 대표의 500만원 참여를 시작으로 서병철 위원장 300만원, 신은진 사무국장 100만원을 기부했다.

강동구후원회 임·위원들이 뜻을 모아 500만 원을 기탁해 총 1400만원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모였다.

강동구 주민을 돕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2002년에 결성된 강동구후원회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명절 건강식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장학기금도 별도 조성해 올해 9명의 고등학생을 선발 후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서병철 강동구후원회 위원장은 “오미크론 우세종이 현실화되면서 모두가 어렵고 지친 요즘 우리 사회는 더 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함께 극복하는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정점을 지나 일상 회복을 불러올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국민이 참여한 성금으로 지역사회를 돌보는 적십자 활동은 상해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내 구호·봉사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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