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28일~11월 1일에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10월 28일 토론 중점 훈련에 구청장이 재난안전 대책본부 회의를 지휘하고, 10개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수습·복구 훈련을 총괄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훈련 기간 중 초고층(80층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및 다중이용시설의 불시 화재 대피․진화훈련을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둔 11월 21일, 정상회의 행사장인 벡스코에서 열렸던 실전형 테러 대응훈련을 이낙연 국무총리와 관계 기관, 1천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사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대한민국 1등 안전도시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난대비 훈련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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