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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원더풀 서울’ 첫 번째 시리즈 ‘푸드편’ 영상 제작 - 원더풀 서울4 ‘푸드편’, 23일(수) 서울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 - 서울시민의 식생활 특성 관련 연구결과 및 시(市) 식생활 정책 현황 소개 -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오상진 아나운서와 서울연구원 김성아 부연구위원 출연
  • 이상래
  • 기사등록 2023-08-26 0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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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식생활을 컨설팅해 드립니다, 원더FULL 서울4 ‘푸드편’


서울시민의 식생활을 컨설팅해 드립니다, 원더FULL 서울4 ‘푸드편’


서울-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콘텐츠 ‘원더풀 서울4(WonderFULL[1] Seoul4)’의 첫 번째 시리즈인 ‘푸드편’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원더풀 서울4’는 매력특별시 서울의 경쟁력과 서울연구원의 기여를 알리고, 연구원의 연구성과 확산과 기관홍보 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영상 콘텐츠다. 서울연구원 연구자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 3요소(연구·정보·재미)를 담은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번 ‘원더풀 서울4’ 푸드편은 ‘서울시의 식생활 정책 현황 및 서울시민의 식생활 특성’을 주제로,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오상진 아나운서와 서울연구원 김성아 부연구위원이 출연한다.


콘텐츠 구성은 서울연구원 기관 소개에 이어 서울시민 4인 △20대 대학생 A씨 △비건 직장인 B씨 △중장년 1인 가구 C씨 △저소득 노인 D씨를 대상으로 식습관을 점검해 보고, 사례별로 식생활에 도움이 될 방법과 관련 서울시 식생활 정책을 소개한다.


김 부연구위원은 서울시민들의 식생활 중에서 주목할 만한 점으로 “2012년에서 2021년까지 10년간 서울시민의 식생활 변화를 살펴봤을 때 서울시민의 1일 곡류·채소류·과일류 등 식물성 식품군의 섭취량은 감소했지만, 육류와 음료류 섭취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김 부연구위원은 “최근 시민의 식생활을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살펴본 결과, 저소득층에서는 영양섭취부족자 분율과 식품불안정 분율이 높고, 과일 섭취량이 가장 적었으며, 소득수준이 높은 군에서는 지방과 당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김 부연구위원은 “시민들의 특성에 따라서 다양한 식생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모든 서울시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여러 정책과 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영상은 본영상 1편과 유튜브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추가적으로 쇼츠 영상으로도 제작됐다.


총 4개의 시리즈로 기획된 ‘원더풀 서울4’는 이번 ‘푸드편’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문화편’, ‘관광편’, ‘교통편’이 추가 제작될 예정이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시에서는 서울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필요한 식생활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고, 서울연구원에서도 서울시민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다양한 식생활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식생활 정책을 발굴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영상 콘텐츠를 통해 모든 서울시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 WonderFULL : ‘멋진 일이 가득한’이라는 의미로 ‘Wonder’과 ‘Full’의 합성어다.


웹사이트: http://www.s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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