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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헌
  • 기사등록 2024-02-11 1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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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 ‘유키차리’ 스노 라이드 개장


이야마, 일본-눈 부족으로 개장이 지연됐던 일본 최초의 팻 바이크 스노 액티비티인 ‘유키차리(Yukichari)’를 2024년 1월 13일(토) 현재 도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유키차리를 시작한 이유와 그 매력


유키차리 스노 라이드는 일본 최초의 겨울 스포츠로, 도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도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는 사람들이 스키나 스노보드 이외의 눈 활동을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보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사람들이 리프트에 자전거를 싣고 자전거를 타는 활동이 아직 없었다. 도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는 사람들이 북미에서 인기 있는 눈 위에서 팻 바이크를 타는 것을 즐길 수 있는지 궁금하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타는 방법을 알고 있는 자전거를 사용하여 눈 위를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을 제공하는 눈 활동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유키차리 라이드에서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2000m 길이의 코스와 슬로프에서 바라보는 절경을 즐길 수 있다. 폭이 넓은 타이어가 달린 팻 바이크는 부드러운 눈 위를 안정적으로 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이 활동을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유키차리 라이드는 겨울 스포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놀라운 활동이다. 리조트 측은 토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가 유키차리의 메카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키차리 나이트 라이드


도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는 야간 조명이 비추는 스키장에서 팻 바이크나 산악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달리는 기간 한정 유키차리 나이트 라이드 이벤트를 개최한다.


밤의 모험이 별이 빛나는 하늘과 거리의 불빛을 감상하면서 낮과는 전혀 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헤드램프나 바이크 라이트가 있으면 투광기가 닿지 않는 린칸 코스(Rinkan Course)나 트리 런 코스(Tree Run Course)가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 코스가 된다. 조명은 슬로프에 선명한 그림자를 만들어 낮보다 요철이나 내리막길을 쉽게 발견할 수 있어 초보자도 걱정 없이 라이딩할 수 있다.


도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 소개


도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는 다양한 다른 명소도 제공한다.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2500m의 긴 코스, 뱅크드 슬라롬(Banked Slalom) 코스, 어린이 구역 등을 갖추고 모든 연령대에 적합한 활동을 제공한다. 슬로프에서 하루를 즐긴 후에는 천연 온천에서 목욕하고 도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가 제공하는 현지 요리를 즐김으로써 재충전할 수 있다. 당일치기 여행이든 하룻밤 묵는 여행이든 도가리 온천 스키 리조트가 최고의 겨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togari.jp/winte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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