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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희 편집장
  • 기사등록 2021-02-06 13:16:24
  • 수정 2021-02-06 1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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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플러스 최고사업책임자 크리스 페트로비치 


취리히, 스위스-독립 모바일 게임 개발사 겸 퍼블리셔인 펀플러스(FunPlus)가 업계 전문가 크리스 페트로비치(Chris Petrovic)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제 페트로비치는 펀플러스의 간부로서 스위스 글로벌 본사에서 회사의 성장·확장 행보를 총괄하고, 앤디 종(Andy Zhong) 펀플러스 최고경영자에게 업무를 보고한다.


앤디 종 최고경영자는 “관록의 경력을 보유한 크리스는 전 세계에 포진한 펀플러스 직원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시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장에 게임 경험 브랜드를 창출·제시·확장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경영진 재편을 통해 새로운 시대로 안내할 유능한 간부들을 전 세계 펀플러스 직원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페트로비치는 새로운 영역과 장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최상의 개발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더 많은 시장에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사하려는 펀플러스의 노력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펀플러스는 앞으로도 회사의 이런 노력을 뒷받침할 경영진과 퍼블리싱, 중앙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을 방침이다.


페트로비치는 펀플러스에 합류하기에 앞서 징가(Zynga)에서 기업전략·M&A·사업개발부에서 수석부사장 겸 총괄로 근무했다. 징가는 페트로비치의 각종 인수 합병과 전략적 파트너십, 시장 확장 노력에 힘입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페트로비치는 징가에서 롤릭 게임즈(Rollic Games)와 피크 게임즈(Peak Games), 스몰 자이언트 게임즈(Small Giant Games) 인수를 주도하는 한편 스타워즈와 해리포터, 패스트앤퓨리어스(Fast & Furious), 왕좌의 게임 등의 IP 권리를 확보했다.


펀플러스 개요


2010년에 설립된 펀플러스는 세계 정상급 독립 게임 개발사 겸 퍼플리셔다. 스위스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페인, 스웨덴,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사무소를 마련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재 1600여명을 직원으로 두고 있으며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State of Survival), 킹스 오브 아발론(Kings of Avalon), 건스 오브 글로리(Guns of Glory) 등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1위에 오른 인기 모바일 게임들을 개발하고 퍼블리싱했다. 펀플러스는 킹스그룹(KingsGroup), 푸자라(Puzala), 세븐 게임즈(Seven Games) 등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각 스튜디오는 차별화된 전략 및 퍼즐·롤플레잉 게임 브랜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펀플러스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e스포츠팀으로 꼽히는 펀플러스 피닉스(FunPlus Phoenix, FPX)를 창단했다.


웹사이트: http://www.fun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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