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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필중 편집장
  • 기사등록 2024-02-16 14:46:46
  • 수정 2024-03-02 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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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대한미협에서 주관하는  2024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


사) 대한미협 김부자 이사장


서울-19세기 말과 20세기 초반을 넘나들며 문학과 미술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영향력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스페인의 시인이자 작가인 ‘미겔 루이스 미고’는 “미술(美術)은 우리의 생각을 그대로 보여주고 우리의 감정을 전달한다.”라는 명언으로 인간 본연의 미술사랑 그리고 미술에 대한 시대적 소명과 사회적 통념을 표방하였다. 

한편으로 미겔 루이스 미고는 미술(美術)이 인간에게 미치는 통찰력을 한마디로 단호하게 역설(逆說)하고 있다. 굳이 미술의 중요성을 상기시키지 않더라도 현시대의 일그러진 미적 감성(美的感性)은 사회적 갈등 양상과 흉포화된 사건 사고만 보더라도 어느 정도 심각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 대한미협 본관 조감도


이러한 사회 구조적 갈등 양상과 시민 사회의 정서적 불안을 극복하는 대안을 제시하고 나선 미술인이 세간(世間)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 주인공은 바로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가족 미술협회’ 약칭 ‘(사)대한미협’ 김부자 이사장이다.

평생을 미술계에 몸을 담은 인물이며 금번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은 어느 때 보다 복잡한 시대의 자화상(自畵像)을 문학과 미술의 시대 참여 즉 문예부흥(文藝復興)을 통해 극복하고자 하는 철학과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부자 이사장은 남은 생을 오롯이 문예부흥(文藝復興)을 위해 바치겠다는 각오로 행사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남겼다.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 초청장


(인사말 전문) 올해의 작가 100인전이 24회를 맞이했습니다. 금 번 100인 전에 선정된 예술인들은 각자 다른 개성으로 미(美)의 표현 방식과 미(美)의 인식 또한 다르기에 늘 새롭습니다. 

전국에서 120명의 다양한 색채를 지닌 여러 분야 작가들이 내는 열정 가득한 작품(作品)은 예술의 멋과 가치를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참여하신 모든 작가분들은 우리 정신문화(精神文化)를 펼쳐가는 주역이십니다. 오늘 100인 전에 참여한 작가님들이 2025년 제25주년 100인 전에도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나뵙기를 빌며 무한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2024 제 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 포스터


참여 작가들의 작품활동에 대한 믿음과 정신문화(精神文化) 계승에 남다른 가치를 부여한 금 번 ‘2024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은 금년 2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서울시 중구 동호로 8가 길 (사)대한 미협(이사장 김부자)에서 진행하고 있다.

해년마다 ‘(사)대한미협’ 창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미술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회화, 공예, 서예, 사진, 서각, 한국화, 시, 시화를 포함한 16개 부분에 출품을 공모하였고 시상식(施賞式)은 당월 20일 오후 2시부터 당 협회 본관 2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과 예술동호인 그리고 대한민국의 독창적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의 적극적인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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