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제 팝 아트 듀오, 프렌즈위드유(FriendsWithYou, Sam Borkson & Arturo Sandoval III)가 참여한 설치미술의 진수, 자이언트 캐릭터가 홍콩 전역에 사랑과 우정의 메시지 전해 - 올가을 홍콩의 지역홍보프로그램에 따라 서구룡문화지구를 알리기 위한 노력/아트 협업
  • 정상헌 기자
  • 기사등록 2021-10-05 12:12:37
기사수정

프렌즈위드유

  • 홍콩 서구룡문화지구 아트 파크에 전시된 프렌즈위드유가 참여한 설치미술


홍콩-최근 홍콩 트램과 스타 페리를 오가는 다채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본 적이 있나요? 미국 플로리다의 사무엘 보크슨(Samuel Borkson)과 쿠바의 아르투로 산도발 3세(Arturo Sandoval III)로 구성된 세계적인 팝 아트 듀오 프렌즈위드유(FriendsWithYo)의 놀라운 예술 작품이 바로 그것입니다. 홍콩관광청(HKTB)은 올가을 홍콩의 네이버후드-지역홍보프로그램에 따라 서구룡문화지구를 알리기 위해 창의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지역) 개발에 치중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후드 사업’이란 여행객이 홍콩 현지민들의 일상으로 들어가 그들의 삶을 체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관광객이 방문하고 소비하는 것과 현지인이 일상을 생활하는 생태계를 나눴지만, 지금은 ‘보다 현지인처럼 즐기고 생활하는 것’이 여행의 참 매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홍콩사람들의 일상을 관광 콘텐츠로 키우기 위해 2017년 올드타운센트럴과 삼수이포(Sham Shui Po)에 이어 2021년 가을부터 서구룡문화지구(West Kowloon Cultural District) 등을 새로운 관광 스팟으로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일련의 온라인 플래시 몹 비디오, AR 인터랙티브 경험, 거대한 예술 설치물을 통해 행복한 캐릭터들은 홍콩과 세계 최고 명소를 가로지르는 가상 여행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서구룡문화지구의 놀라운 예술적 다양성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문화 예술의 도시 홍콩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아트듀오는 “최신 아트 컬렉션인 해피월드(Happy World)를 홍콩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쁩니다. 이는 아시아에서 최대규모의 첫 행사입니다. 우리 컬렉션이 지금 세계 곳곳에서 필요한 삶의 균형과 행복 기쁨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번 아트컬렉션에는 거대한 풍선 조각으로 변신해 서구룡 문화 지구의 예술 공원에서 대중을 맞이할 캐릭터들을 제작했습니다. 우정과 사랑을 나누고 다양한 사람들을 연결하면서 홍콩 전역을 투어 할 계획입니다. 행복한 세상의 메시지를 통해 모든 분들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기운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풍선 캐릭터가 서구룡문화지구의 아트파크(Art Park)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홍콩 여행을 마친 후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홍콩 사람들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WKCD의 아트파크에 12개의 거대한 풍선 설치 캐릭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캐릭터인 작은 구름(Little Cloud)은 3층 이상으로 버스보다 길고, 무지개 캐릭터는 미니버스보다 큽니다. 새로운 가족 젤리와 무지개 벌레도 아트파크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트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대형캐릭터를 직접 만나보세요

모바일에서 만나는 프렌즈위드유 AR투어

오프라인 캐릭터 전시뿐 아니라, 9월 23일부터 6개의 랜드마크 장소에서 가상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서구룡문화지구의 아트파크, 시추센터, 야우마테이에 위치한 틴하우사원, 야우마테이 과일 시장, 템플스트리트야시장, 그리고 침사추이의 스타의 거리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해 위드유 캐릭터들이 마술처럼 등장해 함께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프렌즈위드유(FriendsWithYo) 개요

사무엘 보르크슨(Samuel Borkson)과 아르투로 산도발 3세(Arturo Sandoval III)가 세상에 더 많은 기쁨, 화합과 희망,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만든 협업작품이며 해당 프로젝트는 문화 창조와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표로 한다. 해피월드 컬렉션은 사랑과 조화, 평화를 지향한다. 작품은 올브라이트-녹스 아트 갤러리, 버팔로, 마이애미 비치의 아트 바젤, 댈러스 컨템포러리, 마이애미의 갤러리 페로틴, 일본의 난즈카 2G 갤러리, 베를린의 하우스 데 쿨렌 더 웰트에 전시됐다. 뉴욕의 하이라인; 인디애나폴리스 미술관; LA의 해양 프로젝트; 산타 바바라 현대 미술관; 로스앤젤레스의 산타 모니카 피어; 캘리포니아의 오클랜드 박물관, FT에 있는 NSU 미술관, 로더데일, 노스 마이애미 현대미술관, 골드만 패밀리 컬렉션, 몽블랑 컬렉션, 소호 비치 하우스, NSU 미술관의 상설 컬렉션에도 소장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discoverhongkong.com/eng/inde...


<저작권자 © 포커스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ocusmagazine.kr/news/view.php?idx=93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토픽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정부24
리스트페이지_004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