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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헌
  • 기사등록 2022-11-10 0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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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 하우스’ 극장


서울-극단 하땅세가 아직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관객을 위해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이하 만 마디) 2부의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차 리미티드 런은 11월 24일부터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공연된다.

앞서 만 마디 2 공연은 많은 관객의 관심으로 순식간에 매진돼 표를 놓친 관객들의 추가 공연 요청이 이어진 바 있다.

◇ ‘라이트 하우스’ 극장

라이트하우스는 감나무가 있는 가정집으로 성북구 주택가에 있어 공연장을 찾아오는 관객들은 공연 관람 이전에 골목들이 지닌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4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은 관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전 꿀팁이라고 할 수 있다.

에피타이저와 같은 골목을 지나 라이트 하우스에 도착하면 반짝이는 전구들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관객들은 공연장이 아닌 친구의 집에 놀러 온 것과 같은 기분을 받는다.

극단 하땅세는 만 마디 2 공연을 통해 추운 겨울 속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지닐 수 있는 라이트하우스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만 마디 2 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평일 7시 30분, 토요일 3시, 7시 공연으로 진행된다.

하땅세 개요

극단 하땅세는 여러 연극과 가족극 등 개성 있는 작품을 창작해 다양한 계층의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국내외 유수 연극제에서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하늘부터 땅 끝까지 세게 간다’는 초심과 ‘하늘을 우러러보고, 땅을 굽어보고, 세상을 살핀다’는 공동체 작업을 통해 터득한 사유의 정신으로 창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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