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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위한 ‘야외치유 프로그램’ 진행 -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하에 숲 활동(걷기, 명상, 스트레칭 등)과 만들기 체험 진행 - 산림치유인자를 적용한 프로그램 통해 치매예방, 인지기능 및 신체 활력도 향상
  • 김미혜
  • 기사등록 2023-08-16 0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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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매봉산 치유의 숲에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마포구치매안심센터는 서울시 마포구 공원녹지과와 함께 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2023년 10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가까운 매봉산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하에 1시간~1시간 30분 동안 걷기, 명상, 스트레칭 등 숲 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하루쯤 숲 여행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 사회적·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가족 돌봄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스스로 감소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6월부터 진행 중이며 8월 31일(목), 9월 21일(목), 10월 26일(목)에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 기억의 숲


정상 대상자와 치매 대상자의 중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실외 산림치유인자를 적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 인지기능 및 신체 활력도를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운영한다.


7~8월은 무더위로 인해 마포구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숲 관련 교육 및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및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해 사전 등록/신청하면 된다.

 

마포구치매안심센터는 ‘야외치유 프로그램’ 운영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더 많은 대상자들이 ‘하루쯤 숲 여행’과 ‘기억의 숲’에 참여해 행복한 시간,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소개


마포구치매안심센터는 2007년 개소했으며, 마포구 보건소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약해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조기 검진, 등록관리, 치매 치료비 및 감별검사(원인확진)비 지원, 지역자원연계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 어르신뿐 아니라 치매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인지건강 프로그램,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mapo.seouldement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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