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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2022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전개
서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전국 8개 광역 1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현판전달식을 진행하고, 2022년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층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46.6명으로 OECD 국가 평균 노인 자살률인 17.2명보다 2.7배 높으며,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 노인의 자살 수단 통계를 살펴보면 농약 음독으로 인한 자살 비율이 16.1%로 자살 수단 중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연령(5.7%) 대비 10.4% 높은 수치다.이에 생명보험재단은 농약 음독자살률이 높은 농촌의 특성에 기반해 2011년부터 농약안전보관함 설치를 시작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을 통한 주민 모니터링 활동까지 종합적인 농촌지역 노인 자살예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생명보험재단이 지난해 농약안전보관함 배포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참여자 대부분이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에 만족하고(94.6%) 농약사고와 자살예방에 도움이 된다고(89.4%) 답하며 “평소 위험한 맹독성 농약을 관리하는 것이 위험하고 어려웠는데 농약안전보관함을 통해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농약안전보관함 덕분에 농약 사용에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사업이 지속해서 확대돼 더 많은 농업인이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생명보험재단이 올해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22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대상 지역은 △경기 동두천시 △강원 삼척시 △충남 예산군 등 전국 8개 광역 내 11개 시군구로, 신청지역의 자살률 현황 및 최근 자살 변동 추이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률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22년 사업 선정 지역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해당 지역의 총 2000가구를 대상으로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1년간 누적 4만796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6260명의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 총 1010명에게 정신건강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러한 생명보험재단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농약 음독자살률은 사업 첫해 2011년 16.2%에서 2019년 5.7%로 많이 감소했다.생명보험재단의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지역 자살예방 성공모델로 평가받으며,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경기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 총 34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관내 설치했으며, 특히 충남 부여군은 2020년 관내 모든 읍·면 347곳 마을에 총 2640개를 보급하고 지속적인 농촌지역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1년 ‘충청남도 자살예방 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10여 년간 농촌지역의 음독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강구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이 경기 김포와 충남 부여 등 여러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려 자체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에서 농촌지역 및 어르신 자살예방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생애보장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 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li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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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공적 돌봄과 연계한 서울형 지역예술 교육 확대’ 업무 협약 체결
서울-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 공동 육아와 공동체 교육(대표이사 정병호)과 함께 지역 아동에게 양질의 예술 교육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각 기관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 교육과 돌봄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예술 교육과 돌봄 연계 사업 공동 개발과 운영 △서울시 내 초등 돌봄 기관 문화예술 활동 확산 △양 기관의 전문성·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발전, 우호적 관계 확립 등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 제1호(노원·도봉권), 제2호(동작)에서 진행하던 ‘서울형 지역예술 교육’이 제3호(종로·서대문)까지 확대 운영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지역예술 교육 사업 TA (Teaching Artist, 교육예술가)’ 4팀(예술하는 아이다·극단진동·아케이브·디라운드)을 거점형 키움센터에 배정해 지역과 참여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한 후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에 운영한 서울형 지역예술 교육 프로그램 시범 사업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추진됐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 1~2호에 TA를 배정해 양질의 서울형 지역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당시 총 89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약 620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바 있다.서울시 제1호(노원·도봉권) 거점형 키움센터 오순희 부센터장은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많은 곳이 문을 닫았을 때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을 이어온 곳이 공적 돌봄 기관”이라며 “지난해부터 진행한 서울형 지역예술 교육을 통해 전문 공연장이나 미술관에 가야 체험할 수 있었던 양질의 예술 교육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미적 체험 예술 교육 철학과 통·융합적 교육 방법론으로, 체계화된 서울형 예술교육모델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시 공적 돌봄 기관과의 MOU를 비롯해 앞으로도 공적 돌봄 안에서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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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 사업 누적 기부금 100억원 달성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가 사회공헌 사업 누적 기부 금액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KMI는 1985년 설립 이래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 의학 분야의 조사 연구 사업, 질병 예방 계몽 사업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KMI의 사회공헌 사업은 전담 조직인 사회공헌위원회를 주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적 상황에 맞게 다양한 분야에 지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세부적으로는 △건강 생활 지원 사업(순직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유가족, 다문화가정, 미혼양육모,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 대한 무료검진) △의료연구지원 사업(국내 연구진 연구비 지원, 국민 건강 증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사회복지 사업(은둔환자 지원, 지자체 연계 지역사회 기여, 연탄 기부, 직원 참여형 봉사활동) △인재 개발 사업(보건 의료 인력 장학 사업,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KMI 비전 2030’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정하고, 미래지향적 의학연구 역량 강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고도화,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재단 운영(ESG) 등을 주요 실천 과제로 제시하는 등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KMI는 ‘사회공헌사업 1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최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김순이 KMI사회공헌위원장(명예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소중한 성과로, KMI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검진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 연구 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된 이래 한국인의 임상 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 보건 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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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월드비전과 2022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사업’ 실시
서울-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2022년 저소득 희귀 질환 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희귀 질환 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아 보조기기 구매 및 활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희귀 질환 아동에게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주관해 수행하는 사업이며, 전국(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보조기기센터(거점기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보조기기센터의 관할 서비스 지역에 포함이 안 되는 지역(읍, 면, 리 등)에서는 사례 관리가 가능한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신청에 대해서는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와 거점기관에 문의해 안내받으면 된다.추가로 2022년도에는 신규 신청자뿐만 아니라 이전에 지원받은 아동들에게 사후 관리 서비스도 진행한다. 성장, 장애 상태, 생활환경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지원받은 보조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워진 아동들에게 새로운 보조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사업 대상으로는 만 23세 이하 아동, 청소년으로 장애 등록 및 희귀 질환 코드 유무와 상관없이 희귀 질환으로 진단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80% 미만(2022년 기준)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4월 5일(화)부터 5월 13일(금)에 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각 지역별 거점기관으로 이메일(온라인), 우편 발송으로 할 수 있다(방문 접수 시 사전 연락 필수).지원사업 신청 시 전문가(담당자) 평가와 더불어 꼭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위원들의 심사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해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개요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서 현재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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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 나눔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과 조혈모세포 기증 및 장기·조직 기증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신희영 회장과 문인성 원장을 포함해 양 기관의 임직원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에는 △장기·조직 및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 활동 상호 지원 △사회 공헌 연합 활동 등 대내외 기관 인식개선 사업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2020년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 기증 및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사업은 어려움을 겪었다. 뇌사 장기 기증자는 2021년 422명으로 2020년 478명에서 56명 감소했다. 이에 장기 이식 건수는 2020년 1599건에서 121건이 감소한 2021년 1478건의 장기 이식이 이뤄졌다.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의 경우 2021년에는 1만7000명의 모집 목표 인원을 달성했으나, 2020년에는 1만4127명을 모집해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잠시 주춤해진 생명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불어넣어 헌혈과 조혈모세포, 조직·장기 기증으로 이어지는 생명 나눔의 물결이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2600만 명의 북한 동포, 770만 명의 재외동포에게까지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두 기관 모두 고귀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증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생명 나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23일에 진행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임직원의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에서 처음 논의됐다. 이 헌혈증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 7명에게 전달됐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개요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요하는 환자와 비혈연 조혈모세포 공여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등록 및 조정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비혈연 간 조혈모세포 기증은 백혈병 등 혈액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한 완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으로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를 모집, 그들의 혈액 샘플로 조직적합성항원(HLA)형을 검사해 그 검사 자료로 DATA BANK를 구축해 뒀다가 조혈모세포 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발생되면 적기에 적합한 HLA 일치 기증자의 조혈모세포를 제공함으로써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증자에게는 생명 나눔과 함께 이웃을 위한 고귀한 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에게는 이웃의 조건 없는 사랑으로 새로운 생명을 구해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웹사이트: https://km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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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방송 ‘공유하쉐어’, 소상공인 고민 솔루션해주며 성황리 종영
대전-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이익공유형 사업화지원’에 참여한 소상공인 12곳 업체의 이야기를 담은 ‘공유하쉐어(share)’가 3월 18일 성황리에 종영됐다.공유하쉐어는 2021년 이익공유형 사업화지원에 참여한 소상공인의 홍보 확산과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12곳 업체의 점포 경영 및 제품 진단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혁신 과정(사업 참여 사연 → 전문가 진단 → 개선 과정 → 중간 점검 및 결과 → 이익 공유) 등을 세세하게 담아낸 쇼양(쇼+교양) 프로그램이다.공유하쉐어는 올 2월 5일부터 매주 토, 일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소상공인 업체 2곳의 혁신 과정을 전달했다. 12회에서는 사업 스킬과 홍보가 어려운 수제구두 전문점 ‘소요구두’와 준비없이 시작한 창업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군푸드’의 솔루션 과정을 전달했다.마지막 방송에서 MC 도경완은 “많은 소상공인이 공유하쉐어를 통해서 돌파구를 찾고, 솔루션을 얻어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며 “소상공인이 웃어야 우리나라가 부흥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소상공인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으로 찾아뵙겠다”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좋은 정책이 있다는 사실이 반갑고 더 많은 소상공인이 방송에 나와 다양한 이야기가 담아지길 희망한다”, “공유하쉐어 프로그램 홍보를 발판삼아 온국민의 사랑과 무궁한 번영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는 등 긍정적인 시청 후기를 남겼다.이 밖에도 프로그램 내용 및 사업 취지가 유익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좋은 정책을 알게 해준 프로그램이라 더 많은 소상공인이 이런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사업 관련 의견도 있었다.소상공인방송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청 후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97.6%, 제품 구매 의사에 96.7%, 점포 이용 의사에 97.2% 등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공유하쉐어는 소상공인방송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에서 다시 보기를 할 수 있으며 OBS 경인방송, TJB 대전방송, KTV에서도 본편을 시청할 수 있다.소상공인방송정보원 개요소상공인방송정보원은 소상공인 전통시장을 대변하고 공존과 상생을 위한 사회적 공익 실현을 위해 설립됐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방송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소상공인을 돕고 있다.웹사이트: http://ye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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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한국전력공사, 장애인·노약자 돕는 에이블테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본격화’
서울-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한국전력공사가 장애인과 노약자를 돕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투자를 본격화한다.한국사회투자는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하는 ‘한전 에이블테크 사회적경제조직 혁신 솔루션 성장지원 사업’의 킥오프 워크숍을 열고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23일 밝혔다.3월 11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된 킥오프 워크숍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사회투자 관계자, 지원기업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세부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총 1억원의 사업 지원금 전달, 팀별 발표가 이뤄졌다.한국전력공사, 한국사회투자가 함께하는 한전 에이블테크 사회적경제조직 혁신 솔루션 성장지원 사업은 혁신 기술로 장애인, 노약자 등의 신체 불편함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거나 의료 재활 분야를 혁신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올 2월 △휴카시스템 △픽셀로 △캥스터즈 △한맥메디칼 △아이앤아이솔루션 △돌봄드림 △에스엠플래닛 △블루레오 △라젠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등 총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참여팀에는 △사업 확대 지원금 1000만원 △1:1 경영 진단 △전문 분야 멘토링 △IR 피칭 코칭 및 IR 컨설팅(개별 Deck 컨설팅, Deck 작성 워크숍) △언론 보도 및 소셜 미디어 홍보 지원 △팀별 오피스아워 △사회적가치 관리 △투자 유치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1개 팀에는 총 5000만원의 직접 투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최근 ESG 경영이 떠오르면서 양적 복지뿐만 아니라 질적 복지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에이블테크 분야를 선도할 선정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임팩트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비즈니스 조직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투자,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7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그간 서울시를 비롯해 우리은행, 교보생명,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등이 사업을 후원했다.한국사회투자 개요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는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를 지원하고 사회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비영리기관이다. 2012년부터 약 700억원 규모의 임팩트투자와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서울시를 비롯해 우리은행, 교보생명, 메트라이프재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이 한국사회투자 사업을 후원해 왔다.웹사이트: http://www.social-investmen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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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래기술학교-메가존클라우드, 4차 산업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전문 인재교육 프로그램’ 오픈
서울-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경기도미래기술학교와 경기도민 대상 ‘전문 인재양성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개강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해당 교육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경기도미래기술학교와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 운영하는 전문 인재양성교육 프로그램은 4월 개강한다. 만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 대상으로 IT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 기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되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이번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경기도기술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평생교육원 사이트에서 1차 서류 접수, 2차 면접을 걸쳐 총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6개월의 교육 기간 총 240만원을 지원받고, 특정 자격증을 획득한 교육 수료자는 메가존클라우드 및 관계사 지원 시 우선 채용 혜택을 얻을 수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 기반 JAVA 개발자 양성 과정 △클라우드 운영 및 DevOps 전문가 양성 과정 두 가지가 있다.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하며 출석률 80% 이상의 교육생은 매월 30만원의 훈련 수당과 과정 수료 시, 수료 수당 추가로 6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병행해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도 지원한다. 경기도 미취업자 대상으로 4차 산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클라우드 산업의 인력난에 일조하겠다는 취지에서다.교육 커리큘럼은 핵심 커리큘럼, 실무 맞춤 강의, 프로젝트 중심 참여형 강의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져 있다. 핵심 커리큘럼을 통해 초보 교육생은 기본기를 다질 수 있고, 실무 맞춤 강의에서 클라우드 개발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기법을 파악할 수 있다. 프로젝트 중심 커리큘럼에서는 단순 이론 교육식이 아닌, 프로젝트 중심의 훈련으로 교육생 스스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후에 바로 실무에 투입되더라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대기업 현업 실무자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 병행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메가존클라우드는 4차 산업 혁명에 적합한 전문 인력의 양성을 위해 경기도미래기술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 북부 지역 경기도미래기술학교를 조성한 바 있다. 산하 교육 기관인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평생교육원은 정규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채널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클라우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 인터넷(IoT)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기술 역량과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제공한다.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경기도미래기술학교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선발된 교육 참여생 대상으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병행하여 현장에서도 실질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는 18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과 2021년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메가존클라우드 개요메가존클라우드는 1998년 창업한 메가존에서 2018년도 분사한 국내 최대 클라우드 운영 관리(MSP, 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이다. 메가존을 비롯한 관계사들과 함께 2021년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국내와 함께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mega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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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인천병무지청, 업무 협약 체결
청주-한국보건복지인재원 경인교육센터(센터장 김진웅, 이하 경인교육센터)와 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3월 17일(목) 인천병무지청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 기관은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인천 지역 보건 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무요원 담당자 동행과정’(이하 동행과정)을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올해 추진될 동행과정은 보건복지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세대 특성을 이해하고, 원만한 소통 방법을 학습해 근무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담당자로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가치를 고취하고, 현장 문제점을 해결해 사회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보건복지시설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김진웅 경인교육센터장은 “양 기관이 이번 교육 기획을 계기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인천병무지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리에 필요한 상호 협력을 다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경인교육센터는 경인 지역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 및 사회복무요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통해 고품질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oh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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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캐시백 형태 지역사랑상품권 출시한다
서울-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이 캐시백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캐시백 상품권은 기존에 발행하던 선할인 구매 방식의 지역사랑상품권과 다르게 결제 시 적립률에 따라 적립금을 돌려받는 상품권이다.적립금은 신용카드의 포인트처럼 고객 적립금 잔고에 쌓이며, 동일한 사용처(가맹점)에서 상품권과 동일하게 결제 시 차감해 사용할 수 있다.기존 서울시, 경상남도, 강원도 등에서 발행하던 지역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구매 시 5~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해 상품권 액면가만큼 사용할 수 있었다. 캐시백 상품권은 정가 가격에 구매한 뒤, 결제 후에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 상품권은 가맹점에서 사용한 이후 적립금 혜택이 발생해 더 빠른 소비를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품권 구매금에 적립금이 더해져 결제 규모 또한 커질 것으로 예상돼 소상공인 대상 소비 촉진 활성화가 기대된다.캐시백 상품권은 캐시백 적립 비율을 업종별, 지역별 등 가맹점 성격에 따라 각각 별도로 적용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에 따른 적립금 추가 지급 또한 가능하다. 상품권 발행 지자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 정책 취지에 더 부합하게 운영할 수 있고, 직접적인 소상공인 지원도 할 수 있다.행안부는 위와 같은 캐시백 형태 상품권의 장점을 고려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캐시백 상품권을 발행하는 지자체에 대해 발행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캐시백 상품권 발행을 권장해 왔다.한결원은 이에 맞춰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캐시백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정책 수립 △시스템 개발 △사용 테스트 등 올 상반기 발행을 목표로 서비스 오픈을 준비해왔다.또한 캐시백 상품권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발맞춰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품권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여 캐시백 방식의 지역상품권 발행을 전국 단위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한결원이 소상공인 지원을 최우수 과제로 삼아온 만큼 캐시백 상품권 출시에 맞춰 서비스 고도화에 만전을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 개요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사업을 전담하는 재단법인으로, 2019년 11월 출범했다. 제로페이는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서울시, 지방자치단체, 금융 회사,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웹사이트: https://www.zerop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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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K-POP 메타버스 팬미팅 ‘더 팬 라이브’ 진행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케이팝(K-POP) 스타의 전용 랜드와 전용 아바타(코스튬·모션)를 통해 케이팝 스타와 팬들이 물리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케이팝 메타버스 팬미팅,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The Fan Live)’를 14일 20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SKT는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에 2022년 최고의 케이팝 기대주인 ‘빌리(Billlie)’를 첫 번째 게스트로 초대한다. 빌리(시윤·수현·츠키·션·하람·문수아·하루나)는 최근 2월에 미국 아이튠즈 등 글로벌 5개 지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걸그룹이다.SKT는 빌리의 세계관을 담은 가상 케이팝 전시관인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와 함께 △빌리 무대 코스튬 7종 △빌리 댄스 안무 모션 7종 등을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특히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는 내부에 현관·로비·다락방 등 넓은 공간에서 빌리의 사진과 뮤직비디오 및 볼류매트릭* 기술 기반 홀로그램으로 제작된 빌리의 조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SKT는 14일부터 빌리의 K-POP 게스트 하우스 랜드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촬영해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빌리 싸인 CD 및 기프티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프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케이팝 팬들은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를 통해 빌리와 현실보다 더 예쁜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토크쇼 형식의 팬미팅과 아카펠라 공연 등의 메타버스 팬미팅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는 비대면 시대에 케이팝 스타와 팬들이 직접 만나는 소통이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스타와 팬들이 2D 화면을 넘어 3D 세상에서 입체적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향후 SKT는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에서 ‘퍼플키스’, ‘우아’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등 매월 메타버스 공간에서 지속해서 인기 케이팝 스타와 팬을 연결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이프랜드 더 팬 라이브를 통해 대중들이 케이팝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고 콘서트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케이팝 외에도 뮤지컬·연극·영화 관람·제작발표회 등 다양한 대중문화 예술을 이프랜드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볼류매트릭(Volumetric) 기술은 360도 전방위를 커버하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오브젝트를 촬영해 실사 기반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로, 실제와 유사한 생생함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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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지역사회에 10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서울-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가 꾸준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한국지멘스는 10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서대문구 사랑의 물품 배달’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는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간편 식품과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지원 키트를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2013년에 창단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더 나눔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활동을 전환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대문구 사랑의 물품 배달은 더 나눔 봉사단이 2017년부터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전개해 온 활동이다.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멘스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ESG 경영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sieme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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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전력 그룹사,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통한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 동참
나주-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동해안 산불 발생에 따른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재난구호금 기부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한전은 8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력 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총 10억원[1]을 기부했으며, 재난구호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또한 3월 6일부터 한전 강원본부와 경북본부에서 구매한 총 7600만원[2] 상당의 구호 물품을 울진, 삼척, 강릉, 동해 지자체 각 이재민 대피시설에 신속하게 지원해 이재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한전은 3월 6일 울진·삼척, 8일에는 강릉·동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재난 복구를 위해 전력공급 특별지원을 시행하고 있다.특별재난지역 피해 주민은 △산불 피해를 본 건축물의 1개월분 전기요금 감면[3] 및 납기 연장 △임시 건물 대피시설에 대해 최대 6개월간 전기요금 면제(월 20만원 한도) △임시 건물과 멸실·파손 건축물 신축 전기공급을 위한 시설부담금 면제 등의 지원받을 수 있다.한편 한전은 울진·삼척 산불이 발생한 3월 4일 직후 본사에 재난 대응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사 비상 근무체제를 구축하고, 5일과 6일 주말에 걸쳐 전국의 한전 직원 750여 명이 산불 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작업 지원과 전력 설비 방호에 참여했다.이번 산불로 인해 765kV 신태백-신한울 원자력 선로 등 강원 및 경북지역 일부 송전선로가 영향을 받았으나, 재난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계통 운영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유지했다.한전은 봄철 건조기 전력 설비 고장으로 인한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산악 경과지 및 주변 선로에 설치된 철탑과 전주 약 42만기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활용해 정밀 점검과 보강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3월과 4월을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연인원 3060명이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등산로 산불 예방 캠페인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한전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 등으로 인한 설비 고장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 최우선의 전력 설비를 운영할 것이다.한전은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러브펀드를 활용해 전국 302개 사회봉사단에서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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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사회적가치연구원, 사회적 가치 플랫폼 ‘SV Hub’ 업그레이드 오픈
서울-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분야 포털 사이트인 ‘SV Hub’를 업그레이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POST, DB, SV Library, ESGame 5가지 주요 메뉴와 13개 세부 메뉴로 구성됐다.사회적 가치, ESG 관련 분야 연구 결과 및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열람(SV Library), ESG 선호도 서베이(ESGame), CSES 연구 DB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특히 서베이 플랫폼 ‘ESGame’에서는 요즘 화두인 ESG를 주제로 MBTI 형태의 ESG 라이프 스타일 테스트를 개발했다.오픈 기념 이벤트도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SV Hub’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며, 함께 할 사람들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플랫폼을 지향하며 2021년 4월 오픈한 바 있다.사회적가치연구원 개요사회적가치연구원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SK가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인센티브(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련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ses.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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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클라우드·빅데이터 대표 기업 더존비즈온 방문
춘천-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강원권 주요 신기술 산업 현장 시찰의 하나로 강원 춘천시에 있는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찾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현장 시찰에는 홍남기 부총리를 비롯해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 우해영 정책조정국장,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정부 인사가 참석했다. 더존비즈온은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대표 등이 외빈을 맞아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디지털 격차 및 자금 유동성 해소 현황 등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방안과 핵심 인프라를 소개했다.더존비즈온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데이터댐 관련 사업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이다. 2020년 9월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해소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 혁신 금융 서비스인 ‘매출채권팩토링’을 출시했다. 현재 미래에셋캐피탈, 웰컴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 금융권은 물론 올 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도 참여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 2019년 5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서 중소기업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데이터 사업 통합 성과 보고회에서 우수 사례로도 소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더존비즈온이 실시간 세무·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정보 및 기업 간 매출의 사실 여부를 제공하고, 자금 공급자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심사 후 일정 할인율로 매출채권을 매입하는 서비스인 매출채권팩토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가 금융권 대출 문턱이 높고, 채권 회수가 오래 걸려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 해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또 참석자들은 중견·중소기업이 생산한 데이터를 수집·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인 빅데이터 유통 플랫폼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실시간 경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 서비스가 창출되는 데이터 생태계를 만드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과 국내 빅데이터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점을 설명했다.홍남기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기업의 경영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 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민간 기업·금융 기관과 협력해 상환 청구권 없는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디지털 영토의 SOC 역할을 수행할 클라우드 등 국내 유수 선도 기업을 중점 육성·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이사는 “실시간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양질의 데이터 생산과 유통을 확대하고, 국가적 차원의 기업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혁신적인 모델을 지속해서 강구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디지털 격차 해소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국내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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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올해 창립 109년 맞아 “도산 안창호와 흥사단, 대한독립 만세 다시 외치다”
서울-시민단체 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이 올해 창립 109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흥사단은 6대 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민참여 운동을 범사회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도산 안창호는 일본에 강탈당한 나라를 되찾고 부강한 독립국가를 건설한다는 목표로 1913년 5월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지금의 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을 창립했다.1920년에는 상하이에 흥사단원동위원부가 설치됐고, 이후 흥사단은 1945년 광복까지 독립운동에 헌신할 지도적 인물을 꾸준히 양성하며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흥사단은 일제강점기에 450여 명의 단우(회원) 중 180여 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기도 했다.이러한 흥사단 본부는 현재 대학로 혜화역에 있으며, 올해로 109년째 시민단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흥사단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가로지르는 시민단체라고 할 수 있다.그렇다면 흥사단은 어떻게 109년 동안 시민운동을 펼쳐올 수 있었을까? 흥사단은 바로 공익과 시대의 과제에 부응했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흥사단은 일본에 국권을 빼앗긴 시기에 조국의 독립을 쟁취해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광복 이후에는 4·19혁명, 민주주의, 사회교육, 풀뿌리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시대의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활동가와 단우들이 몸담고 있다.특히 2000년 이후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 ‘평화와 통일 운동’, ‘교육운동’, ‘투명사회운동’, ‘민주시민교육’ 등 풀뿌리 운동을 전국의 24개 지부 및 해외 12개 지부와 펼쳐오고 있다.박만규 흥사단 이사장은 “도산의 대공주의(大公主義)와 청년 정신을 발전 시켜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정직, 신뢰, 소통, 나눔, 배려, 절제의 6대 가치 실현을 위한 새로운 시민참여 운동을 범사회적으로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도산 안창호와 흥사단, 대한독립 만세를 다시 외치다특히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2005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700여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총 33회, 6억7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2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장학금 사업 외에도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역사 탐방, 미래 지도자 육성을 위한 리더십 함양, 도서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서울흥사단은 3월 1일에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로, 망우리 역사 문화공원에서 흥사단 단우들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망우리 공원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흥사단 개요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로, 해방 전에는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해방 후에는 민족부흥 운동, 인재양성, 민주화에 힘써왔다. 현재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 민족통일 운동, 투명 사회 운동, 교육 운동 등을 비롯해 지역 사회 시민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yk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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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경상남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서울-한국교직원공제회가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경남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S2B는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수의 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 시스템이다.교직원공제회는 이번 협약으로 S2B 시스템에서 경남 지역 내 소상공인의 정보를 우선적으로 검색하도록 시스템을 제공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기관과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S2B 이용 방법 안내 교육,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S2B 시스템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 안내 및 시스템 활용 방법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소상공인 업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S2B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교육 조달 시장에 손쉽게 참여해 매출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교직원공제회는 과거에도 교육기관과 지방계약법 적용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S2B의 이용 활성화와 교육 조달 시장 확대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12개의 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함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웹사이트: http://www.ktc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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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서 ‘ESG경영 우수상’ 수상
청주-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허선, 이하 인재원)이 17일(목)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2021 공공기관서비스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혁신대상에서는 ESG 경영을 실천한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공모해 총 350개 공공기관 중 6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그중 인재원은 지난해 추진한 ‘초연결 인공지능 기반의 노인돌봄 서비스 구축 테스트베드’ 사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과 함께 한국공기업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테스트베드’는 공공기관이 민간 신기술·서비스·제품의 실증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성능확인서 인증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재원은 벤처기업인 디엔엑스의 인체통신 기반 생활 정보 수집 장치 ‘AI 순이’를 청주 지역 노인 이용자 60분에게 무료로 제공해 이용자의 돌봄 및 건강 상태를 지원했다.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우울증 척도(PHQ-9)와 건강 상태 삶의 질 점수(EQ-VAS) 조사에서 유의미한 개선이 이뤄졌으며, 벤처기업은 고도화 자금 500만원, 인증 및 지자체 판로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받았다.이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을 앞둔 충북 지역의 독거노인 문제를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 실증 기회를 연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의의를 지닌다.허선 인재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국민 체감형 혁신의 적극적인 실천 결과로, 앞으로도 보건복지 종사자의 탄소 중립 실천 인식 교육을 확대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ESG 경영 확산의 플랫폼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 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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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공간 데이터로 보는 경찰병원 기대 효과 분석’ 발표
공주-충남 아산 지역에 경찰병원이 들어서면 차량으로 1시간 내 서비스 가능 지역이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한 경기 일부 지역까지 넓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로써 최근 충남도가 제안한 핵심 현안 대선 공약 과제 중 하나인 ‘중부권 거점 국립 재난 전문 경찰병원 건립’의 타당성에 힘을 싣게 될 전망이다.충남연구원은 최돈정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공간 데이터로 보는 중부권 거점 국립 재난전문 경찰병원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연구 자료에 따르면, 경찰병원 입지 예정지로 내세운 충남 아산 지역에서 ‘차량으로 1시간 내 서비스 가능 지역’은 충남 13개 시·군, 대전 53개 읍·면·동, 충북 9개 시·군, 세종시 전체, 경기도 13개 시·군 등으로 나타났다. 인구로는 약 1000만 명에 이른다.최돈정 연구원은 “현재 서울 소재 경찰병원은 시설 노후화는 물론, 비수도권과의 의료 접근성도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건립 희망지인 충남 아산은 경찰대, 경찰인재개발원 등 경찰타운이 자리 잡고 있으며, KTX·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도 우수해 경찰병원까지 합류하게 되면 중부권 거점 의료복지의 시너지가 획기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경찰병원은 경찰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방 공무원을 비롯한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의료 인프라의 기능을 갖고 있다”며 “최근 국회에 발의된 국립경찰병원 설치법(안)으로 제도적 뒷받침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아산시는 이번 국립경찰병원 유치를 위한 토지 확보는 물론, 국비 확보에도 성공해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www.cn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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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현장중심 안전경영 강화
나주-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10일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1월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 전면 전환 △3대 주요재해(감전·끼임·깔림)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 중이다.정승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반드시 하겠다”는 의지를 한전과 협력회사 임직원과 공유했으며, 안전시스템의 강화와 안전문화의 정착을 뒷받침할 빈틈없는 사고 예방체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한전 정승일 사장은 현장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1월 24일 세종시 배전 공사현장도 점검했다.안전&사업부사장, 경영지원부사장, 전력그리드부사장이 공동으로 ‘안전경영 특별대책위원회’를 주관해 8개 분과 130여 명의 태스크포스(TF)가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사와 전국 251개 사업소의 임직원이 합심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또한 한전은 경영진에게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전담지역을 지정해 현장 안전점검을 하는 ‘안전점검 지역담당제’ 시행 등 상시적 현장 점검체계를 갖춤으로써, 경영진의 안전의지 전파 및 전사적 안전경영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한전은 사업소와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본사에서 수립한 대책들을 잘 실행하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안전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제고에 중점을 둔 정책을 수립·시행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한전은 ‘안전은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다’는 원칙 확립과 ‘효율 중심의 현장 관리’에서 ‘안전중심의 현장 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올해 ‘중대재해 퇴출’의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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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서울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
서울-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서울시 취약계층 총 18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KMI는 8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서울시복지재단(대표 김상철)과 ‘서울시 취약계층 대상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사회공헌사업은 KMI 검진센터 세 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이 위치한 서울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의 하나로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 청년(100명), 장애인 자립생활 입주 장애인(50명), 서울 시내 보호 종료 아동(30명) 등 총 180명이다.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검진 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900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유연희 지역복지통합 본부장, 백명희 지역공동체팀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윤선희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서형석 사회공헌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무료 검진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건강사랑 나눔 사회 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의학연구소 개요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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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문화재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45만 명에 10만원 ‘문화누리카드’ 발급
서울-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이 문화·관광·체육 분야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연간 10만 원의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를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45만 명 전원에게 지급한다.공연·전시·스포츠 관람은 물론 체육용품 구매, 국내 여행 시 고속버스·KTX 비용, 숙박비 등 전국 2만4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지난해 대비 35.5% 증액한 총 450억원(국비 290억, 시비 160억)으로 예산을 확대해 올해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원에게 문화누리카드를 100% 지급한다. 이렇게 되면 수혜자는 지난해 33만2448명 대비 36%(11만명) 늘어난 45만507명까지 확대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이래 대상자 전원에게 카드를 발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엔 전체 대상자 중 약 82%의 인원만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지원했다.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2월부터 11월 30일(수)까지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센터는 관할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올해는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 이용자의 카드 발급 편의를 위해 신청 대리인 자격을 확대했다. 기존에 법정대리인을 통한 신청만 가능했던 시스템에서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실 양육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해 법정대리인, 세대주, 세대원(성인)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토)까지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카드와 동일하게 긁으면 자동으로 금액이 차감되며, 잔액은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미 2021년도에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경우에는 올해 수급 대상의 조건을 유지하고 있을 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금액이 자동으로 재충전돼 올해도 연속해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카드 이용자 약 29만 명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금 충전을 완료했다.자동 재충전 여부는 주민센터,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복지시설 거주자, 14세 미만의 미성년자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이 아니므로 올해 카드 사용을 위해서는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서울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수혜율 100%로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25개 자치구별 접근성이 좋은 오프라인 가맹점과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을 발굴해 서울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문화 활동을 증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예술 분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공연 관람 등의 제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2022년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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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폴리틱스, ‘내 입에 딱 맞는 공약 맛집 셰프는?’ 대선 공약 테스트 출시
서울-정치 SNS 플랫폼 ‘옥소폴리틱스’가 ‘내 입에 딱 맞는 공약 맛집 셰프는?’ 대선 공약 테스트를 내놨다고 3일 밝혔다.옥소폴리틱스가 선보인 대선 공약 테스트는 경제, 안보, 노동, 복지, 사회 등 각 분야 공약을 중심으로 총 15문항을 답변하면 자기 입맛에 맞는 후보를 찾을 수 있는 테스트다.간단한 테스트로 이번 대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등 6명의 대선 후보가 내세운 공약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문항은 △정기적인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계속해야 할까요? △복지 혜택은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누려야 할까요? △n번방 사건과 같은 범죄를 막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규제가 필요할까요? △우리나라 평균 근로 시간을 더 줄여야 할까요? △집이 많을수록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할까요? 등 15개로 구성됐다.15문항 답변을 마치면 후보별로 나의 요구와 일치한 공약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내가 주문한 공약 영수증’이 하단에 나타난다.신규 가입자는 공약 테스트만 해도 옥소폴리틱스의 다섯 부족 결과가 함께 제시된다. 참고로 옥소폴리틱스에서는 정치 이슈에 대해 ○, △, X로 답하면 호랑이(진보), 하마(중도 진보), 코끼리(중도), 공룡(중도 보수), 사자(보수) 부족 가운데 하나로 활동하게 된다.한편 옥소폴리틱스는 간단한 질문으로 자신의 정치 성향을 테스트해 재미있게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 기반 정치 SNS 플랫폼이다. 100만건이 넘는 OX 응답, 월간 사용자 약 1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지금까지 정치 성향 테스트에는 약 10만명이, 페미니즘 성향 테스트에는 약 6만5000명이 참여했으며, 젠더 갈등 설문 조사는 약 1만500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재보궐 선거 때 서울시장·부산시장 성향 테스트를 출시해 총 1만 명이 참여한 바 있다.다양한 이슈의 배경·맥락을 쉽게 정리한 ‘오늘의 질문’, ‘이주의 한국정치’ 등을 통해 정치·사회 이슈에 쉽게 접근하도록 도우며, 익명의 정치 수다 ‘톡’과 ‘커뮤니티’를 통해 자유롭게 주제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옥소폴리틱스 유호현 대표는 대선 공약 테스트에 대해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도 자신의 가치·생각에 맞는 후보를 투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꾸준히 정치 성향 테스트를 출시해 정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사람의 모든 생각이 활발하게 소통되는 정치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옥소폴리틱스 개요2021년 약 50만명의 이용자가 찾은 옥소폴리틱스는 다양한 정치 성향의 사람들이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정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매일 올라오는 오늘의 질문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쉽게 이해하며 모든 사람의 모든 생각이 실시간으로 데이터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해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s://oxopolit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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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설 연휴 스팸·스미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공개
서울-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스팸 및 스미싱,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가 늘어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고객의 주의를 당부했다.통신사에서 2021년 스미싱 의심 URL이 포함된 문자를 차단한 건수가 1~3월에 연간 사례의 64%가 넘을 만큼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2021년 월평균 건수의 2.6배가 넘는 스미싱 시도가 1~3월에 발생한 셈이다.SKT는 2021년 설이 2월 12일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신년 초와 설을 전후해 스미싱 사기 시도가 집중됐다며, 이는 신년 새해 인사와 명절 택배가 많아지는 시기적 특성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실제 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20만여 건의 스미싱 신고와 차단 건수 중 택배를 많이 주고받는 신년 초와 설 등의 시기를 악용한 사례가 17만5000여 건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특히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각종 스미싱 사기 문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대상자 확인을 유도하거나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위한 특별 대출 상품을 미끼로 이용자를 속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이와 함께 신년을 맞아 지인의 새해 인사를 가장한 문자를 보내거나, 설 선물을 택배로 배송했으니 확인하라고 유도하는 사기 사례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SKT는 최근 스팸·스미싱·보이스피싱 범죄 집단이 조직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과 금융기관은 물론, 수사기관까지 사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악성 앱을 잘못 설치한 개인의 정보를 유출하거나 전화를 가로채 사기에 이용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강조했다.◇경찰청 제공, 최근 범죄 주요 사례별 대응 방법·대출 사기형: 금융회사를 사칭해 저리 대출, 기존 대출금 상황, 재난지원금 신청, 소상공인 특별 대출 등을 안내하는 문자를 받았을 경우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대출 안내 또는 신청 독려 문자를 받을 경우,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전화번호 또는 안내된 회신번호로 연락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통화했더라도 상대방이 카카오톡 등 SNS나 문자메시지로 보내온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앱(App)을 설치한 후 대출 신청을 요구하면 절대 응하지 말아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앱을 설치하면 휴대폰이 악성 앱에 감염될 수도 있다. 금융 전문가들은 은행과 카드사 등의 금융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본인이 직접 금융사를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한다.·지인 사칭형: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문자메시지로 휴대폰 고장 또는 분실을 이유로 개인정보 또는 현금 송금, 선물하기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족이나 지인이 사고를 당하거나 휴대폰이 고장이 나 친구나 주변 지인 휴대폰으로 연락한다며 ‘긴급한 상황에 부닥쳤다’는 문자를 받을 경우, 해당 가족이나 지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메시지 내용이 맞는지 확인한 후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급한 마음에 상대방이 요구하는 신분증·은행 계좌정보·송금 요청 등에 응하면 자칫 피해를 볼 우려가 있다.·정부 사칭형: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됐다고 접근하는 경우검찰·경찰 등 수사기관과 금융감독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 이체를 요구하거나 개인의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다. 수사기관이라며 개인의 금전 이체나 금융거래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를 받을 경우, 해당 기관의 공신력 있는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사실 여부를 확인한 후 대응해야 한다.·악성 앱 설치형: 택배 주소지 확인, 건강보험공단, 정부지원금, 신체검사, 교통 범칙금 납부 등을 가장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또는 인터넷 주소(URL) 클릭을 유도할 경우문자메시지를 통해 인터넷 주소(URL)와 출처를 알 수 없는 앱(App.)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는 절대로 클릭하면 안 되며, 앱(App) 설치 시 모바일 백신을 활용해 즉시 삭제해야 한다.◇피해가 걱정될 경우 대처 방법금융 피해 등이 의심되는 일이 발생하면 즉시 해당 금융사 고객센터, 경찰청, 금융감독원으로 문의해 계좌의 지급 정지 등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도 스팸·스미싱에 대해 신고할 수 있으며, SKT는 이와 별도로 고객의 스팸 등에 의한 사기 피해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자체 신고 접수와 대응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스팸 등의 의심 문자를 전달하면, SKT에서 해당 문자를 분석해 시스템에서 차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SKT가 제공하는 통화 앱 T전화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T전화는 전화 수발신 및 전화번호 검색 시 해당 번호의 스팸 유형을 이용자에게 보여주고, ‘OO은행 고객센터’ 정보도 표시해 준다. T전화에서 상호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정보가 없는 전화번호로는 수발신을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한 SKT가 무료로 제공하는 T스팸 필터링 앱을 다운로드받아 기본적인 스팸과 스미싱 번호를 차단하고, 이용자 스스로 수발신을 원하지 않는 전화번호는 직접 차단 등록을 할 수도 있다. T스팸 필터링 앱은 문자·번호·국번 기준으로 차단할 수 있고 원하지 않는 문자열도 차단할 수 있다. 앱은 원스토어,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통신사·금융사·정부기관 등이 발송하는 스팸 및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의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 문자를 미리 꼼꼼하게 읽어보고 숙지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아울러 스마트폰에 스미싱 문자를 탐지할 수 있는 백신을 설치하는 것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SKT, 스팸·스미싱 문자 및 보이스피싱 차단 노력SKT의 T전화 앱에는 고위험 및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많은 번호로 걸려 오는 전화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심 차단’ 기능이 있다. 또한 전화를 받기 전 스팸·보이스피싱 번호 여부를 미리 알려주는 ‘안심 벨소리’ 기능과 고위험 번호로 오는 전화는 자동으로 녹음해주는 ‘안심 녹음’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금융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또한 SKT는 딥러닝 기반의 지능형 차단 시스템을 도입해 스팸 및 스미싱 문자에 대응하고 있으며, 다중 스팸 필터링 시스템도 적용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업해 데이터를 공유하고 스팸 문자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음성 스팸 차단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SKT는 국내 유일의 금융권 보안 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과 공동으로 보이스피싱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보이스피싱용 가로채기 번호 등 보이스피싱 번호 차단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경찰청과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범죄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하고, 경찰에 전국 단위로 신고되는 보이스피싱 범죄 번호를 SKT가 전달받아 해당 번호에 대한 SKT 고객의 수발신을 차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웹사이트: http://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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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총 서울시지부 안복희 부회장, 설맞이 사랑나눔 전달식 개최
서울-한국자유총연맹(이하 한국자총) 서울시지부 안복희 부회장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1월 25일(화) 오전 9시 중랑구청장실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열고, 설날을 맞아 소외계층에 과일 100상자를 전달했다.안복희 부회장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중랑구지회 김원석 지회장 제안이 있다. 류 구청장은 김원석 지회장과 평소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해 자주 의논하는 사이로, 한국자총 활동을 후원하면서 따뜻한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어 한국자총 및 행정 기관이 협력해 따뜻한 겨울나기 설맞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개최할 수 있었다.이날 전달식에는 류 구청장과 한국자총 안복희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김원석 지회장과 함께 중랑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운영 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면목동 우리들치과의원 이원형 원장도 “대학 시절부터 복지 시설을 찾아다니며 의료 봉사를 했다”며 중랑구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류경기 구청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이 새해를 맞아 우리 구의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정과 사랑을 보내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설날을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자총 안복희 부회장, 김원석 중랑구지회장, 우리들치과의원 이원형 원장 등 아낌없이 마음을 보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안복희 부회장은 네오피에스 대표이사이자 20여년간 골프웨어 브랜드 ‘팜스프링스’ 여성 최고 경영자(CEO)로 회사를 이끌며 고객 만족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기업 최고 가치로 생각하는 등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계층들에게 봉사하는 여성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개요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이영석 회장)는 한국자유총연맹 소속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유엔 NGO 가입 단체로,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보수시민단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 평화통일, 국리민복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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