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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혜 기자
  • 기사등록 2021-11-17 12: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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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노트로닉스, 새로운 nSpec® 매크로 스탠드얼론 시스템 출시


뮌헨-산업용 검사에 사용되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로봇 현미경인 엔스펙(nSpec®) 개발업체인 나노트로닉스(Nanotronics)가 유럽 반도체 박람회인 세미콘 유럽(SEMICON Europa)에서 설계 및 제조 공급 사슬 전반의 업계 리더들을 연결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전자기술 플랫폼인 엔스펙 매크로 스탠드얼론(nSpec Macro Standalone)을 출시했다.

nSpec®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이 최신 기능을 사용하면 이미지를 자동으로 포착하고 분석해 관련된 결함과 특성을 탐지하고 계량화할 수 있다. 장치가 차지하는 공간이 작기 때문에 작업자는 데스크톱 도구를 사용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즉시 생성할 수 있고 관련된 특성에 대한 인과관계를 성공적으로 식별하고 정의할 수 있다.

나노트로닉스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매튜 푸트만(Matthew Putman) 박사는 “이 시스템을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 장치를 마비시키는 결함을 조기에 감지해 고객 비용과 낭비를 더욱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엄격한 품질 표준이 가장 중요시돼야 하는 시기에 생산 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능력을 제조업체에 제공하는 것은 공급 사슬 위기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ec® 매크로 시스템은 최대 200mm의 베어 웨이퍼 또는 패턴 웨이퍼 검사용으로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최대 유연성을 실현하기 위해 LED를 밀도, 색상 및 조명 위치에 맞게 개별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과 완전한 샘플 조명을 제공한다. 최소 결함 해결 범위는 시야각 또는 웨이퍼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50~100미크론이다.

나노트로닉스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줄리 올랜도(Julie Orlando)는 “유럽 사무소를 개설한 직후 nSpec® 매크로를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최신 장치는 새로운 가입형 모델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업체가 품질 관리에 더 쉽게 액세스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나노트로닉스(Nanotronics) 개요

나노트로닉스는 공공부문과 민간 및 비영리 부문 고객이 정밀 제조에서 고유의 검사 및 공정 제어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첨단 기계 및 인텔리전스 기업이다.

반도체 업계에 사용되는 광학 검사 도구 개발 분야의 선도적 기업인 나노트로닉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산업 규모의 대용량 슈퍼 이미징 시스템을 제공한다. 15개 국가 및 모든 산업 분야에 진출해 있는 나노트로닉스는 항공우주, 전자에서 의료 부문에 이르는 첨단 기업과 협력해 생산 수율을 높이고, 설치 공간과 낭비를 줄이고 비용을 낮추는 한편, 설계 주기를 단축하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수작업 검사를 없앤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nanotronics.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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