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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필중
  • 기사등록 2023-06-22 07: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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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식품과학대학 학생들이 따뜻한 하루에 직접 만든 빵을 기부했다


서울-SPC 식품과학대학 학생들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6월 20일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350만원 상당의 다양한 빵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에 기부했다.


이날 SPC 식품과학대학 학생들은 단팥빵, 소보로빵, 쿠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스테디셀러 빵을 열심히 만들어 예쁘게 포장했고, 거기에 정성이 가득한 손편지까지 작성해 마음을 더했다.


따뜻한 하루 최영희 차장은 “맛있는 빵을 정성껏 만들어서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정과 독거 어르신 40가정에 소중히 전달했는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저희가 더 행복했다.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SPC 식품과학대학은 SPC그룹이 베이커리 인재를 자체 육성하기 위해 2010년 설립한 식품 산업 분야의 국내 최초 사내대학이다.


따뜻한 하루 소개


따뜻한 하루는 2014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관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13개국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는 국내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또 매일 아침 40만명의 독자에게 감동과 웃음이 있는 편지를 전달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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