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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헌 기자
  • 기사등록 2018-11-16 12:45:11
  • 수정 2018-11-17 11: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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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축제 가수 이윤 초청공연


한아방송(주) 초대공연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외친 장자크루소의 고언(苦言)을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살아있는 생명체가 흙(自然)으로 돌아간다고 하는 것은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진리이다. 그러나 인간의 삶이 어디 그러한가(?) 백년도 채 영위(營爲)하지 못할 삶을 마치 천년을 살 것처럼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것이 인간(人間)이고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해 사리사욕(私利私慾)을 담은 죄(를 스스로 짓고 사 

KR-POP 페스티벌 공연

는 것이 인간이라고 한다면 어쩌면 인간에게 죄()와 욕심(欲心)은 끊을 수 없는 한계(限界)라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이러한 인간의 죄성(罪性)을 버리게 할 수 있는 방법(方法)은 도대체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행(苦行)하는 수도승(修道僧)이나 종교인조차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죄를 짓는 경우를 간혹 볼 수 있는 만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물처럼 바람처럼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절친한 친구 태산스님과 함께

그렇다고 성직자들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치부(置簿)할 수만 없는 것 또한 욕심(欲心)을 비우고 살아가는 일인데 이러한 모든 인간의 타성(惰性)과 한계(限界)를 노래로 꾸짖으며 좋은 일을 하고 살아갈 것을 권고(勸告)하는 노랫말(물처럼 바람처럼)로 시대를 풍미(風靡)하는 가수가 대한민국에도 분명히 존재한다. 마치 시대를 풍자하면서 노래 하나로 노벨문학상을 거머쥔 팝가수 밥 딜런처럼 전국을 누비며 정통트로트의 진수(眞髓)를 선보이며 인간의 잘못된 품성을 교화(敎化)되게 하고 가슴 한가득 행복(幸福)을 안겨주는 가수가 있어 오늘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다도를 즐기는 가수 이윤

부산에 자리하고 있는 한아방송()’의 전문 MC로 활동하면서 노래로 봉사(奉仕)하는 가수 이윤이 주인공인데 그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주저하지 않고 선후배 사이에 불협화음(不協和音)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이유를 불문하고 화해(和解)를 하게하며 비행청소년을 교화(敎化)하는데 앞장서는가 하면 지역(地域)의 불우하고 외로운 독거노인을 돕는 일 또한 주저함 없이 앞장서고 있다.그는 타고난 은유시인(隱喩時人)’으로 어려서부터 트로트신동이라고 일컬을 만큼 당시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였던 남진과 나훈아의 노래를 모창(模唱)으로 불러 주변 사람을 깜짝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한아방송(주) MC로 활약중인 가수 이윤

독실한 불교(佛敎)신자인 이윤 가수는 젊은 시절 부산에서 남부럽지 않을 만큼 재물(財物)을 모아 주변사람으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얻기도 했지만 모든 것이 부질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하루하루를 봉사(奉仕)의 삶을 살아가면서 인생의 보람을 찾아가고 있다.가수 이윤이 외치는 시어(詩語)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그가 부르는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어느새 산 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자신을 뒤돌아보며 자아(自我)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분명 가수 이윤의 가창력(歌唱力)과 노랫말의 미묘한 조화(調和)가 불러일으키는 진정(鎭靜)작용일 것이다.

팬과 기념촬영

그리고 그의 인간적인 매력(魅力)에 빠져드는 것은 가수 이윤이 살아온 진정한 삶을 곧바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수 이윤은 누구를 만나도 모든 이들이 부디 욕심을 버리고 살기를 희망(希望)하면서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오늘도 그는 힘들게 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미소(微笑)를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MC 가수 이윤

가수 이윤은 그가 할 수 있는 범위(範圍)내에서 최선(最善)을 다해 상대를 돕고 살아가며 물처럼 바람처럼’ 모든 부질없는 욕심을 내려놓고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희망(希望)을 전도하며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이웃사랑을 하루하루 몸소 실천하면서 스스로 만족하는 지족(知足)의 삶으로 세상을 향한 간절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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