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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 2024 ‘공동체형 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민관학 합동 프로젝트 - 청렴과 함께, 학생 건강을 지키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업무협약 추진
  • 문기형
  • 기사등록 2024-01-30 1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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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2024 공동체형 학교 만들기 ‘나의 스윙이 너를 응원해!’ 맞춤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1월 29일(월) 오후 3시 서울문래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2024 ‘공동체형 학교’로 나아가기 위한 민·관·학 합동 프로젝트로, ‘스내그골프’를 매개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7개 기관(한국청소년연맹,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영등포구청, 청소년행복재단, 동아오츠카, 바이스앤, 한국스내그골프협회)이 상호 협력해 청렴과 함께, 학생 건강을 지키고 함께 성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위험 신호를 해결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을 실시한다. 이는 생명존중을 통해 상처가 난 교육공동체의 관계를 치유하고, 인구 감소와 이주 배경·외국인 학생의 급격한 증가 등 사회 구성원 변화에 대응한 존엄·포용·공존의 가치 기반의 ‘공동체형 학교’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체험형’으로 프로젝트 홍보와 함께 주제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해 ‘모두의 관심으로 자해, 자살 예방을 위한 스윙!’이란 주제로 역할극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음건강 위기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 감수성 회복 그리고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서 학교, 단체, 기관, 기업이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상호 보완적인 협력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 부설 청소년생명존중연구소는 청소년 생명존중 전문 지도자를 양성해 놀이식, 참여형 생명존중 교육을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연구 활동과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공모전, 캠페인, 포럼 등 다양한 사업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1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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