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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희 편집장
  • 기사등록 2019-01-13 08: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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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세일이 베이즐 바리모를 최고경영자로 승진시키고 크레이그 라이트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사업 확장 속도를 높인다. 사진 좌에서 우로 니콜라스 피나조, 베이즐 바리모, 크레이그 라이트, 로버트 니콜스


코럴 게이블즈, 플로리다-중고항공기, 엔진, 중고자재 및 정비·수리·점검(MRO)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에어세일(AerSale®)이 비즈니스 확장 속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최고운영책임자였던 베이즐 바리모(Basil Bari mo)가 최고경영자로, 최고상업책임자였던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니콜라스 피나조(Nicolas Finazzo) 에어세일 설립자는 총괄회장을, 로버트 밥 니콜스(Rob ert B. Nichols) 공동창업자는 총괄부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피나조 신임 총괄회장은 “밥 신임 총괄부회장과 나는 일상적인 경영 부담에서 벗어나 에어세일이 나아갈 전반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인수에 주력할 것”이라며 “바리모 신임 최고경영자와 라이트 신임 사장은 에어세일의 고도로 통합된 다면 사업 모델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세일은 2018년 11월 마이애미 소재 항공기 부품 수리 전문기업 애브본(Avborne)을 인수, MRO 사업의 네 번째 전략적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피나조 신임 총괄회장은 “에어세일은 지난 10년 동안 매우 엄격한 기준 아래 비용과 전략적 적합성이 나머지 사업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는 확신이 섰을 때에 사업 및 제품을 인수해왔다”며 “에어세일이 구축한 플랫폼은 성숙 단계에 이르렀으며 경영진 인사 단행을 통해 급성장을 일궈낼 능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바리모 신임 최고경영자는 “피나조 신임 총괄회장과 밥 신임 총괄부회장을 비롯한 이사회가 나와 라이트 신임 사장에게 보여준 신뢰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사회의 지도편달을 받고 있는 에어세일의 새로운 경영진은 가히 최고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몇 주 안에 경영진의 추가 인사 및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다”며 “이제 시작이다”고 덧붙였다. 


에어세일(AerSale) 개요 


글로벌 항공산업 선도기업인 에어세일은 다양한 상용 항공기 및 부품의 유지, 정비 및 점검(MRO )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 항공기, 엔진 및 부품을 판매, 임대 및 교환하는 사업을 전문으로 한다. 또 에어세일은 수명이 다한 항공기와 엔진 포트폴리오 소유자들에게 자산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로리다 주 코럴 게이블즈에 본사를 두고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사무소 및 사업 시설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aers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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