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정상헌 기자
  • 기사등록 2019-04-01 08:14:43
  • 수정 2019-04-02 23:08:51
기사수정

 ‘송대관 VS 태진아’의 ‘한 판 붙자’ 라이벌 콘서트


부산-성인가요계의 양대산맥(兩大山脈)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송대관 VS 태진아’의 ‘한 판 붙자’ 라이벌 콘서트가 부산 KBS 홀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 투어의 대미(大尾)를 장식하였다. 


이날 공연은 관객들의 열화(熱火)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두 차례 공연(오후2시, 오후5시)으로 이어졌는데 신인가수라고 믿기 어려운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요계에 혜성(彗星)처럼 등장하여 부산을 주 무대로 신성(新星)으로 맹활약 중인 가수 동미의 특별출연으로 무대의 분위기는 다시 볼 수 없는 클라이맥스(CLIMAX)로 치달았다. 


이날 동미 가수의 팬 클럽인 동사모 회원들은 하나 같이 ‘가수 동미를 사랑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마음속의 염원(念願)을 담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동미 가수는 화답(和答)으로 “누구나 지니고 있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저처럼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공연포스터


어려울수록 희망(希望)을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라는 당부(當付)의 말을 팬들과 관객에게 전했고 가수 동미의 격려(激勵)의 답이 채 끝나기가 무섭게 참석한 관객으로부터 환호성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를 자아냈다. 


2018년에 성인 가요계에 화려하게 첫발을 내딛은 가수 동미는 현재 우수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정예학원을 경영하면서 부산광역시 학원연합회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데

탁원한 리더십과 투철한 봉사정신 그리고 원만하고 의리(義理)있는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주변의 인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人物)이다. 


가수 동미가 이날 선보인 곡은 ‘자기’, ‘꽁꽁’, ‘나 얼마나’, ‘콕 박힌 당신’ 등 다수의 곡이었으며 이날 공연의 주인공인 왕년의 가수왕 송대관은 “성인 가요계의 판도를 바꿀 최고의 제자(弟子)”라고 관객들에게 소개를 하며 극찬(極讚)을 아끼지 않았고 가수 태진아 또한 “부산의 가요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만들어 달라!”는 부탁의 말을 남기면서 ‘송대관 VS 태진아’의 ‘한 판 붙자’ 라이벌 콘서트는 화려한 대단원의 막(幕)을 내렸다. 


<저작권자 © 포커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ocusmagazine.kr/news/view.php?idx=26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정부24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