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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희 편집장
  • 기사등록 2018-10-08 18:05:37
  • 수정 2020-12-16 0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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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프라임 스매시 화면

      

도쿄-파나소닉(Panasonic Corp oration)이 자사의 애플 아이패드용 게임 앱 ‘프라임 스매시(Prime Smash)’를 전면 개편했다. 


새로 단장한 프라임 스매시는 애플 모바일 운영체제 iOS 11 버전까지 아이폰에서도 구동된다.


‘파나소닉 프라임 스매시’ 개요 

‘파나소닉 프라임 스매시’는 어린이들이 게임을 통해 수학의 소수(素數)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 앱이다. 숫자가 들어있는 공이 화면에 잇따라 나타나고 공의 숫자가 1과 자신의 수 외에는 나눌 없는 숫자인 소수에 해당할 경우 그 공에 손가락을 대면 숫자만큼 점수를 딴다. 소수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손가락으로 날려버린 뒤 다시 나타나는 숫자들이 소수에 해당하면 숫자만큼 점수를 따는 방식이다. 


소수가 아님에도 터치할 경우 그만큼 점수가 깎인다. 소수가 들어있는 공이 나타났음에도 터치하지 않을 경우 그 공은 사라져 버린다. 최대한 많은 소수를 손가락으로 터치해나가면서 점수를 쌓는 방식이며 난이도는 총 4단계다. 전 세계적으로 순위가 집계되므로 지구촌 게이머들과 실력도 비교할 수 있다. 


‘파나소닉 프라임 스매시’ 특징 

· 가격: 무료 

· 카테고리: 게임 

· 크기: 83.6MB 

· 호환 기기: iOS 8.0 이상 버전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포드 터치 

· 언어: 영어, 일어 

· 수상: 제15회 일본 미디어아트페스티벌(Japan Media Arts Festival) 엔터테인먼트부문 심사위원상, 제6회 웹 그랑프리(Web Grand Prix) 기업 그랑프리 학생부문 대상 


파나소닉은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리수피아(Risupia)’라는 이름의 체험형 어린이 박물관을 지난 2006년 도쿄에, 2010년 베트남에 각각 세워 운영 중이다. 리수피아에서는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상식과 수학의 세계에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도쿄 리수피아에 있는 ‘소수 학습용’ 대형 게임시설인 ‘프라임 넘버 하키(Prime Number Hockey)’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파나소닉 프라임 스매시는 프라임 넘버 하키의 인기에 힘입어 전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게임 앱이다. 파나소닉 프라임 스매시는 지난 2011년 첫 출시된 이후 수학 교사를 비롯한 교육계를 중심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파나소닉은 이번에 전면 개편된 프라임 스매시가 어린이, 교사, 학부형들에게 유익하게 사용되는 한편, 어린이들이 산수와 수학에 눈을 뜨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입장이다. 


https://news.panasonic.com/global/topics/2016/453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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