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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혜
  • 기사등록 2023-07-17 08: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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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민 지음, 좋은땅출판사, 216쪽, 1만6800원


서울-좋은땅 출판사가 ‘호모 세르비엔스’를 펴냈다.


‘호모 세르비엔스’는 저자 배경민(베드로) 신부가 후세대들의 미래가 더욱 발전,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개방성, 진취성, 협력성, 사회성 등을 보다 성숙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주제로 내용을 꾸렸다.


‘봉사하는 인간’이라는 뜻인 호모 세르비엔스라는 정체성을 강조하며 저자는 보다 가치 있는 원숙한 삶으로 거듭나는 것을 봉사라고 말하고 있다.


어떤 이는 슬픔과 분노로, 또 어떤 이는 행복과 만족을 느끼며 생을 마감하는 우리 인생길에서 독자에게 어떤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지 질문한다. 또한 행복한 삶을 위해서 어떠한 대의와 목표를 가져야 하는지를 역사와 사례, 복음(성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야를 넓혀 주고 있다.


그가 주제를 봉사로 잡은 것은 일상에서 자기 헌신적인 모범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더욱 살맛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서로에게 관심이 없는 현대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인간 존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성직자로서 살면서 얻은 지혜를 글로 풀어낸 ‘호모 세르비엔스’에는 인류 공동체가 사랑과 존경이 넘치는 가치관을 실천하는 가운데 후손에게 귀감이 되도록 올바르게 정진(精進)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행복과 사랑을 느끼는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배경민 신부는 경희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교황청립 우르바노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모 세르비엔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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