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AB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및 소프트서브(SoftServe)가 선박 및 해상 구조물의 부식과 코팅 파손 정도를 감지하는 데 인공지능(AI) 모델을 적용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는 육안 검사 중에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구조적 이상을 발견하고 평가하는 데 있어 AI의 정확성을 성공적으로 증명했다. AI 기술은 이미지를 분석해 시간에 따른 부식이나 코팅 파손의 성향을 파악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다.
크리스토퍼 J. 위어니키(Christopher J. Wiernicki) ABS 회장, 사장 겸 CEO는 “AI를 통한 디지털 혁신은 조사 및 유지보수 전략을 수행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등급 및 유지보수에 대해 상황에 기반한 접근방식을 유도한다”며 “향후에는 디지털 장비가 선박이나 해상구조물의 상태를 원격으로 파악하고 코팅의 파손이나 기타 구조상의 문제들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측정함으로써 안전성과 신뢰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시프 마흐무드(Kashif Mahmood) ABS 디지털부책임자는 "AI 기술을 해상 및 해양 산업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및 소프트서브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상 및 해양 구조물에 대한 우리의 심도 있는 전문경험과 구글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AI 관련 전문지식, 그리고 소프트서브의 개발역량을 통합해 이 아이디어를 개념에서 구현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5월 6~9일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해양기술박람회)에서 AI 기반 부식 감지를 체험할 수 있다.
ABS 개요
ABS는 해상 및 해양산업에 선급 및 기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업체로 설계 및 건설에서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표준을 설정하는 데 주력한다. 첨단 기술과 디지털 솔루션의 안전하고 실용적인 적용에 주력하는 ABS는 업계 및 고객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상 및 해양 자산에 대해 정확하고 비용효율적인 지침 준수, 최적화된 성능 및 운영효율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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