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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맞춤형 프로젝트 ‘유망예술가 후속지원사업’ 결과 전시 12월 29일까지 개최 - 서울문화재단, 신한은행과 함께 신진 예술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망예술지원사업’의 후속지원사업 진행 - ‘예술가 맞춤형’ 회계연도에 맞춘 단발성 지원시스템은 고치고 지원기간은 늘렸다 - 신한은행, 선정예술가 대상 창작지원금과 프로젝트 공간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제공
  • 김장헌 기자
  • 기사등록 2019-11-07 1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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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유망예술가 후속지원사업 포스터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신한은행과 함께 우수한 청년 예술인이 도약할 수 있는 <유망예술가 후속지원사업>의 결과 전시와 공연을 12월 29일(일)까지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아트스탠드(성동구 왕십리로63)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유망예술가 후속지원사업(이하 후속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2018년에 진행된 <유망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를 대상으로 추가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연속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대다수의 공공지원사업은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원금 집행을 완료해야 하기에 예술 프로젝트나 창작활동이 지원금 주기에 맞춰 단기적으로 끊어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후속지원사업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안정화하고자 했다.

후속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은 총 5편으로 △금혜원 (사진·설치, 11/6~15) △설유진 <9월>(연극, 11/21~24) △듀오벗 (전통, 12/14) △몸소리말조아라 <사철가 프로젝트> (다원, 12/20~22) △화이트큐브프로젝트 (무용, 12/28~29)등이다. 신한은행은 후속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를 대상으로 창작지원금과 함께 프로젝트 장소인 ‘아트스탠드’를 제공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는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공공지원사업이 행정절차로 인해 예술생태계의 흐름을 변화시킬 수 있어 여러 대안을 모색해왔다”며 “우수한 예술가의 창작활동이 멈추지 않도록 기업과 함께 다양한 방식의 지원체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서울문화재단과 함께한 <유망예술가 후속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가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망예술가 후속지원사업>의 결과 전시와 공연은 오는 11월 6일(수)부터 12월 29일(일)까지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아트스탠드에서 진행한다. 각 공연에 대한 세부 정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신한두드림스페이스 누리집(http://www.understandavenu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아트스탠드: http://www.understandavenue.com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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