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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셀럽스 AI 기반 ‘글램아이’, 쉬 러브 테크 경연 한국 본선서 2위 수상 - 자연어처리와 자동화로 뷰티 소비자를 위한 정보 투명성 개선 - 세포라, 얼타, 아마존 등 미국 리테일 상위 5개 기업과 제휴로 세계 최대 규모 뷰티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 정상헌
  • 기사등록 2022-10-15 0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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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아이 소개 영상(영문) 


  • 마이셀럽스의 AI 기반 검색 및 추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뷰티 정보 서비스 글램아이가 ‘쉬 러브 테크’ 한국 본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서울-마이셀럽스의 AI 기술로 탄생한 글로벌 뷰티 정보 서비스 ‘글램아이(Glamai)’가 세계 최대 여성 창업대회 ‘쉬 러브 테크(She Loves Tech)’ 한국 본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

글램아이는 AI 기술로 플랫폼별로 흩어져 있는 다양한 제품 정보와 소비자 리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한다.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 기업 세포라와 제휴를 통해 현존하는 모든 뷰티 브랜드와 제품 정보를 수집했고, 마이셀럽스의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이를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정황 기반 랭킹’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셀럽스에서 글램아이의 운영과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남희 PO는 “뷰티는 온라인 판매와 마케팅이 고도로 발달된 시장이지만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 지역과 판매처에 따라 제품 성분, 표기법이 다른 만큼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며 “글램아이는 마이셀럽스가 자체 고안한 AI 알고리즘으로 이를 극복하고,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황 기반의 제품 랭킹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글램아이는 기존 파트너인 세포라에 이어 최근 얼타, 아마존까지 공략하며 미국 리테일 상위 5개 기업으로 사업 제휴 범위를 넓혔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더욱 정교화하고 제휴 판매를 통한 수익성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휴 확대로 인해 글램아이 유저들은 다양한 뷰티 제품의 성분, 성능, 효과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판매처별 실시간 할인 정보까지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마이셀럽스는 국내에서도 LG생활건강, 한국 콜마 등 뷰티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모색하며 K뷰티의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장조사 업체 그랜드뷰 리서치는 2021년에 4828억달러 규모를 기록한 미국 뷰티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7.7%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온라인 판매가 더욱 활성화됐고, 이제는 개별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 스킨케어 및 코스메틱 제품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따라, 마이셀럽스는 소비자와 브랜드들을 위한 실시간 랭킹 및 제품 리뷰 정보를 AI로 전달해 개개인의 취향과 정황에 특화된 제품 검색을 돕는 글램아이가 북미 시장에서 앞으로 더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셀럽스 개요

마이셀럽스는 인공지능 기술로 기존 온라인 서비스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혁신하는 AI 애플리케이션 그룹(AI Application Group)이다. 카카오페이지, 부킹닷컴, 세포라 등 국내외 30여 개 업계 리더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뷰티, 여행 등 여러 분야에서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웹사이트, 모바일 앱, 부가 기능을 다수 개발한 바 있다. 2021년 1월에 AWS 어드밴스드 기술 파트너 및 ISV Accelerate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AI 분야 기술력을 입증했다.


웹사이트: https://corp.mycelebs.com/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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