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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희 편집장
  • 기사등록 2021-03-18 10:16:25
  • 수정 2021-03-18 1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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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영국 진출∙투자 프로그램 사회를 맡은 주한영국대사관 정지윤 상무관 


서울-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혁신적인 한국 스타트업 및 스케일업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테크로켓십어워드 수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국 진출·투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테크로켓십 어워드 8개 최종 수상 기업인 △에아아이트릭스(AITRICS) △크라우드웍스(Crowdworks) △큐라코(Curaco) △디토닉(Dtonic) △니어스랩(Nearthlab) △뉴아인(Nu Eyne) △씨드로닉스(Seadronix) △솔라커넥트(SolarConnect)가 참여했다.

이들은 영국 산업 전략의 주요 4대 과제인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클린 성장, 미래 모빌리티, 고령화 사회 영역에서 혁신적인 솔루션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수상 기업들은 온라인으로 3월 15일부터 이틀간 세계를 선도하는 영국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와 자금 모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벤처 캐피털·영국 시장 등 부문별 영국 투자 전문가들의 멘토링 세션에 참여해 영국을 통한 세계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기업들은 영국 정부를 통해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활발히 교류하는 기회도 얻을 예정이다.

제이엠비 파트너십(JMB Partnership)의 제임스 블레이크모어 이사는 영국 시장에서 기술 판매에 대한 통찰력과 조언을 제공하고, 영국 고객 기반 구축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제이엠비 파트너십은 영국의 B2B 영업 및 마케팅 에이전시다.

블레이크모어 이사는 “영국은 기업들에 개방돼 있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기업이 기술을 통해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면서 지난 1년간 기술 관련 지출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영국 글로벌 투자 기업 앤서미스(Anthemis) 그룹의 홍지윤 프로젝트 리더는 테크로켓십 어워드 대회 수상 기업들과 세션에서 “영국은 유럽 벤처 캐피털 마켓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영국 스타트업 생태계, 벤처 캐피털 규모와 질은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려는 스타트업에 영국을 최고의 선택지로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영국 국제통상부 개요

영국 국제통상부(DIT)는 전 세계에 영국과 무역을 촉진하면서 영국 내 해외 투자 유치 책임을 맡고 있다. 또 전문 정부 기관으로, 수출 지향적 무역 외교 전략을 제공하며 국제 무역 정책 협상 및 사업 지원을 담당한다. 주한 영국대사관 내 영국 국제통상부는 역동적인 영국 시장의 이점을 활용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한국 기업을 지원하는 투자 전문가 팀을 두고 있다.

주한영국대사관 개요

주한영국대사관은 영국과 한국 모두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정치, 상무, 안보 및 경제 문제 등을 다룬다.


웹사이트: https://www.gov.uk/government/world/or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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