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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최대 건축박람회 ‘2018부산경향하우징페어’ 9월 13일(목) ~ 16일(일) 부산 벡스코 개막 - - 작년 대비 2배 더 커진 규모, 벡스코 제 1 전시장 전관에서 확대 개최 – - - 최신 건축자재, 전원주택 외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 핸디아티 특별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등 볼거리 풍성-
  • 정재희 편집장
  • 기사등록 2018-09-16 00:08:27
  • 수정 2018-09-16 0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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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최대 건축박람회 ‘2018 부산경향하우징페어’가 9월 13일(목)부터 9월 16일(일)까지 나흘 간 부산 백스코(BEXCO)에서 열린다. 3년간 다져온 브랜드 이미지, 매번 새로운 컨텐츠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업계 관계자와 참관객 모두를 만족시켜온 ‘2018년 경향하우징 페어'마지막 순회전시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 28회를 맞이하며 지역 건축전시회 중 최대 규모와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작년 대비 2배 더 확장된 규모로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어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기업들과 제품, 세미나와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품목으로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건축설계/시공과 관련된 전 품목이다. 세부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이 있다. 전시회에서는 업계를 대표하는 우수한 기업들과 다양한 건축자재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설치 여건에 맞춰 빌트인 주방을 설계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키친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에어드레서, 무풍시스템에어컨 등 업종별 솔루션을 안내하고, 국내 대표 건자재 기업인 ‘영림’은 영림바스, 영림키친, 영림몰딩도어 등 다양한 제품과 2018 트렌드 콘셉트 공간을 연출해 선보인다. ‘한국엡손’(빔프로젝터)은 거실, 회의실 등 실제 투사 환경과 유사한 공간을 조성해 프로젝터를 선보이며, 부산 경남 인테리어 전문업체 ‘레몬하우스’(홈인테리어)는 싱크대, 붙박이장, 화장대 등의 가구와 화장실 부스를 전시한다. 

이 외에도 에너지 절약형 고기밀 시스템 창호 전문업체 ‘해강 시스템 창호’(창호), 90년 역사의 편리한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페스툴 코리아’(목공용 전동공구), 가상현실(VR) 건설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전문업체 ‘티라움랩’(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홈데코 브랜드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2018 부산리빙앤라이프스타일’이 함께 개최된다. ‘브랜-뉴 홈퍼니싱 Brand-New Home Furnishing’을 주제로 색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홈퍼니싱을 전시장에 구현한다. 해외 유명 디자인 체어와 조명이 모여있는 ‘디자인체어+라이팅展’, 가구를 고를 때 궁금했던 점들을 모아 부스 디자인과 함께 녹여낸 가구 기획전 ‘좋은 가구의 원칙展’을 선보여, 가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하고 더불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매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아트&디자인, 패션&쥬얼리, 홈인테리어&데코, 크래프트, DIY,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핸디아티 특별전’이 개최된다. 참여 작가와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건축∙인테리어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도 함께 개최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협력적 추진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2018년 제3회 도시재생세미나’, 국내외 지진 피해와 실제 보강 사례를 소개하는 ‘사례로 알아보는 내진∙면진∙제진 설계 세미나’, 한국가상현실이 주최하는 ‘2018 VR인테리어 설계 프로그램 “코비아키” 교육 세미나’는 건축∙인테리어 관련 업계 종사자를 위해 준비 된 세미나다. 이는 수준 높은 최신 정보와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비 및 초보 건축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도 열린다.

 

목조건축과 우드윌 시스템을 알리는 ‘캐나다우드 목조건축 세미나’, 초보 건축주를 위한 실전 전략을 소개하는 ‘건물주대학 슈퍼위크’, 12인의 건축가가 모여 집짓기와 관련해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나누는 ‘집톡 - 12인의 건축가와 함께 하는 집과 집짓기의 이야기’, 친환경 건축자재의 종류와 녹색 건축을 소개하는 ‘지혜로운 건축주를 위한 친환경 건축자재 고르는 법’이 개최된다.

9월 11일(화)까지 홈페이지(www.koreabuild.co.kr)에서 무료 참관 신청을 한 참관객은 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 한 참관객에 한해 고흐와 클림트의 명화가 들어간 환경소중백도 제공한다.

현장 방문 시 입장료는 일반 5,000원, 중고생 및 20인 이상 단체는 3,000원이다. 초청장 소지자, 초등학생 및 신분증을 소지한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공무원, 군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다. 한편 ‘경향하우징페어’는 2018년 6개 전국 순회전시를 모두 마무리하고, 2019년 2월 20일 ~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이상네트웍스 경향하우징페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1577-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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