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신순영 교수팀, 아토피 일으키는 피부장벽 손상 원인 규명
서울-건국대학교는 건국대 상허생명과학대학 신순영 교수(생명과학특성학과) 연구팀이 아토피 등 피부 염증 환경에서 피부장벽이 손상되는 분자기전을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Th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IF=12.779)’에 이달 초 온라인 게재됐다.건강한 피부의 표피층에서는 각질형성세포가 핵심 단백질인 필라그린(Filaggrin)을 생성해 피부장벽 구조를 구성한다. 반면 아토피 피부염, 건선과 같은 염증성 피부는 필라그린 생성이 현저히 줄어들어 피부장벽 구조가 손상되고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지며 증상이 악화된다.이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필라그린 단백질의 생성을 정상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피부 염증 환경에서 필라그린 생성이 줄어드는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어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개발에 한계를 보이고 있었다.이에 연구팀은 염증 환경에서 후생 유전학적으로 필라그린 생석을 억제하는 분자적 매커니즘을 밝혔다. 각질형성세포에 염증성 사이토카인 ‘TNF-a’와 ‘IFN-g’를 처리해서 염증을 유발했을 때, TNF-a에 의해서 AP1 이량체가 증가되고 IFN-g에 의해서 활성화된 STAT1 단백질이 HDAC1과 결합해 형성된 ‘유전자 발현억제 복합체’가 필라그린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것을 발견했다.또한 연구진은 아토피 피부염을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AP1, STAT1, HDAC1의 복합체 형성이 필라그린 유전자 발현을 억제해 피부장벽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연구책임자인 신 교수는 “피부장벽 복구는 아토피 피부염, 건선 같은 자가면역 피부질환의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치료 전략”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필라그린 단백질 생성 증강을 유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아토피 치료 신약개발플랫폼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가신약개발재단(단장 묵현상)의 범부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 교육부의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
서울대 공대 나용수 교수팀, ‘한국의 인공태양’ KSTAR 꿈 앞당긴다
서울-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원자핵공학과 나용수 교수 연구팀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연구진이 국내 및 미국 주요 대학과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의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KSTAR에서 1억도 초고온, 고성능 플라즈마를 얻는 새로운 운전 방법을 발견하고, 이의 원인을 규명한 관련 논문을 네이처(Nature)지에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태양과 같이 핵융합 반응으로 지구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려면 초고온·고밀도 상태의 플라즈마를 핵융합로에 장시간 안정적으로 가두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 세계 핵융합 연구자들은 관련 이론 연구 및 KSTAR와 같은 핵융합 장치에서의 실험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플라즈마 운전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울대 연구팀은 2018년 KSTAR에서 다른 실험을 진행하던 중 의도치 않게 1억도 플라즈마를 얻게 됐는데, 데이터 분석 결과 다른 실험과 달리 새로운 기작으로 플라즈마의 성능이 향상됐다는 것을 착안하게 됐다. 이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도 다른 과정을 통해 비슷한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국내외 연구진과 KSTAR 실험 분석 및 시뮬레이션 검증을 통해 ‘고에너지 이온의 높은 분포가 플라즈마의 불안정성을 낮추고, 플라즈마 성능을 향상한다’는 사실을 밝혀 새로운 고성능 운전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2021년 세계 최초로 1억도 30초 운전에 성공했다.나용수 교수는 이 새로운 운전 시나리오를 FIRE (Fast Ion Regulated Enhancement) 모드로 명명했다.FIRE 모드는 유럽 연합,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한국이 건설하고 있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기본 운전 방법보다 높은 플라즈마 성능을 보이면서 중대한 불안정성이 발생하지 않고, 운전 제어도 쉽다는 특징이 있다.이번 네이처(Nature)지 게재는 지난 몇 년간의 KSTAR에서 이룬 초고온 장시간 운전 성과의 독창성이 일반 학계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의가 있다. 관련 연구 성과는 고에너지 이온의 물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ITER 및 핵융합 실증로 운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용수 교수는 “FIRE 모드는 플라즈마 가열 시 발생한 높은 에너지의 입자들이 플라즈마 내부의 난류를 안정화해 플라즈마 온도를 급격하게 높이게 된 운전 모드”며 “예측한 대로 실험이 진행되지 않았던 실패한 실험 결과를 분석하다가 새롭게 얻어진 창의적 결과물로 한국의 핵융합 연구가 기존과 다른 독창적인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고 말했다.제1저자인 박상진 학생은 “연구 결과를 대중에 보여줄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저널에 게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많은 기관과 협업을 통해 본 플라즈마에 대해 더 깊은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핵융합 플라즈마 연구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성과는 국내 핵융합 연구로는 처음으로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지에 게재됐으며, 나용수 교수 단독교신저자로 9월 8일 자에 게재 출판됐다.*논문명: A sustained high-temperature fusion plasma regime facilitated by fast ions(제1저자: 한현선(한국핵융합에너지 연구원), 박상진(서울대학교))웹사이트: https://eng.snu.ac.kr/
-
삼성바이오로직스,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개최
인천-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2022년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로 진행한다. 9월 6일(화)부터 14일(수)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지원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비즈니스와 직무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월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도입한 데 이어, 2회째 진행한다. 설명회 기간 중 메타버스 플랫폼이 24시간 오픈돼 있어 참여자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메타버스 플랫폼은 약 27만4000m2(8만3000평) 규모의 인천 송도 사업장과 주요시설이 사실적으로 구현돼 회사 전경 및 생산시설, 복지시설 등을 둘러볼 수 있다.이번 설명회에는 특히 실험실 및 개발 현장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재직자가 관련 직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는 ‘삼바올래길’ 콘텐츠가 추가돼 직무 정보 소개가 더욱 강화됐다.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생생한 취업 정보 및 노하우도 확인할 수 있다.설명회 첫날인 6일에는 직원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채용담당자가 채용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취업 상담도 진행한데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면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산, 개발,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부서의 담당자가 직무 소개 및 Q&A를 진행하는 ‘라이브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삼성바이오로직스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채용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에 게시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메타버스 접속 주소 및 입장 코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신입사원 서류 접수는 채용설명회 기간과 동일한 6일부터 14일까지 삼성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진행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 채용 담당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원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취업 및 직무정보를 강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K-바이오 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s://www.samsungbiologics.com
-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석·박사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문가로 육성 ‘공동 연구 활성화’ 등 산학협력 강화
서울-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와 함께 글로벌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을 싣는다.대웅제약은 5일 대웅제약 R&D센터에서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 발대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웅제약 측에서는 전승호 대표이사, 류재학 바이오R&D 본부장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인도네시아국립대(UI), 반둥공과대(ITB), 파자자란대(UNPAD) 등에서는 리나 인디아스투티(Rina Indiastuti) 파자란대 총장 등 각 대학 주요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석했다.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에 기여할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제약·바이오 연구 실무 경험 및 교육을 제공하는 석·박사 대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4기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은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사업 소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축사 및 장학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DDS 4기 장학생들과 함께 대웅제약 바이오센터를 둘러보며 장학생들을 독려했다.이번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대웅제약 R&D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 장학생 11명은 △제제기술 실습 및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대웅제약 연구원 1:1 멘토링 △전문가 특강 △제약공장 GMP 실습 등 폭넓고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4기부터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약대 교수가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제제 및 바이오 연구 활성화를 위한 오픈 컬래버레이션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들에게는 대웅제약 연구, 품질, 생산 부문으로의 입사 기회도 부여된다. 실제로 1기, 2기 수료생 중 대웅제약 R&D 센터 및 글로벌 부문 채용에 합격한 9명의 학생들은 이달부터 한국에서 근무할 예정이다.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 4기 참가자인 반둥공과대(ITB) 약사 전문 과정의 나타샤 마우린(Natasha Maureen)은 “한국의 선진화된 제제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인도네시아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한국의 대표 제약기업인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의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생들이 한국의 최신 제제기술 및 연구 개발에 대한 전문 경험을 쌓아 인도네시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국가의 주요 사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인재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대웅 글로벌 DDS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글로벌 인재들이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약·바이오 첨단 기술력을 키워가길 바라고, 대웅제약은 글로벌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내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법인 및 합작회사 대웅인피온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사업,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과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이 한국의 대웅제약 R&D센터를 방문해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사업과 연구개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 약물 방출 속도를 조절하는 등 약물을 목표 부위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의약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능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웹사이트: http://www.daewoong.co.kr
-
삼성전자, 스페인 총리 접견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서울-삼성전자 DX 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스페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한종희 부회장은 8월 31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몽클로아궁에서 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접견했다. 같은 날 산탄데르의 마그달레나궁에서 레예스 마로토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도 면담을 진행했다.한종희 부회장은 스페인 정부 관계자들과 ‘디지털화’와 ‘지속가능발전’ 등 주요 화두에 대해 논의하고, 삼성전자가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삼성전자는 스페인에서 △여성을 위한 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5G 통신 △사이버 보안 등을 통해 디지털화에 힘쓸 계획이다.또한 한종희 부회장은 이번 접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경쟁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
문화체육관광부, 2022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SW 라이선스 콘퍼런스 성황리 개최
세종-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의 공유 문화의 의미와 역할 등을 논의한 ‘2022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라이선스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공유 저작물: 저작권자의 이용 허락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 만료저작물, 기증저작물, 자유이용허락표시저작물, 공공저작물 등이 해당한다.*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소스코드가 공개된 소프트웨어로 저작권 이용 허락(라이선스) 조건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복제·배포·수정 가능하다.이번 콘퍼런스는 8월 26일(금)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공유, 문화매력국가의 씨앗이 되다’ 주제로 열린 가운데 관계자 및 참가자 약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을 최소화하고, 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참가 등록한 사람에 대해 줌(Zoom) 접속 코드 발송).학술대회에서는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2개의 분과로 나누어 기조연설과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으며, 저작권 명예 기증자 기증증서 수여식과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시상식 등도 함께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 시대, ‘공유’와 ‘개방’의 중요성과 방향성 논의기조연설은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샘 리처드(Sam Richard) 교수와 엘지(LG)전자의 엄위상 상무가 맡았다. 엄위상 상무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개방과 표준화를 통한 혁신 방안을 주요 개발 사례와 함께 이야기했고, 미국 현지에서 영상으로 참여한 샘 리처드 교수는 한국 문화 성장에서의 공유저작물의 중요성을 발표했다.이후 공유저작물 세션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세션별로 주제 발표를 이어갔고, 전문가 8명이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동향 등을 공유했다.공유저작물 세션에서는 △다양한 세계관의 출현과 지식 재산의 충돌과 조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와 공유저작물 관련 쟁점 △공유저작물에서 재료 콘텐츠의 중요성과 정책 제안 △공유마당을 활용한 공유저작물과 창작자 등 공유저작물 관련 최신 동향과 현안을 다뤘다.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세션에서는 △대학에서의 오픈소스 교육 방안 △인공지능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체계적 관리 체계(컴플라이언스) 구축 사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쟁의 새로운 쟁점 등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와 쟁점 등을 논의했다.◇ 올해의 저작권 명예 기증자 가수 소향, 서울시립교향악단, 사진기자 강형원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개회식에서 저작권 명예 기증자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 공로자,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당선자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문체부는 올해의 저작권 명예 기증자로 국민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음원 ‘빛의 세상으로(희망가)’를 실연하고, 기증한 가수 소향과 서울시립교향악단, 한국의 문화유산 사진 100점을 기증한 사진기자 강형원 등 3인을 선정해 기증 증서를 수여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의 공로자와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을 각각 수여했다. 기증저작물과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수상 작품은 학술대회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감상할 수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공유저작물에 대한 최신 동향과 쟁점을 다루는 이번 콘퍼런스는 각 분야 이해관계자들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공유저작물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이용 허락(라이선스)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콘퍼런스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유튜브 채널 저작권TV에서 볼 수 있다.웹사이트: http://www.mcst.go.kr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대중화 원년’ 선언
서울-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DX 부문장)은 1일(현지 시각) ‘IFA 2022’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기자 간담회를 열고, DX (Device eXperience) 부문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승 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도 참석했다.한 부회장은 “미래 세대와 함께 삼성전자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스마트싱스(SmartTings)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별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나만의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되는 캄 테크(Calm Technology)를 구현하고 친환경을 회사 경영 전반에 체질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특히 올해를 ‘스마트싱스 대중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스마트싱스가 단순히 IoT 플랫폼이 아닌 통합된 연결 경험으로 개념이 확장된다”며 “타사 기기와 서비스까지 연동해 더욱더 풍부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싱스 대중화 원년… 타사 기기 연동 확대, 5년 내 앱 가입자 수 5억명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수많은 기업이 경쟁적으로 IoT 플랫폼을 내놓았지만, 아직 많은 소비자가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사용하는 데 제약을 느끼고 있다”며 “스마트싱스 대중화를 통해 이 같은 불편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한 부회장은 스마트싱스 대중화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타사 기기와의 연동 확대를 통한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강화를 꼽았다.삼성전자는 내년 말까지 거의 모든 생활가전 제품에 와이파이를 탑재해 자사 제품 간 연결 경험을 강화하고, 내년부터 TV와 생활가전에 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을 적용해 13개 회원사의 기기를 연동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TV·생활가전 주요 제품에 Matter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허브 기능도 탑재해 모바일 제품의 스마트싱스 환경과 함께 타사 기기와의 연결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확대와 함께 사용자 수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 스마트싱스 앱 가입자 수는 2억3000만 명 수준인데 5년 내 2배 이상 늘어 5억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스마트싱스를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안하고 개발자들의 참여도 독려하기 위해 올해 9월부터 이탈리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스마트싱스 홈’으로 불리는 특별한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삼성 제품 전 생애주기에 걸쳐 친환경 강화한종희 부회장은 “고객이 우리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만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는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제품의 성능과 서비스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술에서도 중단 없는 혁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홈·오피스·차량 등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는 제품을 연간 5억 대가량 공급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기술이 제품의 제조·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된다면 지구 환경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그간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스마트폰과 모니터 △태양광·실내 조명등으로 충전이 가능한 솔라셀 리모컨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는 세탁기 △업사이클링 가능한 에코 패키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모터 평생 보증 등 그 어느 기업보다 광범위하게 친환경 기술을 발굴·적용해 왔다.한 부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 가는 데는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삼성전자 역시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전문 단체·국제기구의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
아이투맥스,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아이투맥스 회사 및 서비스 소개 영상 서울-아이투맥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일자리 으뜸기업은 지난 1년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둔 민간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것으로,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와 함께 △신용 평가·금리 우대 △세무 조사 유예 △정기 근로 감독 면제 등 212개의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받는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100개 기업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2월부터 국민·노사·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천 및 신청을 받아 국민 추천 188건을 포함, 683개 후보 기업을 발굴했으며 고용 증감 분석, 현장 실사·노사 의견 수렴 및 외부 평가위원 심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00개 업체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으뜸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은 아이투맥스를 포함해 47곳이다.아이투맥스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등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021년 정규직 채용 인원 가운데 청년 채용 인원이 78%에 이르는 등 청년 고용 실적이 우수하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여성 노동자 고용 및 출산·육아 휴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여성가족부에서 ‘가족 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이 밖에도 기업 역량, 임금, 근무 환경 등 분야에서 인정받아 △서울시 ‘서울형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기술보증기금 ‘벤처기업’ 등의 인증을 받았다.아이투맥스 김근모 대표는 “대한민국 으뜸 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직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해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이투맥스 개요2022년, 2021년 세일즈포스 코리아 베스트 파트너사로 2년 연속 선정된 아이투맥스는 국내 200여개 기업에 클라우드 기반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공급했다. 효율적인 고객 관계 관리(CRM) 솔루션을 중심으로 산업별 노하우를 통한 맞춤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년간의 컨설팅·서비스 경험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클라우드 SaaS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i2max.co.kr/
-
KMI한국의학연구소, 건강 취약계층에 ‘행복나눔 밥상’ 제공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건강 취약계층에 보양식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KMI광주검진센터가 위치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23일 광주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김순이 사회공헌위원장, 윤인근 광주검진센터장, 사회공헌자원봉사대원 등 KMI 임직원들이 참여해 전복삼계영양죽 등 보양식을 제공하는 현장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분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
한화시스템, ‘자율 항법 기반 차세대 기뢰 제거처리기’ 계약 체결
구미-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방위사업청 주관 ‘자율 항법 기반의 차세대 기뢰 제거처리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해함 또는 자율무인잠수정에서 탐지된 기뢰에 접근해 자폭을 통해 제거하는 기뢰 제거처리기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2023년 8월까지 △연습용 기뢰 처리기 △실전용 기뢰 처리기 △운용 콘솔 △위치 시스템 △진회수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기뢰 제거처리기’ 2세트를 제작할 계획이다.기뢰 제거처리기는 소해함·기뢰 소해용 무인수상정(USV, Unmanned Surface Vehicle)·소해헬기 등 다양한 체계에 탑재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향후 목표 지점까지 자동 유도 후 기뢰를 제거하는 자율무인잠수정(AUV, 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형태로 개발될 수 있어 ‘국방혁신 4.0’의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유·무인 복합 기뢰 제거 작전 수행의 핵심 장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방혁신 4.0은 현 정부의 국방개혁안으로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로 △단계별 전환 △새로운 한국형 전력 증강 프로세스 정립 △첨단과학 기술 기반 군 구조 발전 △혁신·개방·융합의 국방 R&D 체계 구축 등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김정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 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수중 해양 무인체계 핵심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며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세계적으로 해양 무인체계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 경쟁력을 갖춰 수출 판로 개척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화시스템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를 주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해 7월 19일 ‘기뢰 탐색용 자율 수중 보행 로봇 기술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됐다. ‘기뢰 탐색용 자율 수중 보행 로봇’은 사람이 직접 들어갈 수 없는 강조류의 해저에 침강해 매몰된 기뢰를 탐지 및 식별하는 로봇으로 수중에서는 유영하고 해저면에 착저하면 보행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한다.이번 사업은 자율 보행과 유영이 가능한 무선 수중 보행 로봇의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한화시스템은 수중 보행 로봇에 탑재된 장비를 활용해 해저지형 및 장애물·목표물 등의 수중환경과 자기 위치를 인식하는 기술인 ‘수중 보행 로봇용 수중 환경 인식 기술 개발’을 맡았다. 2027년 9월까지 △장애물 탐지 기술 △3차원 지형맵 인식 기술 △매몰 기뢰 식별 기술 △수중 영상분석 기술 △수중 항법 기술 등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hanwhasystems.com/kr/index.d...
-
상생나무, 목포시와 로컬 관광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 육성 과정 운영 시작
목포-수행기관 상생나무는 목포시와 25일부터 로컬 관광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는 ‘로컬과 관광, 사회적경제로 창업 읊어보기’ 과정이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첫발을 내디뎠다고 29일 밝혔다.‘로컬과 관광, 사회적경제로 창업 읊어보기’는 목포라는 지역(또는 로컬) 관광의 다양한 요소를 밝히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 워크숍, 멘토링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 아이템 개발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한다.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지칭한다.교육 과정은 위드코로나 시대 로컬 관광 창업, 로컬 여행의 재발견, 로컬 기반 관광 플랫폼 구축, 마을투어 가이드, 사회적경제의 이해 등으로 이뤄지며, 교육 수료 이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해 맞춤형 멘토링과 관광 아이템 개발을 위한 워크숍이 지원된다.이번 교육 과정은 목포시 소재 관광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시민 대상으로 25일부터 9월 22일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수행기관 상생나무 정총복 상임이사는 “로컬과 관광, 사회적경제로 창업 읊어보기 과정은 목포 지역의 관광이라는 떠오르는 지역의 핵심 의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탐구하면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을 알렸다”며 “많은 창업자가 로컬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비즈니스를 통해 실현했을 때 지역이 다채로워지고 목포만의 매력 있는 관광 산업이 육성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jnsec.kr/
-
Avanci, 현대자동차 및 기아와 계약 체결
댈러스-Avanci는 현대자동차 및 기아와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Avanci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라이선스를 획득한 자동차 브랜드 수가 45개로 늘어났습니다. 제네시스, 현대자동차, 기아브랜드의 커넥티드 차량은 현재 Avanci 자동차 라이선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0개 특허 소유자 및 앞으로 특허 소유자로 참여할 다른 기업의 2G, 3G 및 4G 표준 필수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를 부여 받게 됩니다.Avanci의 창립자 겸 최고 경영자 Kasim Alfalahi는 “Avanci는 한국 자동차 제조사이자 세계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업체인 현대자동차 및 기아를 Avanci의 라이선스 사용자로 맞이하게 돼 기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계약은 Avanci의 상당한 성장을 보여주는 동시에 자동차 산업을 위하여 간단하고, 예측 가능하며 효율적인 라이선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Avanci는 차량 수명 기간 고정 요율을 한 번만 지불하면 되는 단일 거래를 통해 수많은 특허권자의 지식 재산에 대한 라이선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기술을 공유하는 방법을 변화시켰습니다. Avanci는 기술 공유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자동차 제조업체에 커넥티드 차량에 필요한 무선 기술에 액세스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법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 도로 위에 있는 수천만대 이상의 커넥티드 차량이 Avanci를 통해 라이선스를 취득했습니다.Avanci 개요Avanci는 사물 인터넷 시대에 특허 기술을 더욱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산업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활동하는 독립적인 중개자로서 Avanci의 원스톱 솔루션은 라이선싱 프로세스에 효율성, 편리성,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습니다. Avanci는 2016년부터 자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연결 고리를 만들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필수 특허를 보유한 기업은 하나의 장소에서 하나의 공정한 고정 요율에 기반한 하나의 계약을 통해 사물 인터넷용 커넥티드 제품을 제작하는 기업과 혁신을 공유합니다. 2020년 세계경제포럼은 사물 인터넷 분야의 혁신을 가속한 공로로 Avanci를 기술 선구자로 선정했습니다.웹사이트: https://www.avanci.com/
-
안랩, 한국IT복지진흥원과 정보 격차 해소·IT 자원 순환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서울-안랩(대표 강석균)이 24일 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과 성남 지역 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IT 자원 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MOU로 안랩은 사내 불용 IT 자산을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하고, 한국IT복지진흥원은 기증받은 물품을 재정비(점검·수리·부품 교체 등)해 IT 기기 지원이 필요한 성남 지역 가정에 제공하기로 했다. IT 자산은 데스크톱 PC, 모니터, 노트북 등을 총칭한다.안랩은 불용 IT 자산 기증으로 저소득 가정·조손 가정·다문화 가정·장애인 등이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IT 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MOU에 앞서 안랩은 23일 더 이상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임직원용 데스크톱 본체 4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했다.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는 “안랩은 사회적 가치와 환경적 가치를 모두 고려한 ESG 경영 활동을 기획·실행하고 있다”며 “컴퓨터·노트북 외에도 경영 활동 및 일상에서 사용한 물품들이 새로운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안랩은 2020년 5월 사회 기여와 자원 순환 차원에서 사내 불용 PC 50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을 기증해 코로나19 확산 시기 농촌 지역 청소년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올해는 연말까지 임직원들에게서 읽지 않는 책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 보물섬(중고도서 판매처)’에 보내고, 판매 수익금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성남 지역민을 지원할 예정이다.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토론회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개최
서울-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서울여성플라자 국회회의장에서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구성 방안과 활동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서울 청년의 자살예방 서포터즈의 구성 및 활동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듣고 청년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년 유족,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정성광 센터장, 청년정책네트워크 황유택 공동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토론회 발제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의 ‘서울시청년자살 현황과 청년자살예방사업’,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사업 자문위원인 뜻밖의 상담소 김지연 대표의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활동 방안 제안’ 등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토론회 진행에 앞서 토론 참여자 총 108명의 사전 조사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사전 조사 결과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가 집중해야 할 분야로,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이 31.5%, 청년의 경제적 고충 공감 및 대응력 증진 활동이 17.6% 순으로 나타났다.본격적인 토론은 ‘서울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무엇을 해야 하나?’, ‘서울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에 필요한 역량과 교육 무엇이 필요한가?’의 두 가지 주제로 소그룹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쟁점에 대한 참가자 전체 토론과 참가자 입론 내용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참여자 투표 결과 청년자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 60.5%, 심각하다 36.8%, 보통이다 2.6%로 현재의 청년자살 문제의 심각성에 동의했다.‘서울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 결과 1순위는 ‘사회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35.3%)으로 사전 조사에 31.5%가 응답한 비율보다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순위는 ‘청년 공동체 구축 활동’(26.5%)으로 사전 조사에서 13.9%에 비해 12.6% 증가하는 등 청년자살 현황과 숙의토론 과정을 지나면서 청년 공동체와 청년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청년자살예방 활동가에게 필요한 역량은?’ 토론 결과 1순위는 ‘소통 역량’이 49.2%, ‘자살예방 관련 전문지식’이 18.3%, ‘문제 해결 역량’과 ‘청년생활형태에 맞는 서포터즈 운영’이 각 14%로 평가됐다. 사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 ‘소통 역량’은 8.3% 증가, 자살예방 관련 지식은 4.5% 감소했으며, 기타 의견이 ‘청년생활형태에 맞는 서포터즈 운영’으로 변경되는 등 청년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역량으로 재평가된 것으로 보여졌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를 통해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활동에서는 캠페인 중심에서 탈피해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형 조직으로 탈바꿈과 정신 건강을 우려하는 일반 청년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마련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도출해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발판 삼아 시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점들을 반영해 청년자살예방을 위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 모두가 서로의 생명을 지키고 돌보는 ‘생명돌봄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 개요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사업 지원, 교육 지원, 자살 유족 지원,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uicide.or.kr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조기업 맞춤형 현장 멘토링 실시한다
구미-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의 제품 개발 과정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제조 전문기업 견학 및 양산연계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조 전문기업 견학 및 양산연계 멘토링 지원프로그램’은 지역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제조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제조 전문 중소기업인 제이테크놀러지*, 윤일정밀**과 함께 진행한다.* 제이테크놀러지: 1998년에 설립된 EMS 전문업체로 키폰, VOIP 단말 및 시스템 등을 주생산하며, 구미에 소재하고 있다.** 윤일정밀 : 2002년에 설립된 사출금형 전문업체로 QDM, 플라스틱, 마그네슘 사출 양산 금형을 주생산하며, 칠곡군에 소재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7년 이내 (예비)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당 3시간 운영, 최대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조 전문기업 현장 견학 △양산을 위한 기업별 준비사항 안내 △기업별 진행 단계 점검 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창업기업의 초기 시제품(3D 랜더링/ PCB 샘플 등을 기초로 원가 절감, 품질 향상 등을 위한 개선사항 및 제작 실무 멘토링을 통해 제품 개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신청 접수 기간은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는 “지역에서 제조 창업기업이 양산에 필요한 안정적인 파트너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제조 전문 중소기업을 통해 제조 과정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맞춤형 솔루션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창업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로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 기업가들의 힘찬 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 기업 발굴부터 육성, 성장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고 빠르게 지원한다. 6개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등 지역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 육성하며, 창업, 특허, 법률 등 멘토링을 통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연계하는 밋업 프로그램으로 창업 기업의 조기 사업화와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을 돕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도 지속 지원 중이다. 지역 유관기관과 멘토단, 투자자들과 연계해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반자가 될 것이다.웹사이트: https://ccei.creativekorea.or.kr/gyeongb...
-
삼성전자, 동티모르 정상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서울-삼성전자가 남태평양 국가 동티모르에서 대통령과 총리를 접견해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삼성전자 CR담당 이인용 사장은 19일(현지시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과 타우르 마탄 루왁 총리를 잇달아 만나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삼성전자는 동티모르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도 선보였다. 현지 공용어인 포르투갈어·테툼어로 ‘Olá Husi Korea Súl (한국이 여러분에게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인사말을 내건 이 광고는 딜리 국제공항, 대통령실인 ‘니콜라우 로바토 프레지던트 팰리스’ 앞 등 도심 곳곳에 설치돼 현지인들에게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있다.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인 삼성전자는 중남미에서도 활발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3개국을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국의 주요 관계자를 만났다.이재승 사장은 19일(현지시간)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 산토도밍고에서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디지털 기술 협력,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16일, 17일에도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 코스타리카의 로드리고 차베스 대통령과 각각 환담을 나누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또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16일(현지시간)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서 삼성전자 청소년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행사, ‘한국-파나마 수교 60주년 기념 경제협력 리셉션’ 행사에 참석하면서 야즈민 콜론 데 코르티소 영부인, 페데리코 알파로 보이드 통상산업부 장관 등을 접견하기도 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
부산로봇산업협동조합, 해운대구에 덴탈마스크 10만 장 기탁
부산-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학현)은 17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0만 장을 기탁했다.부산로봇사업협동조합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로봇산업 육성과 집적화단지 조성,효율적인 관리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29개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다.유학현 이사장(주식회사 SJ하이텍 대표)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를 기부했다”면서 “해운대구 사회복지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그룹 E-GMP 기반 전기차, 유럽 전문지 비교평가서 우수한 평가받아
서울-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들이 유럽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기아 ‘EV6’가 폭스바겐 ‘ID.5 GTX’보다 매력적인 전기차라고 평가했다.현대차 아이오닉 5에 이어 기아 EV6마저 폭스바겐의 신형 전기차 ID.5를 압도함으로써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의 근간이 되는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이하 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이번 비교평가는 EV6와 ID.5 GTX 2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EV6는 평가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5개 항목에서 앞서며, 총점 577점으로 570점을 받은 ID.5 GTX를 제쳤다. 특히 EV6는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 가운데 가속 성능, 반응성, 충전, 전비 효율 등에서 우위를 점하며 7점 차(103점)로 크게 앞섰다.아우토 빌트는 “EV6의 800V 충전 기술은 이미 한 세대 앞서 있다”고 평가하는 등 E-GMP의 기술적 우위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지금까지 진행된 독일 3대 전문지의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E-GMP는 경쟁사 플랫폼 대비 높은 기술 수준을 증명하고 있다.이번 결과에 앞서 아이오닉 5는 폭스바겐 ID.4 GTX와 ID.5를 비롯해 아우디 Q4 e-트론 등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MEB 기반의 전기차와의 비교 테스트에서 모두 승리했다.제네시스 GV60 역시 5월 아우토 빌트가 진행한 ID.5 GTX 및 볼보 C40 리차지와의 비교평가에서 ID.5 GTX와 공동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더불어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은 테슬라, 벤츠, BMW, 폴스타, 포드 등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들과의 비교 테스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고 있다.E-GMP는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Vehicle to Load)’ 기능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에 대해 연이은 호평은 전기차 경쟁이 치열한 유럽 시장에서 판매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앞으로 유럽 시장에 출시될 E-GMP 기반의 아이오닉 6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커질 전망이다.한편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상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 EV6 1만5927대, 아이오닉 5 1만4801대 등을 포함 총 7만7975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
경기안산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3년만에 투자연계 142억·고용창출188명등 성과
경기도-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분야 중심으로 투자유치와 고용 창출 등 성과를 내며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총 14곳이 지정돼 있다. 2019년 8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된 안산 강소특구는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를 중심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지정돼 있다. 연구개발 거점지구(한양대 에리카)와 사업화 촉진지구(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사업화 거점지구(시화MTV산업단지)로 구성돼 있다. 강소특구 지정 이후 3년간 총 118억6천만 원(국비 98억6천만 원, 지방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소기업 설립 ▲기술이전사업화(R&BD)를 통한 사업화 전(全)주기 지원 ▲강소형 기술창업육성 사업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연계분야 특화성장 지원을 위한 특화개별사업 등 4개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그 결과 ▲㈜에스엠나노바이오 외 65개사 사업 참여 ▲연구소기업 설립 29건 ▲첨단기술기업 2건 ▲기술이전 60건 ▲창업 34건 ▲투자연계 142억 원 ▲신규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창출 281억 원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또한 지역 기업의 애로 해결 원스톱 지원을 위한 강소특구 특화프로그램 ‘이노데스크(INNODESK)0807’ 운영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124건의 기업수요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학연 협력이 활성화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선순환하는 체계를 갖추면서 안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특구 내 의료·재활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지원과 연구개발특구 투자펀드 등을 통해 총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유버㈜는 ‘코로나19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 강소특구 특화사업을 통해 임상시험과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받아 지난해 2월 강소특구 수도권 첨단기술기업 1호로 지정됐다.제품 고도화 추진 전략을 통해서는 ㈜에스엠나노바이오와 ㈜크린젠이 연구소기업 간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필터 성능이 향상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동반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안산 강소특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실시한 연차평가(2020~2021)에서 사업성과, 입주기업 만족도, 특구 발전의 기여도, 지역특화 클러스터 완성도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도는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분야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윤구 ㈜에스엠나노바이오 대표는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사업을 통해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백금 나노촉매 적용 접촉식 기능성(항균 및 탈취) 제품 개발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김규식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지역 유일 특구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역 내 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삼성, 내달초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개시
삼성그룹이 내달 초 2022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삼성그룹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은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도 대졸 신입 공개채용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대부분의 계열사가 참여할 전망이다.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는 온라인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2020년 상반기 공채부터 온라인으로 필기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공채 규모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과 맞물려 예년에 비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은 지난 5월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정보기술(IT)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8만명을 신규로 직접 채용하겠다’는 대규모 고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달 들어서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공개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2일 정부의 사면 발표 때 “더욱 열심히 뛰어서 기업인의 책무와 소임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위해 남아공·레소토 정부 접견
서울-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소토 등 아프리카 2개국을 찾아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정부 인사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종희 부회장은 11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이브라힘 파텔 통상산업부장관과 그레이스 날레디 만디사 판도 국제협력부장관을 접견했다. 12일(현지 시간)에는 레소토 수도 마세루에서 렛시에 3세 국왕과 마체포 몰리세 라마코에 외교국제관계부장관을 접견해 면담을 이어갔다. 한종희 부회장은 청소년 대상 창의력 양성 프로그램인 ‘삼성 솔브 포 투모로우(Samsung Solve For Tomorrow)’, 취업 지원 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Samsung Innovation Campus)’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소개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센추리온 등 주요 도시에서 옥외 광고를 통해 현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
삼성, 국내 첫 전기차 경주 ‘서울 E-프리’서 전장기술·부산엑스포 알린다
서울-삼성이 국내 첫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PRIX(E-프리)’를 맞아 서울시 잠실에 ‘E-PRIX 삼성 홍보관’을 열고 전기차 전장 기술을 선보였다. ‘E-PRIX’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도시별 순회 대회로, 베를린·런던·뉴욕 등에 이어 서울에서 8월 13일~14일 진행되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한다. ‘E-PRIX 삼성 홍보관’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 사가 참여해 전장 관련 주요 기술을 전시하며, 대회장 주변인 잠실종합운동장 앞 공원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삼성은 홍보관을 통해 세계적 레이싱 대회에 모인 국내외 팬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도 널리 알리고 있다. 홍보관 외부 양측의 160형 LED 디스플레이에선 전장 관련 영상은 물론, 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이 연속 상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유치위원회 안내서도 배부된다. 삼성전자는 자동차의 전동화·IT화에 맞춰 하만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집안과 모바일 경험이 자동차 안에서도 끊김이 없이 연결되는 새로운 차량 내 경험(In-Cabin Experience) 솔루션을 제안했다.삼성전자는 특히 증강현실을 활용해 운전자가 차량·도로 관련 정보, 다양한 주변 상황과 서비스 등 유용한 정보를 받으면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는 미래 자동차 경험을 보여준다. 또한 ADAS(첨단 보조 주행 장치), 이미지센서 등 차량용 시스템반도체를 전시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제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자 형태의 멀티 폴더블(Multi Foldable) 제품 ‘Flex S’와 안쪽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Flex G’, 4:3 비율의 17.3형 패널을 적용한 IT용 폴더블 디스플레이 ‘Flex Note’를 비롯해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용 OLED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콕핏’ 제품은 OLED 특유의 가볍고 슬림한 구조와 얇은 베젤로 디자인 확장성이 뛰어나며, 완벽한 블랙과 깊은 명암 표현이 가능해 특히 야간주행 시 심미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자동차의 확대로 탑재가 늘고 있는 초고용량 전장용 MLCC와 다양한 기능의 카메라 모듈을 전시했다. 독자개발 유전체 등 핵심기술이 적용된 초고용량 전장용 MLCC는 자동차 내부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고성능 반도체에 에너지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해준다. 이와 함께 자동 주차나 자율주행 시 주변 상황과 물체를 정확히 인식하게 도와주는 고화소 SVM(서라운드뷰 모니터링) 카메라, PTC 히터(자동 온도제어 히터)를 적용해 성에·습기 등 렌즈 표면의 이물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디프로스트(Defrost) 카메라, 빛의 양을 조절해 다양한 환경에서 인식 정확도를 높여 원활한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IRIS(가변 조리개) 카메라도 소개했다. 삼성SDI는 관람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올해 1월 CES 2022에서 처음 공개한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 홍보와 함께 키오스크와 터치스크린 등을 활용해 배터리 성능과 품질 등을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EV 차량 만들기’ 시뮬레이션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에 맞는 프라이맥스 제품을 추천해주고, 샘(SAM)이란 가상 인물을 통해 BoT(Battery of Things, 사물 배터리) 세상과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력 및 ESG 활동과 연관된 스마트 라이프를 소개했다. 한편, 방문객들은 E-PRIX 삼성 홍보관에서 드라이빙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 담당자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 현장에서 이번 홍보관을 통해 전기차 곳곳에 담긴 삼성의 기술력을 소개하겠다”며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삼성의 노력과 더불어 스마트 혁신 강국을 위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
대전농업기술센터, 폭염 대비 농작물 관리 및 농업인 건강관리 당부
대전-대전농업기술센터는 연일 최고기온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낮 농작업 자제와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13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폭염으로 인해 농업인 온열질환이 발생함은 물론 농작물 및 과수가 고온에 노출돼 생육 부진, 수량 감소 등의 피해가 급증하고 가축의 경우 질병 발생, 폐사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업기술센터는 벼는 논물 흘러대기를 실시해 온도 저하를 유도하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증가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규산과 칼륨 비료를 증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밭작물은 적습 유지를 위해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관수를 실시하고, 짚과 풀 등으로 뿌리 주위를 피복함으로써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 작물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노지 채소류는 흑색비닐, 차광망으로 이랑을 피복하고, 생육 부진 시 엽면시비를 실시해야 한다. 시설 채소류는 환기를 철저히 하고, 하우스 내 온도를 낮추어 고온장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과수는 생육 적온 이상의 고온 시 과실 비대와 착색 발현이 불량하므로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거나, 수관 상부에 차광망을 씌워 일소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달라고 요청했다.축사의 경우 지속적인 환기로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축사 지붕에 물을 뿌려 주거나 단열을 보강하여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사료는 소량씩 자주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송풍팬 및 안개분무를 설치해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태관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민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한낮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기 바란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작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천시, 집중호우 피해 시민 지원한다
부천시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 등의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먼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자는 ‘침수 피해로 주거용 방의 방바닥 이상이 침수되어 수리하지 않고선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다. 주거지 외 차량이나 물품 등의 침수 피해에 대해선 지원하지 않는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에서 접수하며, 피해일로부터 1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을 받은 후 현장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며, 지원대상으로 인정되면 최대 200만 원 범위에서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는 시설물 복구비와 농약대, 대파대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해 사업장에서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가 당 재해구호기금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여러 개의 사업장 운영 시, 1개 대표 사업장만 지원하며, 임차인일 경우 피해당사자인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무등록사업자, 비영리법인 및 불법건축물인 경우, 사업자등록 주소지와 영업장 주소지가 다른 경우, 보관 및 관리 부실로 제품·장비·자재시설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재난종료 후 10일 이내로 신고해야 하며, 사업장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과에서 접수한다. 접수된 곳은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지급이 결정된다. 더불어, 침수 등으로 재산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에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으로 최대 2억원 규모의 융자에 대한 보증지원을 한다. 부천시 기업지원과를 통해 피해사실이 확인되면,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참하여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천지점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 은행융자에 대해 0.5%~3.0%의 이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비롯해, 침수피해기업의 경우 추가 우대금리 0.5%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부천시청 기업지원과에서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문서24)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산피해 상황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한여름밤 콘서트 열어
중랑구는 12일 오후 6시 중랑망우공간 야외 광장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한여름밤 콘서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광복절을 기념해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안장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공원의 역사 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광복을 주제로 한 태권무와 유명 가수들의 노래가 더해져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유관순, 한용운, 방정환 선생님 등 독립운동가와 문화예술인 외에도 7천여 분들이 잠들어 계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광복의 기쁨과 위로를 얻어 가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날 이곳에서 구민들과 함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공원을 소중하게 아끼고 가꾸면서 대한민국의 보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
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
-
현대자동차, 픽업앤충전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 후...
-
원 자빌, One Za’abeel Tower에 이중 라이선스 획득한 오피스 공간 The Offices 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ICD(두바이 투자청)가 개발을 맡은 아이코닉한 복합 개발단지 원 자빌(이하 One Za’abe...
-
O.P. 진달 글로발 대학교의 부총장 C. 라즈 쿠마르 교수, 일본 의회에서 연설
도쿄-진달글로벌대학교(O.P. Jindal Global University) 창립 부총장인 세계연맹(World Federation) 일본의회위원회(Japanese Parli...
-
뉴아이, TAX AI로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 선정
부산-뉴아이(대표이사 김동현)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
한국체육산업개발, 양주 버섯 농가 방문해 농촌봉사활동 펼쳐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25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일대 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해 ...
-
아우로와 레알 마드리드,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혁신적 금융 상품 제공을 위해 파트너십 체결
오스틴, 텍사스 및 마드리드-글로벌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혁신 기업인 아우로(Ouro)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Real...
-
한국체육산업개발, 미사경정공원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서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지난 20~21일 양일간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개최...
-
켄차커머스, ChatGPT 탑재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 한국 시장 론칭
서울-켄차커머스가 ChatGPT를 탑재한 AI 녹음기 ‘플라우드 노트(PLAUD NOTE)’를 국내 크라우드 펀딩 플...
-
서울연구원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 주제로 제2회 정책포럼 개최
서울-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오는 4월 23일(화)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
-
아웃도어 플랫폼 데얼스, 2024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서울-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으...
-
어질리티 국가대표팀, 강아지숲서 ‘2024 WAO 챔피언십’ 출정식
서울-도그 스포츠 분야 대규모 국제대회인 ‘2024 WAO (World Agility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한민...
-
랜트로닉스, 수상 경력 보유한 텔레매틱스 게이트웨이 제품군 확장… 새로운 형태의 FOX4와 Bolero 43 엣지 컴퓨팅 …
어바인, 캘리포니아-컴퓨팅과 커넥티비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부문 글로벌 기업인 랜트로닉스(Lantronix Inc., 나...
-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물관리 방안 민관협력 나서
대전-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4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
-
프로젝트 에브리원, 부채 및 기후 위기 해결 위한 전례 없는 글로벌 금융 개혁 촉구 서한 발송
런던-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설립된 지 80년이 지난 현재 주요 배우들과 정치인, 아티스트, 이코노미...
-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 모집
서울-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를 4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모...
-
미쉐린 가이드, 베트남 다낭으로 영역 확장
호치민, 베트남-미쉐린은 베트남 다낭을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의 미식 여행지에 새롭게 추...
-
한국토지신탁 대행 ‘흑석11구역’ 철거 돌입… 1500세대 ‘서반포 써밋 더힐’ 재탄생 예고
서울-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개발 추진 중인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하 흑석11구역 ...
-
티젠소프트, 부산관광공사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구축
서울-멀티미디어 동영상 스트리밍 및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 기업 ...
-
영상 편집 콘텐츠 플랫폼 ‘곰믹스 마켓’, 차세대 인공지능 음원 서비스 출시
서울-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전문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동영상 편집 소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lsq...
- 최신뉴스더보기
-
-
- 씨이랩, AI EXPO서 Vision AI 특화 제품 선보여
- 서울-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 코스닥 189330)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4)’을 통해 영상분야에 특화된 AI 제품을 선보였다.씨이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영상분석 서비스 ‘VidiGo’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X-GEN’ △쿠...
-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운영
- 포항-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전재형 사무총장)에서 주최하는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3회차 강연을 5월 9일(목)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APCTP에서 선정한 202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대상으로 경북도 과학관과 협력해 도서의 저자, 역자, 관련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연하는 프로...
-
- AI로 세무 업무 혁신 돕는다… 더존비즈온,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서 세무회계사무소 위한 AI 선보여
- 서울-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현장에서 WEHAGO T에 접목된 인공지능(AI) 비서 ‘ONE AI’를 공개했다.이번 교육은 2일 부산을 시작으로 7일 인천·서울(강남)·대전·제주, 8일 창원·전주·광주·서울(종로), 9일 대구·...
-
- 시간과 기억의 교차점… 신상철 작가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 개최
- 아산-당림미술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신상철 작가의 초대 개인전 ‘기억이 머무르는 곳으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실험적 기법, 아이스 페인팅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간과 기억, 그리고 존재의 철학적 탐구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낸다.신상철 작가는 30여년의 깊은 예술적 탐구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