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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필중
  • 기사등록 2022-08-24 0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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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연구 책임 김유원 이노카 부사장


서울-이노카(대표 김광희)는 상신브레이크(대표 김효일/박세종)가 주관연구 기관으로 진행하는 전기자율상용차에 적용 가능한 사이버 보안과 기능 안전이 적용된 상용차용 전자 제어 제동 및 비상대응 시스템 개발 컨소시엄에 공동연구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상용차 전자 제어 제동 시스템 무결성 확보를 위한 사이버 보안 및 기능 안전 대응 개발,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한 비상대응 시스템 연계 개발을 목표로 2024년까지 사이버 보안 및 기능 안전 적용 시스템 설계 및 검증 환경 구축, 프로토타입 개발 및 벤치마킹 평가, 시제품 개발, 성능 실증을 위한 실차 평가 등을 수행하는 과제이다.

황정규 상신브레이크 수석(주관연구 책임)은 “이번 과제는 지역혁신성장사업으로 총 4개 기관으로 구성돼 진행하게 되며, 상신브레이크는 주관연구기관으로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자동차 제동 분야 기술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 및 기능 안전 기술을 적용한 상용차용 전자 제어 제동시스템을 개발한다. 특히 교통사고 긴급통보체계와 연동되는 시스템으로 개발하게 돼 기술 자립화를 통한 국산화 및 수출 효과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원 이노카 부사장(공동연구 책임)은 “이노카의 교통사고 긴급통보체계 기술을 바탕으로 상신브레이크가 주관하는 연구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상용차용 전자 제어 제동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고 NG e-Call 표준 기반의 긴급통보장치 기능을 갖는 비상대응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상신브레이크 개요

상신브레이크는 1975년 설립 후 현재까지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 브레이크 어셈블리 등 자동차 마찰재 및 브레이크 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온 전문 기업으로, 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 등 자동차 제작사의 OEM 및 A/S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독자 브랜드인 Hi-Q·HAGEN·HARDRON으로 국내 및 해외 110여 개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는 국내 최대 브레이크 제조 업체이다. 해외에는 미국, 멕시코, 중국과 인도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판매 법인 및 중동지사가 있다. 또한 이란, 인도에는 브레이크 패드 제조 기술을 수출하는 등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해 글로벌 경영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이노카 개요

이노카는 2012년에 설립된 스마트 자동차 전장 부품 및 커넥티드카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국토교통부 R&D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차량 기본 장착용 e-Call 시스템 제어 보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면서 차량 센서 정보 수집 및 사고 분석 판단 기술 구현, NG e-Call 사고 데이터 구조 관련 표준화를 주도했다. 지금은 V2X 통신 성능 안전성 평가 기술 및 제어 보드 개발, 안전 운전 및 비상 대응 시스템 개발 등 정부 R&D를 수행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장 솔루션 연구개발 및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상용차용 하이패스 복합 단말기, 커넥티드카 시스템, 자동차 IoT 분야 등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noc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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