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실황                    

메소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손영채 단장

부산-음악이 주는 감흥(感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에게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음악(音樂)이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것 또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주지(周知)의 사실이다. 음악이 유래(由來)된 역사를 살펴보면 역사학자들은 약 5만 년 전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그때도 마찬가지로 삶의 일부였던 것으로 회자(膾炙)되고 있다. 그러나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보다 감성의 과부족시대를 살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推測)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 시대의 인간들은 목표 지향적인 삶만을 추구하고 살면서 인간 본연의 품성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상실한 어이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보란 듯이 동아시아의 관문(關門)이면서 해양수도 부산에 “문화가 있어 아름답고 음악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라는 올곧은 취지를 지닌 손영채 단장을 중심으로 2002년에 창단된 ‘메소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금 세간(世間)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소드’는 문화 복지의 실현을 꿈꾸는 부산의 젊은 음악인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음악공연과 함께 ‘문화복리사업’을 감성(感性)으로 선도하고 있다. 

메소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손영채 단장 

손영채 단장은 공익사업은 물론이고 공연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수익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 청소년 보호시설, 사회복지관 장애우 시설 등 어느 곳이라도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사절단의 역할은 물론이고 문화외교사절단으로 국가와 국가 간(間)의 가교 역할까지 성실히 해내고 있다. 특히 그는 지휘뿐 아니라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지휘자로 서양음악(西洋音樂)에 국한된 음악이 아닌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國樂)을 서양악기로 표현하는 음악회 및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귀에 익은 음악을 선사하는 음악회를 기획공연하고 있으며 더더욱 그 자신이 솔리스트로서 클라리넷이라는 서양악기로 우리나라 국악기인 대금소리를 창조하여 우리 국악을 전파하기 위해 이미 유럽에서 클라리넷으로 대금 소리를 연주하는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러 국악 작곡가들로부터 곡을 위촉 받아 각 지역의 시립 국악 관현악단 그리고 일파 가야금 합주단 등 국악 공연단체들과 협연을 지속하고 있다. 

메소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손영채 단장

또한 클래식이라는 장르가 일반인들에게 주는 부담감을 타파하고자 다양한 세대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클래식을 대중적인 공연 장르와 접목하여 이야기가 있는 음악 (극, 가요, 드라마ost, 영화ost, 뮤지컬ost, 오페라 아리아, 국악)등을 접목하여 “감성콘서트“라는 손영채 단장만의 Naming Brand공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으며 특허출원까지 진행한 “어린이뮤지컬 동화나라 음악회”를 통하여 우울, 불안, 틱 장애(ADHD)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세계 전파를 꿈꾸며 “영어 뮤지컬 동화나라 음악회”를 기획 제작 및 공연하고 있으며 작년 2018년 새로운 조직 개편으로 그 동안 맞고 있던 대표 자리를 바이올린니스트 문수경 교수에게 일임하고 또 유럽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김유진 교수와 힘을 합하여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국제 문화교류 음악회를 집중적으로 힘쓰는 중이며 그동안의 노력으로 2018년 11월 9~10일 필리핀의 ‘울롱가포’ 시장과 대통령 직속 행정관청의 청장 초청으로 대한민국·필리핀 국제문화교류 축제를 총괄 기획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예술과 사회의 연결에 초점을 맞춘 그의 색다른 공연들이 앞으로 어떤 획기적인 공연들을 더 만들어 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연문의 : 070-7787-3056 . 070-7787-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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