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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혜
  • 기사등록 2024-05-01 2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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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특정 공정 변수가 2K 사출 성형으로 생산된 오버몰딩 샘플의 접착 강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 이 연구 결과는 다양한 TPE 및 기질 조합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는 기계적 인터록을 사용할 수 없고 재료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접착 강도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 특히 유용하다.


킹스포트, 테네시주 및 위클리프, 오하이오-이스트만(Eastman)과 루브리졸(Lubrizol)이 성공적 협력을 통해 Eastman Tritan™ 코폴리에스터 TX1501HF에 오버몰딩된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hermoplastic elastomer, TPE)의 접착력을 개선한다. 이번 협업은 이스트만의 지속가능한 소재인 Tritan™ 리뉴(Renew)와 루브리졸의 재생가능한 TPU인 ESTANE® 에코를 사용할 경우 소비재에서 제품 성능과 미관을 개선하면서 제조하는 데 있어 오버몰딩의 중요성을 상호 인식한 데서 비롯됐다.

연구팀은 금형 온도, 팩 및 유지 시간, TPE 배럴 온도와 같은 주요 TPE 공정 변수를 최적화해 이상적이지 않은 가공 조건에서 얻은 값에 비해 접착 강도를 124%나 향상시켰다. 루브리졸의 ESTANE® 에코 12T80E 및 16T85 TPU 등급을 사용했을 때 접착 강도는 추가로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등급은 이 예비 연구에서 평가된 모든 TPE 중 가장 높은 박리 강도(peel strength) 값(> 310N)을 나타냈다.

루브리졸의 엔지니어링 폴리머 수석 비즈니스 책임자인 빈스 하스(Vince Haas)는 “이번 협업은 두 선도적인 소재 기업이 고객 혁신을 가능하게 하고 소비자 제품 경험의 한계를 확장하는 지속가능한 다중 소재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스트만의 엔지니어드 솔루션 부문 커머셜 디텍터인 코틀랜드 젠킨스(Courtland Jenkins)는 “이번 협업으로 오버몰딩과 TPE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서 오버몰딩 제품 강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와 제조업체에 유용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특히 재활용 콘텐츠를 사용하는 경우에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의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밝혔다.

연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백서 링크에 액세스하면 된다.

NPE2024 참가자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루브리졸 부스(#S35017)를 방문해 ESTANE® 에코 기술로 오버몰딩된 Tritan™ 리뉴 소재를 직접 확인하고, 6월 12일 수요일 오전 9시에 UL 프로스펙터(UL Prospector)가 주최하는 공동 웨비나를 통해 더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도 있다. 웨비나 등록은 링크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스트만 소개

이스트만은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상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특수 소재 회사이다. 이스트만은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안전, 혁신,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루브리졸 소개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자회사인 루브리졸은 특수 화학 기업으로 자사의 과학으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이동성을 발전시키고 웰빙을 개선하며 현대인의 삶을 향상시킨다. 1928년에 설립된 루브리졸은 전 세계에 100여 곳의 제조 시설, 영업 및 기술 사무소를 소유하고 운영하며 8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Lubrizol.com

웹사이트: http://www.lubriz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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