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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헌 기자
  • 기사등록 2019-04-04 1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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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전경

부산-(사)부산미술협회 산하 창작지원 공간의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획전시를 펼치고 있다. 


‘솔밭예술마을·부평아트스페이스·용두산미술의 거리’ 입주 작가들이 ‘3그룹 전시회’라는 제목 아래 모여 전시를 열고 있다. 예술공간 3곳의 작가들이 그동안 쌓아올린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금련산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입주 작가 16인이 서양화, 한국화, 공예, 디자인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통해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창작 방향을 짚어보게 될 것이다. 

부산미술협회는 청년작가들의 창활동을 지원하고 부산의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용두산미술의 거리, 부평아트스페이스, 솔밭예술마을 세 곳을 운영 중이다. 세 예술 공간은 작업실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을 지원해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며, 시민들에게는 전시관람 및 미술 체험,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장 전경


-창작 공간 소개-

▶부평아트스페이스: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아트스페이스는 도심 속 열린 문화공간으로 지난 2010년부터 부산미술협회가 관리 운영해 오고 있다.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갤러리 겸 카페이고 2층과 3층은 청년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문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미술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용두산 미술의 거리: 용두산 미술의 거리는 중구 광복동 용두산 공원내에 위치해 있으며 작가의 작업실과 전시실을 두루 갖춘 작지만 알찬 예술공간이다. 용두산 미술의 거리는 생활 속의 예술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다양한 전공의 미술가들이 상주해 있으며 용두산 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창작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솔밭예술마을: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솔밭예술마을은 작가들에게는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미술을 더욱 밀접하게 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솔밭예술마을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솔밭예술시장을 열고 있다. 예술을 사고파는 장터 솔밭예술시장은 국제적인 관광지 해운대에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미술문화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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