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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기형
  • 기사등록 2022-10-25 07: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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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시스템과 따뜻한 하루가 완도 섬마을 아동 300여명에게 교통안전을 위한 키링을 선물했다


서울-글로벌 정밀 기기 업체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의 핸즈온 봉사 ‘정글스토리’를 통해 완도 섬마을 아동 300여명에게 교통안전 용품을 선물했다.

정글스토리는 따뜻한 하루에서 진행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이다. 봉사자들이 직접 티셔츠, 신발, 목도리, 필통, 안전 우산, 키링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여러 물품을 만들어 국내외 이웃들에게 선물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한화시스템은 임직원 300여명이 따뜻한 하루의 정글스토리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지켜줄게 키링’을 만들었다. 이 키링은 반사판이 달린 열쇠고리로,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길을 걸어가야 하는 아동의 책가방에 부착해 반사판의 빛으로 아동의 존재를 운전자에게 알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만든 교통안전 용품이다.

특히 가로등이 많이 없는 섬마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용품으로, 이번에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이 만든 300여개의 키링은 완도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11곳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한화시스템 담당자는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이 모이거나 찾아가는 것이 어려워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비대면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다”며 “직접 아이들을 위한 키링을 만들면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따뜻한 하루 개요

따뜻한 하루는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서울특별시 허가를 받은 NGO 단체다. 많은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벼랑 끝에 있는 국내와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으며, 매일 한 통의 감동 편지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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