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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헌 기자
  • 기사등록 2020-05-31 09: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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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다독(多督)이다’ 활동에서 요리 시연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은 29일 1인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 확충 사업 ‘다독(多督)이다’ 월별 활동을 실시했다.

월별 활동은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로 소모임이 운영되는 활동으로 이번 달에는 요리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복지관 입구에서 체온 체크, 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하고 요리 활동도 사회복지사의 시연으로 대체하였다. 요리 활동 시연 후 각자 가정에서 동일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이 들어 있는 밀 키트(Meal Kit)를 제공했다.

월별활동에 참여한 김용택(가명)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올해 거의 집밖에 나간 적이 없다. ‘다독이다’로 이렇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 저처럼 외로운 사람들이 이 활동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독(多督)이다’ 월별 활동은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1인 중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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