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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중국 MTP·ZIC 합작사와 1급 대리상 계약 체결… 중국 마케팅 활동 본격화 - '제3차 북경 국제 의학 공학과 국제 의약 인공지능 대회'에서 중국 MTP 파트너사와 레모나 중국판매 계약 체결 - 중국 최대 이커머스 사이트 '징동닷컴'과 레모나 마케팅 방안 협의
  • 정재희 편집장
  • 기사등록 2018-10-30 1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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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이 중국 MTP·ZIC 합작사와 1급 대리상 계약을 체결했다(좌측에서 2번째, 경남제약 박화영 경영본부장)


의령-비타민 명가(名家) 경남제약(대표 김태현)이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 


경남제약이 중국 북경 소재 중관촌 의학공정 전환센터(MTP)에서 열린 ‘제3차 북경 국제 의학 공학과 국제의약 인공지능 대회’에 참가해 레모나를 홍보하고 중국 공공기관 격인 MTP 파트너사와 1급 대리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19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18년 중관촌 혁신창업 시즌 행사 중 하나로 중국 식품의약품기업 품질안전촉진회, 중관촌 의학공정 전환센터가 주최하고 관련 의약과기회사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중국 정부와 베이징시 관계부국, 하이뎬구 정부 관리 및 중국, 미국, 한국, 호주, 스웨덴 등의 전환의학 분야 및 관련 학과 전문가, 관련 의약연구기관, 대학원, 약국 등의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제약은 행사장에 단독부스를 마련해 레모나를 주력으로 제품진열 및 샘플링 행사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행사 주체인 MTP의 파트너사인 ‘북경한한생물과기유한공사’와 1급 대리상 계약을 체결했다. 


‘북경한한생물과기유한공사’는 MTP(중관촌 의학공정 전환센터)와 ZIC(중관촌 국제 의약검험 인증센터)에서 투자한 합작회사로 해외 우수제품을 수입해 중국 내에서 유통, 마케팅하는 기업이다. 경남제약은 식품, 약품, 유통협회 등 ‘북경한한생물과기유한공사’의 1급 대리상이 보유한 대규모 판매망을 기반으로 중국 전역의 주요매장에 레모나를 유통시킬 계획이다. 


또한 행사 참가 전, 레모나의 첫 론칭 사이트인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 ‘징동닷컴(JD.com)’의 의약건강사업부 곽춘염 마케팅 총감과 미팅을 진행해 광군절 홍보 등 앞으로의 레모나 마케팅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남제약은 징동닷컴은 2014년 레모나가 모델 김수현과 함께 한류바람을 타던 당시부터 제품에 관심이 많았고 레모나가 가진 강점과 제품력이 중국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며 이번 계약체결 및 징동닷컴과의 업무협업을 통해 레모나의 중국 마케팅 활동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북경 국제 의학 공학과 국제의약 인공지능 대회’는 중국 정부의 공공기관 격인 MTP가 중국 및 전 세계의 의학 의약 공학 기반 기업들의 자국 시장 진출과 유통 확대를 돕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경남제약 개요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 이후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인류의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으며 일반의약품(OTC)전문 제약회사로서 한길만을 걸어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yungnamph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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