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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혜 기자
  • 기사등록 2022-07-23 1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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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사제동행 프로젝트 ‘꽃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청소년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젝트 ‘꽃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제동행 프로젝트 꽃길은 2020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활동 및 문화·여가생활의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이 학교에서 선생님과 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해 소통의 증진 및 상호 간 추억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광정초등학교와 산본중학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문화예술 체험활동 3개(△온도에 따라 변하는 머그컵 △나만의 신발 디자인 ‘슈즈 커스텀’ △우쿨렐레 만들기) 중 1개를 선택해 참여했고, 사제 간 협력해 단체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사제동행 프로젝트 꽃길에 참여한 한 청소년과 선생님은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소통하면서 만드니 더 재미있는 활동이 된 것 같다”, “학생들과 직접 마주 보고 앉아서 소통도 하고 작품도 만들고 일석이조 활동이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이런 기회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음에는 더 많은 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과 선생님이 함께 만든 단체작품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 전시해 지역주민들도 사제 간의 정이 담긴 작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앞으로 사제 간 소통 증진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yout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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