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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믹, 임시최고경영자로 노르베르트 슐츠 임명 - 글로벌 방위·제조·자동차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제프 랭, 티토믹 상임이사 및 최고기술책임자로 임명 - Titomic Kinetic Fusion을 전 세계에 상용화한다는 티토믹의 전략적 비전 강화
  • 김장헌 기자
  • 기사등록 2020-11-17 07: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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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토믹이 노르베르트 슐츠를 임시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


멜버른, 호주-티토믹 리미티트(Titomic Limited, 이하 ‘티토믹’)(호주증권거래소: TTT)가 노르베르트 슐츠(Norbert Schulze)를 임시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슐츠는 글로벌 방위·제조·자동차 업계에서 40여년간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한편 상무이사로서 티토믹을 이끌어 온 설립자 제프 랭(Jeff Lang)은 이사회 상임이사 겸 최고기술책임자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사회는 현재 상임 CEO 물색 작업에 착수했다.

슐츠 임시최고경영자는 글로벌 방위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략 및 성장 기회를 자문하는 한 컨설팅 업체를 소유하고 있다. 라인메탈(Rheinmetall)에서 전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렝크 그룹(RENK Group)에서 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을 총괄하고 대호주 판매를 감독했다.

티토믹 회장인 안드레아스 슈베어(Andreas Schwer) 박사는 “슐츠는 복잡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그 경력을 검증받은 업계 베테랑으로 글로벌 방위·제조 업계 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전수한 인물”이라며 “슐츠 임시최고경영자 임명은 전략적 비전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고 글로벌 3차원 인쇄 업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주주들의 가치를 창출하려는 티토믹 신임 이사회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상무이사로서 회사에 기여한 제프에게 이사회를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이사회 상임이사 겸 최고기술책임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슐츠 임시최고경영자는 “티토믹의 임시최고경영자 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티토믹을 선도적 글로벌 3차원 인쇄 업체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사명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나 역시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주주 및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는데 매진할 것”이라며 “티토믹의의 임시최고경영자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프 랭 상임이사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모든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키네틱 퓨전을 상용화한다는 신임 이사회의 비전을 슐츠와 함께 실행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티토믹의 중역이자 이사회 일원이며 주요 주주로서 새로운 역할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티토믹이 3차원 인쇄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몇 년 사이 일군 큰 진전에 안주하지 않고 회사 전반의 운영과 혁신을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s://www.titom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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