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주가 플래그십 제품인 Meizu 16th와 M6T, C9 등 스마트폰 모델 3종과 이어폰인 POP, EP52를 론칭했다

자카르타-메이주(Meizu)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제조, 판매될 해외용 스마트폰 모델들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C9를 비롯해 플래그십 제품인 Meizu 16th,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M6T 등 스마트폰 3종과 무선 이어폰인 POP, EP52 Lite가 있다. 

론칭 이벤트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풀먼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메이주 공동 창업자인 궈완시 해외사업 및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해외 마케팅팀장,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 관계자 및 블로거, 팬들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타사 제품들이 통상적으로 1년의 품질보증기간만 제공하는 데 반해 메이주가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2년의 품질보증기간이 제공된다. 또한 JD.id와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된다. 다양한 제품 출시(POP은 16일, 기타 제품은 23일)를 통해 메이주는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제조사인 메이주는 고사양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늘릴 계획이다. 

특히 메이주는 인도네시아 현지 생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성 고객층을 확장하는 한편 이들에게 우수한 스마트폰과 액세서리를 공급한다는 게 메이주의 방침이다. 이미 인도네시아 내에서 많은 팬을 확보한 메이주는 앞으로도 출시 제품군을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젊은층을 겨냥한 제품에 주력하는 메이주는 이를 위해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직원들 역시 연령대가 낮다. 때문에 메이주 브랜드는 전체적으로 젊은 에너지가 넘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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