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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래
  • 기사등록 2023-09-12 08: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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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포획기로 말벌 포획하기, IP 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한 포획 영상


대성의 필리핀 다바오 로드쇼 부스 개막식 및 부스 운영 현장


서울-스마트 벌통 및 휴대용 양봉 기자재 및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성의 양봉 전문 브랜드 ‘스마트하이브’가 7일 필리핀 다바오에서 유망 농기계 및 농기자재, 스마트팜 기업들과 협력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필리핀 현지 미디어와 필리핀 민다나오 농업계 및 Phil-Mech, 현지 농업인들이 참석해 한국의 새로운 스마트 양봉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대성은 자사가 개발한 △자동탈봉기 △스마트 양봉시스템 △말벌포획기 등을 소개했다. 이들 제품군은 고도의 자동화 기술과 IT 플랫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양봉 생산과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작업 환경 조성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대성 스마트양봉시스템은 수작업으로 해오던 양봉 작업을 양봉장이 아닌 곳에서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기술 제품이다. 자동 사양기와 자동 급수기, 온습도 조절 장치의 기능 등으로 구성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IoT를 기반으로 한 벌통 내부 환경 측정·추적, 애플리케이션 기반 사양 제어 기능, 급수 기능(급수기 호환), 스마트양봉시스템을 통해 꿀벌 생육 환경의 통합적 관리는 물론 관리 범위 내 온·습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양봉기기다.


또한 자동탈봉기는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고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는 휴대용 자동화 양봉기자재다. 특히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를 크게 줄이고, 가벼운 소재로 제작돼 야외에서 별도 장비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말벌포획기는 간편하게 설치하고, 유인액을 사용하지 않아 생태계에 무해한 방식으로 말벌을 포획할 수 있는 친환경 ESG 제품이다.


이번 로드쇼에 참석한 대성 해외사업부 김이정 팀장은 “패밀리 비즈니스가 아닌 필리핀 농업에서 양봉업이 큰 축을 차지할 수 있도록 대성의 창의적인 양봉 기자재와 아이디어에 현지 농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공감을 많이 해주셨다”며 “K- 양봉기술을 필리핀 농업계에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대성 스마트하이브는 서울에서 열리는 GMV 2023과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일본에서 열리는 AGRIWEEK in TOKYO, 2024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CES 등 국내·외 박람회에 순차적으로 참가해 한국의 최신 스마트 양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성 소개


대성의 양봉 기계전문 브랜드 ‘스마트하이브(SMARTHIVE)’는 비전 SW 기술, 로봇 기술,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인 자동화 양봉 시스템 전 세계 1위 기업을 목표로 양봉업을 통한 더 나은 삶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 대성은 자동 농기계 제조, SW 개발 회사로, 쉬운 양봉을 지향하며 양봉 비전문가, 초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양봉을 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및 양봉용·농업용 자동화 농기계, 로봇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smarth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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