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9월 12일(수)부터13일(목)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2회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제2회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는 지난 제1회 회의에서 서명한 ‘평창 선언’에 따라 올해 일본에서 개최되었으며, 3국 스포츠 장관인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일본 하야시 요시마사(林 芳正) 문부과학대신,중국 가오 즈단(高志丹) 국가체육총국 부국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한·일·중 3국은 이번 회의에서 ‘평창 선언’의 목적과 국가 간 합의사항에 다시 한번 공감하면서 ‘평창 선언’의 구체적 실행계획인 ‘도쿄행동계획(Tokyo Action Plan)’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